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불도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가는 사람들 물샐 틈 없는 인파로 가득찬 땀냄새 가득한 거리여 어느새 정든 추억의 거리여 어느 핏발 서린 리어카꾼의 험상궂은 욕설도 어느 맹인 부부 가수의 노래도 희미한 백열등 밑으로 어느새 물든 노을의 거리여 뿌연 헤드라이트 불빛에 덮쳐오는 가난의 풍경 술렁이던 한 낮의 뜨겁던 흔적도 어느새 텅빈 거리여 칠흑같은 밤 쓸쓸한 청계천 8가 산다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비참한 우리 가난한 사랑을 위하여 끈질긴 우리의 삶을 위하여
뿌연 헤드라이트 불빛에 덮쳐오는 가난의 풍경 술렁이던 한 낮의 뜨겁던 흔적도 어느새 텅빈 거리여 칠흑같은 밤 쓸쓸한 청계천 8가 산다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비참한 우리 가난한 사랑을 위하여 끈질긴 우리의 삶을 위하여 칠흑같은 밤 쓸쓸한 청계천 8가 산다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비참한 우리
꽃 무더기 뿌려 논 동지의 길을 피비린 전사의 못다한 길을 내 다시 살아 온대도 그 길 가리라 그 길 가다 피눈물 고여 바다된대도 싸우는 전사의 오늘 있는 한 피눈물 갈라 흐르는 내 길 가리라 동지여 그대가 보낸 오늘 하루가 어제 내가 그토록 살고 싶었던 내일 동지여 그대가 보낸 오늘 하루가 내가 그토록 투쟁하고 싶었던 내일 복수의 빛나는 총탄으로 이제 고인 눈물을 닦아다오 마침내 올려질 승리의 깃발 힘차게 펄럭여 다오
동지여 그대가 보낸 오늘 하루가 어제 내가 그토록 살고 싶었던 내일 동지여 그대가 보낸 오늘 하루가 내가 그토록 투쟁하고 싶었던 내일 복수의 빛나는 총탄으로 이제 고인 눈물을 닦아다오 마침내 올려질 승리의 깃발 힘차게 펄럭여 다오 복수의 빛나는 총탄으로 이제 고인 눈물을 닦아다오 마침내 올려질 승리의 깃발 힘차게 펄럭여다오
파란 불도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가는 사람들 물샐 틈 없는 인파로 가득찬 땀냄새 가득한 거리여 어느새 정든 추억의 거리여 어느 핏발 서린 리어카꾼의 험상궂은 욕설도 어느 맹인 부부 가수의 노래도 희미한 백열등 밑으로 어느새 물든 노을의 거리여 뿌연 헤드라이트 불빛에 덮쳐오는 가난의 풍경 술렁이던 한 낮의 뜨겁던 흔적도 어느새 텅빈 거리여 칠흑같은 밤 쓸쓸한 청계천 8가 산다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비참한 우리 가난한 사랑을 위하여 끈질긴 우리의 삶을 위하여
뿌연 헤드라이트 불빛에 덮쳐오는 가난의 풍경 술렁이던 한 낮의 뜨겁던 흔적도 어느새 텅빈 거리여 칠흑같은 밤 쓸쓸한 청계천 8가 산다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비참한 우리 가난한 사랑을 위하여 끈질긴 우리의 삶을 위하여 칠흑같은 밤 쓸쓸한 청계천 8가 산다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비참한 우리 가난한 사랑을 위하여 끈질긴 우리의 삶을 위하여
뒤돌아보길 원해 우리가 걸어왔던 길 후회하지 않길 바래 누군갈 뒤에서 욕하진 않겠어 하늘을 날길 원해 하지만 너보다 더 높이 날고싶진 않아 푸른 하늘에 저 기러기처럼 무언가를 찾아 같이 날고 싶을 뿐 혼자서도 갈 순 있지만 둘이라면 더욱 좋겠지 하지만 너와 나 우리라면 우린 할 수 있지 우린 갈 수가 있어 조금만 조금씩만 조금만 더 힘을 내요 주저앉지 말아요 조금만 조금씩만 더 힘을 내요 주저앉지 말아요
뒤돌아보길 원해 우리가 걸어왔던 길 후회하지 않길 바래 누군갈 뒤에서 욕하진 않겠어 하늘을 날길 원해 하지만 너보다 더 높이 날고싶진 않아 푸른 하늘에 저 기러기처럼 무언가를 찾아 같이 날고 싶을 뿐 혼자서도 갈 순 있지만 둘이라면 더욱 좋겠지 하지만 너와 나 우리라면 우린 할 수 있지 우린 갈 수가 있어 조금만 조금씩만 조금만 더 힘을 내요 주저앉지 말아요 조금만 조금씩만 더 힘을 내요 주저앉지 말아요 조금만 조금씩만 조금만 더 힘을 내요 주저앉지 말아요 조금만 조금씩만 더 힘을 내요 주저앉지 말아요 조금만 조금씩만 조금만 조금씩만
