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도할 때 나무가 된다 그늘되어 쉬게하는 나무가 된다. 나는 기도할 때 냇물이 된다 길을 따라 흘러가는 냇물이 된다 나는 기도할 때 큰산이 된다 내 놀던 옛동산처럼 큰산이 된다 나는 기도할 때 바다가 된다 깊은 속 끝이없는 바다가 된다 나뭇잎 푸르고 마르지 않는 사과나무 열리고 시들지 않는
천국의 자유가 춤추네 천국의 자유가 춤추네 태양과 바람을 이땅에 나리신 천국의 자유가 춤추네 천국의 자유가 춤추네 1 하늘을 나는 새들이 새들이 들판을 달리는 소년의 그 얼굴이 마치 무용수처럼 춤추네 정말 무용수처럼 춤추네 2 벌판서 잘 익어가는 쌀들이 콩들이 땀흘려 일하는 농부의 그 얼굴이 팔벌려 손잡는 사람의 만남이 하늘의 노래를 부르는 그 얼굴이 저 강물처럼 춤추네 저 바람처럼 춤추네
어느새 하얀 꽃씨를 날리는 사월의 바람이 내 앞에 노란 민들레는 하늘 바라보고 졸리운 강아지 눈을 감네. 아지랭이 피고 멀리 기차소리 골목길 꼬마들 노는 소리 연못속에 잠긴 겨울낙엽들 그 위로 사월이 맑게 비친다 빠알갛게 핀 꽃속에 새봄이 가득 겨우내 말랐던 가지 가지마다 푸른 사월이 새들이라도 노래를 해야지 하얀나비 춤추는 푸른 사월에
1 이 세상은 요란하난 내 마음은 늘 편하다 구주의 뜻 준행하니 참 기쁜복 내것일세 2 내 마음과 내 영혼이 모든 욕심 다 버리고 주 은혜로 성결하니 참 기쁜 복 내것일세 3 이육신의 복락보다 신령한 복 더 좋으니 내 맘과 뜻 다합하여 저 천성만 향해가네 어허어 라이러이-
쫓아오는 햇빛인데 지금 교회당 꼭대기 십자가에 걸리어있네 첨탑이 저렇게 높은데 어떻게 올라갈 수 있을까 종소리도 들려오지 않는데 휘파람이나 불며 서성거리다가 괴로웠던 사람 예수 그리스도에게처럼 십자가가 허락된다면 모가지를 드리우고 꽃처럼 피어나는 피를 어두워가는 하늘밑에 조용히 들리리라
들에 핀 무명초도 열매를 맺고, 꽃을 피우고, 푸르러 땅과 더불어 하나님께 순응(順應)하건만 나는 향도 없는, 내놓을 것도 없는 빈 손, 빈 몸입니다. 나는 진정 부끄러운 사람. 목마른 사람입니다. 나는 늘 목이 말라 내 하나님의 강에서만 살기를 바라는 사람. 그 강물속의 양식으로만 살 수 있는 사람입니다. 아, 내 하나님은 진리의 강. 거짓없이 흐르는 풍요의 강. 잃어 버린 나의 겸손을 비추는 거울의 강. 내 하나님은 끝도 없는 큰 강. 내 하나님은 하늘을 그림 그리는 구름의 강.
내 주의 은혜강가로 저 십자가의 강가로 내 주의 사랑있는 곳 내주의 강가로 갈한 나의 영혼을 생수로 가득 채우소서 피곤한 내영혼위에 아아---- 내 주의 은혜강가로 저 십자가의 강가로 내 주의 사랑있는 곳 내 주의 강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