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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al 3집 - 꿈꾸는 양서류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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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al 3집 - 꿈꾸는 양서류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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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al 3집 - 꿈꾸는 양서류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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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al 3집 - 꿈꾸는 양서류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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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al 3집 - 꿈꾸는 양서류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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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al 3집 - 꿈꾸는 양서류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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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al 3집 - 꿈꾸는 양서류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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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 ||||
from Sal - Things Must Come to An End Part.1 [single]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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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Chaos & Glory Exposure Music Awards 2009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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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Sal 2집 - 술과 꽃등심의 나날 (2009)
봄날 흰 국화 한 송이를 가슴에 품고 천천히 걸어가는 길 아지랑이 피어 오르는 길을 걸으면 까닭 없이 한숨이 나사진 속 넌 변함없이 환하게 웃고 검은 선글라스 뒤 내 눈은 울고 있다 신발도 없이 처음 가는 길 여윈 발로 넌 눈 길을 걷고 있을까 꽃 길을 걷고 있나 이쪽은 숲 저쪽은 늪 막막한 사일 바라보네 마음 속에 널 가두고 이제 그 조그만 열쇠마저 잃어버린 나 내겐 돌봐야 할 꽃이 있어 울음을 삼켜 눈물을 창자 쪽으로 향해 흘리네 남은 내게 해 놓은 일 알기나 하나요 난 센 게 필요해 지독한 게 필요해 이젠 그 어디에도 없네 센 게 필요해 지독한 게 필요해 이젠 그 어디에도 없는 네가 필요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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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Sal 2집 - 술과 꽃등심의 나날 (2009)
거리마다 가게마다 은은하게 들려 오는 Christmas song 이 노래는 우리 모둘 위한 거죠 눈이 오면 어른들도 마치 아이처럼 좋아하네 맑은 눈을 바라 보며 용서하고 서로 안아주네 함께라서 너무 좋아라 혼자여도 난 괜찮아 걱정 하나 없이 행복을 꿈꿔요 지금의 이 행복 그 누구도 뺏을 수 없어요 눈길 걷는 연인들은 마법에 걸린 듯 아름다워 쌓인 눈이 녹더라도 거리엔 얼룩 하나 남질 않아 할머니 할아버지도 영원한 청춘 속에서 살아가요 병실의 고통은 더 큰 행복을 향한 사다리일 뿐 눈 덮인 정원에서도 맘껏 살구를 따고 발가벗고 눈싸움해도 춥지 않아 이 꿈같은 행복에서 깨고 나면 보도 듣도 못한 즐거움이 또 찾아 와요 멍멍이도 야옹이도 맨몸으로 걷는 법이 없죠 익살스런 표정 뒤엔 로코코 풍의 관능과 유희 함께라서 너무 좋아라 혼자여도 난 괜찮아 이 좋은 날 엄마도 함께 불러요 내가 부르는 이 Christmas s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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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Sal 2집 - 술과 꽃등심의 나날 (2009)
