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해져가는 지난날의 나의 모습은 눈물속에 시드는데 다시돌리기에 이제 너무 늦은걸까 지쳐 흔들리네 억눌려왔던 나의 아픔들 끝도 없는 절망끝에서 눈물조차 말라버린 슬픔가득안고 나에게 지울수 없는 무너진 현실에 초라한 내모습이 난 두렵지만 다시 꿈 꾼 미래는 언제나 내곁에 지나가버린 오랜시간들 다시 되돌릴수 없지만 내가가진 삶이기에 일어서는거야 나에게 다시찾아온 시간의 틈속에 부족한 네 모습이 난 두렵지만 다시 꿈 꾼 미래는 언제나 내곁에 내 삶의 새로운 시작 모두 어리석다 하지만 내겐 아직 살아있는 그대의 소망이있기에 나에게 지울수 없는 무너진현실에 초라한 네모습이 난 두렵지만 다시 꿈 꾼 미래는 언제나 이예 ~ 다시 꿈 꾼 미래는 언제나~ 다시 꿈 꾼 미래는 언제나~ 하~ 내곁에~
내 영혼 작은 배가 되어 흘러가네 따사로운 저 햇살 아래 홀로 떠가네 나뭇가지 사이로 반짝이는 축복 바람결에 스치는 풍경 어느 하나 아름답지 않은 것 없는 그 곳은 나는 이 흐름에 맡긴 채 흘러가네 내가 가는 이 길의 끝은 나 모르지만 나는 신뢰하네 날 인도하는 그 부드러운 손길을 때론 성급한 마음으로 나 흔들리지만 그때 내게 들리는 물결들의 얘기 지쳐 멈춰 쉬고도 싶을 때 나 있지만 나 신뢰하네 날 인도하는 그 부드러운 손길을 때론 성급한 마음으로 나 흔들리지만 그때 내게 들리는 물결들의 얘기 내가 가는 이 길의 끝은 나 모르지만 나는 신뢰하네 날 인도하는 그 부드러운 손길을 때론 성급한 마음으로 나 흔들리지만 그때 내게 들리는(*3) 사랑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