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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 ||||
from 황금심 - 황금심 애창곡집 (1994)
울고 왔다 울고 가는 설은 사정을 당신이 몰라주면 누가 알아주나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척 하십니까요 만나면 사정하자 먹은 마음을 울어서 당신앞에 하소연 할까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척 하십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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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 ||||
from 황금심 - 황금심 애창곡집 (1994)
1. 때묻은 소매자랑 바람에 날린다
객창에 시달린몸 객창에 시달린 몸 한숨만 긴데 정등산천 정든고향 다 버려두고 멀리 타향 여기까지 왜 내가 왔나 왜 내가 왔나 2. 흩어진 머리카락 달빛에 젖는다 떠돌아 지친마음 떠돌아 지친마음 한도 많은데 이름모를 낯선 땅에 외로이 와서 문설주를 부여잡고 왜 내가 우나 왜 내가 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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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황금심 - 황금심 애창곡집 (1994)
1.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달이 날 속일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룻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오마던 그님은 소식없고 나만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네 2. 나는 속았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봄바람에 달도 기울고 별도 기울고 강물도 흘러갔오 가슴에 엉켜 흐느껴울던 그대여 어데가고 나만홀로 이밤을 세워 울어보련다 쓸쓸한밤 야속한 이밤 3. 님도 울어라 님도 울어라 지나간 옛추억에 물새 날으는 물새 날으는 아득한 그옛날밤 그대는 가고 세월은 흘러 오늘도 강언덕에 홀로앉아 별하나 별둘 헤어가면서 잊지못해 우는 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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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황금심 - 황금심 애창곡집 (1994)
밀방아도 찧었오 길쌈도 하였오
물명주 수건을 적시면서 울어도 보았오 아리아리 살짝흥.. 스리스리 살짝흥.. 고초당초 맵다한들 시집보다 더 할손가 떠나간다 간다간다 나는간다 간다간다 나는간다 서방님 따라간다 시누이도 섬겼오 콩밭도 매었오 모본단 저고리 걸어놓고 보기만하였오 아리아리 살짝흥 .. 스리스리 살짝 흥.. 시어머니 잔소리는 자나깨나 성화일세 떠나간다 간다간다 나는간다 간다간다 나는간다 우리님 따라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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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 ||||
from 황금심 - 황금심 애창곡집 (1994)
뽕 따러 가세 뽕 따러 가세 칠보나 단장에 뽕 따러 가세 뽕 따러 가면 살짝쿵 가지 뒷 집 총각 따라오면 응응 응 동네 방네 소문이 날까 성화로구나 응 응 응응 뽕 따러 가세 뽕 따러 가세 뽕 따러 가세 앞 뒷집 큰 애기야 뽕 따러 가세 뽕 따러 가면 무슨 재미냐 오매불망 정 든 님아 응응 응 일만 서른 만단 설화를 풀어나볼까 응 응 응응 뽕 따러 가세 뽕 따러 가세 뽕 따러 가세 이쁜이 곱분이 뽕 따러 가세 뽕 따러 가면 낮에 나가지 휘영청 달 밝은 밤 응응 응 시골 치마 얼룩이 지면 어이 할까나 응 응 응응 뽕 따러 가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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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
from 황금심 - 황금심 애창곡집 (1994)
1. 비오는 거리에서 외로운 거리에서
울리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내 어이 잊지 못하나 밤도 깊은 이 거리에 희미한 가로등이여 사랑에 병든 내 마음 속을 너마저 울려 주느냐 2. 희미한 등불 밑에 외로운 등불 밑에 날두고 가버린 그 친구를 내 어이 잊지 못하나 밤도 깊은 이 거리에 희미한 가로등이여 사랑에 병든 내 가슴 속을 너마저 울려 주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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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
from 황금심 - 황금심 애창곡집 (1994)
1. 아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출렁 목이 메입니다 2. 아아 뜸북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잃어진 그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녘에 떨고섰는 임자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살랑 맴을 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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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황금심 - 황금심 애창곡집 (1994)
1. 타향살이 몇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어 2. 부평같은 내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3. 고향앞에 버드나무 올봄도 푸르련만 호들기를 꺾어불던 그때가 옛날 4. 타향이라 정이들면 내고향 되는것을 가도그만 와도그만 언제나 타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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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
from 황금심 - 황금심 애창곡집 (1994)
1.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오마는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밤 고요히 창을열고 별빛을 보면 그누가 불러주나 휘파람 소리 2.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밤 가슴에 손을얹고 눈을감으면 애타는 순결마져 싸늘하구나 3. 무엇이 사랑이고 청춘이련가 모두다 흘러가면 덧없건만은 외로이 느끼면서 우는 이밤을 바람도 문풍지에 애처롭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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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황금심 - 황금심 애창곡집 (1994)
