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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Young Family Series 7 [omnibus] (1975)
낙엽 지던 그 숲속에 하얀 바닷가에 떨리는 손 잡아주던 너
별빛 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너 웃음 지며 눈 감은 너 내 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짚시처럼 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 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너의 넋 웃음 지며 눈 감은 너 내 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짚시처럼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 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너의 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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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Young Family Series 7 [omnibus] (1975)
말을 잊었나 대답도 없이
나의 눈길도 잊어버렸나 세월이 가면 슬픔도 사라져 돌아서가도 잊을 수 없는 지난 날들이 아직도 그리워 말을 잊었나 대답도 없이 나의 눈길도 잊어버렸나 세월이 가면 슬픔도 사라져 돌아서가도 잊을 수 없는 지난 날들이 아직도 그리워 말을 잊었나 대답도 없이 나의 눈길도 잊어버렸나 세월이 가면 슬픔도 사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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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e Un Ok (1976)
하나 둘 세다보면 내 나이되고
내 나이 생각하면 꿈에 젖어요 누군가 누구인가 말을 하고픈 그사람 그 얼굴을 생각해봐요 사랑은 정녕 어디서 나의 가슴에 올까요 사랑은 정녕 어디에 숨어 있을까요 하나 둘 세다보면 19되고 내나이 19살 꿈에 젖어요 꿈속에 그려보던 그 얼굴 얼굴 어디서 나를 볼까 두근거려요 사랑은 정녕 어디서 나의 가슴에 올까요 사랑은 정녕 어디에 숨어 있을까요 하나 둘 세다보면 19되고 내나이 19살 꿈에 젖어요 꿈속에 그려보던 그 얼굴 얼굴 어디서 나를 볼까 두근거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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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 ||||
from 채은옥 - Che Un Ok (1976)
내눈앞에 보이는건 푸른하늘 하얀구름 부는바람
나는 잔디에 누워 무엇을 생각하고있나 그러다 나는 잠이들었네 평온한 꿈나라로 얼마나 됐을까 깨어보니 해는 저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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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채은옥 - Che Un Ok (1976)
사랑해선 안 될 사랑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소리 없이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잊어야만 좋을 사랑을 잊지 못할 죄이라서 말 못하는 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아아 사랑 애달픈 내 사랑아 어이 맺은 하룻밤의 꿈 다시 못 올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 것을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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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 ||||
from 채은옥 - Che Un Ok (1976)
낙엽 지던 그 숲속에 하얀 바닷가에 떨리는 손 잡아주던 너
별빛 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너 웃음 지며 눈 감은 너 내 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짚시처럼 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 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너의 넋 웃음 지며 눈 감은 너 내 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짚시처럼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 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너의 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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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e Un Ok (1976)
1. 은하수 별빛따라 집으로 왔네 아직도 밤은 깊은데
왠일인지 그리워지네 긴밤 다지나도록 구름은 흘러가는데 시간은 자꾸가는데 나는 나는 왜 잠못이루나 밤과 낮사이에 2. 초생달 구름위로 흘러서가네 이밤을 벌써지났네 왠일인지 잠은 안오네 긴밤 다지나도록 하늘을 밝아오는데 새소리는 들려오는데 나는 나는 왜 잠못이루나 밤과 낮사이에 3. 흩어진 머리위로 햇볕이드네 저해는 중천에 떳네 왠일인지 그리워지네 긴밤 다지나도록 하늘은 밝아오는데 새소리는 들려오는데 나는 나는 왜 잠못이루나 밤과 낮사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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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채은옥 - Che Un Ok (1976)
돌아선 그대 등에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이가슴 저리도록 흐르는 눈물 눈물 초라한 그대 모습 꿈속이라도 따스한 물가에서 쉬어 가소서 그대 몰래 소리없이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끝없이 솟아나는 차가운 눈물 말없이 그대 등에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이 가슴 애타도록 흐르는 눈물눈물 초라한 그대 모습 떠날지라도 따스한 사랑으로 감싸오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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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e Un Ok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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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e Un Ok (1976)