거리마다 가게마다 은은하게 들려오는 크리스마스 송 이 노래는 우리 모둘 위한 거죠 눈이 오면 어른들도 마치 아이처럼 좋아하네 맑은 눈을 바라보며 용서하고 서로 안아주네 함께라서 너무 좋아라 혼자여도 난 괜찮아 걱정 하나 없이 행복을 꿈꿔요 지금의 이 행복 그 누구도 뺏을 수 없어요 눈길 걷는 연인들은 마법에 걸린 듯 아름다워 쌓인 눈이 녹더라도 거리엔 얼룩 하나 남질 않아 할머니 할아버지도 영원한 청춘 속에서 살아가요 병실의 고통은 더 큰 행복을 향한 사다리일 뿐 눈 덮인 정원에서도 맘껏 살구를 따고 발가벗고 눈싸움해도 춥지 않아 이 꿈같은 행복에서 깨고 나면 보도 듣도 못한 즐거움이 또 찾아와요 멍멍이도 야옹이도 맨몸으로 걷는 법이 없죠 익살스런 표정 뒤엔 로코코 풍의 관능과 유희 함께라서 너무 좋아라 혼자여도 난 괜찮아 이 좋은 날 엄마도 함께 불러요 내가 부르는 이 크리스마스 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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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al 2집 - 술과 꽃등심의 나날 (2009)
마침내 하늘에 달이 떠 오르면 그 좋은 밤 속으로 순순히 들어가 어스름 새벽이 밝아 올 때까지 마음 편하게 놀아도 좋을 걸 기근에 귀한 음식을 남몰래 먹듯이 은밀하게 즐거움의 버튼을 누르는 두 사람 어느덧 하늘에 해가 떠 오르면 간밤의 달콤한 발작은 잊은 듯 신성한 동물인 체 걷는 사람들 사이로 스며 들어가 숨는다 니들이 겁낸 게 고작 이런 증세라면 세상의 다른 어떤 기쁨과도 바꾸지 않으리 본능을 참는 건 화대를 저축하는 것만큼이나 비겁한 일일 터 잘못될 경우만 무수히 많다는 경고 따윈 이제 들리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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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al 2집 - 술과 꽃등심의 나날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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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al 2집 - 술과 꽃등심의 나날 (2009)
얼굴이 핼쑥해 보이네 헬스를 해서 그런가 보네 그런 류의 농담 이제는 지겨워 처음엔 실없는 그 모습에 끌리기도 했지만 밤하늘의 달이 밝기도 하다 보름달이니깐 그렇지 이 바보 계속 놀리면 나 정말로 가버린다 가버리거나 말거나 가버리거나 말거나 가버리거나 말거나 가 이미 한 남잘 사로 잡아 놓고 한눈 파는 이윤 뭐냐 나에게는 남자친구가 있다 그러므로 나는 그 남자를 사랑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그 남자는 나를 사랑한다 그 남자는 나를 사랑한다 그 여자는 나를 사랑한다 하지만 나에게는 여자친구가 있다 그러므로 나는 그 여자를 사랑하면 안 된다 그 여자를 사랑하면 안 된다 피곤한데 다음에 볼까 넌 일주일 내내 피곤하니 이미 마음이 떠났는데 무엇으로 붙잡으리오 애원하리오 붙잡으리오 애원하리오 붙잡으리오 애원하리오 붙잡으리오 애 인생은 단 한 번뿐 더 좋은 사람 찾아 갈래 나에게는 남자친구가 있다 그러므로 나는 그 남자를 사랑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그 남자는 나를 사랑한다 그 남자는 나를 사랑한다 그 여자는 나를 사랑한다 하지만 나에게는 여자친구가 있다 그러므로 나는 그 여자를 사랑하면 안 된다 그 여자를 사랑하면 안 된다 나에게는 남자친구가 있다 그러므로 나는 그 남자를 사랑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그 남자는 나를 사랑한다 그 남자는 나를 사랑한다 그 여자는 나를 사랑한다 하지만 나에게는 여자친구가 있다 그러므로 나는 그 여자를 사랑하면 안 된다 그 여자를 사랑하면 안 된다 나에게는 남자친구가 있다 그러므로 나는 그 남자를 사랑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그 남자는 나를 사랑한다 그 남자는 나를 사랑한다 그 여자는 나를 사랑한다 하지만 나에게는 여자친구가 있다 그러므로 나는 그 여자를 사랑하면 안 된다 그 여자를 사랑하면 안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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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al 2집 - 술과 꽃등심의 나날 (2009)
