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떡해 너 갑자기 가버리면 나 어떡해 너를 잃고 살아갈까 나 어떡해 나를 두고 떠나가면 그건 안돼 정말 안돼 가지마라 누구 몰래 다짐했던 비밀이 있었나 다정했던 네가 상냥했던 네가 그럴 수 있나 못 믿겠어 떠난다는 그 말을 안 듣겠어 안녕이란 그 말을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1.하고 많은 날을 네 생각에 모든것 네 생각에 캄캄하고 어둔 밤을 헤메도 너는 잊혀진 꿈이었다 세월이 흐른 지금 물과 같이 흐른 지금 봄풀은 때를 만나 돋아나지만 너는 아직 아물 거린다 이밤도 백지위에 너의 이름을 곱게 곱게 쓰면서 지새우련다 잊어버린 너를 알기위해 너의 이름을 부르기 위해 2.잊어버린 모든꿈과 환상들을 한자루 연필로 삼아 아물거리는 너를 알기위해 나는 쓴다 너의 이름을 이밤도 백지위에 쓰련다 너의 이름을 쓰련다 너의 이름을 부르기 위해 나는 쓴다 너의 이름을
1.이글대는 태양앞에 우리는 섰네 밀려오는 파도위로 우리는 가네 젊음아 젊음아 우리 가슴을 활짝 열어보자 2.반짝이는 눈동자에 희망을 담고 마음속 깊은곳에 사랑을 안고 달려라 달려라 사랑이 가득찬 이세상 끝까지 후회의 서글품 모두 떨쳐버렸다 미련의 아쉬움 모두 잊었노라 뛰어 가자 이세상 끝까지 달려 가자
날 보며 당황하던 그모습 반짝인 눈동자 다 져버린 이화나무에 남은 한송이 꽃처럼 넌 영원한 소녀 절절하게 가슴에 젖어들며 흘러내린 눈물 나는 그 소녀를 잊을 수가 없다오 새들아 나비야 저 높이 날아라 마치 호숫가 물을 차며 나는 물새들처럼 싱그러우며 깊은 산골짝 사이로 흐르는 시냇물 처럼 깨끗한소녀 마치 호숫가 물을 차며 나는 물새들처럼 싱그러우며 깊은 산골짝 사이로 흐르는 시냇물 처럼 깨끗한 소녀
1.눈오는 겨울날 새벽에 일어나 겨울강변을 홀로 걸으면 휘날리는 눈사이 사라져 가는 네 모습 눈에 어리면 마음은 강건너 아무도 없는 길 홀로 되 돌아와 눈위에 발자욱 하나 둘 남기고 2.이겨울 지나면 곧 봄이 오리니 우리의 내일을 잊지 말아요 눈처럼 새하얀 라일락 꽃잎이 저 강건너 하늘로 휘날릴텐데 잊엇던 그대여 내 곁에 돌아와 내 손을 꼭잡고 강을 건너요
나 어떡해 너 갑자기 가버리면 나 어떡해 너를 잃고 살아갈까 나 어떡해 나를 두고 떠나가면 그건 안돼 정말 안돼 가지마라 누구 몰래 다짐했던 비밀이 있었나 다정했던 네가 상냥했던 네가 그럴 수 있나 못 믿겠어 떠난다는 그 말을 안 듣겠어 안녕이란 그 말을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