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맹이도 많은데
발 뿌리에 걷어채는 사랑은 없다더냐 달빛이 새어드는 연자 방앗간 밤새워 들려오는 콧 노래가 구성지다 음~ 음 콧노래 구성지다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은 살결 옥같이 귀엽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이 물결 속에 꺼져간다 음~ 음 물결에 꺼져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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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 ||||
from 황금심 - 황금심 애창곡집 (1994)
에 금강산 일만이천 봉마다 기암이요 한라산 높고 높아 속세를 떠났구나 에해라 좋구나 좋다 지화자 좋구나 좋다 명승에 이 강산아 자랑이로구나 에 석굴암 아침경은 못 보면 한이 되고 해운대 저녁달은 볼수록 유정해라 에해라 좋구나 좋다 지화자 좋구나 좋다 명승에 이 강산아 자랑이로구나 에 강릉에 강포대는 겨울을 빗꼈는데 낙산사 저녁종에 어옹이 잠을 깨네 에해라 좋구나 좋다 지화자 좋구나 좋다 명승에 이 강산아 자랑이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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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 ||||
from 황금심 - 황금심 애창곡집 (1994)
1. 비둘기가 울던 그밤에 눈보라가 치는 그밤에
어린몸 갈곳없어 낯선거리 헤메이네 꽃집마다 찾아와도 목이메이게 불러봐도 차거운 별빛만이 홀로 새우네 울면서 지새우네 2. 그리워라 어머님이여 꿈이젖은 그사랑이여 옥이야 내딸이야 다시한번 안겨다오 목이맺혀 불러보는 한이많은 옛노래여 어두운 눈물이여 멀리 가거라 내일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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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황금심 - 황금심 애창곡집 (1994)
1. 보슬비가 소리도없이 이별슬픈 부산정거장
잘가세요 잘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못할 판자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에 아가씨가 슬피우네 이별의 부산정거장 2. 서울가는 십이열차에 기대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없이 내다보는 창밖에 등불이 존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잊지못할 순정때문에 기적도 목이메어 소리없이 우는구나 이별의 부산정거장 3. 가기전에 떠나기전에 하고싶은 말한마디를 유리창에 그려보는 그마음 안타까워라 고향에 가시거든 잊지를 말고 한두자 봄소식을 전해주소서 몸부림 치는몸을 뿌리치고 떠나가는 이별의 부산정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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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 ||||
from 황금심 - 황금심 애창곡집 (1994)
오락가락 무심타 쓸쓸한 세상
누굴 믿고 산단말요 누구를 믿어요 믿지 못할 사랑을 믿었던 죄로 병든 가슴 움켜 안고 끝없이 헤메네 울며불며 느끼며 님을 안고서 선을 두고 맺은 언약 연기와 같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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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황금심 - 황금심 애창곡집 (1994)
1.아아 산이 막혀 못 오시나요 아 물이막혀 못오시나요
다같은 고향땅을 가고오련만 남북이 가로막혀 원한천리길 꿈마다 너를 찾아 꿈마다 너를 찾아 삼팔선을 헤멘다 2.아아 꽃필때나 오시려느냐 아 눈을때나 오시려느냐 보따리 등을메고 넘는 고갯길 산새도 너와함게 울고 넘었지 자유여 너를 위해 자유여 너를위해 이목숨을 바친다 3.아아 어느때나 찾으려느냐 아 어느때나 없어지려나 삼팔선 세글자를 누가 지었어 이다지 고개마다 눈물이든가 손모아 비나이나 손모아 비나이다 삼팔선아 가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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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 ||||
from 황금심 - 황금심 애창곡집 (1994)
1.당기 당기 당 당기 당기 당
구슬픈 가락 당기 당기 당 이 한밤도 지새면서 기다리는 심정에 매화꽃 한잎 두잎 낙화만 진다 아이고 디고- 음 아이고 디고 성화로다 가야금 내신세야 2.당기 당기 당 당기 당기 당 무한한 가락 당기 당기 당기 당 사시 상청 무량수를 믿고있는 심정을 금잔에 옥잠화를 따르는 술아 아이고 디고 음 - - - 아이고 디고 성화로다 가야금 내 신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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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 ||||
from 황금심 - 황금심 애창곡집 (1994)
1. 어기여차 돛달아라 차차차
어기여차 노저어라 차차차 끝없는 저바다엔 가득찬 복어찾아 구리빛 두팔뚝엔 그물 올리자 연평도엔 조기떼가 차차차 다도해는 고등어다 차차차 울릉도엔 차차차 오징어가 차차차 뱃노래도 흥겨워라 어기여차 돛을 달아라 2. 어기여차 노저어라 차차차 어기여차 돛달아라 차차차 동서남 넓은바다 보화가 묻혀있다 오늘도 우렁차게 징을 때려라 구룡포엔 고래잡이 차차차 제주도엔 산호초다 차차차 남해바다 차차차 정갱이가 차차차 뱃노래도 흥겨워라 어기여차 돛을 달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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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 ||||
from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Vol. 17 황금심, 남일연, 선우일선 편 (1996)
뚜렸히 내 눈 앞에서 피 끊은 설움만 짜낸다
아아 아아아아아 지금은 처음 만난 곳 아아아 창앞에 오솔길 소리 울고만 싶구나 흐르는 달빛 아래서 사랑을 불던 님이여 아 뜻도 나의 가슴을 그 시절 노래로 부른다 아아 아아아아아 이제는 처음 만난 곳 아아아 외로운 내 노래 속에 눈물에 젖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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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Vol. 17 황금심, 남일연, 선우일선 편 (1996)
