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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89 Mbu 창작동요대회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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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사인 - 홍사인 (1988)
사라져 가네 그대뜰에 핀 어여쁜 꽃도 저 나는 새들도
잊혀져 가네 그대 이름도 그 알수 없는 곳으로 수많은 꿈에 바오항하고 안타까워 울었지만 인생은 한순간 덧없는 바람이라오 그대여 내말 들어봐요 우리는 세월의 나그네 꽃은 져도 사랑은 남아 있고 오늘도 나는 사랑찾아 헤매이네 아- 아 내 가슴에 그대사랑을 멀어져가네 나의 귓가에 속삭여주던 그날의 언약도 잊혀져가네 그대 모습도 그 차란하던 계절도 수많은 꿈에 방황하고 안타까워 울었지만 인생은 한순간 흐르는 빗물이라오 그대여 내 노래 들어봐요 우린느 세월의 나그네 계절은 가도 사랑은 남아 있고 오늘도 나는 사랑윟해 떠나가네 아 - 아 내 가슴에 그대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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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사인 - 홍사인 (1988)
그대가 보내준 마지막 편지를 읽을때
그대 모습이 온통 내 눈앞을 가려요 이별이라는 서글픈 사연때문에 자꾸만 눈물이 흘러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요 떠나는 그대여 잊을수 없어요 그대와의 만남은 영원할 줄 알았는데 그대여 진정사랑했오 아픔이 있을지라도 후회하지 않고 행복하다 말하겠오 그대여 진정 사랑했오 그대를 위해서라면 아주 먼 훗날까지 사랑을 간직하겠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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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홍사인 - 홍사인 (1988)
선아 너는 알고 있겠지 나의 진실한 마음을
눈을 뜨면 떠오르는 너의 모습은 나에게 기쁨을 주고 목숨보다 더 귀한 나의 사랑은 내인생의 전부라네 선아 너는 알고 있겠지 나의 애틋한 마음을 밤이 되면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 나에게 행복을 주고 아름다운 사랑을 전해주는 너 내 인생의 모두라오 사랑해 정말 사랑해 이대로 너 만을 사랑해 네가 이세상 어딘가 떠나가 버린다 해도 너를 애타게 기다리는 이마음 변할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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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 ||||
from 홍사인 - 홍사인 (1988)
그대를 보면 언제라도 행복한 것은
그대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그대를 위해 언제라도 미소짓는 것 이루지 못할 사랑 때문입니다. 내인생의 모든 것을 드리려해도 아무것도 드릴것이 없는 까닭에 이렇게 먼 하늘만 바라봅니다. 음 그대에게 이 마음 전해지려나 그대를 보면 언제라도 포근한 것은 그대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그대를 위해 뒤돌아서 가야하는건 이루지 못할 사랑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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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
from 홍사인 - 홍사인 (1988)
정답게 정답게 두손을 잡고 걸어가보자
마음이 어여쁜 그대와 함께면 언제까지나 화음을 맞추며 사랑의 노래 부르면 그대예쁜눈 더욱 반짝여 사랑해 사랑해 이렇게 말할까 아니 잠깐 다음에 할까 마음약해 말 못하고 걷기만 해도 우린 서로 사랑하는 사이 정답게 정답게 두손을 잡고 걸어가 보자 마음이 어여뿐 그대와 함께면 언제까지나 화음을 맞추며 사랑의 노래 부르면 그대 예쁜눈 더욱 반짝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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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사인 - 홍사인 (1988)
별빛이 흐르는 창가에 밤이오면 아련히 퍼지는 빛속에
하얗게 빛자며 아름다운 그모습 반짝이던 그대 눈동자 그대가 그리운 밤엔 난 작은새 되어 멀리 떠나가버린 그대 곁으로 날아가리 외로운 밤에는 창가에 기대앉아 온통 그대 생각뿐이네 그대가 그리운 밤엔 난 작은별 되어 저 하늘 멀리 떠나간 그대 곁으로 날아가리 외로운 밤에는 창가에 기대앉아 사라의 노래를 띄우리 사랑의 노래를 띄우리 사랑의 사랑의 노래를 띄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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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사인 - 홍사인 (1988)
눈을 감으면 이제는 당신 모습이 보이지 않아요
