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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Vol. 1 (1983)
하얀 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 미소 짓지만
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보았네 차창가에 힘없이 기대어 나의 손을 잡으며 안녕이란 말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멀리 사라져 가버리고 찬바람만 소리내어 내 머리를 흩날리는데 네가 멀리 떠난후 나는 처음 외로움을 알았네 눈물을 감추려고 먼하늘만 바라보았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예전에는 너와나 다정스런 친구로만 알았네 네가 멀리 떠난 후 사랑인줄 나는 알았네 네가 돌아오는 날 나는 너를 맞으며 말하리라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한다 말을 할테야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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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Vol. 1 (1983)
하늘을 나는 새들 푸른 저 하늘 위에서 꿈 따라 바람따라
날아서 희망을 찾아가네 ~ 바람 따라 떠나리 저 먼 곳에 고향 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 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 곳에 고향 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 우 우 ~~ 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 곳에 고향 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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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Vol. 1 (1983)
그대와 함께 있으면 이세상이 아름다워요
그대가 나를 떠나면 이 세상이 쓸쓸할까요 그대가 떠난다면 이세상 저 끝까지 따르리 따르리 따르리~~~음 행복을 찾아 사랑을 알고부터는 모든것이 즐겁기만해 사랑을 잃어버리면 모든것이 슬퍼지겠지 그대가 떠난다면 이세상 저 끝가지 따르리 따를리 따르리~~~음 행복을 찾아 음~~~~~~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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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Vol. 1 (1983)
빗방울이 떨어지네 내머리 위에 떨어지네
멀어지는 그대모습 이젠 영영 남남인가 빗방울이 떨어지네 내마음속에 떨어지네 젖은 내마음 달래보려고 빗속을 홀로걷네 아- 보고파 그리운님 잊어야지 하면서도 못잊네 빗방울이 떨어지네 내가슴속에 떨어지네 만나지 말았으면 좋았을걸 영영 이별이라면 아- 보고파 그리운님 잊어야지 하면서도 못잊네 빗방울이 떨어지네 내마음속에 떨어지네 빗방울이 떨어지네 내 머리위에 떨어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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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Vol. 1 (1983)
그 언제 만나도 넌 변함없는 나의친구
난 네가 있기에 외롭지 않다 나의 친구 네가 고민할때면 나도 괴로워 서로가 한잔술에 취하여 답답한 마음 달래주었지 오- 나의 친구 나의 친구 그 언제 만나도 넌 변함없는 나의친구 그 누가 뭐래도 널 믿고 있다 나의 친구 이 세상은 날마다 달라져가도 우리는 잊지못할 우정이 가슴깊이 가득차 있네 오- 나의 친구 나의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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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Vol. 1 (1983)
아무도 몰래 너와 둘이서 만나던 그 호수가 나홀로 너를 그리며 지난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생각하네 어제밤 꿈에 너를 보고서 나 여기 왔네 아무도 몰래 손을 잡으며 만나던 그 호수가 별처럼 수많은 사연 물결처럼 밀려오는 옛일을 생각하네 꿈속에서나 다시 만날까 나 여기 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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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Vol. 1 (1983)
좋아한다고 말해 버릴까 나 혼자서 좋아한다고
두근 거리는 이 가슴은 나 혼자서 달래보네 아~아 애태우는 그녀 그 얼굴 얼굴 편지를 쓸까 사랑한다고 그대 만을 사랑한다고 하얀 종이에 하얀 마음을 그대에게 전해 볼까 아 ~아 아~아 애태우는 그녀 그 얼굴 얼굴 편지를 쓸까 사랑한다고 그대 만을 사랑한다고 하얀 종이에 하얀 마음을 그대에게 전해 볼까 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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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Vol. 1 (1983)
그리움이 쌓입니다 노란나뭇잎 사이로 별빛 그 모든것이
나의 나의 그리움이 었습니다 지나간 몇해동안을 잊는다 잊는다 생각했지만 가끔 아주 가끔은 당신의 꿈을 찾았습니다 * 그날의 따스한 사랑만은 아직도 남아있는데 바람에 지는 낙엽들의 속삭임이 들려옵니다 아- 낙엽은 이마음을 말할까요 마음을 말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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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Vol. 1 (1983)
당신의 그노래 들으면 슬픔은 어느새 사라져가고
가슴엔 가득히 기쁨 넘치네 당신의 그노래 들으면 걱정은 저멀리 사라져가고 마음은 한없이 꿈에 잠기네 그대여 다시 내곁에 돌아와 정다운 노래 들려줘요 어두운 밤이 또다시 찾아오면 내마음 허전해서 그만울꺼야 울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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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Vol. 1 (1983)
그 어디에서 보았을까 창가에 앉은 저여인
나 오랫동안 꿈꾸었던 이상의 그여인 그 누굴 사랑하는걸까 그 누굴 기다리는가 행복에 젖은 그녀모습 내마음 울리네 나 이제 멀리 떠나가며 잊어야할 그녀이기에 이마음 달랠길이 없어 이 노래 부르네 나 이제 멀리 떠나가며 잊어야할 그녀이기에 이마음 달랠길이 없어 이 노래 부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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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Vol. 1 (1983)
송아지 울어대는 나의고향 산새가 노래하는 나의 고향 나는야 가야지 고향으로
가구말구 음-가야지 생각만 하여도 나는좋아 두고온 친구들을 만난다네 꿈속에 떠오르던 어머님도 그렇구 말구 음-만나야지 만나야지 에헤이 - 오- 너무나 오랜날들을 잊어왔던 고향 오-생각만해도 가고픈 나의 고향 노을이 물들은 시골길을 콧노래 부르며 나는가네 행복에 젖어서 나는가네 아름답구나 음- 내고향 내고향 어헤이-오-너무나 오랜날들을 잊어왔던 고향 오-생각만해도 가고픈 나의고향 에헤이-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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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Vol. 1 (1983)
한적한 산길에 쓸쓸하게 홀로피어 웃음짓는 그미소 누구에게 전할까 따스한 햇님을 사모한거야 밤이면 별님을 헤아리다가 새벽이슬에 눈물씻고 반가운 햇님께 미소띄우나 음~~~~~음~~~~~ 음~~~~~음~~~~~~ 따스한 햇님을 사모하다가 밤이면 별님을 헤아리다가 새벽이슬에 눈물씻고 반가운 햇님께 미소띄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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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Vol. 1 (1983)
내말들어 보세요 잠시만이라도 그대를 사랑하는 내마음을 믿어주오 라~~ 라~~
* 진심으로 그대를 사랑하는 내마음 한번쯤 고개들고 웃어봐요 나를보고 아름다워요 꽃잎이 피듯이 날보고 웃어준 그모습 아름다워요 라~~ 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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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Vol. 1 (1983)