생각지 않으리라 다져놓고
나 혼자 안타까워 울었습니다 아~~~~~ 참으로 그리워서 그리워서 참으로 잊지 못할 음~~~~~~ 당신입니다 수줍은 첫사랑을 다 바쳐 놓고 애달픈 미련이라 목이 멥니다 아~~~~~ 참으로 그리워서 그리워서 참으로 잊지 못할 음~~~~~~ 당신입니다 울기는 하면서도 달랠 길 몰라 달 두고 가는 구름 원망합니다 아~~~~~ 참으로 그리워서 그리워서 참으로 잊지 못할 음~~~~~~ 당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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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Vol. 17 황금심, 남일연, 선우일선 편 (1996)
남몰래 떨리우는 이 마음 속을
은근히 달래주신 나의 님이여 어떻게 하시자고 안 오시나요 어떻게 하시려고 못 오시나요 아아 달빛만 한이 되어 흐들흐들 우는데 나도 울어 나도 웁니다 감나무 가지 위에 달이 밝을 때 다정히 속삭이던 나의 님이여 왜 그리야속히도 안 오시나요 왜 그리 야속히도 안 오시나요' 아아 바람에 옷자락만 흐들흐들 우는데 나도 울어 나도 웁니다 외로운 꿈을 안고 달뜨는 밤에 알뜰히 기다리던 나의 님이여 영영코 또 다시는 안 오시나요 영영코 또 다시는 안 오시나요 아아 숲속의 봉이도 흐들흐들 우는데 나도 울어 나도 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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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Vol. 17 황금심, 남일연, 선우일선 편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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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Vol. 17 황금심, 남일연, 선우일선 편 (1996)
만포선 천리길에 이 편지를 부칩니다
쌍고동에 울음 엮어 만난 사연 아룁니다 당신도 울어주세요 꼭 꼭 울어주세요 말 절반 눈물 절반 이 편지를 드립니다 한자 쓰고 울고 울고 두 자 쓰고 통곡이요 당신도 울어주세요 꼭 꼭 울어주세요 새벽달 안개 속에 만포선은 아득한데 꿈자리에 젖어들던 옛사랑이 가엾구려 당신도 울어주세요 꼭 꼭 울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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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Vol. 17 황금심, 남일연, 선우일선 편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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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 ||||
from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Vol. 17 황금심, 남일연, 선우일선 편 (1996)
1. 때묻은 소매자랑 바람에 날린다
객창에 시달린몸 객창에 시달린 몸 한숨만 긴데 정등산천 정든고향 다 버려두고 멀리 타향 여기까지 왜 내가 왔나 왜 내가 왔나 2. 흩어진 머리카락 달빛에 젖는다 떠돌아 지친마음 떠돌아 지친마음 한도 많은데 이름모를 낯선 땅에 외로이 와서 문설주를 부여잡고 왜 내가 우나 왜 내가 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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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Vol. 17 황금심, 남일연, 선우일선 편 (1996)
사랑이 깊다하고 내 몰랐더니
가슴속 천만겹이 다정뿐이네 말 고삐 붙잡으며 소리쳐우나 가는 님 어이할까 막을 길 없네 이별이 쓰리다고 말만 있더니 물명주 소매깃이 눈물에 젖네 누구라 지는 석양 막을까보냐 대장부 가는 길이 내 어찌 막으리 세월이 빠르다고 안 믿었더니 빈방안 외론 꿈이 삼년이 넘네 봄이면 철을 따라 꽃은 피건만 영영코 피지 않는 내 마음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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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
from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Vol. 17 황금심, 남일연, 선우일선 편 (1996)
1.동해나 울산은 잣나무 그늘
경기가 좋아서 인심이 좋구요 큰애기 마음은 열두폭 치마 실백자 언저서 점복삼 일세 에헤~야 울산의 큰애기 좋기도 하지 2.울산의 큰애기 거동좀 보소 홍갑사 댕기에 맵시도 좋구요 산전물 길어서 동이에 이고 요핑게 조핑게 멋들어 지네 에헤~야 울산의 큰애긴 곱기도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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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멸의 트롯가요 7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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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멸의 트롯가요 2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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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국가요 100년사 2집 (2005)
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맹이도 많은데
발 뿌리에 걷어채는 사랑은 없다더냐 달빛이 새어드는 연자 방앗간 밤새워 들려오는 콧 노래가 구성지다 음~ 음 콧노래 구성지다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은 살결 옥같이 귀엽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이 물결 속에 꺼져간다 음~ 음 물결에 꺼져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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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국가요 100년사 2집 (2005)
1.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칠보나 단장에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면 살짝쿵 가지 뒷집 총각 따라오면 응응응응 동네 방네 소문이 날까 성화로구나 응응응응응응 뽕따러 가세 2.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앞뒷집 큰애기야 뽕따러 가세 뽕이나 가면 무슨 재미냐 오매 불망 정든 님아 응응응응 진솔치마 얼룩이지면 어이할꺼나 응응응응응응 뽕따러 가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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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가요반세기 가요수첩 60년 제5집 (1988)
