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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웃음 1집 - 해맑은 웃음을 위하여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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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웃음 1집 - 해맑은 웃음을 위하여 (1997)
푸른 교실 일렁이는 또랑한 눈망울들
지친 나의 어깨 일으켜 다시 웃음 짓게 해 분필가루 흩날리는 메마른 칠판 위에 여린 손 끝 힘겹게 새기는 소중한 우리 사랑 *빛바랜 기다림에 침묵 속에 잃어버린 숨결을 찾아 들꽃 한 묶음에 힘찬 아우성으로 교정가득 햇살로 살아 이제 우리 손잡고 가야하리 작은 벗들 해맑음으로 솟구쳐 오르는 내일을 노래하리 살아뛰는 희망안고 *(반복) 솟구쳐 오르는 내일을 노래하리 살아 뛰는 희망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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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웃음 1집 - 해맑은 웃음을 위하여 (1997)
희미한 형광등 아래
밀려드는 또 하루 밤새워 지친 몸 누르며 쌓이는 시험걱정 칸막이 책상 모퉁이에 묶인 가슴 갇힌 하늘 새벽길 소리치며 그리움 따라 달려 볼까 선생님 이제는 숨쉬고 싶어요 잊혀진 꿈을 찾아 노래하고 싶어요 칸막이 책상 모퉁이에 묶인 가슴 갇힌 하늘 새벽길 소리치며 그리움 따라 달려 볼까 선생님 이제는 숨쉬고 싶어요 잊혀진 꿈을 찾아 노래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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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웃음 1집 - 해맑은 웃음을 위하여 (1997)
온 세상 위로 끝없이 펼쳐지는
하얀 화해와 평등이 나를 뉘우치게 하는 날 잠시 교과서를 덮고 저 평등의 나라로 하얀 첫눈을 맞으며 함께 달려가자 흰눈발 사이로 살아오는 얼굴로 나는 너희들의 이름을 너희들은 나의 이름을 사랑과 용서로 힘차게 불러 안으며 우리 하나 되어 한 몸이 되어 달려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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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웃음 1집 - 해맑은 웃음을 위하여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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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웃음 1집 - 해맑은 웃음을 위하여 (1997)
가보고 싶어
꿈이라도 좋아 금강산 넘어 압록강 까지 만나고 싶어 이름모를 친구 어떤선물을 참 좋아 할까 왜 우리들은 갈수 없을까 왜 우리들은 만날 순 없을까 고구려 할머니의 옛날얘기 듣고 신나는 새 친구들 기차 놀이 할텐데 독립군 아저씨들 말 달리는 소리 백두산 꼭대기에 힘찬 노래 울릴텐데 가보고 싶어 어깨 동무하고 백두산 넘어 만주벌판까지 왜 우리들은 갈수 없을까 왜 우리들은 만날 순 없을까 고구려 할머니의 옛날얘기 듣고 신나는 새 친구들 기차 놀이 할텐데 독립군 아저씨들 말 달리는 소리 백두산 꼭대기에 힘찬 노래 울릴텐데 가보고 싶어 어깨 동무하고 백두산 넘어 만주벌판까지 백두산 넘어 만주벌판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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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웃음 1집 - 해맑은 웃음을 위하여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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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웃음 1집 - 해맑은 웃음을 위하여 (1997)
높푸른 하늘 햇살 있어도 어두운 얼굴
무거운 가방 들지 않아도 무거운 어깨 책갈피 속에 고이 접어둔 꿈은 있지만 어디로 갈까 더딘 발걸음 학교가는 길 그늘진 담벼락 따라 햇살 물이 드는 날 잠든 교실 창가에 봄이 스며드는 날 목놓아 노래부르는 투박한 우리의 소망 눈빛 모두어 마음 모두어 온 세상 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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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웃음 1집 - 해맑은 웃음을 위하여 (1997)
분필가루처럼 묻어나는 피로를 씻고
창밖에 어느새 밀려가는 아이들 물결에 어제와는 다를 것 같던 기대를 한웅큼 날려보내면 운동장 너머에 소리없이 저무는 하루 어둠은 늘 그렇듯이 우리 머리 위에 머물러 한줄기라도 빛에게 자리를 내주지 않지만 삐걱이는 의자에 더 깊이 몸을 기댄다 내 삶에 깊이 새긴 큰 사랑의 꿈을 생각하며 답답한 오늘 하루도 가슴속에 묻는다 아침이면 함께 눈뜰 희망을 생각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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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웃음 1집 - 해맑은 웃음을 위하여 (1997)
