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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ix Pence 1집 - Blood Wine (2004)
붉은달 아래로 또 밤이 열리고 악몽처럼 뒤엉키는 가면 무도회
저마다 알수없는 가리워진 얼굴에 정말이지 이제 나는 미쳐버릴꺼야 dance with nightmare 나와 춤을 춰 dance with nightmare 널 일으켜 세우겠어 dance with nightmare 나와 춤을 춰 넌 나의 노예일 뿐야 검은 술잔 그 안에 담긴 향기로운 너의 blood wine 이제 더 이상 날 희생 할수는 없어 부러진 날개 막힌 하늘에 난 더 이상 머물 곳이 없어 피의 무도회는 얼마나 더 깊어 갈까 무표정한 가면 속엔 무엇이 있을까 점점 더 깊어 가는 타락과 쾌락 내 몸을 감싸안은 가느다란 선율에 더 이상 움직일수 조차 없게 돼버렸어 dance with nightmare 나와 춤을 춰 dance with nightmare 널 일으켜 세우겠어 dance with nightmare 나와 춤을 춰 넌 나의 노예일 뿐야 잔인하게 울려퍼지는 날 유혹하는 너의 blood wine 이제 더 이상 날 희생 할수는 없어 다가오는 발자욱 소리 점점 더 조여오는 싸늘한 숨결 피의 무도회는 얼마나 더 깊어 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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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ix Pence 1집 - Blood Wine (2004)
아무것도 보이지 않다 하지 숨조차 쉬는 것도 너완 다르지
하루하루 검은 눈을 뜨며 가리워진 태양만을 원망해 그 어느 누구 앞에 무릎 꿇고 그 어느 누구 앞에 가증스럽게 내세워 주기보단 뒤로 감추며 선악의 판단조차 희미해 깊이 묻혀가는 믿음과 사랑 권력에만 가리워져 남과 상관없이 사는 너에게 싸늘한 미소만이 전부지 너의 죽음 앞에 미소지으며 한 순간도 널 원망한 적 없어 칠흙같은 어둠 속에 그림자 태양을 볼 수 없어 더 이상 늘 기다리는 너의 그 자리에 어느 누가 앉기 전에 뒤에서 나를 죽여 움직일 수 없어 내가 볼 수 없게 이제 날 버려줘 떠나가버려 pull me now 더 이상 이렇게 버틸 수 없어 기어오를 수 있어 널 떠난다면 push me please 친구로 기억할게 더 이상 날 잡지 말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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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ix Pence 1집 - Blood Wine (2004)
길지 않았던 그 시간들이 짧은 영화처럼 지나가고
초라해진 나의 뒷 모습에 너무 마음 아팠어 돌이킬 수 없는 아련함이 나의 온 몸을 짓누르고 세월이 지나면 잊혀질까 이젠 너무 지쳤어 내게 아무 말도 필요 없어 어차피 끝난 일이니까 돌아보며 후회는 하지 않아 Don't Speak Me 이젠 괜찮아 넌 나를 버렸어 Don't Speak Me 아픔은 괜찮아 난 너를 보냈어 Don't Speak Me 이제 지쳐버렸어 아픔은 묻어버려 Don't Speak Me 지난 추억 따윈 중요한 건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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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ix Pence 1집 - Blood Wine (2004)
묻었던 아픔과 잊었던 추억들이 되살아나려고 하네