안타깝게 그려보아도 당신얼굴이 떠오르지 않아요 그러나 따스한 손길이 아직도 내 어깨에 남아 있는데 뽀오얀 담배연기 흩어질때는 당신의 숨소리가 들릴듯한데 추억에 묻어 버린 당신모습이 마음에 상처로 남아 있어요 그날 같이 비오는 날은 왠지 자꾸 울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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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사인 - 홍사인 (1988)
창문 두드리는 저 바람소리를 그대인줄 알았어
거리를 스쳐가는 저 웃음소리를 그대인줄 알았어 아직도 내 가슴엔 그대 모든것이 선한데 잊어야 한다고 눈물만 흘러내리네 이렇게 사랑하는데 이렇게 사랑하는데 그래 생각나면 음 웃어버리자 사랑했던 날도 있었으니까 그래 그리우면 음 편지를 쓰자 주인 없는 추억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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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사인 - 홍사인 (1988)
부서지는 파도를 보면 우리인생 물거품 같지만
하늘위에 떠도는 구름보면 자꾸 그리움이 느껴져요 흩어지는 볓빛을 보면 우링인생 바람과 같지만 가슴 가득 그대를 그려보면 자꾸 그리움이 느껴져요 그대에게 바라는 건 오직 사랑 저 멀리 떠나간 그리운 나의 사람아 그대에게 바라는 건 오직 하나 사랑이여 오직하나 사랑이여 높은 산을 올라가 보면 온세상이 나의 것 같지만 울려 오는 메아리 여운속엔 웬지 외로움이 밀려와요 넓은 들을 달려가보면 끝 닿을곳 없는것 같지만 하늘위로 떠도는 철새보면 왠지 외로움이 밀려와요. 그대에게 바라는건 오직 사랑 저 멀리 떠나간 그리운 나의 사람아 그대에게 바라는 건 오직하나 사랑이여 오직하나 사랑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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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사인 - 음악을 그리워하는 이에게... (1990)
별빛이 흐르는 창가에 밤이오면 아련히 퍼지는 빛속에
하얗게 빛자며 아름다운 그모습 반짝이던 그대 눈동자 그대가 그리운 밤엔 난 작은새 되어 멀리 떠나가버린 그대 곁으로 날아가리 외로운 밤에는 창가에 기대앉아 온통 그대 생각뿐이네 그대가 그리운 밤엔 난 작은별 되어 저 하늘 멀리 떠나간 그대 곁으로 날아가리 외로운 밤에는 창가에 기대앉아 사라의 노래를 띄우리 사랑의 노래를 띄우리 사랑의 사랑의 노래를 띄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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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사인 - 음악을 그리워하는 이에게...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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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사인 - 음악을 그리워하는 이에게...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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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사인 - 음악을 그리워하는 이에게... (1990)
그리운 한 마디도 말도 전할 수 없는 그대 창백한 얼굴
그대와 함께 지냈던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이 우리 사이를 지나가고 사랑했던 기억보다 그리워했던 세월이 많았던 그대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며 정답게 웃던 그대와 나 이 거리에서 누구나 부러워하던 아름다운 연인 그대 어깨위에 머리카락 만지며 얼마나 소중히 사랑했던가 그대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나를 스쳐가고 아득히 멀어져만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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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 ||||
from 홍사인 - 음악을 그리워하는 이에게... (1990)
오늘의 햇빛이 내일의 빛이 아니고 오늘의 슬픔이 이미 내일의 슬픔이 아니예요
어제의 하늘이 오늘의 하늘 아니고 어제의 아픔이 이미 오늘의 아픔이 아니예요 ※ 밤이 비록 길고 어둡다 해도 눈부신 아침은 찾아오고 밤새워 슬피울어 아픈 눈에도 햇살은 반짝이잖아요 하루 하루를 다시 태어나는 것처럼 새롭게 사랑할 수 있으니 언제나 인생은 아름답다고 얘기해요 아! 사랑을 꿈꾸기에 너무 좋은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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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사인 - 음악을 그리워하는 이에게... (1990)
사랑은 스치는 바람처럼 지나가는데 친구 너는 바람을 잡지못해 울기만했지
인생은 처음도 마지막도 없는것인데 친구 너는 화려한 마지막을 꿈꾸었지 낮보다 밝은 네온등에도 넌 어두운 표정이었고 웃음을 파는 거리에서도 넌 여윈 가슴이었지 무엇이 너를 그토록 슬프게 하는지 알 수 없지만 우리에게 아직 주어진 삶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어 나의 사랑하는 친구여 낮보다 밝은 네온등에도 넌 어두운 표정이었고 웃음을 파는 거리에서도 넌 여윈 가슴이었지 도시의 하늘에서 빛나는 별들은 찾을 수 없어도 우리 보다 더 슬픈 사람들 위해 우리함께 기쁨이 되고 싶어 나의 사랑하는 친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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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사인 - 음악을 그리워하는 이에게... (1990)