나무는 내게 걸어오지 않고도
많은 말을 건네주듯이 보고 싶은 친구야 다정한 목소리로 날 부르는 너 겨울을 견디고 새 봄을 맞는 나무처럼 슬기로운 눈빛으로 나를 지키는 너에게 오늘은 나도 편질 써야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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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웃음 1집 - 해맑은 웃음을 위하여 (1997)
우리가 알고 싶은 세상의 모든 것
사랑과 자유와 노동의 아름다움 사랑으로 인간을 배우고 자유에서 세상을 깨우치며 노동으로 노동으로 모든 것 일으키지 그리하여 우리는 저 푸른 하늘 벽이 없이 푸른 하늘이 될거야 가르지 않고 가두지 않고 서로 나누어 가지는 저 하늘 위로 저 하늘 위로 저 하늘 위로 저 하늘 위로 우리의 희망을 새겨 나가야해 나의 첫사랑은 해맑은 너희들 그 맑은 눈빛으로 다시 태어나는 우리 사랑으로 굴종을 이기고 자유의 꿈으로 싸워 나가며 노동으로 노동으로 우리는 하나되지 그리하여 우리는 저 푸른 하늘 벽이 없이 푸른 하늘이 될거야 가르지 않고 가두지 않고 서로 나누어 가지는 저 하늘 위로 저 하늘 위로 저 하늘 위로 저 하늘 위로 우리의 희망을 새겨 나가야해 우리의 희망을 새겨 나가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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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웃음 2집 - 해맑은 웃음을 위하여 2집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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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웃음 2집 - 해맑은 웃음을 위하여 2집 (2002)
아침부터 잔소리. 머리 꼴이 그게 뭐냐. 앞머리로 가려도 울긋불긋 왕 여드름
가기 싫은데 하기 싫은데 가고 싶은데 놀고 싶은데 하라는 숙제 미루다 헐레벌떡 새벽에야. 개학날은 코앞인대 걱정되는 내일 아침 가기 싫은데 하기 싫은데 가고 싶은데 놀고 싶은데 * 학교 가기 싫어 공부하기 싫어 이렇게 좋은날엔 놀고만 싶어 혼자 있고 싶어 늦잠 자고 싶어 이렇게 좋은날엔 정말 가기 싫어 1교시는 수학시간 5교시는 도덕시간. 시간표만 생각해도 불쌍한 내 엉덩이 가기 싫은데 하기 싫은데 가고 싶은데 놀고 싶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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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웃음 2집 - 해맑은 웃음을 위하여 2집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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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웃음 2집 - 해맑은 웃음을 위하여 2집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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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웃음 2집 - 해맑은 웃음을 위하여 2집 (2002)
너를 사랑한다고 말할수있다면
굳게 안은 두 팔을 놓지 않으리 나의 뜨거운 마음이 두터운 네 등위에 포근히 내릴수있다면 너를 향한 나의 마음이 더욱 깊어져 네 곁에 누울 수 없는 내마음까지도 편안한 어머니의 무릎잠처럼 고요하게 나를 누일수있다면 그러나 결코 잠들지 않으리 어둠 속을 질러오는 한 세상의 슬픔을 보리 네게로 가는 마음의 길이 굽이져 오늘 그 끝이 보이질 않더라도 너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다면 굳게 안은 두 팔을 놓지 않으리 그러나 결코 잠들지 않으리 어둠 속을 질러오는 한 세상의 슬픔을 보리 네게로 가는 마음의 길이 굽이져 오늘 그 끝이 보이질 않더라도 너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다면 굳게 안은 두 팔을 놓지 않으리 너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다면 굳게 안은 두 팔을 놓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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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웃음 2집 - 해맑은 웃음을 위하여 2집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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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웃음 2집 - 해맑은 웃음을 위하여 2집 (2002)
선서