노을이 빨갛게 물든 부둣가
말없이 마주앉은 사랑의 그림자 눈물이.. 눈물이.. 눈물이... 뱃머리에 앉아 노래부르며 손가락을 걸어 맹세한사랑 즐거웠던 날에 짧았던행복 기약없는 약속 서로나눌래 바람에 날리는 검은 머리 지나간 그세월이 파도위에 여울지네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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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Vol. 2 (1983)
어차피 잊어야 할 사람이라면
조용히 조용히 웃으며 가리다 어차피 맺지못할 사람이라면 말없이 말없이 웃으며 가리다 눈물이 앞을가려 당신의 얼굴 피하지만 말없이 미소만짓는 하이얀 그얼굴 언제까지나 영원히 잊지 않으리 어차피 잊어야할 사람이라면 조용히 조용히 웃으며 가리다 어차피 맺지못할 사람이라면 말없이 말없이 웃으며 가리다 눈물이 앞을가려 당신의 얼굴 피하지만 말없이 미소만 짓는 수줍은 그얼굴 언제까지나 영원히 잊지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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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Vol. 2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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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Vol. 2 (1983)
흘러가는 세월 막을수가 있나요
떠나가는 사람 잡을 수가 있나요 그저 이렇게 웃으면서 살고 그저 그렇게 세월따라 사는거죠 검은 구름뒤엔 또다시 해 맑은 햇살 비치네 고개를 들고 파란하늘 바라보세요 에헤이 한숨을 거둬요 이헤이 웃으며 살아요 그저 이렇게 웃으면서 살고 그저 그렇게 세월따라 사는거죠 검은 구름뒤엔 또다시 해 맑은 햇살 비치네 고개를 들고 파란하늘 바라보세요 에헤이 한숨을 거둬요 이헤이 웃으며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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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Vol. 2 (1983)
떠난다 말을하며 흐느끼는 당신을 작별의 말도없이 보내고나서
낙엽이 흩어지고 달빛이 환한밤에 솟구치는 그리움을 달랠길 없네 용서를 바라기엔 너무도 오랜세월 하지만 오늘밤엔 하고픈 말이있네 미련을 버리려고 웃어도 보았지만 솟구치는 그리움을 달랠길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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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Vol. 2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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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Vol. 2 (1983)
보고픈 마음에 머나먼 시골길 달려왔건만 만나보지 못하고 돌아가는 이마음 회색빛 무지게
비뿌리는 하늘처럼 마음껏 울고픈데 비에 젖은 들꽃 한송이 내마음을 달래주네 아 - 비오는 날의 여행은 너무나 너무나 쓸쓸해 우-우- 쏟아지는 빗방울은 거세게 차창을 두드리고 돌아가는 이마음은 촉촉히 그리움에 젖어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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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Vol. 2 (1983)
작사 : 하남석
작곡 : 하남석 네모습이 하도 예뻐서 나비 한마리 날아들어 네 꽃향기에 취하여 날아갈줄 모르고 있구나 세월은 바람은 꽃 너를 앗아 가겠지 우~ 서러워마라 나비야 서러워마라 음~ 나비야 꽃이 지는건 세월이 가는것 향기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니까 꽃은 소리없이 피고 지네 그리고 또다시 피어나네 우~ 영원한님 우~ 영원한님 우~ 영원한님 꽃이지는 계절이오니 나비 한마리 꽃을찾아 네꽃향기를 못잊어 이리저리 헤메고 있구나 세월은 바람은 꽃 너를 다시 피우겠지 우~ 서러워마라 나비야 서러워마라 음 나비야 꽃이지는건 세월이 가는것 향기가 사라지는것은 아니니까 꽃은 소리없이 피고 지네 그리고 또다시 피어나네 우~ 영원한님 우~ 영원한님 우~ 영원한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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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Vol. 2 (1983)
그 여인은 미소만 띄웠네
그 미소는 참 슬펐네 나 무엇을 줄 수가 있을까 끝없이 가련한 생각만 날 맴도네 그 여인은 속으로 울었네 그 눈망울 참 슬펐네 나 어떻게 떠날 수 있을까 외로운 모습을 남긴채 외로운 모습을 남긴채 난 못가네 그 여인은 사랑을 원하고 내 마음은 괴로움뿐 긴 시간이 대답해 주려나 아직은 연민의 정인데 아직은 연민의 정인데 아직은 연민의 정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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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Vol. 2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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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Vol. 2 (1983)
사랑이 올때 살며시 다가와요
가슴속에 아무도 몰래 사랑이 갈때 말없이 떠나가요 흘러가는 세월속으로 사랑이 올때 조용히 속삭여요 부드러운 그 목소리 사랑이 갈때 조용히 보내줘요 하얀손만 흔들어줘요 사랑이 올대 조용히 속삭여요 부드러운 그 목소리로 사랑이 갈때 가만히 웃어줘요 웃는얼굴 그게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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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Vol. 2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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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Vol. 2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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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Tribute 김정호 [tribute, live] (2004)
봄, 꽃이 피는 봄
살랑바람에 내 마음은 날아 예쁜꽃을 피우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 녀름 무더운 여름 언덕에 올라 노래 불러보면 님 님은 찾아와 내 마음속에 춤을 추고 있네 가을 낙엽지던 가을 지난 일들이 자꾸생각나네 별 별만큼이나 나를 스쳐간 잊혀진 얼굴 겨울 하얀 눈송이 소리도 없이 땅에 내려오면 세상, 모든것이 고운 마음처럼 하얀 빛깔로 * 아- 봄 여름 가을 겨울가고 꽃이피는 봄이 다시오면 아- 나는 나는 나는 꽃을 피우리 아름다운 마음속에 세월 그것은 바람 한번 가면은 다시 오질 않네 바람, 저 부는 바람 우리 손으론 잡을 수가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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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Ha Nam Suck (1976)
하얀 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 미소 짓지만
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보았네 차창가에 힘없이 기대어 나의 손을 잡으며 안녕이란 말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멀리 사라져 가버리고 찬바람만 소리내어 내 머리를 흩날리는데 네가 멀리 떠난후 나는 처음 외로움을 알았네 눈물을 감추려고 먼하늘만 바라보았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예전에는 너와나 다정스런 친구로만 알았네 네가 멀리 떠난 후 사랑인줄 나는 알았네 네가 돌아오는 날 나는 너를 맞으며 말하리라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한다 말을 할테야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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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Ha Nam Suck (1976)
그대와 함께 있으면 이세상이 아름다워요
