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함에 세심했던 나의 마음이그렇게도 그대에겐 구속이었소믿지 못해 그런 것이 아니었는데어쩌다가 헤어지는 이유가됐소내게 무슨 마음의 병 있는 것처럼느낄 만큼 알 수 없는 사람이 되어그대 외려 나를 점점 믿지 못하고왠지 나를 그런 쪽에 가깝게 했소나의 잘못이라면 그대를 위한내 마음의 전부를 준 것 뿐인데죄인처럼 그대 곁에 가지 못하고남이 아닌 남이 되어버린 지금에기다릴 수밖에 없는 나의 마음은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 같소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 같소내게 무슨 마음의 병 있는 것처럼느낄 만큼 알 수 없는 사람이 되어그대 외려 나를 점점 믿지 못하고왠지 나를 그런 쪽에 가깝게 했소나의 잘못이라면 그대를 위한내 마음의 전부를 준 것 뿐인데죄인처럼 그대 곁에 가지 못하고남이 아닌 남이 되어버린 지금에기다릴 수밖에 없는 나의 마음은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 같소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 같소
간다면 누가 너를 못 보낼 줄 알고 가라지 누가 너를 잡을 줄 알고 이렇게 날 울리고 가면 발 걸음 꽤나 가볍겠다 이렇게 날 버리고 가면 마음 꽤나 편하겠다 너 괴롭고 나 괴로운것을 왜 왜 너는 모르니 나 떠나면 나 외로운 것을 넌 넌 뻔히 알잔니 간다면 누가 너를 못 보낼 줄 알고 가라지 누가 너를 잡을 줄 알고
너 괴롭고 나 괴로운 것을 왜 왜 너는 모르니 너 떠나면 나 외로운 것을 넌 넌 뻔히 알잔니 간다면 누가 너를 못보낼 줄 알고 가라지 누가 너를 잡을 줄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