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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인애 - Gratia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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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인애 - Gratia (2003)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낙엽들이 지는 때를 기다려 내게주신 겸허한 모국어로 나를 채우소서 가을에는 사랑하게 하소서 오직 한사람을 택하게 하소서 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위하여 이 비옥한 시간을 가꾸게 하소서 가을에는 홀로있게 하소서 나의 영혼 굽이치는 바다와 백합의 골짜기를 지나 마른 나무가지 위에 다다른 까마귀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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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인애 - Gratia (2003)
Mesicku na nebi hlubokein
svetlo tve daleko vidi Po svete blouds sirokem divase vpribytky lidi Po svete bloudis sirokem divase vpribytky lidi Mesicku postuj chvili rekne mi kdeje m j mily mesicku postuj chvili rekni mi kdeje m j mily mesicku postuj chvili rekni mi rekni kde je muj mily Rekni mu stribrny mesicku me ze jej objima rame 오 하늘속 높이 솟은 달님 당신은 멀고 먼 세상을 두리번거리고 인간의 집을 들여다 보면서 광활한 공간을 오 말해주세요 내 사랑은 어디 있는지 그에게 말해주세요 은빛 달님이여 내가 그를 힘껏 안고 있다고 그래서 꿈속에서라도 그가 날 기억할 수 있도록 먼곳에 있는 그를 비춰 주시고 그에게 말해주세요 여기 누가 기다리는지를 그가 나를 꿈속에 본다면 그 기억이 그를 깨우게 해 주세요 오 달님 가지 말아요 사라지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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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인애 - Gratia (2003)
1. 별이 내리는 강 언덕
그대와 다정히 앉아 빛난 볓 어울려 흐르는 말없이 바라보고 있네 2. 별이 내리는 강 언덕 그대와 정답게 앉아 물빛이 어울려 흐르는 그대와 바라보고 있네 (후렴) 길섬속에 풀잎타는 향기 강물따라 흘러서 가고 밤을 지새우며 꽃잎 밟은 그늘 진 그대의 눈빛 길섬 속에 풀잎타는 향기 강물따라 흘러서 가고 밤을 지새우며 꽃잎밟는 그늘진 그대의 모습 별이 내리는 강언덕 기대어 마주보고 있네(앉아) 푸르른 하늘에 빛난 별 말없이 바라보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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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인애 - Gratia (2003)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보고 티업이 살라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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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인애 - Gratia (2003)
Del cabello mas sutil
que tienes en tu trenzada he de hacer una cadena para traerte a millado una al carraza en tu casa chi quilla quisera ser para besarteen la boca cuando fueras a beber ah! 아름다운 머릿결 그대 곱게 땋은 머리 그대 내 곁에 두기위해 사슬을 만들어야만 하나요 나 그래 위한 그릇되어, 작은 물 그릇되어 그대 목을 축일 때 그대와 입맞출 수만 있다면,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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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인애 - Gratia (2003)
Caro mio ben, credimi almen
senza di te languisce il cor caro mio ben, senza di te languisce il cor Il tuo fedel so spira ognor Cessa, crudel, tanto rigor Cessa, crudel tanto rigor, tanto rigor Caro mio ben credimi almen senza di te languisce il cor caro mio ben credimi almen senza di te languisce il co 오 내 사랑 믿어주오, 그대없이 내 마음은 슬퍼, 오 내 사랑 그대없이 내 마음은 슬퍼 성실한 나 한숨짓네 그대 냉정함을 거둬주오! 냉정한 맘, 거둬주오, 냉정한 맘! 오 내 사랑 믿어주오, 그대없이 내 마음은 슬퍼 오 내 사랑 믿어주오 그대없이 내 마음 슬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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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인애 - Gratia (2003)
Porgi amor qualche ristoro
al mio duolo a' miei sospir O mi rendi il mio tesoro o mi lascia almen morir o mil lascia almen morir Porgi amor qualche ristoro al mio duolo a' miei sospir O mi rendi il mio tesoro o mi lascia almen morir almen morir 사랑한다 말해주시오. 고통하며 한숨짓는 오 내게 위안을 주오. 오 사랑하니면은 죽음을 내게 주시오. 사랑한다 말해주오 고통과 한숨짓는 나에게 위안을 주오 내게 위안아니면 죽음주오! 내게 위안아니면 죽음을 내게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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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인애 - Gratia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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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인애 - Gratia (2003)
물망초 꿈꾸는 강가를 돌-아
달빛 먼-길 임-이 오시는가 갈숲에 이는 바람 그대 발자췰까 흐르는 물소리 임-의 노래인가 내 맘은 외로워 한 없이 떠돌고- 새-벽이 오려는지 바람만 차오네 2. 백합화 꿈꾸는 들녁을 지-나 달빛 먼-길 내임-이 오시는가 풀물에 배인 치마 끌고 오는소리 꽃향기 해치고 임-이 오시는가 내 맘은 떨리어 끝없이 헤매고 새벽이 오려는지 바람이 이-네 바람이 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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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인애 - Gratia (2003)
1. Du mein gedanke
Du mein sein und werden Du meines herzens erste seligkeit Ich liebe dich wie nichts auf diser erden Ich liebe dich, Ich liebe dich Ich liebe dich in zeit und ewigkeit! 2. Ich denke dein, Kann stets nur deiner denker nur deinem gluck ist dieses huez gewiht wie gott auch mag des Lebens schicksal lenken Ich liebe dich, Ich liebe dich Ich liebe dich in zeit und zwigkeit! 1. 그대는 나의 생각 나의 생명 내 마음속의 영원한 기쁨 나 오직 그대만을 사랑하리. 사랑하오 사랑하오 그대를 영원히 사랑하오 영원히! 2. 나 오직 그대만을 사랑하네 그대의 행복은 또 나의것 또 나의 운명이 변할지라도 사랑하오 사랑하오 그대를 영원히 사랑하오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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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인애 - Gratia (2003)
Als die alte mutter
mich noch lehrte singen Tranen in den wimpern gar so oft ihr hingen jetzt wo ich die Kleinen selber ub im sange rieselt's in den Bart oft rieselt's oft von der braunen Wange! 늙으신 어머니 나에게 노래 가르치시던때 그의 눈엔 눈물이 곱게 네 이제 내 아이들에게 그 노래 들려주노라 검은 내뺨위로 아! 한없이 눈물 흘러 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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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인애 - Gratia (2003)