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맹이도 많은데
발 뿌리에 걷어채는 사랑은 없다더냐 달빛이 새어드는 연자 방앗간 밤새워 들려오는 콧 노래가 구성지다 음~ 음 콧노래 구성지다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은 살결 옥같이 귀엽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이 물결 속에 꺼져간다 음~ 음 물결에 꺼져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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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 ||||
from 가요반세기 가요수첩 60년 제5집 (1988)
1.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칠보나 단장에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면 살짝쿵 가지 뒷집 총각 따라오면 응응응응 동네 방네 소문이 날까 성화로구나 응응응응응응 뽕따러 가세 2.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앞뒷집 큰애기야 뽕따러 가세 뽕이나 가면 무슨 재미냐 오매 불망 정든 님아 응응응응 진솔치마 얼룩이지면 어이할꺼나 응응응응응응 뽕따러 가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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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요반세기 가요수첩 60년 제5집 (1988)
미아리 눈물고개 님이 떠난 이별고개
화약연기 앞을 가려 눈못뜨고 헤매일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손 꼭꼭 묶인채로 뒤돌아보고 또돌아보고 맨발로 절며절며 끌려가신 이 고개여 한많은 미아리고개 아빠를 그리다가 어린 것은 잠이 들고 동지섣달 기나긴 밤 북풍한설 몰아칠때 당신은 감옥살이 그 얼마나 고생을 하오 십년이 가도 백년이 가도 살아만 돌아오소 울고넘던 이 고개여 한많은 미아리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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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요반세기 가요수첩 60년 제1집 (1980)
1.에~ 금강산 일만이천 봉마다 기암이요
한라산 높아높아 속세를 떠났구나 에헤라 좋구나 좋다 지화자 좋구 명승의 이강산아 자랑이로구나 2.에~ 석굴암 아침 못보면 한이되고 해운대 저녁달은 볼수록 유정해라 에헤라 좋구나 좋다 지화자 좋구 명승의 이강산아 자랑이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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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요반세기 가요수첩 60년 제1집 (1980)
1. 울고 왔다 울고가는 설은 사정을
당신이 몰라주면 누가 알아주나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 체 하십니까요 2. 만나면 사정하자 먹은 마음을 울어서 당신앞에 하소연 할까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체 하십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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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요반세기 가요수첩 60년 제1집 (1980)
1. 봄바람은 음~음 불어오건만 음~음 어이해 내사랑은 못오시나
에헤이 에헤아 에헤이야 왜 못오시나 날두고 가신님은 왜못오시나 2. 봄바람은 음~음 불어오건만 음~음 어이해 한번간 님 올줄 모르나 에헤이 에헤이 에헤이야 왜 못오시나 날두고 가신님은 왜 못 오시나 3.봄바람은 음~음 불어오건만 음~음 어이해 우리님은 소식이 없나 에헤이 에헤이 에헤이야 왜 못오시나 울리고 가신님은 왜 못오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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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흘러간 옛가요 70년 5집 (2006)
1.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칠보나 단장에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면 살짝쿵 가지 뒷집 총각 따라오면 응응응응 동네 방네 소문이 날까 성화로구나 응응응응응응 뽕따러 가세 2.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앞뒷집 큰애기야 뽕따러 가세 뽕이나 가면 무슨 재미냐 오매 불망 정든 님아 응응응응 진솔치마 얼룩이지면 어이할꺼나 응응응응응응 뽕따러 가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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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흘러간 옛가요 70년 5집 (2006)
천안 삼거리~~흥 능수야 버들은 흥
제 멋에 겨워서 흥 축 늘어졌구나 흥 능수야 버들이 꺾어나주니 이 몸도 서러워 구슬피 우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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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가수생활 30년 기념 춤반 제1, 2집 (19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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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가수생활 30년 기념 춤반 제1, 2집 (1969)
울고왔다 울고가는 섫은 사정을
당신이 몰라주면 그 누가 알라 주나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체 하십니까요 만나면 사정하자 먹은 마음을 울어서 당신앞에 하소연 할까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체 하십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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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가수생활 30년 기념 춤반 제1, 2집 (1969)
1.
