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한가운데 상처와 아픔 있어 철조망사이로 바람만 오갈 수 있는 한반도 한가운데 상처와 아픔 있어 철조망 가시처럼 그리움 서려있는 곳 몸이 갈 수 있게 서로 손 잡을 수 있게 숨 조르던 허리띠 이젠 풀어주어요. 이해라는 가위로 오려내어요 다시 웃을 수 있는 한민족 만들어보아요. 다시 숨 쉴 수 있는 우리나라 만들어보아요. 함께 라는 이름으로. 함께하는 마음으로
한반도 한가운데 상처와 아픔 있어 철조망 가시처럼 그리움 서려있는 곳 ***다시 웃을 수 있는 한민족 만들어보아요. 다시 숨 쉴 수 있는 우리나라 만들어보아요. **함께 라는 이름으로. 함께하는 마음으로
이제 두 사람은 비를 맞지 않으리. 늘 서로에게 지붕이 되 줄 테니 이제 두 사람은 춥지 않으리. 오직 서로에게 따뜻함 되 줄 테니 이제 함께 있는 날 그대들 집으로 들어가 오랫동안 이 평화롭고 드넓은 대지 위에 오래도록 행복하여라 이제 두 사람은 외롭지 않으리. 늘 서로에게 동행이 되 줄 테니
이제 함께 있는 날 그대들 집으로 들어가 오랫동안 이 평화롭고 드넓은 대지 위에 오래도록 행복하여라 이제 두 사람은 더는 둘이 아니라 오직 하나의 삶으로 함께 있으라 오직 하나의 삶으로 함께 늘 함께 있으라
하루를 보내고 오랜만에 걷는 이길. 불 꺼진 교실과 그네 없는 운동장과 달려가 너에게 물었지 나의 길은 어디냐고 두고 온 많은 기억 가야할 이길 어둠을 보내고 새벽녘에 걷는 이길. 좁다란 골목 위 자라난 나의 이야기 달려가 너에게 물었지 나의 길은 어디냐고 두고 온 많은 기억 가져온 노래 그 노래, 우리들의 이야기와 함께 부르던 노래 긴 시간 보내고 지금 너와 걷는 이길. 너의 이야기와 함께 부르던 그 노래 달려가 너에게 물었지 나의 길은 어디냐고 두고 온 많은 기억 가져온 노래
사람 좀 되려고 학교에 와보니 여기 저기 부르는 건 대체 누구 선생님도 친구도 날 보곤 있는데 부르는 건 들리는 건 대체 누구 야! 돼지야~ 난 싫어. 오늘 몇 일? 십오 번 일어나 셋째 줄, 거기 창문. 정말 싫어 울 어머니 지어주신 내 이름 불러줘. 내게도 이름은 있어
야! 안경~ 난 싫어. 오늘 몇 일? 십오 번 일어나 셋째 줄, 거기 창문. 정말 싫어 울 아버지 지어주신 내 이름 불러줘. *내게도 이름은 있어
생각만으로도 짜릿한 기분.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기억될 거야 가는 걸음마다 새로운 풍경. 너무나 오랫동안 기다려온 일이야 말을 걸어봐. 인사 한번 해봐. 반가움에 손을 펼쳐봐 *모든 것들이 우리에게 새롭기만 하지. 아주 오랫동안 잊고 있던 꿈처럼 그 모습처럼 우리에게 순수한 마음들. 간직하고 떠나는 거야
히미하게 지워져갔지 지난 날들의 꿈 나의 어릴적 기억속에 묻혀 사라진 내어린꿈들 그소중했던 꿈 찾아 이 길을 떠나가자 하나둘씩 잊혀져갔지 어린시절의 꿈 작고 키작은 기억속에 묻혀 사라진 내어린꿈들 그 소중했던 꿈 찾아 이 길을 떠나가자 어쩌면 그 꿈들도 기억 저 편 어디선가 날 찾아 길을 터놨겠지 그 조그맣던 나를 하지만 찾을 수 있어 그 작고 소중한 꿈 언제나 내 기억 속에서 살며시 숨쉬고 있어 꿈을 찾아떠나는 설레임속에 휘파람을 불며 떠나가보자 그어디선가 나를기다리고있을 다시 만나는 날엔 굳게 손잡고 다른꿈들 함께 찾아가야지 그어디선가 나를기다리고있을
선서 메서운 바람이 우리를 떨게했던 겨울이 지나고 어느새 봄기운이 돋았습니다. 우리를 멀리 과 와우산의 나무들은........... 진듯, 모두 정든 것 뿐이야 알지 못했어...이런 기분 일줄은 알지 못했어... 허물처럼 벗어버리고 싶던 낡은 교복도 상처 투성이...삐걱이는 책상도 모두에게~ 작별을 고해 친구들에게 선생님에게 내 어린시절~ 함께한 꿈들도 멀리 던져둬 우리들에게~이별은 너무 흔한 얘기인것 같아 ~~~잊을순 있지만, 우리 마음만은 잊지 말아요
---------------------랩--------------------- 너무 그리울꺼야 잊을수 없을꺼야 모두, 안녕
모두에게 작별을 고해 친구들에게 선생님 에게 내 어린시절 함께한 꿈들도 멀리 던져둬 우리들에게 이별은 너무 흔한얘기인건 같아 ~~~잊을순 있지만, 우리 마음만은 잊지 말아요
기억이 다시 할까 언젠가 함께나눠가진 추억들을 소중히 간직해요 우리들에게 이별은 너무 흔한얘기인것 같아. ~~~잊을순 있지만 우리 마음만 잊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