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정 [편곡,피아노]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날 위해 슬퍼 말아요
그렇게 바라보지 말아요
의미를 잃어버린 그 표정
날 사랑하지 말아요
너무 늦은 얘기잖아요
애타게 기다리지 말아요
사랑은 끝났으니까

그대 왜 나를 그냥 떠나가게 했나요
이렇게 다시 후회할 줄 알았다면
아픈 시련 속에 방황하지 않았을텐데
사랑은 이제 내게 남아있지 않아요
아무런 느낌 가질 수 없어요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날 사랑하지 말아요
너무 늦은 얘기잖아요
애타게 기다리지 말아요
사랑은 끝났으니까

그대 왜 나를 그냥 떠나가게 했나요
이렇게 다시 후회할 줄 알았다면
아픈 시련 속에 방황하지 않았을 텐데
사랑은 이제 내게 남아있지 않아요
아무런 느낌 가질 수 없어요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Misty Eyses On Your Face Cries Within My Heart
Im the Rain Kiss And Say Goodbye
Memories In My Mind Pounds Me In The Heart
Wish I Can Hold You Back Say Love To You
In The Rain I Call Your Name
Wishing You Would Run Back To Me And Tell Me You Can't Leave
Standing Here All By MySelf
I'm Watching You Walk Away To The Other Side Of Love

As The Time Goes By Til My Heart Mends Back
You Will Be The Mame Of Sorrow That I Can't Forget
In The Rain I Pray For You And Myself That In One Day We Will Fall In
Love Again

그댄 왠지 달라요
말론 설명 못해요
언제인지 모르게 그대를 못보면
내 마음 텅빈것 같아요
그댄 왠지 좋아요
내가 왜 이럴까요
친구들한테도 얘기하긴 싫어요
그대는 왠지 좋아요

그대 발자욱 소리 천천히 사라져 버려도
달빛 켜진 골목길
한참 서있게 되네요

내가 왜 이럴까요
자꾸 슬퍼지는걸
오늘 밤 꿈에도 난 아마 울걸요
그대는 왠지 달라요

내가 왜 이럴까요
자꾸 슬퍼지는걸
오늘 밤 꿈에도 난 아마 울걸요
그대는 왠지 달라요

조금은 지쳐있었나봐 쫓기는 듯한 내생활
아무 계획도 없이 무작정 몸을 기대어보면
힘들게 올라탄 기차는 어딘가 하니 춘천행
지난 일이 생각나 차라리 혼자도 좋겠네

춘천가는 기차는 나를 데리고 가네
오월의 내 사랑이 숨쉬는곳
지금은 눈이내린 끝없는 철길위에
초라한 내 모습만 이길을 따라가네
그리운 사람

춘천가는 기차는 나를 데리고 가네
오월의 내 사랑이 숨쉬는곳
지금은 눈이내린 끝없는 철길위에
초라한 내 모습만 이길을 따라가네
그리운 사람 그리운 모습

믿고있었던, 믿고싶었던 너와의 사랑이 이제 정말 끝나버렸어 가지말라고 날 떠나지 말라고 한없이 너에게 말하고 싶었어 돌아서는 너를 보면서 나 더이상 아무말 할수 없어서 이 자리에 그냥~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 너에겐 그냥 잠깐의 기억인거니 그 많던 추억들도 잊을 수 있니 사랑해 속삭였던 말들 어떻게 쉽게 그렇게 지울 수 있니 너란 사람 정말 그렇게 모질었니 사랑한다는 그 한마디가 너에겐 그냥 편하게 하는 말이었었니 내가 아니면 난 니가 아니면 절대로 다신 할 수 없는 그런 말인데 나를 바라보며 하는 그런 이별의 말이 믿을수가 없어서 그런 마음까지 너와의 작은 기억조차 그렇게 보낼 수가 없는 난 어떻게 살아 숨쉬라고 넌 돌아선거니 그렇게 떠나간다해도 나는 절대로 널 놓지 못할 것같아 시간에 멈춰 널 붙잡고 있을 뿐 그렇게 나를 떠나가면 너는 아프지 않은거니 정말로 그렇게 그렇게 넌 날 떠나간거니 돌아와 내게로 다시 와 내 손을 잡아줘 이제는 다시는 절대로 그렇게 널 보내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