그대곁을 떠납니다 아주갑니다 이슬먹은 꽃잎처럼 눈물을 먹고 처음부터 사랑하지 못할사람을 남몰래 숨어서 사랑한 죄로 이제는 멀리멀리 떠나갑니다. 2. 그대곁을 떠납니다 아주갑니다 황혼나린 슬픈길의 발자욱마다 사랑하던 그마음을 뒤로 남긴채 그대의 환상을 고이 안고서 이제는 멀리멀리 울며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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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가수생활 30년 기념 춤반 제1, 2집 (19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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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가수생활 30년 기념 춤반 제1, 2집 (1969)
1.
세상 만사가 아슬 아슬 이것도 저것도 아슬 아슬 자동차 바퀴가 아슬 아슬 아슬 비행기 날개가 아슬 아슬 돈 떨어졌으니 아슬 아슬 임 떨어졌으니 아슬 아슬 홀애비 내신세가 아슬 아슬 신세요 주머니 담배꽁초 얼사 아슬 아슬 신세라오 2. 토정비결이 아슬 아슬 사주도 팔자도 아슬 아슬 빗장이 과부가 아슬 아슬 아슬 버스표 한장이 아슬 아슬 해 떨어졌으니 아슬 아슬 통금에 시간이 아슬 아슬 잡아라 놓아라가 아슬 아슬 신세요 지져라 볶아라가 얼사 아슬 아슬 신세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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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가수생활 30년 기념 춤반 제1, 2집 (1969)
1.
복사꽃 피는 새봄에 살구꽃 피는 새봄에 꽃가마 고개넘어 시집갑니다 은조사 금조사로 단장을 하고 연붉은 가슴에다 꿈을 새기며 열아홉살 금실이는 시집갑니다 2. 진달래 피는 새봄에 살구꽃피는 새봄에 꽃가마 강을건너 시집 갑니다 해당화 연지찍고 곤지를 찍고 얼굴도 보지 못한 임을 찾아서 마음 약한 금실이는 시집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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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가수생활 30년 기념 춤반 제1, 2집 (1969)
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맹이도 흔한데
발 뿌리에 걷어채는 사랑은 없다더라 달빛이 새어드는 연자 방앗간 밤새 워 들려오는 콧 노래가 서럽구나 응--- 서럽구나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은 살결 옥같이 귀엽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이 물결 속에 꺼져간다 응-- 물결에 꺼져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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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가수생활 30년 기념 춤반 제1, 2집 (19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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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가수생활 30년 기념 춤반 제1, 2집 (1969)
1.
달님보다 별님보다 귀한몸으로 구중궁궐 버리다니 이왠말이요 치렁 치렁 검은머리 삭발을 하고 염주알을 돌리면서 향불 피울때 경순공주 그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 2. 달빛보다 별빛보다 고운몸으로 구중궁궐 하직하니 이왠말이요 밤도깊은 불상앞에 쇄장상입고 만년향을 피우면서 눈을 감을때 경순공주 그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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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가수생활 30년 기념 춤반 제1, 2집 (19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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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가수생활 30년 기념 춤반 제1, 2집 (1969)
1.
십년을 가야 오려나 백년을 가야 오려나 철죽꽃 시들어진 화단앞에서 향기로 봄도 잃고 흐느껴 운다 산천은 변하여도 산천은 변하여도 아~ 그대 마음 변할줄은 진정 몰랐오 2. 세월을 잡고 울련다 구름을 잡고 울련다 문풍지 울어대는 객창한동에 천정을 바라보며 한없이 운다 산천은 변하여도 산천은 변하여도 아~ 그대마음 변할줄은 진정 몰랐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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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가수생활 30년 기념 춤반 제1, 2집 (19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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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가수생활 30년 기념 춤반 제1, 2집 (1969)
1.
간다더니 왜 왔오 간다더니 왜 돌아왔오 한번가면 다시 못 올 길이라더니 그래도 임이라고 우는 나를 쓰다듬네 무정하고 야속해도 임이 좋아요 2. 싫다더니 왜왔오 싫다더니 왜돌아왔오 이번길이 너와나와 끝이라더니 그래도 임이라고 댕기끝을 메어주네 싫다하고 밉다해도 임이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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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가수생활 30년 기념 춤반 제1, 2집 (19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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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가수생활 30년 기념 춤반 제1, 2집 (1969)
1.동해나 울산은 잣나무 그늘
경기가 좋아서 인심이 좋구요 큰애기 마음은 열두폭 치마 실백자 언저서 점복삼 일세 에헤~야 울산의 큰애기 좋기도 하지 2.울산의 큰애기 거동좀 보소 홍갑사 댕기에 맵시도 좋구요 산전물 길어서 동이에 이고 요핑게 조핑게 멋들어 지네 에헤~야 울산의 큰애긴 곱기도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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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가수생활 30년 기념 춤반 제1, 2집 (19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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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가수생활 30년 기념 춤반 제1, 2집 (1969)
1.