돌아갈 수 없는 일이기에 나는 더욱더 그러나 봐 한참 동안 방황했던 내게 너는 내 삶의 전부라고 버려진 듯한 삶의 일부분을 이젠 지울 수 없는 거야 시간을 내게 다시 돌릴 수만 있다면 언제나 처음같은 모습으로 네 앞에 다시 난 서겠어 날 버렸던 너에게 한마디 하고 싶은 말 있었어 너 떠나던 그 날 밤에 차가운 빗줄기만 어깨위로 내리고 이제 난 다시는 사랑 따윈 하지 않겠다고 또 다짐을 하네 만남 뒤에 오는 이별들이 이젠 너무도 힘에 겨워 하지만 그 어느 누구보다 내게 너는 내 삶의 전부라고 돌이킬 수 있는 일이라면 다시 네게로 가고 싶어 널 불러도 소용없어 너무 쉽게 변한듯한 그 모습에 한마디 하고싶은 말 있었어 그래도 너만을 사랑했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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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영균 - 기억속의 그녀 (1995)
..... ..... ..... ..... 너를 처음 본 순간...나는 숨이 막혀 버렸어..... 시간은 멈춰지고...보이는 건...너 하나뿐..... 너에게 이끌리는 나를 막을 수가 없어..... 뜨거운 밤에...나는 너의 일부가 되었어..... 지울 수 없을만큼...너는 달랐어..... 그 날의...너의 눈빛...너의 그 손길..... 아름다운 너는...지금...누구를...또...사랑해..... 오늘도...나의 방에는...불이 꺼지고...원치 않는 사랑에 나를 맡기네..... 오늘밤...너를 잊고...사랑할 수가 있을까..... 내 곁에 잠든 낯설은 얼굴...나만을 믿고 잠이 들지만..... 내 가슴 속에는...어쩔 수 없는...너의 그리움..... 난 잊지 못해...지울 수 없어...... 새겨진 너의 모든 것들을..... 널 사랑해...그 누군가...내 곁에 있어도..... ..... ..... ..... ..... ..... 누구도...너를 대신할 수는 없겠지..... 다시는...너를 만날 수도 없겠지..... 눈감아...오늘밤도...너는...내 곁에 있는데..... 내 곁에 잠든 낯설은 얼굴...나만을 믿고 잠이 들지만..... 내 가슴 속에는...어쩔 수 없는...너의 그리움..... 난 잊지 못해...지울 수 없어..... 새겨진 너의 모든 것들을..... 너를 사랑해...그 누군가...내 곁에 있어도..... 너를 사랑해...그 누군가...내 곁에 있어도.....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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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영균 - 기억속의 그녀 (1995)
어지럽게 다가오는 피할 수 없는 짙은 너으 ㅣ눈빛에
내 모든것은 그대로 멈추어 버렸어 사랑르 서슴없이 내뱉는 너의 야한 눈빛에 방황하는 내모습을 느꼈어 그 알수없는 무언의 환상이 내몸을 감싸면 더욱더 그리워지는 떨리는 너의입술 미워할 수 없어 지워야할 아픔 너에 대한 크고 작았던 내 사랑의 시작을 느낄수가 있니 내맘속의 눈물 흐느껴 우는 난 이것이 이별인줄 알았어 너와 함께 했던 그 많은 시간과 사랑이 조금씩 내게서 더 멀어져가 하지만 더잇아 머무를 수 없는 보이는 이별의 그 시간이 난 느껴져 그대만이 나를 영원히 떠나지 않으리리 깊이믿고 싶었는데 멀어져가고 관심없는 듯이 웃으며 내게서 멀어져만가는 너무나도 많이 변한 모습의 너 더이상 내게서 머무를 수 없는 너와의 어긋난 사랑을 안타까워도 하지만 더는 너에게선 그 어떤 느낌도 느낄수 없잖아 차가운 뒷모습만이 느껴져 잘못된건 없어 아무것도 없어 어긋만 사랑을 탓할수는 없으니까 난 그저 예전의 네모습 기억해 너만의 향수로 참기힘든 그리움이 밀려오겠지 짙게 깔리는 어두운 밤이면 너에 대한 그리움은 더더욱 커져만가고 다시 돌아올거란 기대속에 널 보냈지만 내게 돌아온건 차디찬 너의 연극 더이상 아파할수도 없을만큼 힘든 나에게서 넌 언제나 거짓을 되풀이 하곤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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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영균 - 기억속의 그녀 (1995)
어제는 날 기대않은 널보며 문득 이런 생각했어