그대가 나를 떠나면 이 세상이 쓸쓸할까요 그대가 떠난다면 이세상 저 끝까지 따르리 따르리 따르리~~~음 행복을 찾아 사랑을 알고부터는 모든것이 즐겁기만해 사랑을 잃어버리면 모든것이 슬퍼지겠지 그대가 떠난다면 이세상 저 끝가지 따르리 따를리 따르리~~~음 행복을 찾아 음~~~~~~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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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Ha Nam Suck (1976)
하늘을 나는 새들 푸른 저 하늘 위에서 꿈 따라 바람따라
날아서 희망을 찾아가네 ~ 바람 따라 떠나리 저 먼 곳에 고향 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 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 곳에 고향 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 우 우 ~~ 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 곳에 고향 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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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Ha Nam Suck (1976)
좋아한다고 말해 버릴까 나 혼자서 좋아한다고
두근 거리는 이 가슴은 나 혼자서 달래보네 아~아 애태우는 그녀 그 얼굴 얼굴 편지를 쓸까 사랑한다고 그대 만을 사랑한다고 하얀 종이에 하얀 마음을 그대에게 전해 볼까 아 ~아 아~아 애태우는 그녀 그 얼굴 얼굴 편지를 쓸까 사랑한다고 그대 만을 사랑한다고 하얀 종이에 하얀 마음을 그대에게 전해 볼까 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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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Ha Nam Suck (1976)
아무도 몰래 너와 둘이서 만나던 그 호수가 나홀로 너를 그리며 지난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생각하네 어제밤 꿈에 너를 보고서 나 여기 왔네 아무도 몰래 손을 잡으며 만나던 그 호수가 별처럼 수많은 사연 물결처럼 밀려오는 옛일을 생각하네 꿈속에서나 다시 만날까 나 여기 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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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Ha Nam Suck (1976)
내말들어 보세요 잠시만이라도 그대를 사랑하는 내마음을 믿어주오 라~~ 라~~
* 진심으로 그대를 사랑하는 내마음 한번쯤 고개들고 웃어봐요 나를보고 아름다워요 꽃잎이 피듯이 날보고 웃어준 그모습 아름다워요 라~~ 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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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Ha Nam Suck (1976)
그리움이 쌓입니다 노란나뭇잎 사이로 별빛 그 모든것이
나의 나의 그리움이 었습니다 지나간 몇해동안을 잊는다 잊는다 생각했지만 가끔 아주 가끔은 당신의 꿈을 찾았습니다 * 그날의 따스한 사랑만은 아직도 남아있는데 바람에 지는 낙엽들의 속삭임이 들려옵니다 아- 낙엽은 이마음을 말할까요 마음을 말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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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Ha Nam Suck (1976)
노을이 빨갛게 물든 부둣가
말없이 마주앉은 사랑의 그림자 눈물이.. 눈물이.. 눈물이... 뱃머리에 앉아 노래부르며 손가락을 걸어 맹세한사랑 즐거웠던 날에 짧았던행복 기약없는 약속 서로나눌래 바람에 날리는 검은 머리 지나간 그세월이 파도위에 여울지네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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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Ha Nam Suck (1976)
어차피 잊어야 할 사람이라면
조용히 조용히 웃으며 가리다 어차피 맺지못할 사람이라면 말없이 말없이 웃으며 가리다 눈물이 앞을가려 당신의 얼굴 피하지만 말없이 미소만짓는 하이얀 그얼굴 언제까지나 영원히 잊지 않으리 어차피 잊어야할 사람이라면 조용히 조용히 웃으며 가리다 어차피 맺지못할 사람이라면 말없이 말없이 웃으며 가리다 눈물이 앞을가려 당신의 얼굴 피하지만 말없이 미소만 짓는 수줍은 그얼굴 언제까지나 영원히 잊지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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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Ha Nam Suck (1976)
노저어나가자 노래부르며
슬픔과걱정을 모두잊고서 따스한햇볕을 어깨에이고 저푸른물결을 헤쳐나가자 헤야루야루야~ 야루야루야 ~ 헤야루야루야~ 야루야루야~ 헤~ ~ 이 헤~ ~ 이 헤~ ~ 헤~ ~ 헤야루야 헤야루야~ 헤야루야 헤야루야~ 헤야루야 헤야루야~ 헤야루야 헤야루야~ 헤야루야 헤야루야~ 헤~ 헤~헤야루야루야 *지나간일들을 물결에띄우고 뱃노래부르며 노저어나가자 우리에겐 내일이 내일있다 노저어나가자 희망을 실고 헤야루야루야~ 야루야루야~ 헤야루야루야~ 야루야루야~ 헤~ ~ ~ ~ 헤~ ~ ~ ~ 헤~ ~ ~ ~ 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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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Ha Nam Suck (1976)
한적한 산길에 쓸쓸하게 홀로피어 웃음짓는 그미소 누구에게 전할까 따스한 햇님을 사모한거야 밤이면 별님을 헤아리다가 새벽이슬에 눈물씻고 반가운 햇님께 미소띄우나 음~~~~~음~~~~~ 음~~~~~음~~~~~~ 따스한 햇님을 사모하다가 밤이면 별님을 헤아리다가 새벽이슬에 눈물씻고 반가운 햇님께 미소띄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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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Ha Nam Suck (1976)
너와내가 아니면 누가 지키랴 침략의 무리들이 노리는 조국
너와내가 아니면 누가 이루랴 남북으로 끊어진 겨레의 핏줄 이땅과 이바다 이하늘을 위해 너와내가 맞잡은손 방패가 되고 너와나의 충성속에 조국은 산다 아 피땀흘려 싸워지킨 그얼을 이어 전우여 굳게 서자 내겨레를 위해 너와내가 아니면 누가 지키랴 힘차게 뻗어가는 조국 대한을 너와내가 아니면 누가 빛내랴 반만년 이어온 유구한 역사 내부모 내형제 내조국을 위해 너와내가 부릅뜬눈 망루가 되고 너와나의 충성속에 조국은 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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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야 / 행복 (1981)
하늘을 나는 새들 푸른 저 하늘 위에서 꿈 따라 바람따라
날아서 희망을 찾아가네 ~ 바람 따라 떠나리 저 먼 곳에 고향 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 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 곳에 고향 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 우 우 ~~ 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 곳에 고향 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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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Young Family Series 1 [omnibus] (1974)
하늘을 나는 새들
푸른 저 하늘 위에서 꿈 따라 바람 따라 날아서 희망을 찾아가네 바람 따라 떠나리 저 먼 곳에 고향 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 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네 바람 따라 떠나리 저 먼 곳에 고향 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 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바람 따라 떠나리 저 먼 곳에 고향 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 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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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여고동창생 (1976)
