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헤어질 때는 조금은 아쉬웠지만 만나는 기약을 두고 웃으며 안녕을 했네 온다는 그 말 한마디 내 마음 외롭지 않네 그 사람 돌아오는 날 사랑은 다시 피겠지 * 랄~~ 헤이 헤이 나에게 슬픔은 모두 모두 없어져라 우~ 나 이제 외롭지 않네 그 사람 돌아온다네 그 사람 돌아온다는 소식 내 마음 두근 두근 거리네
아~ 어느날엔가 우리 다시 만나랴 강물이 흐른다 사연이 흐른다 너와 나의 세월이 흐른다 달리는 하행열차 트인 차장으로 아련히 촌역이 흐르고 쓸쓸히 뻗어가는 저문 국도에 엷은 저녁안개가 흐른다 아~ 어느날엔가 우리 다시 만나랴 노을이 흐른다 바람이 흐른다 너와 나의 세월이 흐른다
웃음속에 흐르는 이슬같은 내 눈물은 모질지 못한 부끄럽던 지난날들의 방황속에 어리석은 철없던 어린 시절을 씻어버린 그런 하얀 진주랍니다 * 새로운 내인생 내일의 노래를 슬펐던 일 괴롭던 일 어두운 맘 져버리고 라라랄 랄라라 랄라라 웃음속에 흐르는 이슬같은 내 눈물은 나를 이긴 기쁜 하얀 진주랍니다 라 ~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