You 이렇게 마주 앉아 고길 굽기도 참 오랜만이군 지글지글 마블링이 어쩜 이리 고우냐 내게도 이런 꽃다운 시절이 있었지 모든 것이 황금처럼 빛나던 시절 그땐 내 손에 쥔 게 무언지 몰랐지 옆구리에 책은 그저 멋이었을 뿐 지금 내가 너에게 왜 이런 얘길 하는지 그 까닭은 모르지만 곧 알게 될 터이고 나는 지금 고뇌와 불 속을 헤매는 자들과 함께 그 고통을 겪고 있는데 그런데 내가 왜 이런 얘길 너에게 하는지 그 까닭은 모르지만 시간을 두고 생각하기로 하고 속단은 금물이지만 내 너에게 말하거니와 따분한 날이 많았네 시간 나는 대로 쏘다니다 마무린 언제나 술집 어떤 날엔 기억하기 위해 어떤 날엔 잊기 위해 그래 우린 늦가을 미친 바람처럼 그저 시간 나는 대로 거릴 쏘다니다 따분해지면 파티를 열고 소금에 레몬을 찍어 핥으며 데낄라를 들이켰지 어떤 날엔 기억하기 위해 또 어떤 날엔 잊기 위해 그렇게 술과 꽃등심의 나날은 들판을 가로질러 쉽게도 달아나 버리더군 어느새 내 육질은 늘어지고 파리한 얼굴에 귀밑엔 희끗한 터럭이 가득해 이제 양지나 사태 축에 속하는 나이가 됐지 그러나 아직 나의 꽃은 시들지 않았다 그리고 이제야 알았다 아직도 나에게는 가야 할 길이 있음을 얼마나 좋을까 그때 헛되이 보낸 시간을 돌려받을 수 있다면 우리가 술을 샀던 그 많은 돈을 지금 갖고 있다면 물론 부질없는 후회일 뿐이지 이제 알겠니 오랜 시간이 흐른 후 저지른 일보다 저지르지 않은 일을 후회할 것이니 그러니 너 어서 떠나라 안전한 항구를 떠나 파도 출렁이는 먼 바다로 고기 향수라도 뿌려줄까 지금 내가 너에게 왜 이런 얘길 하는지 그 까닭은 모르지만 곧 알게 될 터이고 나는 지금 고뇌와 불 속을 헤매는 자들과 함께 그 고통을 겪고 있는데 속단은 금물이지만 내 너에게 다시 말하거니와 내 허리에 새겨진 핏빛 문신이 말해 주듯 내게도 꽃등심 같은 나날이 있었다는 것 자 온몸에 고기 향수를 뿌리고 길을 나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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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al 2집 - 술과 꽃등심의 나날 (2009)
너를 뒤로 하고 아쉬움 속에 달려오는 창 밖 하늘은 항상 슬픈 보랏빛이었지 그런데 언제부턴가 그 보랏빛 공기 속에는 겨울 냄새가 스며들기 시작했어 우리 사랑은 한낮의 빛을 견디지 못할 연약한 슬픔이 되어 다시는 돌아가지 못할 그렇게 머나먼 길을 말없이 걸어 왔나 봐 너는 가로수처럼 거릴 두고 살자고 말하지 난 울지도 못하는 나무가 아닌 걸 겨울이 오면 푸르름을 다 떨군 가지 재를 뿌려 놓은 듯 암담하던 그 하늘 공기보다 싸늘한 네 손 그런 것들만이 내 마음을 시리게 했었던 건 아니었을 거야 우리 사랑은 한낮의 빛을 견디지 못할 연약한 슬픔이 되어 다시는 돌아가지 못할 그렇게 머나먼 길을 말없이 걸어 왔나 봐 너는 가로수처럼 거릴 두고 살자고 말하지 난 울지도 못하는 나무가 아닌 걸 너는 가로수처럼 거릴 두고 살자고 말하지 난 울지도 못하는 나무가 아닌 걸 우리 사랑은 한낮의 빛을 견디지 못할 연약한 슬픔이 되어 다시는 돌아가지 못할 그렇게 머나먼 길을 말없이 걸어 왔나 봐 너는 가로수처럼 거릴 두고 살자고 말하지 난 울지도 못하는 나무가 아닌 걸 너는 가로수처럼 거릴 두고 살자고 말하지 난 울지도 못하는 나무가 아닌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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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al 2집 - 술과 꽃등심의 나날 (2009)
비행기야 제발 날 멀리 멀리 데려가 다오 파란 바다 흰 물결 은빛 모래와 바람 드넓은 하늘 어딘가 끝없이 펼쳐진 솜사탕 구름 위를 날아서 배낭 속엔 초컬릿 구아바 주스와 체리 새털처럼 가볍게 걷는 내 하얀 운동화 검고 단단한 대지와 푸른 초원을 지나 뜨거운 물 콸콸 나온 여관 수도꼭지에 감사 밀려오는 까만 밤의 은밀한 소리를 느끼며 달콤한 꿈을 꾸지 햇빛에 그을린 피부와 이글거리는 커다란 눈 극락의 언어로 내 귀에 조용히 속삭이는 여자 너는 언제쯤 행복을 향해 날개를 펼래 내 눈이 맞다면 넌 분명 함께 길을 가기 좋은 사람이야 여기까지 와서 숙제 나 걱정할 그런 어리석은 사람 아닌 거지 실바람에 춤추는 나무와 호숫가 펼쳐진 수선화 도마뱀처럼 풀밭에 몸 쭉 뻗고 햇볕 쬐며 낮잠 잘래 너흰 언제쯤 행복을 향해 날개를 펼칠 거냐 아 글쎄 너흰 언제쯤 행복을 향해 날개를 펼칠 거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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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al 2집 - 술과 꽃등심의 나날 (2009)
해마다 봄으로 가을로 몸으로 맘으로 계절을 못 견뎌 하더니 이젠 새벽 네 시까지도 잠들지 못하고 가슴엔 그리움 우리는 겨우 비바람이나 파도에도 흔들리는 사람일 뿐이라며 외로움의 가면을 쓰고 찾아온 너의 손을 잡지 않을 이유는 없었네 얼마나 많은 절망의 밤들과 희망과도 같은 아침이 번갈아 오갔는지 헤아릴 수 없을 때 내게 남은 추억들을 모조리 거느리고 이제는 두드릴 문 하나 남기지 않은 채 떠나버린 빈 자리엔 영화가 남긴 음악처럼 한 자락 너의 향기뿐 그땐 내가 왜 몰랐을까 사랑도 미움도 아니었어야만 했던 목마름 이젠 더 이상 나의 마음엔 저녁과 아침이 번갈아 오지 않아요 내 마음이 무얼 원하고 있는지 나의 마음이 누굴 그리워하는지 나의 스물하나 바람 같은 목마름에도 이 모든 것이 그저 부끄러울 때 그땐 내가 왜 몰랐을까 사랑도 미움도 아니었어야만 했던 목마름 이젠 더 이상 나의 마음엔 저녁과 아침이 번갈아 오지 않아요 항상 열려있을 내 맘의 문으로 다시 돌아오진 않을 테니 내게 남은 추억들을 모조리 거느리고 이제는 두드릴 문 하나 남기지 않은 채 떠나버린 빈 자리엔 영화가 남긴 음악처럼 한 자락 너의 향기뿐 그땐 내가 왜 몰랐을까 사랑도 미움도 아니었어야만 했던 목마름 이젠 더 이상 나의 마음엔 저녁과 아침이 번갈아 오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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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al 1집 - Sal (2004)