하늘을 나는 새들 푸른 저 하늘 위에서 꿈 따라 바람따라
날아서 희망을 찾아가네 ~ 바람 따라 떠나리 저 먼 곳에 고향 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 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 곳에 고향 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 우 우 ~~ 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 곳에 고향 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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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천국은 그대 마음속에 (1987)
1. 어릴때 읽었던 동화속의 신데렐라 얼룩진 눈물에
눈물가득 고인채 서러운 세월 홀로 견디며 미래를 기다리는 그녀 나는 꿈마다 그녀를 불렀네 신데렐라 대답없는 그녀 깊고 맑은 눈빛을 나는 그렸네 오 신데렐라 가련한 신데렐라 말없이 울고있는 그녀의 눈망울속에 푸른꿈 푸른사랑 가득넘치고 남모르게 가득한 그녀의 마음은 저 어둠속에 등불이 되었어 2. 어제밤 보았던 꿈속의 신데렐라 오늘난 거리에서 바로 그녀를 보았네 옷은 비록 남루한 차림이었지만 나는 알수있었네 나는 달려가 그녀를 불렀네 신데렐라 뒤돌아본 그녀 깊고 맑은 눈빛을 나는 보았네 오 신데렐라 청순한 신데렐라 말없이 울고있는 그녀의 눈망울속에 푸른꿈 푸른사랑 가득넘치고 남모르게 가득한 그녀의 마음은 저 어둠속에 등불이 되었어 신데렐라 신데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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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천국은 그대 마음속에 (1987)
꽃잎은 떨어지고 꽃으로 남은 내가슴의 빈자리에
언젠가 스며든 푸른 그림자 하나있어 * 사라- 사라- 눈먼 내가슴은 그대 눈물 보지못하였어라 사라- 이젠 은하의 별이되어 아픔으로만 빛나는 그대 눈물이어라 그대 눈물이어라 사라- 사라- 오~ 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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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천국은 그대 마음속에 (1987)
날마다 햇빛 가득하던 그시절 그대와 함께 거닐던 저들녁
오늘 다시 여기서니 그대는 흔적없고 앵초꽃만 가득하네 * 너마저 신기루처럼 모습감추면 내겐 아무도 없어 돌아올수 없는 추억 음~ 꽃으로 소생한 너 앵초여- 나는 너와 더불어 별처럼 다시 태어나리 아~ 앵초꽃 지는날은 별들의 머리도 희어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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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천국은 그대 마음속에 (1987)
강가에 서면 타는 그리움 강물되어 흐르고
들길을 가면 허전한 마음 노을빛에 물드네 * 아~ 사랑은 기다림의 가지위에 피는 눈물꽃 아~ 사랑은 고독으로 날개짖는 바람새인가 님이여 님이시여 왜 아니오시나요 긴긴밤 지새도록 왜 아니오시나요 긴긴날 애타도록 왜 아니오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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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천국은 그대 마음속에 (1987)
모두들 말해요 우린 헤어져야 한다고 세월이 흐르고 나면
후회하게 될거라고 만나서 사랑하고 헤어지는 이넓은 세상에서 당신과 난 외로운 섬처럼 남아있어요 * 난 알고 있어요 당신을 사랑하는 행복을 행복을 그 아픔 속에서도 스스로 타오르는 불꽃을 불꽃을 계절이 바꿔도 우린 영원한 운명처럼 한번뿐인 인생이기에 후회없이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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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천국은 그대 마음속에 (1987)
비오는 밤이었어 낮게 우산펼치고 함께 걸으며
그대는 말했어 온힘다해 사랑을 펼쳐보리라고 노을이 타는 황혼이었어 흔들 흔들리는 뱃머리에 앉아 그대는 말했어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내곁에 있겠다고 * 어느 새벽인가 푸른빛을 등지고 공원에 앉아 눈아래 지붕을 보며 그대는 내게 말했어 저 정원에 함께 꽃을 심자고 그대 지금은 어디에 지금은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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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천국은 그대 마음속에 (1987)
잠안오는 밤 슬픈 이별의 시를 읽으며 문득 떠오르는
그대를 생각해보면 떨려오는 가슴 어쩔수가 없어요 * 오직 한사람 그대밖엔 생각나질 않아요 그대 떠난뒤 많은 사람 만나봤지만 내겐 아무것도 변한것이 없어요 오직 한사람만이 내게 사랑을 주고 오직 한사람만이 내게 슬픔을 주었죠 오직 한사람만이 오직 한사람 그대만이 이별의 아픔을 달랠수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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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천국은 그대 마음속에 (1987)
1. 이름없이 피었다가 쓸쓸히 야위는 사랑이어라
당신의 가슴에 꽃으로 피어나길 원했었는데 그러나 무심한 눈길한번 받은적 없이 당신의 아주 먼발치 그늘에서 서있읍니다 2. 보잘것없는 향기로 당신의 꽃잎이길 바랬답니다 당신의 손길로 뜨겁게 피어나길 원했었는데 그러나 언제나 그랬듯이 이름도 없이 당신의 외면속에서 떨고있는 들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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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천국은 그대 마음속에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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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천국은 그대 마음속에 (1987)
1. 어두운 밤에 홀로 앉아 눈물짖는 그대여 창문을 열고
내다보아요 저 햇빛이 아름다워요 사랑하는 마음으로 눈을뜨고 세상을 봐요 풀잎끝에 가지끝에 그대 반짝이는 눈물속에 천국이 있어요 그대 가슴에 다시 사랑을 느낀다면 옮기는 걸음마다 기쁨느끼고 바라보는 눈길마다 천국을 보아요 2. 그어떤 비바람 몰아 친다해도 그대여 문을 열고 나가보아요 저 바람을 안아 보아요 사랑하는 마음으로 눈을 뜨고 세상을 봐요 바람끝에 강물끝에 그대 반짝이는 눈물속에 천국이 있어요 그대 가슴에 다시 사랑을 느낀다면 옮기는 걸음마다 기쁨느끼고 바라보는 눈길마다 천국을 보아요 토크 : 사랑하는 마음으로 눈을 뜨고 세상을 봐요 그대 반짝이는 눈물속에 천국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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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 ||||
from 사랑의 앨범 [tribute] (1986)
내가 하고 싶은 그말 한마디는
너를 사랑한단 그말뿐이요 내가 듣고 싶은 그말 한마디도 나를 사랑한단 그말뿐이오 * 아름다운 목소리로 나를 불러주세요 바람같이 사라져갈 그런 사람은 아니에요 어쩌면 그렇게도 이내맘 모르시나 그리운 님생각에 하루가 간다 내가 하고싶은 그말 한마디는 너를 좋아한단 그말뿐이요 내가 듣고싶은 그말 한마디도 나를 좋아한단 그말뿐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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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1983)
찬바람에 낙엽은 지고
달빛마저 외로울 때 고개숙인 헬쓱한 너의 뺨 위로 눈물이 눈물이 우는 아인 바보야 우는 아인 바보야 우린 이제 어차피 헤어져야해 우린 같이 갈 수 없지만 서로 사랑하고 있잖아 이젠 내 가슴에 가만히 얼굴을 묻고 그냥 이대로 아무말 말아요 음 우는 아인 바보야 우는 아인 바보야 우린 이제 어차피 헤어져야해 우린 같이 갈 수 없지만 서로 사랑하고 있잖아 이젠 내 가슴에 가만히 얼굴을 묻고 그냥 이대로 아무말 말아요 안녕이란 그 말은 난 싫어요 그냥 이대로 아무말 말아요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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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1983)
작사 : 하남석