메서운 바람이 우리를 떨게했던 겨울이 지나고 어느새 봄기운이 돋았습니다. 우리를 멀리 과 와우산의 나무들은........... 진듯, 모두 정든 것 뿐이야 알지 못했어...이런 기분 일줄은 알지 못했어... 허물처럼 벗어버리고 싶던 낡은 교복도 상처 투성이...삐걱이는 책상도 모두에게~ 작별을 고해 친구들에게 선생님에게 내 어린시절~ 함께한 꿈들도 멀리 던져둬 우리들에게~이별은 너무 흔한 얘기인것 같아 ~~~잊을순 있지만, 우리 마음만은 잊지 말아요 ---------------------랩--------------------- 너무 그리울꺼야 잊을수 없을꺼야 모두, 안녕 모두에게 작별을 고해 친구들에게 선생님 에게 내 어린시절 함께한 꿈들도 멀리 던져둬 우리들에게 이별은 너무 흔한얘기인건 같아 ~~~잊을순 있지만, 우리 마음만은 잊지 말아요 기억이 다시 할까 언젠가 함께나눠가진 추억들을 소중히 간직해요 우리들에게 이별은 너무 흔한얘기인것 같아. ~~~잊을순 있지만 우리 마음만 잊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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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웃음 2집 - 해맑은 웃음을 위하여 2집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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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웃음 2집 - 해맑은 웃음을 위하여 2집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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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웃음 2집 - 해맑은 웃음을 위하여 2집 (2002)
히미하게 지워져갔지
지난 날들의 꿈 나의 어릴적 기억속에 묻혀 사라진 내어린꿈들 그소중했던 꿈 찾아 이 길을 떠나가자 하나둘씩 잊혀져갔지 어린시절의 꿈 작고 키작은 기억속에 묻혀 사라진 내어린꿈들 그 소중했던 꿈 찾아 이 길을 떠나가자 어쩌면 그 꿈들도 기억 저 편 어디선가 날 찾아 길을 터놨겠지 그 조그맣던 나를 하지만 찾을 수 있어 그 작고 소중한 꿈 언제나 내 기억 속에서 살며시 숨쉬고 있어 꿈을 찾아떠나는 설레임속에 휘파람을 불며 떠나가보자 그어디선가 나를기다리고있을 다시 만나는 날엔 굳게 손잡고 다른꿈들 함께 찾아가야지 그어디선가 나를기다리고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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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웃음 3집 - 다시...시작 (2007)
생각만으로도 짜릿한 기분.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기억될 거야
가는 걸음마다 새로운 풍경. 너무나 오랫동안 기다려온 일이야 말을 걸어봐. 인사 한번 해봐. 반가움에 손을 펼쳐봐 *모든 것들이 우리에게 새롭기만 하지. 아주 오랫동안 잊고 있던 꿈처럼 그 모습처럼 우리에게 순수한 마음들. 간직하고 떠나는 거야 *떠나요. 우리의 여행, 떠나요. 우리의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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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웃음 3집 - 다시...시작 (2007)
사람 좀 되려고 학교에 와보니 여기 저기 부르는 건 대체 누구
선생님도 친구도 날 보곤 있는데 부르는 건 들리는 건 대체 누구 야! 돼지야~ 난 싫어. 오늘 몇 일? 십오 번 일어나 셋째 줄, 거기 창문. 정말 싫어 울 어머니 지어주신 내 이름 불러줘. 내게도 이름은 있어 야! 안경~ 난 싫어. 오늘 몇 일? 십오 번 일어나 셋째 줄, 거기 창문. 정말 싫어 울 아버지 지어주신 내 이름 불러줘. *내게도 이름은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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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웃음 3집 - 다시...시작 (2007)
텅 빈 놀이터에 덩그러니 남아있는 모래성이 나와 닮아서
한참을 그 자리에 멍하니 서있었지 나는 너와 다르다고 난 너희들과 다르다고 손가락질 곁눈질하는 친구들 내 눈은 하나 내 코는 두 개, 난 먼 나라 외계인 알록달록 예쁜 꽃들 사이에 시들어진 풀잎하나 넌 그곳에 어울리지 않아 아무도 봐주지 않지 이건 하면 안 돼. 그건 너무 어려워. 나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 운동장 한구석에 웅크리고 앉아 난 먼 나라 외계인 따가운 햇살과 얘기 나누고 있는 난 먼 나라 외계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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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웃음 3집 - 다시...시작 (2007)
처음 발 딛을 때 쉽게만 보였던 나의 꿈. 밤하늘 바라보며 나의 별을 찾으려 애썼지
