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사랑한다고 말할까
내가 미안하다고 말할까
돌아서기엔 소중한 너
차마 볼 수 도 없던 나를
너를 기다린다고 말할까
나 자신 없지만 워
그래도 행복했다고
나 웃으며 써볼게
너를 지우려 했었어
그게 쉬울 줄 알았어
어리석게도 난
너를 지울 거라고 생각 했어
이제와 너에게
못다한 내맘쓰려 해도
너무도 늦어 버린 건 아닌지
나 받아주겠니
못난 나를 용서해
바보 같이 몰랐던
너의 그 커다란 사랑을
이제와 알았는데
다시 사랑한다고 말할까
내가 미안하다고 말할까
돌아서기엔 소중한 너
차마 볼 수 도 없던 나를
너를 기다린다고 말할까
나 자신 없지만 워
그래도 행복했다고
나 웃으며 써볼게
너무 늦은 거겠지
다친 니맘 돌리기엔
다 알지만 그래도 기다려 볼게
아니 기다려 볼래
아파했던 날들과
눈물짓던 밤들로
이렇게 버려진 나를 봐
용서해 줘야만 돼
슬프게 하진 않을게
눈에 눈물짓게도 않을게
소중한 사람 너 뿐인 걸
모르고 상처만 남겼지만
우리 다시 시작 할 수 있게
내게 기회를 줘 우워
그럴 수 있다면 제발
꼭 나에게 돌아 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