작곡 : 하남석 간다는 사람 가지 말라고 애원해 본들 무엇하리오 따스한 사랑 식어 갈때엔 서로를 위하여 서로를 위하여 이대로 잠시만안녕 아 마음속 깊은곳에 불꽃이 하나 사랑의 슬픔속에 그리운 마음속에 뜨겁게 타오르네 우리가 처음 포옹하던날 뜨겁게 타던 불꽃처럼 떠나간 사람 돌아오라고 애원해 본들 무엇하리오 사랑이 식어 재가될때엔 서로를 위하여 서로를 위하여 이대로 영원히 안녕 아 마음속 깊은곳에 불꽃이 하나 사랑의 슬픔속에 그리운 마음속에 뜨겁게 타오르네 우리가 처음 포옹하던날 뜨겁게 타던 불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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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1983)
하얀 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 미소 짓지만
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보았네 차창가에 힘없이 기대어 나의 손을 잡으며 안녕이란 말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멀리 사라져 가버리고 찬바람만 소리내어 내 머리를 흩날리는데 네가 멀리 떠난후 나는 처음 외로움을 알았네 눈물을 감추려고 먼하늘만 바라보았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예전에는 너와나 다정스런 친구로만 알았네 네가 멀리 떠난 후 사랑인줄 나는 알았네 네가 돌아오는 날 나는 너를 맞으며 말하리라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한다 말을 할테야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라라라라.. 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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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1983)
떠난다 말을하며 흐느끼는 당신을 작별의 말도없이 보내고나서
낙엽이 흩어지고 달빛이 환한밤에 솟구치는 그리움을 달랠길 없네 용서를 바라기엔 너무도 오랜세월 하지만 오늘밤엔 하고픈 말이있네 미련을 버리려고 웃어도 보았지만 솟구치는 그리움을 달랠길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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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1983)
작사 : 하남석
작곡 : 하남석 나의 가슴속에 찬비가 내릴때 아픈 내마음을 달래준 사람 사람 다시 돌아온다 그말을 남기고 멀리 내곁에서 떠나간 사람 사람 어디에선가 들리는 목소리 가는곳마다 보이는 그 모습 세월가도 잊지못해 난 너를 다시너에게 다시나에게 그날이오면 밝은 태양처럼 활짝핀 미소를 이제 이제 나도 마음껏 웃어보리 어디에선가 들리는 목소리 가는곳마다 보이는 그모습 세월가도 잊지못해 난 너를 다시너에게 다시나에게 그날이 오면 이제 슬픔들은 모두다 버리고 이제 너를위해 이생명 모두 바치리 모두 모두 바치리 모두 모두 바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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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1983)
찬바람에 낙엽은 지고
달빛마저 외로울 때 고개숙인 헬쓱한 너의 뺨 위로 눈물이 눈물이 우는 아인 바보야 우는 아인 바보야 우린 이제 어차피 헤어져야해 우린 같이 갈 수 없지만 서로 사랑하고 있잖아 이젠 내 가슴에 가만히 얼굴을 묻고 그냥 이대로 아무말 말아요 음 우는 아인 바보야 우는 아인 바보야 우린 이제 어차피 헤어져야해 우린 같이 갈 수 없지만 서로 사랑하고 있잖아 이젠 내 가슴에 가만히 얼굴을 묻고 그냥 이대로 아무말 말아요 안녕이란 그 말은 난 싫어요 그냥 이대로 아무말 말아요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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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1983)
작사 : 이건우
작곡 : 하남석 불빛도 많은거리 사람도 많은거리 그중에 우연히 나와 마주친 그대눈빛 언제 한번은 본것같은 낯이 설지는 않는얼굴 내가 어디서 보았을까 따라갔네 찻집에 홀로앉아 그녀를 훔쳐보네 시간이 갈수록 괜히 마음이 초조하네 내가 착각을 한것일까 우선 말이나 붙여볼까 그때 멋있는 한남자가 다가왔네 왜나는 외로울까 왜나는 고독할까 오! 답답하게 나만홀로 애태우는 바보!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을 잃어가네 지금도 그들은 너무 다정히 속삭이네 작은 메모지 하나가득 슬픈 음악을 신청하네 나는 그누굴 사랑할까 울고싶네 거리로 뛰쳐나와 한없이 걸어보세 오! 걸어봐도 생각나는 그 여인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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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1983)
작사 : 박건호
작곡 : 김성진 내가 만약에 노래하는 시인이라면 그대에게 느껴지는 이내사랑을 어떻게 말할까 내가 만약에 꿈을 만드는 미술가라면 그대 모습을 아름답게 그려 놓고서 언제나 언제나 볼텐데 나는 이렇게 그대 사랑하면서 항상 바보처럼 아무말도 할 수 없다네 내가 예술가라면 내가 예술가라면 그얼마나 행복했을까 내가 만약에 아주멋진 음악가라면 가슴속에서 고통치는 이내마음을 노래로 만들지 내가 만약에 멋이 넘치는 가수였다면 언제까지나 다정하게 꿈을 꾸듯이 노래로 속삭여 줄텐데 나는 이렇게 그대 사랑하면서 항상 바보처럼 아무말도 할수없다네 내가 예술가라면 내가 예술가라면 그얼마나 행복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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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1983)
작사 : 하남석
작곡 : 하남석 네모습이 하도 예뻐서 나비 한마리 날아들어 네 꽃향기에 취하여 날아갈줄 모르고 있구나 세월은 바람은 꽃 너를 앗아 가겠지 우~ 서러워마라 나비야 서러워마라 음~ 나비야 꽃이 지는건 세월이 가는것 향기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니까 꽃은 소리없이 피고 지네 그리고 또다시 피어나네 우~ 영원한님 우~ 영원한님 우~ 영원한님 꽃이지는 계절이오니 나비 한마리 꽃을찾아 네꽃향기를 못잊어 이리저리 헤메고 있구나 세월은 바람은 꽃 너를 다시 피우겠지 우~ 서러워마라 나비야 서러워마라 음 나비야 꽃이지는건 세월이 가는것 향기가 사라지는것은 아니니까 꽃은 소리없이 피고 지네 그리고 또다시 피어나네 우~ 영원한님 우~ 영원한님 우~ 영원한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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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1983)
어차피 잊어야 할 사람이라면
조용히 조용히 웃으며 가리다 어차피 맺지못할 사람이라면 말없이 말없이 웃으며 가리다 눈물이 앞을가려 당신의 얼굴 피하지만 말없이 미소만짓는 하이얀 그얼굴 언제까지나 영원히 잊지 않으리 어차피 잊어야할 사람이라면 조용히 조용히 웃으며 가리다 어차피 맺지못할 사람이라면 말없이 말없이 웃으며 가리다 눈물이 앞을가려 당신의 얼굴 피하지만 말없이 미소만 짓는 수줍은 그얼굴 언제까지나 영원히 잊지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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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1983)
하늘을 나는 새들 푸른 저 하늘 위에서 꿈 따라 바람따라
날아서 희망을 찾아가네 ~ 바람 따라 떠나리 저 먼 곳에 고향 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 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 곳에 고향 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 우 우 ~~ 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 곳에 고향 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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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1983)
그대와 함께 있으면 이세상이 아름다워요
그대가 나를 떠나면 이 세상이 쓸쓸할까요 그대가 떠난다면 이세상 저 끝까지 따르리 따르리 따르리~~~음 행복을 찾아 사랑을 알고부터는 모든것이 즐겁기만해 사랑을 잃어버리면 모든것이 슬퍼지겠지 그대가 떠난다면 이세상 저 끝가지 따르리 따를리 따르리~~~음 행복을 찾아 음~~~~~~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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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2집 (1984)