잊어버리-자--고
바다기슭을 걸어 보던 날--이 여름가고 가을가고 조개줍는 해-녀의 무리 사라진 겨울이 바다-에- 잊어버리-자--고 바다기슭을 걸어 보던 날--이 하루 이틀- 사-----흘- 사---흘 사---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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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인애 - Gratia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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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인애 - Gratia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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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국명작가곡36 (2006)
가을날 노랗게 물들인 은행잎이
바람에 흔들려 휘날리듯이 그렇게 가오리다 임께서 부르시면 호수에 안개 끼어 자욱한 밤에 말없이 재 넘는 초승달처럼 그렇게 가오리다 임께서 부르시면 포근히 풀린 봄 하늘 아래 굽이굽이 하늘가에 흐르는 물처럼 그렇게 가오리다 임께서 부르시면 파아란 하늘에 백로가 노래하고 이른 봄 잔디밭에 스며드는 햇빛처럼 그렇게 가오리다 임께서 부르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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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국명작가곡36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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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국명작가곡36 (2006)
1. 해는 져서 어두운데 찾아오는 사람 없어
밝은 달만 쳐다보니 외롭기 한이 없다 내 동무 어데 두고 이 홀로 앉아서 이 일 저 일을 생각하니 눈물만 흐른다 2. 고향 하늘 쳐다보니 별떨기만 반짝거려 마음없는 별을 보고 말 전해 무엇하랴 저 달도 서쪽 산을 다 넘어가건만 단잠 못 이뤄 애를 쓰니 이 밤을 어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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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국명작가곡36 (2006)
물레나 바퀴는 실실이 시르렁
어제도 오늘도 흥겨이 돌아도 사람의 한 생은 시름에 돈다오 물레나 바퀴는 실실이 시르렁 외마디 겹마디 실마리 풀려도 꿈 같은 세상아 가두새 얽히오 물레나 바퀴는 실실이 시르렁 언제나 실마리 감자던 도련님 이제는 못 풀어 날 잡고 운다오 물레나 바퀴는 실실이 시르렁 원수의 도련님 실마리 풀어라 못 풀 걸 왜 감고 날다려 풀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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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인애 - 나의 노래 (1994)
수많은 날은 떠나갔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그날 그땐 지금은 없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새파란 하늘 저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 비바람 모진 된서리 지나간 자욱마다 이 맘 아파도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아롱아롱 더욱 빛나네 그날 그땐 지금은 없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새파란 하늘 저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 비바람 모진 된서리 지나간 자욱마다 이 맘 아파도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아롱아롱 더욱 빛나네 그날 그땐 지금은 없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끝없이 흐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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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인애 - 나의 노래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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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인애 - 나의 노래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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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인애 - 나의 노래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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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인애 - 나의 노래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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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인애 - 나의 노래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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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인애 - 나의 노래 (1994)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만날 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바람에 꽃이 지니 세월 덧없어 만날 날은 뜬 구름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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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인애 - 나의 노래 (1994)
산에는 꽃이 피네 꽃이 피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피네 산에 산에 피는 꽃은 저만큼 혼자서 피어 있네 산에서 우는 적은 새요 꽃이 좋아 산에서 사노라네 산에는 꽃이 지네 꽃이 지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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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인애 - 나의 노래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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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인애 - 나의 노래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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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인애 - 나의 노래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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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인애 - 나의 노래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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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인애 - 나의 노래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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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인애 - 나의 노래 (1994)
누구의 주제런가 맑고 고운 산 그리운 만 이천 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 만민 옷깃 여미며 그 이름 다시 부를 우리 금강산 수수 만 년 아름다운 산 더럽힌지 몇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비로봉 그 봉우리 짓밟힌 자리 흰 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 발 아래 산해 만 리 보이지 마라. 우리 다 맺힌 원한 풀릴 때까지 수수 만 년 아름다운 산 더럽힌지 몇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