사창에 달이뜨니 옥피리 누가부나 옥피리 사랑피리 거문고로 화답할까 저개가 짖지를 마라 오는임을 쫒지를 마라 연분이 따로있나 정들면 연분이지 둥기당 당기당기 당기당기 가연의 노래 2. 창가에 오동잎이 우수수 지나보다 잎이야 지건말건 이팔청춘 가지마라 이밤아 새지를 말고 임과나와 놀아나보자 열녀가 따로있나 절개가 열녀이지 둥기당 당기당기 당기당기 가연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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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가수생활 30년 기념 춤반 제1, 2집 (1969)
구중 궁궐 긴 마루에
하염없이 눈물짓는 장희빈아 님 고이 든 그 날 밤이 차마 그려 치마폭에 목메는가 대전 마마 뫼시든 날에 칠보 단장 화사하든 장희빈아 버림받는 푸른 한에 흐느껴서 화관마저 떨리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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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가수생활 30년 기념 춤반 제1, 2집 (19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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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가수생활 30년 기념 춤반 제1, 2집 (19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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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애창곡집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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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리불던 母女고개 (피리불던 모녀고개) / 영화주제가집 (제5집) [ost] (1963)
캄캄한 세상바다
너하나만 의지하고 가시밭 불고개를 울며울며 넘을적에 그누구가 앗아를 갔나 내품에서 잠든 아기를 구슬픈 엄마피리 오늘밤도 불어주마 달빛도 무심하다 내갈곳은 어드메냐 힘없는 발걸음에 돌아보는 병원들창 굳세이게 살아가다오 내품에서 떠나를 가도 네행복 위하여선 이목숨도 다 바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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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리불던 母女고개 (피리불던 모녀고개) / 영화주제가집 (제5집) [ost] (196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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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성 No.1 (0000)
오는정 고와야 가는정도 곱지
공연히 앙탈만 부리지말고 그흔한 호박단 저고리 치마깜 넌즈시 한벌만 끊어줘봐요 미우나 고우나 내낭군인데 아무렴 그렇지 내낭군 섬기다마다 오는맘 있어냐 가는맘도 있지 공연히 심술만 부리지말고 그흔한 택시로 춘향전 구경을 넌즈시 한번쯤 시켜줘봐요 미우나 고우나 우리님인데 아무렴 그렇지 우리님 모시다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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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요열차 20 제4집 [omnibus]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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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요열차 20 제4집 [omnibus] (1979)
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맹이도 많은데
발 뿌리에 걷어채는 사랑은 없다더냐 달빛이 새어드는 연자 방앗간 밤새워 들려오는 콧 노래가 구성지다 음~ 음 콧노래 구성지다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은 살결 옥같이 귀엽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이 물결 속에 꺼져간다 음~ 음 물결에 꺼져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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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벽오동 심은 뜻은 / 도심의 향가 [ost] (196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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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벽오동 심은 뜻은 / 도심의 향가 [ost] (196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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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가요힛트앨범 No.1 (얼시구 절시구 챠챠챠/여자의 일생) (10인치)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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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가요힛트앨범 No.1 (얼시구 절시구 챠챠챠/여자의 일생) (10인치)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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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가요힛트앨범 No.1 (얼시구 절시구 챠챠챠/여자의 일생) (10인치)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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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가요힛트앨범 No.1 (얼시구 절시구 챠챠챠/여자의 일생) (10인치)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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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가요힛트앨범 No.1 (얼시구 절시구 챠챠챠/여자의 일생) (10인치) (0000)
울고 살기 마련이냐 속아 살기 마련이냐