작사 : 이건우
작곡 : 하남석 작은 찻잔하나 앞에 놓고서 내노래를 조용히 듣고 있었네 커다란 두 눈에 가득 이슬이 맺힌 외로운 그 모습을 나는 보았네 지금도 그녀는 나를 보고 있어요 슬픈 모습을 감추려고 엷은 미소를 지으며 내 노래에 귀를 기울이네 * 아~ 어느 누가 그녀의 마음을 만져줄까 저불빛 아래 목마른 여인이 앉아있네 여인아 여인아 너무 슬퍼 말아요 아무일도 없던것처럼 이젠 그냥 웃어버려요 이 노래가 끝나기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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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2집 (1984)
작사 : 김정호
작곡 : 하남석 저부는 바람소리 어디로 가는걸까 끝없이 한도없이 불어가는 바람속에 나의작은 꿈을 실어 보내고 싶네 하늘속을 날아가는 이름모를 새한마리 머나먼길을 따라 누굴찾아 가는걸까 이내몸이 새가되면 갈곳은 어디 * 스쳐가는 세월속에 모든것이 사라져도 이제 우리 남길것은 사랑 흩어진 낙엽처럼 말없이 멀어져도 이제 우리 남길것은 사랑 바람이 부는대로 하염없이 떠돌다가 흘러가는 저구름은 어디로 가는걸까 내마음이 구름이면 내님곁으로 오늘밤 잠이들면 꿈이라도 꾸어볼까 가만히 눈감으면 떠오르는 님의 얼굴 그리운 우리님은 내맘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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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2집 (1984)
불꽃처럼 살아야해 오늘도 어제처럼
저 들판의 풀잎처럼 우린 쓰러지지 말아야해 모르는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행여나 돌아서서 우리 미워하지 말아야해 하늘이 내이름을 부르는 그날까지 순하고 아름답게 오늘을 살아야해 정열과 욕망속에 지쳐버린 나그네야 하늘을 마시는 파초의 꿈을 아오 가슴으로 노래하는 파초의 파초의 뜻을 아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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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2집 (1984)
작사 : 이건우
작곡 : 하남석 1. 이제 모두 사라진 지난 이야기지만 또하나의 계절이 그냥 이렇게 갈때면 내마음은 허전하네 덧없이 멀어져간 추억속에 여인 나는 지금도 못잊어 그대 위해서라면 가슴이 매어져도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꺼야 오 난 당신을 정말 사랑해 2. 텅빈 이내마음을 누가 채워줄까 또하나의 계절이 그냥 이렇게 갈때면 모든것이 슬퍼지네 아련한 기억속에 떠오르는 여인 나는 지금도 못잊어 그대위해서라면 계절이 다가도록 이자리에 남아 있을꺼야 오 난 당신을 정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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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2집 (1984)
작사 : 이건우
작곡 : 하남석 1. 불빛 많은 거리를 홀로 헤매이다가 어느 작은 찻집에 들어서던 그순간 첫눈에 내마음을 앗아간 여인이여 그렇지만 당신은 왠일인지 슬퍼보였네 몇번이나 그녀를 바라보고있는데 어느 멋진 남자가 그녀앞에 앉았네 무슨 말을 하는지 들을수는 없어도 아까부터 심각한 분위기에 젖어 있었네 * 그순간이 지나면 괜찮아 괜찮아 음~~ 나도 한때 사랑을 해보았지만 그순간이 지나면 괜찮아 괜찮아 음~~ 한순간에 모든걸 결정하지 말아요 2. 자리에서 일어나 뛰어가는 그녀를 바라보는 내마음도 우울해 지지만 돌아서는 당신의 그마음 알아요 가슴속 깊은곳에 괴로움이 남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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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2집 (1984)
작사 : 금나영
작곡 : 하남석 1. 말로는 잊으라고 그러시지만 그눈에 맺힌눈물 나는 알아요 어떻게 우리가 사랑했는데 어떻게 우리가 좋아했는데 잊으라는 당신은 정말 당신은 잊을 수가 있나요 그렇게 나를 2. 나 또한 잊으리라 다짐했지만 서글픈 이마음을 나도 몰라요 어떻게 우리가 사랑했는데 어떻게 우리가 좋아했는데 잊으리라 다정한 그 한마디로 잊을수가 있나요 당신을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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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2집 (1984)
작사 : 하남석
작곡 : 하남석 1. 이런것은 이래서 싫고 저런것은 저래서 싫고 이것 저것 망설이다가 아무것도 가질수 없네 이길은 멀어서 싫고 저길은 험해서 싫고 이길 저길 주저 하다가 언제나 제자리 걸음 * 지금이라도 그대늦지 않았오 세상은 모두 그대를 위하여 두팔을 벌려 달려오는 그대 언제라도 안아줄꺼야 2. 이런 사람은 이래서 탈이고 저런 사람은 저래서 탈이고 이런사람 저런사람 망설이다가 외로워지네 시작이 반이라네 생각한대로 하고 봐야지 우물쭈물 주저하다가 좋은세상 느낄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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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2집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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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2집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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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스스로 위로하는 하루 (1986)
1.스스로 위로하는 하루 창밖의 풍경을 보네 잔잔히 깔린 어둠속엔 한쌍의 그림자가 있네
저 바람에 설레는 이마음 거리로 나가 보았지 거리는 사람들의 물결 물결 내가 찾는 너는 없었지 *혼자만의 그림자는 나를 더욱 슬프게하고 그 슬픔은 내게 가르쳐주네 인생은 스스로를 위로 할만큼 커졌을때 비로소 삶을 배운다는 것을 2.나의 곁을 떠나버린 사람 그러나 남겨져 있는 아직 주지못한 내더운 가슴 아직 꺼지지 않은 사랑의 불씨 가로등만 남아있는 거리 날 불러줄이 아무도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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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스스로 위로하는 하루 (1986)
1.저기 어둠속에서 누굴 부르나 저기 바람속에서 누굴 부르나
님의 소리는 겨울비되어 차갑게 내 볼을 적시네 어둠에서도 난 님을 보았죠 바람속에서도 난 님을 깨우죠 님의 사랑은 사랑은 등불이 되어 항상 나의 길을 밝혀주네 *아 어느 누가 알까요 저 빈들처럼 외로웠던 님의 노래를 님의 소리를 님의 사랑은 조금만 이 가슴 속에 숨쉬고 있는 생명이라오 2.저기 하얀빛 하나 내게로 오네 여기 밤든 영혼을 깨우려 오네 님의 손길은 남은 나의 세월 영원한 사랑으로 꿈꾸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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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스스로 위로하는 하루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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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스스로 위로하는 하루 (1986)
1.그대 저 눈밭에 겨울나무 되어요 나는 눈바람 속 겨울새가 될테야
아무도 찾지않은 겨울 숲속에 싸락눈 내리는 소리 함께 들어요 그대의 가지위에 둥지 들고서 새하얀 눈같은 사랑 꽃 피울거야 그대는 겨울나무 나는 작은 겨울새 그대는 겨울나무 나는 작은 겨울새 2.발자욱 하나없는 겨울 숲속에 꿈같이 내리는 별빛 함께 보아요 그대의 가지 위를 맘껏 날면서 새하얀 눈같은 사랑 속삭일거야 그대는 겨울나무 나는 작은 겨울새 그대는 겨울나무 나는 작은 겨울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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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스스로 위로하는 하루 (1986)
하얀 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 미소 짓지만
