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소심한 남자 삼십년 동안 눈치만 보고 살았네 나는 정말 왜이럴까 또 신세 한탄 생각많은 사람 하지만 내 생각도 말하지 못하는 혈액형 중에서도 유명하다는 트리플 에이 인상 찌푸린너 내가 뭘 잘못 했나 나때문에 화났나 아무리 생각 해 봐도 난 잘못한게 없는거 같은데
나 고백도 못하고 늘 니옆에서 눈치만 보며 애 태우고 있지만 나 오늘 밤만은 용기를 내서 너에게 사랑한다 말하고 싶어
사람들은 말해 여자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남자는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그런 남자라고
팔랑이는 귀 바삐 도는 눈 큰소리 한번 내본적고 없지만 나 오늘 이밤이 지나기전에 오랜 내 마음을 꼭 고백할거야 나의 삼십년 인생에 지금껏 이토록 가슴이 설레어 본 적이 없었어 오늘 만큼은 이런 내 맘을 당당히 니 앞에서 고백할거야 가진것도 없고 용기도 없는 트리플 에이형 소심한 나지만 나 니앞에서는 용감해지는 동화 속 멋진 왕자님이 되줄게 Rap)
언제부턴진 알수 없네 가슴 뛰는 이 증상... 애초부터 사랑이란걸 잊은 삶에 불씨를 일으킨 원인 모를 이 느낌... 이제 알겠어. 네 눈빛... 그리고 네 모든 것들이 날 바꿨어. 이건 누구도 설명 할 수 없어. 꼬맹이들 마냥 그런 한순간의 감정이 아냐, 장난이 아니란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