이렇게 사랑한 우리사이를 하늘이 꼭 질투할 것 같아 널 어쩌면 내곁에서 데려갈지도 몰라 난 너없는 시간들을 아예 떠올리고 싶지않아 널 사랑한만큼 두려워 날 떠나갈까봐 넌 가까운만큼 어려워 날 싫증낼까봐 난 외로웠기에 잘 알아 너의 소중함을 넌 세상이 내게 준 선물 늘 곁에 두라고 어젠 널 바래다주고 오면서 문득 이런 생각했어 헤어져 보내는 밤이있기에 그리움도 자라나는 거야 넌 아마도 내 마지막 사랑일지도 몰라 난 한번도 니가 아닌 다른 누굴 떠올린 적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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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ix Pence 1집 - Blood Wine (2004)
그런 너야 항상 내게 독한 상처만 주며 표정 없이 날 보며 웃는 널 놔둘 수 없어
사라지면 돼 돌어서면 돼 그럼 끝나버릴걸 끝내 돌아서지 못할 내가 있기에 넌 변한 게 없고 여전히 같은 모습으로 나 혼자 세월 속에 버티려고 힘껏 끌어안은 나를 너의 곁에서 따뜻하기를 바랄게 단 한 순간 이라도 너의 그 차가운 손 끝에서 영원히 위로 받기를 바랄께 나를 부탁해 너의 작은 손짓으로 꺾어 버린 내 기억을 부서지는 마음에 맞추려 해 눈을 감아도 귀를 막아도 너를 벗어날 수 없어 내일도 날 부탁해 감춰 두었던 마른 눈물을 마저 가져가지 못한 네게 미안할 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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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ix Pence 1집 - Blood Wine (2004)
서로의 시간을 이해하지 않았던 예전의 내 모습 용서해
잔인하게 돌아서버린 나를 바라보며 목 메어 나를 잡지 못한 너 부탁이야 제발 나를 바라봐 다시 네 앞에 서있는 나를 아직 내게 미련이 남아있다면 시간을 조금 돌려줘 너 떠난 후에 시간이 가르쳐 준건 나보다 날 더 사랑한 내가 버린 너였어 한마디 너의 한마디 나에겐 없어 사랑을 버린 후에 잃어 버린 너 지독하게 사랑해준 너이기에 내가 너를 버린 뒤에도 그 사랑으로 잘 견뎌낼 거라고 외면했던 날 용서해 널 안아주던 마지막을 난 기억해 아무런 말도 못하고 울고 있던 너였어 이제는 내가 바랄게 다시 사랑하게 해줘 남아있는 내 삶은 널 위해 기다릴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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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영균 - 기억속의 그녀 (1995)
세상은 내게 끝없는 인내만 바라는가
아무런 답도 그 어떤 기회도 주지않고 나를 방황속에 홀로 두었지 어쩌면 난 세상과 타협할 길을 잃고 마음을 닫았는지 몰라 세상을 향한 수없이 많은 길 알면서도 그 어디에도 쉽사리 발디딜 수가 없어 그저 모든것이 두려웠던거야 늘 한번씩 좌절이 올때 더욱 당당히 웃어보이자 난 아직 시작이야 내 인생의 절반에도 아직 난 이르지 못한거야 난 아직 시작이야 지금까지 휴식일뿐, 다시 난 일어설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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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ix Pence 1집 - Blood Wine (2004)
눈을 감고 있으면 들려오는 목소리
파란 하늘 위에 너의 얼굴을 떠올려 봤지만 손을 내밀어 보면 너의 손 잡힐 듯 해 흘러 가는 구름 한 조각 조차도 널 닮진 않았어 나는 울지 않았어 다시 볼수 있을 거라 믿었어 파란 꿈 이있던 그 작은 공간 사랑을 위한 소나기는 아니었나봐 그리운 아픈 소년아 울다 잠든 밤하늘 그리운 아픈 소년아 별이 되어 지킬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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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영균 - 기억속의 그녀 (1995)
나는 언제나 나를 위해 살아왔지