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보았네 차창가에 힘없이 기대어 나의 손을 잡으며 안녕이란 말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멀리 사라져 가버리고 찬바람만 소리내어 내 머리를 흩날리는데 네가 멀리 떠난후 나는 처음 외로움을 알았네 눈물을 감추려고 먼하늘만 바라보았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예전에는 너와나 다정스런 친구로만 알았네 네가 멀리 떠난 후 사랑인줄 나는 알았네 네가 돌아오는 날 나는 너를 맞으며 말하리라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한다 말을 할테야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라라라라.. 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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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스스로 위로하는 하루 (1986)
헤프게 웃지도 않겠어요 철없이 울지도 않겠어요
드높은 푸른하늘 맘껏 날면서 세상사는 모습을 모두 볼래요 음... *내 불꽃이 다하여 가시나무 가지끝에 날개접고 떨어질때 음...꼭 한번 울겠어요 가장 예쁜 소리로 가장 슬픈 소리로 산과 들 맑은 바람 하얀 시냇물 스쳐가는 모든것을 사랑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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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스스로 위로하는 하루 (1986)
1. 흔들리는 건 나뭇잎 뿐이야
흔들리는 건 내맘이 아니야 서툰 사랑을 배우려는 몸짓에 흔들리는 건 나뭇잎 뿐이야 바람에 지는 낙엽, 낙엽을 보며 고개를 떨군 채 말없는 너의 못다한 말은 사랑이였나 못다한 말은 사랑이였나 2. 흔들리는 건 나뭇잎이 아니야 흔들리는 건 바로 내맘이야 이젠 알아버린 외로움의 의미를 닿을 수 없는 너를 향한 그리움 바람에 지는 낙엽 낙엽을 보며 고개를 떨군채 말없는 나의 못다한 말은 사랑이였네 못다한 말은 사랑이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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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스스로 위로하는 하루 (1986)
왕자는 왜 ! 울었을까? 보석을 몸에 두르고
제비는 왜! 가지않고 눈속에 얼어 죽었나 세상은 모두 웃는듯 해도 그 안엔 눈물이 있고 모두가 따뜻한듯 보여도 추위에 떠는 이 있네 모음은 은혜로운것 나눔은 자애로운 것 내 손에 모을때도 흐뭇하지만 나눔의 기쁨은 더욱 큰 것을 왕자는 웃고 있었네 보석은 모두 빼주고 제비는 날고 있었제 죽어도 죽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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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스스로 위로하는 하루 (1986)
1.가는 사람 잡지못해 거리에 비가 내리듯 가는 마음 잡지못해 다시또 외로움 느낄때
사연 모를 슬픔의 담배연기를 토하네 거리에 비가 내리듯 2.가도 천리 와도 너와 나의 마음사이는 네가 온날처럼 어느날엔 제각기 떠날 숙명에 사연 모를 슬픔의 흐느낌을 토하네 거리에 비가 내리듯 사연모를 슬픔의 담배연기를 토하네 거리에 거리에 비가 내리듯 사연 모를 슴픔의 흐느낌을 토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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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스스로 위로하는 하루 (1986)
창을 사랑한다는 것은
태양을 사랑한다는 말보다 눈부시지 않아서 좋다는 노시인의 말처럼 우리 이제 창을 사랑해보면 어떨까 새들의 지저귐에 잠깨어보면 따스한 햇살은 온봥 가득히 눈들어 밖을 보면 저 멀리엔 신물팔이 소년의 힘찬 발걸음....... 나는 창을 통해 모든 소리를 들을수 있네 나는 창을 통해 모든것을 볼 수가 있네 마음의 창을 열고 깨끗한 눈을 뜨고 이세상 모든것을 우리 이제 사랑해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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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하남석 - 하남석 (1989)
어느날 내가 너를 떠나도
너는 나를 찾지마 그동안 너무 잊고 지냈던 깊은 외로움과 만나고 싶어 오 그대가 싫어진게 아닌데 왠지 나는 우울해지고 더 이상 네 곁에 머무를 수가 없어 어떤 먼 곳으로 떠나고 싶어 이제는 날 원하는 눈빛을 지워줘 더 이상 날 곁에 두려하지마 사람이 지금 이별을 슬프게 하지만 이별은 우리를 새롭게 하니까 오늘보다 더 멀고 먼 내일이 있기에 이별은 우리를 새롭게 하니까 갈길은 아직 멀기만 한데 어두운 밤 거리에 무엇을 나는 찾고 있는지 어떤 그리움이 나를 흔들어 오 그대가 싫어진게 아닌데 왠지 나는 우울해지고 더 이상 네 곁에 머무를 수가 없어 어떤 먼 곳으로 떠나고 싶어 이제는 날 원하는 눈빛을 지워줘 더 이상 날 곁에 두려하지마 사람이 지금 이별을 슬프게 하지만 이별은 우리를 새롭게 하니까 오늘보다 더 멀고 먼 내일이 있기에 이별은 우리를 새롭게 하니까 이별은 우리를 새롭게 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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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하남석 - 하남석 (1989)
너를 잊으려 너를 잊으려
내 마음에 빗장을 걸면 헤어질 때에 서러운 마음 어느덧 사라져버리고 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그리움이 커져가는데 꿈속에서도 꿈속에서도 내 가슴은 다시 널 불러 달빛스러지고 별빛스러지고 하얀 새벽안개 속에 다가오는 너의 모습 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언제나 그리운 너를 불러 너를 잊으려 너를 잊으려 추억속에 불꽃을 모아 태워보아도 태워보아도 꺼지지 않는 내 사랑아 달빛스러지고 별빛스러지고 하얀 새벽안개 속에 다가오는 너의 모습 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언제나 그리운 너를 불러 달빛스러지고 별빛스러지고 하얀 새벽안개 속에 다가오는 너의 모습 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언제나 그리운 너를 불러 언제나 그리운 너를 불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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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1989)
빈 들판으로 바람이 가네
빈 하늘로 별이 지네 빈 가슴으로 우는 사람 거기서서 소리없이 나를 부르네 어쩌나 어쩌나 귀를 기울여도 마음속에 님 떠날 줄 모르네 어쩌나 어쩌나 귀를 기울여도 마음속에 님 떠날 줄 모르네 빈 바다로 달이 뜨네 빈 산 위로 밤이 내리네 빈 가슴으로 우는 사람 거기서서 소리없이 나를 반기네 어쩌나 어쩌나 귀를 기울여도 마음속에 님 떠날 줄 모르네 어쩌나 어쩌나 귀를 기울여도 마음속에 님 떠날 줄 모르네 마음속에 님 떠날 줄 모르네 마음속에 님 떠날 줄 모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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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1989)
빛바랜 사진처럼
예전부터 본 듯한 그대 모습이 낯설지가 않아요 눈에 담을듯 내게 다가오는듯 그대 눈빛속에 그대 마음이 보여 그대는 무슨 생각 하나요 꿈꾸듯 아름답나요 소리없는 사랑인가요 말은 없어도 느낌으로 아는 건 기다려왔던 사랑이기 때문에 말 못 할 그리움을 가슴에 숨겨놓은 그대 사랑은 오래된 그림같아요 눈이 부시게 하얗게 더 하얗게 내게 전해진 소리없는 사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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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1989)
하얀 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 미소 짓지만
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보았네 차창가에 힘없이 기대어 나의 손을 잡으며 안녕이란 말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멀리 사라져 가버리고 찬바람만 소리내어 내 머리를 흩날리는데 네가 멀리 떠난후 나는 처음 외로움을 알았네 눈물을 감추려고 먼하늘만 바라보았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예전에는 너와나 다정스런 친구로만 알았네 네가 멀리 떠난 후 사랑인줄 나는 알았네 네가 돌아오는 날 나는 너를 맞으며 말하리라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한다 말을 할테야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라라라라.. 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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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1989)