한없이 흐르는 그대 눈물을 바라보며 가슴에 묻힌 사연을 들어보았죠
눈물로 가득한 그대 못다한 이야기들은 철없던 지나날 나의 잘못 때문이란걸 ※ 하지만 그대여 다시한번 들어봐요 내말좀 그대와 헤어지고 끝없이 후회했단 것을 한순간의 사랑은 내겐 아니었는데 그대 왜 서러워하나요 세월속의 우리 사랑은 아름다웠는데 그대 왜 서글퍼하나요 울지말고 내말좀 들어줘요 그댄 내 인생에 처음이자 끝이었어요 수없이 지나간 시간 뒤돌아 가고 싶어 헤매던 많은 나날이 내게 있었죠 그대의 눈가에 어린 슬픔의 그림자들을 지우기 위해서 이젠 무얼 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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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사인 - 음악을 그리워하는 이에게... (1990)
그대가 세상인 나는 그대 눈길이 가는곳은 따뜻한 행복으로 비치고
그대가 사랑하는 음악은 정겨운 기쁨으로 전해지네 세상의 행복한 기쁨이고 슬픈 눈물인 그대여 ※ 세상 끝에 그대 혼자라고 울지말아요 그대가 세상인 내가 곁에 있단 것을 잊지말아요 살면서 사랑할것이 하나도 없게된다해도 세상 끝까지 그대 가는 곳이하면 어디라도 가겠어요 그대가 세상인 나는 그대 미소 지을땐 모든것이 환해지고 그대가 서러워 울때면 이마음 한없이 아파와요 세상의 환한 햇살이고 어두운 하늘인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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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사인 - 음악을 그리워하는 이에게...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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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사인 - 음악을 그리워하는 이에게...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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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홍사인 - 음악을 그리워하는 이에게... (1990)
끝없이 펼쳐진 바닷가에 부서지는 파도가 밀려올때면
스쳐가는 슬픈 기억들을 은빛고은 모래위에 그려서 지워버리자 노을진 수평선 저 끝에서 소리없이 바람이 불어올때면 우울했던 많은 일들을 넘쳐오는 물결위에 모두다 띄워 보내리 ※ 영원한 바다여 언제나 기다려주는 너를 보며 소리내어 웃으리라 이루지 못했던 아쉬운 이야기들 이제는 네품에 안겨 잊으리라 영원한 바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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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사인 - 음악을 그리워하는 이에게... (1990)
인생은 한낮의 꿈이라며 쓸쓸히 웃던 보헤미안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붉은 태양이 있었건만 너의 가슴엔 왜 차가운 바람만이 불고 있다했니 도시의 하늘 어디에서도 소리내어 울 수 없어 떠났니 보헤 미안 세상 어디로 떠날 수 있니 우리 현실은 이미 과거라며 언제나 떠나도 제자리라며 한없이 울던 보헤 미안 갈수 없는 세계로 향한 끝이 없는 그리움을 잊지 못해서 늘 허전한 표정으로 나를 보았니 도시의 하늘 어디에서도 소리내어 울수 없어 떠났니 미래를 찾는날 내게 돌아온다면 그날이 언제냐? 보헤 미안 세상 어디로 떠날 수 있니 우리 시대 가장 아름다운 진실을 찾는날 방황을 멈춘다면 그날이 언제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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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사인 - 음악을 그리워하는 이에게... (1990)
창백해진 그대 얼굴은 무엇을 말하려하나
이제는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나 사랑하는 그대 더 이상 아무말 하지말아요 슬픔에 젖은 내마음 더욱 아프게 할 뿐인걸 ※ 쓸쓸한 어느날 그대 사랑 멀어져가고 혼자 걷는 이 거리에서 아 아 아 어떻게 해야하나 찬 바람은 불어오는데 낙엽은 자꾸 떨어지는데 이 마음 더욱 더 외로워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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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89 Mbu 대학가요축제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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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사인 - 홍사인 (19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