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공부도 싫고 학교도 싫어 매일매일 반복되는 생활도 싫어 점수로 우릴 판단하는 선생님도 싫어 같은 길을 걷게 하는 이런 학교가 싫어 간섭이 싫어 규칙이란 틀이 싫어 휴, 가르침이니 충고니 뭐니뭐니 겟더 퍽 댓싫어 유 인간미 없는 어른들이 싫어 공부만아는 뺀질이 새끼도 난 싫어 싫어 싫어 싫어 싫어~ 난 난 싫었어 벗어나고 싶었어 난 자유를 간절히 소망했었어 탈출하고 싶었어 도망치고 싶었어 벗어나고 싶었어 하지만 더 이상 어쩔수가 없었어 난 잃어버리는게 싫어 난 남에게 뺏기는게 싫어 사랑 젊은 미래 그중에서 애인을 뺏기는건 잴 싫어 정신없어 복잡했어 어지러웠어 방황했어 할수없이 대책없어 그래서 나는 서성였어 (날 간섭하지마) Can You Dig it! Can You Dig it! 대학가라 공부해라 잔소리 듣기 싫어 난 강제로 하는 자율학습 정말 싫어 난 이해할줄 모르는 어른들이 싫어 난 사랑하지 않으면서 참견하는 사람 싫어 난 나를 만들려는 사람들이 싫어 난 이유없이 매맞는건 싫어 난 비겁하게 도망가는 놈이 싫어 난 무시당하는건 죽기보다 싫어(날 간섭하지마)Hey Gee 상관 하지마(날 간섭하지마) Can You Dig it! Can You Dig it!(날 간섭하지마)Hey-Ho!(날 간섭하지마)Hey-Ho!(날 간섭하지마)Hey-Ho!(날 간섭하지마)Hey-Ho!

Yo Buddy! You ready?(Oh yea~) Oh Shit! Yo Buddy! You ready?(Oh yea~~~~~~~) good! Bust The Move The Move Come on(Bust The Move Bust The Move)Bust The Move The Move Come on(Bust The Move Bust The Move)OK! Tha Rhythm is Kickin' The Funky(1! 2! 3! 4!)우리가 원하는걸 우리가 원하는걸 우리가 원하는걸 말해 원! 투! 종구~ 시작하는말 조!(시작하는말 조!)조까치 담넘다 학주에게 딱걸렸어 조졌다 생각했어 X같은 학주한테 좃나게 신나게 맞았어 갓뎀학주씹새 좃나게 재수없는 날이었어 우리가 원하는걸 우리가 원하는걸 우리가 원하는걸 말해 원! 투! 은영~ 끝나는말 니!(끝나는말 니!)내가 너무 예뻐서 샘나니 나를 예쁘게 낳아주신 우리 어머니 나의 매력 포인트는 요덧니 그런데 왜 나는 애인이 없는거니 우리가 원하는걸 우리가 원하는걸 우리가 원하는걸 말해 원! 투! 행철이~ 끝나는말 라(끝나는말 라!)햄버거 몰래 먹다 뺏길라 않뺏길려다가 존나게 맞을라 걱정하며 급하게 먹다 체할라 이런걱정 저런걱정 살찔라 우리가 원하는걸 우리가 원하는걸 우리가 원하는걸 말해 원! 투! 민정이~ 시작하는말 반(시작하는말 반!)반 바반 반장은 바로 나 반찬통엔 뭐가들었나 반 반... 반... 반... 반바라반반 반반 반바라반반반 반바라반반 반반 반바라반반반

처음엔 모두 낮설었었죠 이런 느낌들 인정할 수는 없었죠 우린 모든걸 거부했었기에 받아 들이기 쉽진 않았어요 앞으로 다가올 우리 갈길위에 많은 시련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이젠 알 것 같아요 이제 믿을 수 있어요 사랑이란 느낌 이런거겠죠 우리들만의 세상이 있어 우린 그곳에서 꿈꾸지 이젠 혼자라고 생각지 않아 우리들만의 세상이 있어 우린 그곳에서 달리지 우린 방황이라 생각치 않아 우린 그걸 희망이라 부르지

나의 소중한 친구의 여인이 되기까지를
이젠 날 받아줘 넌 여기 없었어
나에게 너의 미소를 질뿐
언젠가 이제 떠나는 친구를 위해 내가 해줄수 있는일
그건 너와나 소중히 간직한
우정뿐이라는 말
이젠 니가 어디라도 널 지켜주겠어
넌 이미 나에게 넘어오지 않았지
이젠 너의 맘을 알려
나 항상 널 기다려봤어 이제
널 이젠 날 너를 지켜준다고 넌 이제 사랑이 안녕

잘있었나!! 친구야!!
응!! 니는?
내는 잘있다
요즘 우째 지내노
자..잘~지낸다.. 상택아 상택아 그러지마라!!
미안하다 친구로써 이래 부끄러운 모습 보이가꼬
아이다 아이다 그런말 하지마라 친구끼리 미안한거 없다
상택아 우리 10분밖에 없다 빨리 얘기하자
그래그래 그러자!
니 건강하제?
하머!~~~ 바라 건강하다 아이가
아부지는 아부지는 우째지내시노?
아부지 어머니 건강하시지?
그래 아부지가 니만나러 온다고 돈까지 주시더라
신애는 4월달에 시집갔다
아~ 섭섭하네

아무것도 할수 없는 날 이젠 이젠 안녕
우리 함께 했던 많은 날 이젠 아픈 추억이 되려해
우리 함께 했던 시간들이 다시 만날수 없는걸까
우우~ 우우~ 우우~
언젠가 만나겠지 우리 함께 했던 많은 꿈
힘에 겨워 눈빛만 보며 뒤돌아 서겠지
언젠가 만나겠지 애써 잡으려한 모든걸
아무것도 할수 없는 날 이젠 이젠 안녕
우리 함께 했던 많은 날 이젠 아픈 추억이 되려해
우리 함께 했던 시간들이 다시 만날수 없는걸까
우우~ 우우~ 우우~
언젠가 만나겠지 애써 잡으려한 모든걸
아무것도 할수 없는 날 이젠 이젠 안녕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