너를 향하는 뜨거운 마음이 두터운 내 등위에 내려앉은 겨울날의 눈송이처럼 포근하게 너를 안을 수 있다면 너를 생각하는 깊은 마음이 곁에 누울 수 없는 내 마음조차 어머니의 무릎잠처럼 고요하게 너를 누일 수 있다면 그러나 결코 잠들지 않으리 두 눈을 뜨고 한 세상의 슬픔을 보리 네게로 가는 마음의 길이 굽이져 오늘은 그 끝이 보이지 않더라도 네게로 가는 불빛 잃은 발걸음들이 어두워진 들판에 서서 울부짖을지라도
그러나 결코 잠들지 않으리 두 눈을 뜨고 한 세상의 슬픔을 보리 네게로 가는 마음의 길이 굽이져 오늘은 그 끝이 보이지 않더라도 네게로 가는 불빛 잃은 발걸음들이 어두워진 들판에 서서 울부짖을지라도 네게로 가는 마음의 길이 굽이져 오늘은 그 끝이 보이지 않더라도 네게로 가는 불빛 잃은 발걸음들이 어두워진 들판에 서서 울부짖을지라도 널 사랑한다 말할 수 있다면 굳게 껴안은 두 손을 풀지 않으리
쉽진 않겠지만 모두 내던져 버려 살아가는 게 힘들고 괴로울 땐 주저앉아 쉬어보렴 워우 워· 쉽진 않겠지만 이제 내던져 버려 세상의 구석에 자신을 가둔 채로 무엇하나 할 수 없지 저기 비탈에 기대어 서있는 저 나무를 봐 하늘을 향해 두팔을 벌린채 세상을 향해 두팔을 벌린 채 서있잖아 다시 일어나 다시 뛰어봐 네가 쓰러진 그 자리부터 다시 일어나 다시 뛰어봐 네가 쓰러진 그 자리부터 다시 시작하는 거야
쉽진 않겠지만 너의 슬픔을 버려 살아가는 게 힘들고 괴로울 땐 주저 앉아 쉬어보렴 워우우 워- 쉽진 않겠지만 너의 절망도 버려 세상의 구석에 자신을 가둔 채로 무엇하나 할수없지 저기 비탈에 기대어 서있는 저 나무를 봐 하늘을 향해 두팔을 벌린채 세상을 향해 두팔을 벌린 채 서있잖아 다시 일어나다시 뛰어봐네가 쓰러진 그자리부터
Lennin's statues are crumbled down Some of our dream fell to the ground The Judases have caused the changes While the western wind blowing round Then everyone talk about democracy While the people's stomachs are running empty Gone are the day of worker's glory That once inflamed the heart of men Now we have to strive with all our strength And face the trials of Our Times Hand in hand we must unite And regain the ground we've lost
때론 너의 나른한 일상과 때론 나의 찢겨진 행복이 때론 너의 화려한 미래와 혹은 나의 불안한 내일이 항상 너의 성이 난 물건과 가끔 나의 무력한 비명이 알 수 없는 조작된 미래와 알 수 없는 조작된 행복이 항상 너희 몇사람의 자유와 때론 나의 몇조각의 희망이 항상 네겐 열려있는 세상과 가끔 내겐 비좁은 철창이 이젠 너무 지쳤나 이젠 나는 무얼 할 수 있나 이제 너무 지쳤나 이제 나는 무얼 해야 하나 너는 내게 또 무엇을 원하나 내게 남은 내 목숨까지 원하나 너는 내게 또 무엇을 원하나 내게 남은 내 목숨까지 원하나 항상 너희 몇사람의 자유와 때론 나의 몇조각의 희망이 항상 네겐 열려있는 세상과 가끔 내겐 비좁은 철창이 이젠 너무 지쳤나 이젠 나는 무얼 할 수 있나 이제 너무 지쳤나 이제 나는 무얼 해야 하나 너는 내게 또 무엇을 원하나 내게 남은 내 목숨까지 원하나 너는 내게 또 무엇을 원하나 내게 남은 내 목숨까지 원하나 너는 내게 또 무엇을 원하나 내게 남은 내 목숨까지 원하나 너는 내게 또 무엇을 원하나 내게 남은 내 목숨까지 원하나
Lennin's statues are crumbled down Some of our dream fell to the ground The Judases have caused the changes While the western wind blowing round everyone talk about democracy While the people's stomachs are running empty Gone are the day of worker's glory That once inflamed the heart of men