이제 난 이 세상 위에 있는 건 사랑할 수 없을 것같아
세상 모든 아름다운 것들의 비유였던 네가 없으니 마지막 순간까지 붙들어 두고 싶었던 단 하나의 희망 이토록 부질없어도 후회는 하지 않아 너라는 두레박을 타고서 사랑이라는 깊은 샘물을 맛보았으니 다시 널 만나 사랑할 수 있다면 평생 맨살로 땅 위를 기어다녀야 한대도 아무걱정 없이 널 사랑할 수만 있다면 불개미들이 내 살을 뜯어먹는대도 기꺼이 내 몸을 그들에게 내어 주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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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al 1집 - Sal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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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al 1집 - Sal (2004)
이처럼 비오는 날엔 멀어진 사람이 그리워 내가 싫어져
나를 떠난 사람들 내 저울질에 밀려난 사람들 무얼 하고 있을까 혼자서 지내는 일에 익숙해지는 건 힘들어 눈이라도 오는 날에는 내 신센 찢어진 한 폭의 그림같아 둘이 아니라면 짐승처럼 초라한 종말을 견뎌야 할 거야 그건 말도 안되지 하지만 누구든 만나서 사랑할 순 없잖아 나같은 볼품없는 사람 만나지 않을 만큼 안목있는 사람 그런 사람만을 원해 이처럼 비오는 날엔 멀어진 사람이 그리워 내가 싫어져 나를 떠난 사람들 내 저울질에 밀려난 사람들 무얼 하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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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al 1집 - Sal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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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al 1집 - Sal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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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al 1집 - Sal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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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al 1집 - Sal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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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al 1집 - Sal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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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al 1집 - Sal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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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al 1집 - Sal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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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al 1집 - Sal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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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al 1집 - Sal (2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