누가 불러도 돌아보지 않았었고 내가 원하는 그 길만을 찾아갈때 누구도 내앞을 막지 못했어 하지만 너를만난 그날 그 이후로 그런 내모든게 달라졌어 나보다 너를 먼저 생각하지만 내 이런마음 나에게는 낯설어 우 나를 주고싶어 널 찾아 들어가게 창을 열어놔줘 사랑하고 있어 마지막 그날까지 나는 ?갚?너만을 알고싶어 너를 만난후 나는 너무 달라졌어 어느 모습이 진정 나의 모습일까 너에 의해서 나는 다시 태어나고 세상은 이렇게 아름다운데 멀게만 느껴지는 너의 마음은 나의 욕심많은 탓이겠지 한없는 목마름에 때론 지쳐도 이 아픔으로 나는 다시 일어나 D.S 무엇을 주고 싶으냐고 물으면 대답할 말이 생각나지 않아 하늘의 별을 달라면 따다주고 해줄수만 있다면 그랬으면 좋겠어 그렇지만 너는 그런 마음만으론 만족할 수 없다는걸 나도 알아 하지만 네마음 헤매이지 않도록 언제까지 지켜주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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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ix Pence 1집 - Blood Wine (2004)
언제나 우리가 함께하고 있었던 기억에
비오던 하루 우산도 없이 손을 잡고 걸었지 소리없이 내리는 비처럼 사랑도 시작되었지 언제나 우리가 함께하던 그노래 떠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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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ix Pence 1집 - Blood Wine (2004)
익숙한 그 노래 소리에 내 기억도 다시 돌아가
문득 멈춰선 채 얼마 동안 움직일 수가 없었지 이렇게 네 생각이 날 때면 눈앞이 잠깐 흐려지기도 해 그렇게 멈춰선 자리에 너의 기억만이 다시 흐르고 있어 나를 위해 노래하던 너의 모습은 조금씩 잊혀지지만 나의 머릿속에 아련하게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 어쩌면 서로를 잊지 못해 그리워 하던 그 시간 속에서 이대로 너와의 기억이 멈춰버리길 바랬는지 몰라 너무도 그리운 너는 내 곁에 없고 노래만이 남아있어 지금의 후회는 소용없단 걸 알면서도 바보 같은 나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린다는 말은 모두 거짓말이야 이렇게 가끔씩 생각이 나면 다시 또 네가 그리워져 오래 전에 지난 일인데 아직도 가슴이 아파 샤라랄랄라 라랄랄랄라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 샤라랄랄라 라랄랄랄라 아직도 가슴이 아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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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영균 - 기억속의 그녀 (1995)
너에게 듣고싶던 그말을 다른 친구에게 들었어
나 기분 나쁘지는 않았지 그 누가 나를 사랑한다는 건 너도 알고 있을것만 같은 나의 오래된 그 친구가 오늘밤 나를 사랑한다고 작은 눈물 흘려보였던 거야 오직 너만을 사랑한다 다짐을 했던 나였지만 고백을 들은 내마음이 흔들려 오 너는 나를 잊고있는지 전화도 받아주지 않아 넌 내가 원하는 너는 날 잊어가는지 ??로는 너를 사랑하는게 또 어렵게만 느껴져 이런날 너무 지치게함녀 다른 사랑 찾아갈지도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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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ix Pence 1집 - Blood Wine (2004)
나를 믿고 있다면 나를 기억한다면 조금만 더 힘을내 내가 있잖아