Now we have to strive with all our strength And face the trials of Our Times Hand in hand we must unite And regain the ground we've lost Hand in hand we must unite And regain the ground we've lost
everyone talk about democracy While the people's stomachs are running empty Gone are the day of worker's glory That once inflamed the heart of men Now we have to strive with all our strength And face the trials of Our Times Hand in hand we must unite And regain the ground we've lost Hand in hand we must unite And regain the ground we've lost Now we have to strive with all our strength And face the trials of Our Times Hand in hand we must unite And regain the ground we've lost Hand in hand we must unite And regain the ground we've lost Hand in hand we must unite And regain the ground we've lost Hand in hand we must unite And regain the ground we've lost Hand in hand we must unite And regain the ground we've lost Hand in hand we must unite And regain the ground we've lost Hand in hand we must unite And regain the ground we've lost
오늘도 어둠이 내리고 나면 펼쳐지는 또 다른 세상 도심의 한 구석 모두 잠든 시간 펼쳐지는 생존의 변두리
멀지 않은 하얀 새벽 무엇을 가슴에 담고 그들은 또 어디로 판도라의 상자 속에 과연 희망이 있기를 믿으면서 그저 두 손 모아 작은 희망 하나 그들 곁에 그저 두 손 모아 나의 마음 하나 그들 곁에
구겨진 종이처럼 길가에 잠들고 질펀한 골목에서 생선을 다듬고 붉은 등 유리 속에 짙은 화장을 하고 그 사일 내달리며 신문을 나르고
멀지 않은 하얀 새벽 무엇을 가슴에 담고 그들은 또 어디로 판도라의 상자 속에 과연 희망이 있기를 믿으면서 그저 두 손 모아 작은 희망 하나 그들 곁에 그저 두 손 모아 나의 마음 하나 그들 곁에 그저 두 손 모아 작은 희망 하나 그들 곁에 그저 두 손 모아 나의 마음 하나 그들 곁에 그저 두 손 모아 작은 희망 하나 그들 곁에
뒤돌아보길 원해 우리가 걸어왔던 길 후회하지 않길 바래 누군갈 뒤에서 욕하진 않겠어 하늘을 날길 원해 하지만 너보다 더 높이 날고싶진 않아 푸른 하늘에 저 기러기처럼 무언가를 찾아 같이 날고 싶을 뿐 혼자서도 갈 순 있지만 둘이라면 더욱 좋겠지 하지만 너와 나 우리라면 우린 할 수 있지 우린 갈 수가 있어 조금만 조금씩만 조금만 더 힘을 내요 주저앉지 말아요 조금만 조금씩만 더 힘을 내요 주저앉지 말아요
뒤돌아보길 원해 우리가 걸어왔던 길 후회하지 않길 바래 누군갈 뒤에서 욕하진 않겠어 하늘을 날길 원해 하지만 너보다 더 높이 날고싶진 않아 푸른 하늘에 저 기러기처럼 무언가를 찾아 같이 날고 싶을 뿐 혼자서도 갈 순 있지만 둘이라면 더욱 좋겠지 하지만 너와 나 우리라면 우린 할 수 있지 우린 갈 수가 있어 조금만 조금씩만 조금만 더 힘을 내요 주저앉지 말아요 조금만 조금씩만 더 힘을 내요 주저앉지 말아요 조금만 조금씩만 조금만 더 힘을 내요 주저앉지 말아요 조금만 조금씩만 더 힘을 내요 주저앉지 말아요 조금만 조금씩만 조금만 조금씩만 조금만 조금씩만 조금만 조금씩만 조금만 조금씩만 조금만 조금씩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