죄없는 내 가슴에 못을 박고 떠난 사람 얼음같이 찬 세상에 너 하나를 믿었더니 운명은 수수께끼 아들마저 날 버리니 아아아 음음음 여자의 일생은 이다지 모질던가 가도가도 산이더냐 가도가도 물이더냐 꽃피던 내 화원에 불을 놓고 떠난 사람 요술같은 세상에서 연기같이 지는 인생 마지막 숨지으며 불러보는 아들 이름 아아아 음음음 여자의 일생은 이다지 비극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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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가요힛트앨범 No.1 (얼시구 절시구 챠챠챠/여자의 일생) (10인치)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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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가요힛트앨범 No.1 (얼시구 절시구 챠챠챠/여자의 일생) (10인치)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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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가요힛트앨범 No.1 (얼시구 절시구 챠챠챠/여자의 일생) (10인치)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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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나를 보고 있네요/삼다도 소식 (1977)
1. 잘가요 그말한마디 시원히 말은 못하고
무엇이 그렇게 안타까워 망서리고 서 있나 잘있어요 인사하며 웃어주는 그 사람도 저만큼 가다가 발을 멈추고 나를보고있네요 2. 서로가 다시 만나면 반갑고 기쁜 마음에 외로움 모두가 사라지고 행복하게 살아야지 잘 있었니 웃어주며 다가오는 그사람도 저 만큼 오다가 발을 멈추고 나를보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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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나를 보고 있네요/삼다도 소식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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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나를 보고 있네요/삼다도 소식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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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나를 보고 있네요/삼다도 소식 (1977)
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맹이도 많은데
발 뿌리에 걷어채는 사랑은 없다더냐 달빛이 새어드는 연자 방앗간 밤새워 들려오는 콧 노래가 구성지다 음~ 음 콧노래 구성지다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은 살결 옥같이 귀엽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이 물결 속에 꺼져간다 음~ 음 물결에 꺼져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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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나를 보고 있네요/삼다도 소식 (1977)
1. 울고 왔다 울고가는 설은 사정을
당신이 몰라주면 누가 알아주나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 체 하십니까요 2. 만나면 사정하자 먹은 마음을 울어서 당신앞에 하소연 할까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체 하십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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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나를 보고 있네요/삼다도 소식 (1977)
1. 비오는 거리에서 외로운 거리에서
울리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내 어이 잊지 못하나 밤도 깊은 이 거리에 희미한 가로등이여 사랑에 병든 내 마음 속을 너마저 울려 주느냐 2. 희미한 등불 밑에 외로운 등불 밑에 날두고 가버린 그 친구를 내 어이 잊지 못하나 밤도 깊은 이 거리에 희미한 가로등이여 사랑에 병든 내 가슴 속을 너마저 울려 주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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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나를 보고 있네요/삼다도 소식 (1977)
1.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칠보나 단장에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면 살짝쿵 가지 뒷집 총각 따라오면 응응응응 동네 방네 소문이 날까 성화로구나 응응응응응응 뽕따러 가세 2.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앞뒷집 큰애기야 뽕따러 가세 뽕이나 가면 무슨 재미냐 오매 불망 정든 님아 응응응응 진솔치마 얼룩이지면 어이할꺼나 응응응응응응 뽕따러 가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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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나를 보고 있네요/삼다도 소식 (1977)
구중 궁궐 긴 마루에
하염없이 눈물짓는 장희빈아 님 고이 든 그 날 밤이 차마 그려 치마폭에 목메는가 대전 마마 뫼시든 날에 칠보 단장 화사하든 장희빈아 버림받는 푸른 한에 흐느껴서 화관마저 떨리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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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나를 보고 있네요/삼다도 소식 (1977)
1. 천안도 삼거리 능수나 버들은
제멋에 겨워서 축늘어졌구나 세월아 네월아 가지를 마라 장안에 호걸이 다 늙어가누나 2. 산간나 역천에 머루나 다래는 제철을 만나서 익어만 가는데 무심한 봄바람 날 속여놓고 이별이 서러워 몸부림 치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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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일생일대작 (1977)
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맹이도 많은데
발 뿌리에 걷어채는 사랑은 없다더냐 달빛이 새어드는 연자 방앗간 밤새워 들려오는 콧 노래가 구성지다 음~ 음 콧노래 구성지다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은 살결 옥같이 귀엽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이 물결 속에 꺼져간다 음~ 음 물결에 꺼져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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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일생일대작 (1977)
1.에~ 금강산 일만이천 봉마다 기암이요
한라산 높아높아 속세를 떠났구나 에헤라 좋구나 좋다 지화자 좋구 명승의 이강산아 자랑이로구나 2.에~ 석굴암 아침 못보면 한이되고 해운대 저녁달은 볼수록 유정해라 에헤라 좋구나 좋다 지화자 좋구 명승의 이강산아 자랑이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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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일생일대작 (1977)
1. 비오는 거리에서 외로운 거리에서