많이 힘이 들겠지 많이 지쳐있겠지 그래도 넌 여전히 내겐 웃었어 조금씩 흔들려 처음의 그 마음까지 모두다 지워져 흐려져 잊혀질 땐 술 한잔 건네며 네게 말도 못하고 그렇게 서성이다 잠이 들고 말겠지 너 기댈수 있는 내가 있다는 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작은 힘이되 힘없는 날이 오면 내게 손을 내밀어 네가 찾지 않아도 너와 있을 테니까 아직도 너에게 한마디 말 못하고 오래된 미소로 네곁을 지나야해 시간이 지나면 조금 익숙해지는 걸까 네가 알게된다면 멀어질지 모르니 널 지켜보며 살아가야 하는것도 지금의 나에겐 괜찮을것 같아 너에게 숨어있는 작은 눈물도 보이지 말아줘 닦아줄수 없으니 다가오지마 아픈 상처만 남~아 너에겐 항상 친구로 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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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ix Pence 1집 - Blood Wine (2004)
파란 하늘 아래 하얗게 흩어져가며 잠드는 태양을 보며
이루고 싶었던 많은 꿈을 꾸었지 이젠 그곳으로 가고 싶어 잊을 수 없는 기억에 힘이 될 수만 있다면 조금 늦어도 괜찮아 아직 숨쉬고 있어 태양의 빛이 되어 꿈의 꽃이 가득 피면 눈을 감고서 날 찾고 싶어 향기로운 바람과 따뜻한 눈이 내리는 곳 멀지않아 태양의 나라 지워져 버려도 되는 기억은 없는걸 쓸쓸할 거야 내겐 언젠가 한번쯤 또 다른 나에게 말해 웃을 수 있는 내가 되겠어 꿈이라고 말해도 좋아 이순간이 행복 하다면 조금 늦어도 괜찮아 아직 난 살아있어 숨 막히는 저녁에 기대어 비틀거리며 춤을 춰도 난 절대 쓰러지지 않아 내가 바라는 것 내가 원하는 모든 것 이루고 싶어 멀어지지 않아 바다의 이야기 들어줄 내가 필요해 멀지않아 태양의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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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영균 - 기억속의 그녀 (1995)
너에게 나를 걸었어 내 모든걸 주려고 해
나의 뜻대로 널 사랑하는 일이 내가 살아가는 힘인걸 다른 세상을 원하는 나의 눈빛 알고있어 화려한 미래와 값진 보석만이 너를 행복하게 한단걸 다른 무엇으로 널 지켜야할지 아직은 모르겠어 미처 갖지못한 이 현실의 것들 언젠간 주겠어 조금 기다려 내 능력이 아직은 부족하지만 사랑하나로 만족하는 너를 기대하는건 포기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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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ix Pence 1집 - Blood Wine (2004)
믿을 수 없어 살며시 내게 다가와 하늘을 날자고 손을 내밀어
용기 없이 서있는 날 바라보며 함께 가자고 미소를 지었지 조금은 힘이 들고 아프겠지만 자유를 찾아 더 높이 Angel my angel 천국의 문을 열어 나의 다른 세상에선 너와 함께야 pretty you're my Angel my angel 나의 손을 잡아줘 머뭇거리지 않을게 너의 앞에서 my angel 아름다운 이곳 날 수 있는 자유와 눈이 부신 그대 행복할 거야 소중한 건 보이지 않는 거니까 나의 꿈도 내겐 보이지 않아 아픈 만큼 행복도 더 클 테니까 많이 아파도 괜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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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영균 - 기억속의 그녀 (1995)
옛날에 애인이 있었는지 어땠는지
나혼자 있어보니 편안하고 좋은걸 단잠을 깨우는 늦은밤의 전화도 나는 모르지만 뭐든지 맘대로 내맘대로 할 수 있어 뭐하러 귀찮은 애인들을 만들까 내맘대로 할 수 있는 좋자가 좋아 아,하지만 지금 난 어디로 가야만 하는지 알 수 없어 그 언제였던가 내 소중한 기억 그날이 있었는데 이제는 다 희미해진 추억일뿐 널 그리워 하진않아 사랑도 날 지켜주진 못하겠지 다 혼자일 뿐이니까 아침에 일어나 어제처럼 그대로일뿐 애인이 있으면 뭐가 그리 달라질까 수많은 의무감에 내 자유는 없어지고 피곤해진 나는 그저 지칠 뿐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