시간이 흐르는 강물 바라보면
구름 흔드는 바람 그들과 어울리며 지내던 이 곳에서 어릴 적 꿈이 시작되었지 멈춘 듯 흐르고 다가온 듯 멀어지며 나를 설레이던 저 강물 바람이 날리워 주는 작은 나의 꿈을 보며 구름도 축복하며 웃었지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나의 꿈을 위해 노래하며 나의 시간 아껴왔지만 네겐 항상 끝이 보이지 않았었지 언제나 시작이었지 어린꿈 먼 길에 서 있는 난 나를 사랑해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나의 꿈을 위해 노래하며 나의 시간 아껴왔지만 네겐 항상 끝이 보이지 않았었지 언제나 시작이었지 어린꿈 먼 길에 서 있는 난 나를 사랑해 어린꿈 먼 길에 서 있는 나 그대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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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1989)
오늘 우울해져 붉어진 마음 쉴 곳을 찾아
해 저문 거리에서 난 너에게 전화를 걸었지 때 맞춰 기다린 듯 젖은 너의 목소리 듣고 가슴에 담겨지는 오 사랑을 느낄 수 있었지 마음은 새가되어 마음은 새가되어 그대의 창가에 남 모르게 날아가 내가 지은 이 노래를 들려주고 싶어 등뒤에 와 닿는 따듯한 햇살처럼 어느새 다가온 이 바람결처럼 너는 나와 어울려 너는 나와 어울려 Yeah 어두운 밤이 오면 그리운 너는 먼 곳에 있어 오늘도 어제처럼 넌 나의 밤을 몽땅 훔쳐 가네 마음은 새가되어 마음은 새가되어 그대의 창가에 남모르게 날아가 내가 지은 이 노래를 들려주고 싶어 등뒤에 와 닿는 따듯한 햇살처럼 어느새 다가온 이 바람결처럼 너는 나와 어울려 너는 나와 어울려 너는 나와 어울려 너는 나와 어울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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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1989)
그냥 이렇게 서 있는게
나의 전부는 아니잖니 너는 밤하늘 끝을 보며 나의 별을 내리웠지만 지금 내 마음 보여지면 나는 슬픈 눈물 보일 것 같아 말할 수 없어 손짓할 수도 없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그냥 이렇게 선 채로 바라보고만 있어 사랑이라 말하고 싶지만 오늘이 가고 내일이 다시와도 너를 보낼 수는 없지만 그냥 이렇게 선 채로 입안에 맴도는 말 거기서서 날 기다려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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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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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하남석 (1989)
하얀 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 미소 짓지만 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보았네 차창가에 힘없이 기대어 나의 손을 잡으며 안녕이란 말 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멀리 사라져 가버리고 찬바람만 소리내어 내 머리를 흩날리는데 네가 멀리 떠난 후 나는 처음 외로움을 알았네 눈물을 감추려고 먼 하늘만 바라보았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예전에는 너와 나 다정스런 친구로만 알았네 네가 멀리 떠난 후 사랑인줄 나는 알았네 네가 돌아오는 날 나는 너를 맞으며 말하리라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한다 말을 할테야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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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愛伴 (2004)
오늘은 어디든지 떠나가 보자
꽃 바람 풀잎 내 마음과 나무 하나에도 감사하겠어 난 그 동안 연습장에 낙서처럼 의미 없이 살아왔어 많은 세월 내가 나를 가두고 습관처럼 살아왔어 바람 같은 세월인데 한 번뿐인 인생인데 그냥 이렇게 살 순 없어 꿈을 꾸는 세상만큼 그 만큼만 다가오네 나는 가야해 나는 가야해 꿈을 찾아 빈 하늘로 날아가는 새처럼 희망의 나래를 펴네 하늘 높이 부서지는 꿈들은 밤하늘에 별이 될 거야 난 그 동안 연습장에 낙서처럼 의미 없이 살아왔어 많은 세월 내가 나를 가두고 습관처럼 살아왔어 바람 같은 세월인데 한 번뿐인 인생인데 그냥 이렇게 살 순 없어 꿈을 꾸는 세상만큼 그 만큼만 다가오네 나는 가야해 나는 가야해 꿈을 찾아 빈 하늘로 날아가는 새처럼 희망의 나래를 펴네 하늘 높이 부서지는 꿈들은 밤하늘에 별이 될 거야 나는 가야해 꿈을 찾아 나는 가야해 꿈을 찾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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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하남석 - 愛伴 (2004)
이제 와서 미안하다는 말이 무슨 소용 있을까
이미 마음의 빗장을 걸어 버리고 내 곁을 떠나 버린 너 홀로 남겨진 나는 돌처럼 굳어 버리고 허무에 풀잎들이 흔들리는 초라한 간이역 날은 흐리고 슬픈 들꽃이 바람에 춤을 추는데 어디로 가야 하나 어디로 가야 하나 흔들리는 기차에 몸을 실고 이대로 영원히 세상 밖으로 떠나고 싶어 추억을 가슴에 안고 이제 와서 사랑한다는 말이 무슨 소용 있을까 이미 마음의 빗장을 걸어 버리고 내 곁을 떠나 버린 너 볼 수도 없고 만질 수 없고 들을 수도 없어 아름다운 것들만 기억하며 조용히 눈을 감고 너를 그리며 느껴 보리라 하지만 허공이여라 볼 수도 없고 만질 수 없고 들을 수도 없는 그대는 허공이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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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愛伴 (2004)
오늘 우울해져 붉어진 마음 쉴 곳을 찾아
해 저문 거리에서 난 너에게 전화를 걸었지 때 맞춰 기다린 듯 젖은 너의 목소리 듣고 가슴에 담겨지는 오 사랑을 느낄 수 있었지 마음은 새가되어 마음은 새가되어 그대의 창가에 남 모르게 날아가 내가 지은 이 노래를 들려주고 싶어 등뒤에 와 닿는 따듯한 햇살처럼 어느새 다가온 이 바람결처럼 너는 나와 어울려 너는 나와 어울려 Yeah 어두운 밤이 오면 그리운 너는 먼 곳에 있어 오늘도 어제처럼 넌 나의 밤을 몽땅 훔쳐 가네 마음은 새가되어 마음은 새가되어 그대의 창가에 남모르게 날아가 내가 지은 이 노래를 들려주고 싶어 등뒤에 와 닿는 따듯한 햇살처럼 어느새 다가온 이 바람결처럼 너는 나와 어울려 너는 나와 어울려 너는 나와 어울려 너는 나와 어울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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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하남석 - 愛伴 (2004)
창 밖으로 바람이 부네
그대 뒷모습이 남긴 바람이 그대의 향기 속에서 눈을 뜬 채로 난 꿈꾸듯 행복했어 환상에 젖어 달빛에 젖어 사랑에 취하여 멈춰 버린 시간들 모두 어디로 갔나 눈을 뜨고 다시 잠들 때까지 함께 숨쉬던 그 사랑은 오 오 떠나갔다 가도 넌 오 오 부메랑처럼 다시 돌아오고 오 오 돌아 와서도 너는 오 오 짐을 풀지 못하는 너와 나의 사랑은 이별 아니면 슬픔 환상에 젖어 달빛에 젖어 사랑에 취하여 멈춰 버린 시간들 모두 어디로 갔나 눈을 뜨고 다시 잠들 때까지 함께 숨쉬던 그 사랑은 오 오 떠나갔다 가도 넌 오 오 부메랑처럼 다시 돌아오고 오 오 돌아 와서도 너는 오 오 짐을 풀지 못하는 너와 나의 사랑은 이별 아니면 슬픔 이별 아니면 슬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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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남석 - 愛伴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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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 ||||
from 하남석 - 愛伴 (2004)
창 밖은 자유로운데 아침인데도
난 조롱에 든 새처럼 앉아 있어 여기 아닌 저기로 떠나고 싶어라 늦기 전에 그 어떤 이유로라도 창 밖에 세월은 나보다 앞서 가고 빛 바랜 사진처럼 하루하루 퇴색해 가는 날들이 애닯어 그대가 곁에 있어도 외로운 건 무슨 까닭인가 남이 아닌 남처럼 빛을 잃은 사랑이 너무 어색해 세월은 머무르지 않아 그저 스쳐갈 뿐이야 기쁜 순간은 언제나 너무 짧아 그대가 곁에 있어도 외로운 건 무슨 까닭인가 남이 아닌 남처럼 빛을 잃은 사랑이 너무 어색해 세월은 머무르지 않아 그저 스쳐갈 뿐이야 그리운 것은 언제나 곁에 있어 허무의 바람은 세월을 가져가고 내가 만든 굴레 속에서 난 오늘도 창 밖을 보고 있다 아 떠나고 싶어라 세월의 창을 깨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