울리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내 어이 잊지 못하나 밤도 깊은 이 거리에 희미한 가로등이여 사랑에 병든 내 마음 속을 너마저 울려 주느냐 2. 희미한 등불 밑에 외로운 등불 밑에 날두고 가버린 그 친구를 내 어이 잊지 못하나 밤도 깊은 이 거리에 희미한 가로등이여 사랑에 병든 내 가슴 속을 너마저 울려 주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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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일생일대작 (1977)
1.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칠보나 단장에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면 살짝쿵 가지 뒷집 총각 따라오면 응응응응 동네 방네 소문이 날까 성화로구나 응응응응응응 뽕따러 가세 2.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앞뒷집 큰애기야 뽕따러 가세 뽕이나 가면 무슨 재미냐 오매 불망 정든 님아 응응응응 진솔치마 얼룩이지면 어이할꺼나 응응응응응응 뽕따러 가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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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일생일대작 (1977)
1. 오시마든 날짜를 달력에다 써놓고
한장씩 두장씩 넘겨가는 심사를 아시나요 아시나요 모르시나요 2. 못믿어 타는맘 기다린맘 애끊어 당신만 믿으며 기다리는 심사를 아시나요 아시나요 모르시나요 3. 달뜨는 밤이면 뒷동산에 올라가 저달을 잡고서 울며새는 이가슴 아시나요 아시나요 모르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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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일생일대작 (1977)
1. 마음달뜬 새악시의 머리기름 냄새
가는 봄 쓸어안고 혼자우는 뻐꾹새 2. 온다고 속여놓고 아니오는 네 심사 어두운 그믐밤에 혼자우는 네 심사 3.정든님 돌아올때 달이뜨는 저고개 정든님 떠나갈때 달이지는 이고개 ※ 나리 나리 날라리 날라리 바람이 불어서 거미줄에 네목을 메고 아니구나 데구나 날살려 주구려 나를 살려 주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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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일생일대작 (1977)
1.칠백리 낙동강변 황혼빛은 깊은데
선부의 아내들의 울음소리 구슬퍼 어이해 정든낭군 뗏목위에 실어서 낙동강 물구비에 띄어 보내였던가 2.콩기름 등잔불에 저녁상을 받고서 무릎에 어린자식 재롱피던 그모습 떠나신 낭군앞에 보내드린 희망에 터지는 가슴속 피눈물이 흐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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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일생일대작 (1977)
1. 울고 왔다 울고가는 설은 사정을
당신이 몰라주면 누가 알아주나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 체 하십니까요 2. 만나면 사정하자 먹은 마음을 울어서 당신앞에 하소연 할까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체 하십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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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일생일대작 (1977)
1.당기 당기 당 당기 당기 당
구슬픈 가락 당기 당기 당 이 한밤도 지새면서 기다리는 심정에 매화꽃 한잎 두잎 낙화만 진다 아이고 디고- 음 아이고 디고 성화로다 가야금 내신세야 2.당기 당기 당 당기 당기 당 무한한 가락 당기 당기 당기 당 사시 상청 무량수를 믿고있는 심정을 금잔에 옥잠화를 따르는 술아 아이고 디고 음 - - - 아이고 디고 성화로다 가야금 내 신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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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일생일대작 (1977)
1. 봄바람은 음~음 불어오건만 음~음 어이해 내사랑은 못오시나
에헤이 에헤아 에헤이야 왜 못오시나 날두고 가신님은 왜못오시나 2. 봄바람은 음~음 불어오건만 음~음 어이해 한번간 님 올줄 모르나 에헤이 에헤이 에헤이야 왜 못오시나 날두고 가신님은 왜 못 오시나 3.봄바람은 음~음 불어오건만 음~음 어이해 우리님은 소식이 없나 에헤이 에헤이 에헤이야 왜 못오시나 울리고 가신님은 왜 못오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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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일생일대작 (1977)
1. 꽃다운 이팔청춘 눈물이 웬말이며 알뜰한
첫사랑에 이별이 웬말이냐 얼룩진 분단장을 다듬는 얼굴위에 모질게 짓밟히는 낙화신세 이름마저 기생이냐 누구의 죄더냐 2. 술취한 사람에게 주정도 받았으며 돈많은 사람에게 괄세도 받았다오 밤늦은 자동차에 지친 몸 담아싣고 뜨거운 두뺨위에 흘린눈물 천한것이 기생이냐 직업이 원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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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일생일대작 (1977)
갈매기 바다위에 날지말아요 연분홍 저고리에 눈물
젖는데 저멀리 수평선에 흰돛대하나 오늘도 아-- 가신님은 아니 오시네 모래에 쓴글자 애처러워요 울지말아요 파도스쳐가면 흔적도없이 저멀리 수평선에 고동이분다 오늘도 아-- 가신님은 소식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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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일생일대작 (1977)
1.밀방아도 찧었소 기삼도 하였소
물명극 손수건을 적시면서 울어도 보았소 아리 아리 흥- 스리 스리 흥- 고조 암초 맵다한들 시집보다 더할손가 간다 간다 초립동이 아저씨 따라간다 2.시누이도 섬겼오 콩밭도 매었오 오본단 저고리를 걸어놓고 보기만 하였오 아리 아리 흥- 스리 스리 흥- 고초 암초 맵다한들 시집보다 더 할손가 더 할손가 간다 간다 초립동이 아저씨 따라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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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일생일대작 (1977)
휘영청청 달도 밝다 달도나
밝다 저 달이 너무 밝아 심화로구나 오동잎 지는 창가엔 당기당기 당기 오- 상사라 천리 한양 낭군아 일장 소식을 왜 못하고 낭자 마음 울리나 한양 길이 멀고 멀어 천리라 해도 마음이 지척이면 천리도 지척 임 없는 독수 공방에 당기당기 당기 음-꿈자리 마져 싸늘 하다 원앙금침은 어디두고 내 간장을 태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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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일생일대작 (불효자는 웁니다) (19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