쉽게 돌아가지 않는 톱니바퀴 아래서. 다시 돌아서서 주저앉고 싶을 때도 있지 시작할 때 그 마음을 조바심 내며 망설이던 그때 생각해봐 여기에 모야 다시 시작하는 거야 환상 그 속에서 무너져버리던 나의 꿈. 빛을 잃어가는 나의 별을 찾으려 애썼지 쉽게 들어주지 않는 나의 허무한 진실을. 시간이 흐르면 변할 거라 나를 위로했지 지금까지 그 아픔도 모두 꿈일 거라 미소지어봐 멈추지 마 사랑도 꿈도 다시 시작하는 거야 세상은 참 마음대로 되지 않아. 꿈은 그대로 나에게 오지 않아 더 이상 안 되는 후회 많아. 내 별은 언제나 자리에 오나 시작할 때 그 마음을 조바심 내며 망설이던 그때 생각해봐 여기에 모여 다시 시작하는 거야 다가오는 기쁨으로 힘찬 내일 속에 살고 싶네. 희망으로 여기에 모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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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웃음 3집 - 다시...시작 (2007)
아침부터 잔소리. 머리 꼴이 그게 뭐냐. 앞머리로 가려도 울긋불긋 왕 여드름
가기 싫은데 하기 싫은데 가고 싶은데 놀고 싶은데 하라는 숙제 미루다 헐레벌떡 새벽에야. 개학날은 코앞인대 걱정되는 내일 아침 가기 싫은데 하기 싫은데 가고 싶은데 놀고 싶은데 * 학교 가기 싫어 공부하기 싫어 이렇게 좋은날엔 놀고만 싶어 혼자 있고 싶어 늦잠 자고 싶어 이렇게 좋은날엔 정말 가기 싫어 1교시는 수학시간 5교시는 도덕시간. 시간표만 생각해도 불쌍한 내 엉덩이 가기 싫은데 하기 싫은데 가고 싶은데 놀고 싶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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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웃음 3집 - 다시...시작 (2007)
한걸음만 조금 더 천천히 내가 느끼는 대로 그렇게 가는 거야
마음을 열어 크게 웃어봐 우리의 행복은 그렇게 시작하는 거야 바쁘게 움직이는 세상 속에 난 길을 찾아가고 내 꿈도 희망들도 세상 속으로 그 빛을 향해가네 경적소리 가득한 거리마다 내 꿈은 어디 있나 빌딩사이 보이는 조그만 하늘 난 이제 꿈을 꾸네 사람들이 지나간 텅 빈 거리 무거워진 발걸음 힘없는 어깨위로 내리는 어둠 그 빛을 향해가네 지나버린 시간 속 작은 기억 소중한 내 이야기 고개 들어 한 번 더 바라본 하늘 난 이제 노래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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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웃음 3집 - 다시...시작 (2007)
하루를 보내고 오랜만에 걷는 이길.
불 꺼진 교실과 그네 없는 운동장과 달려가 너에게 물었지 나의 길은 어디냐고 두고 온 많은 기억 가야할 이길 어둠을 보내고 새벽녘에 걷는 이길. 좁다란 골목 위 자라난 나의 이야기 달려가 너에게 물었지 나의 길은 어디냐고 두고 온 많은 기억 가져온 노래 그 노래, 우리들의 이야기와 함께 부르던 노래 긴 시간 보내고 지금 너와 걷는 이길. 너의 이야기와 함께 부르던 그 노래 달려가 너에게 물었지 나의 길은 어디냐고 두고 온 많은 기억 가져온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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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웃음 3집 - 다시...시작 (2007)
이제 두 사람은 비를 맞지 않으리. 늘 서로에게 지붕이 되 줄 테니
이제 두 사람은 춥지 않으리. 오직 서로에게 따뜻함 되 줄 테니 이제 함께 있는 날 그대들 집으로 들어가 오랫동안 이 평화롭고 드넓은 대지 위에 오래도록 행복하여라 이제 두 사람은 외롭지 않으리. 늘 서로에게 동행이 되 줄 테니 이제 함께 있는 날 그대들 집으로 들어가 오랫동안 이 평화롭고 드넓은 대지 위에 오래도록 행복하여라 이제 두 사람은 더는 둘이 아니라 오직 하나의 삶으로 함께 있으라 오직 하나의 삶으로 함께 늘 함께 있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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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웃음 3집 - 다시...시작 (2007)
한반도 한가운데 상처와 아픔 있어 철조망사이로 바람만 오갈 수 있는
한반도 한가운데 상처와 아픔 있어 철조망 가시처럼 그리움 서려있는 곳 몸이 갈 수 있게 서로 손 잡을 수 있게 숨 조르던 허리띠 이젠 풀어주어요. 이해라는 가위로 오려내어요 다시 웃을 수 있는 한민족 만들어보아요. 다시 숨 쉴 수 있는 우리나라 만들어보아요. 함께 라는 이름으로. 함께하는 마음으로 한반도 한가운데 상처와 아픔 있어 철조망 가시처럼 그리움 서려있는 곳 ***다시 웃을 수 있는 한민족 만들어보아요. 다시 숨 쉴 수 있는 우리나라 만들어보아요. **함께 라는 이름으로. 함께하는 마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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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웃음 3집 - 다시...시작 (2007)
혼자선 갈 수 없는 길. 손 맞잡고 가야할 그 길
바람에 실려 온 마음. 우리 다시 마주할 날 아이들은 예쁜 꿈들. 아이들은 밝은 세상 지켜내기 위해 만들기 위해 동지여 함께 나가자 바다와 맞닿은 하늘. 그 꿈처럼 하나 될 날 *아이들의 밝은 웃음. 아이들의 고운 꿈들 우리들의 하나 된 바램. 우리들 희망의 세상 아이들은 예쁜 꿈들. 아이들은 밝은 세상 지켜내기 위해 다시 만들기 위해 **동지여 함께 걸어 나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