말을 잊었나 대답도 없이
나의 눈길도 잊어버렸나 세월이 가면 슬픔도 사라져 돌아서가도 잊을 수 없는 지난 날들이 아직도 그리워 말을 잊었나 대답도 없이 나의 눈길도 잊어버렸나 세월이 가면 슬픔도 사라져 돌아서가도 잊을 수 없는 지난 날들이 아직도 그리워 말을 잊었나 대답도 없이 나의 눈길도 잊어버렸나 세월이 가면 슬픔도 사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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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e Un Ok (1976)
서족 하늘에 종소리가 흐르면
기도 하는 내 마음이 되게 해 주세요 태양을 보면 그햇살에 안기어 웃음짓는 여인으로 살게 해 주세요 따스한 손길 이 내가슴에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서쪽 하늘에 잔별들이 꿈을꾸는 여린 마음이 되게 해 주세요 * 간주 따스한 손길 이 내 가슴에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서쪽 하늘에 잔별들이 웃으면 꿈을 꾸는 여린 마음이 되게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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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e Un Ok (1976)
철없이 뛰어놀던 어린시절엔 사랑이 무엇인지 몰랐지만은
둘이서 별빛속을 헤메이다 몰랐던 사랑을 느꼈네 꿈같던 나날속에 꽃잎은 피고 꽃잎은 그햇살에 미소짓는데 잡을수 없는 것이 사랑이라 사랑은 말없이 떠났네 ※낙엽과 같은 추억이지만 가슴에 가득히 쌓여 잊으려해도 잊을수없는 행복한 그날이었네 지금도 생각하면 그리운 사람 그래도 미워할수 없는 그사람 잡을수 없는것이 사랑이라 사랑은 말없이 떠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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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e Un Ok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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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oung Family Series 8 [omnibus]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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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oung Family Series 8 [omnibus] (1976)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 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보낸다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 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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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2 (어느날 갑자기/잊을거에요) (1980)
이토록 그리울줄 예전엔 몰랐어요 이렇게 나홀로 그 길을 걸어가면
*머물던 거리마다 추억이야 있지만 그 얼굴 그 울굴 찾을 수가 없어요 길을 걸어도 눈을 감아도 눈앞에 떠오르는 그 님의 얼굴 세월이 흘러 멀러져 가도 지울 수 없는 그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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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2 (어느날 갑자기/잊을거에요)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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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2 (어느날 갑자기/잊을거에요)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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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2 (어느날 갑자기/잊을거에요) (1980)
눈을 감고 있어도 눈을 뜨고 있어도
내 가슴속 깊이 젖은 그 사랑 돌아오지 않는 사람 돌아온다 하더니 돌아온다 하더니 그 말을 잊었는가 눈을 감고 있어도 눈을 뜨고 있어도 내 가슴속 깊이 젖은 그 사랑 돌아오지 않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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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2 (어느날 갑자기/잊을거에요) (1980)
1.꽃피는 봄날에 강변에 홀로앉아 빗방울을
바라보며 띄워보는 꽃잎 하나 옛추억이 생각나서 오늘도 흘러가네 봄비 나그네여 봄비 나그네 봄비 나그네 세월처럼 흘러서 가네 봄비 나그네 봄비 나그네 강물따라 흘러서 가네 2.빗줄기 내려진 길가에 홀로앉아 빗방울을 바라보며 님을 찾는 제비처럼 옛추억을 생각하니 옛님이 그립구나 봄비 나그네여 봄비 나그네 봄비 나그네 세월처럼 흘러서 가네 봄비 나그네 봄비 나그네 빗물따라 흘러서 가네 빗물따라 흘러서 가네 빗물따라 흘러서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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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2 (어느날 갑자기/잊을거에요)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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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2 (어느날 갑자기/잊을거에요) (1980)
당신의 깊은 사랑을 헤아릴순 있어도
당신의 넓은 마음은 무엇으로 채울까요 조용히 웃으시며 두손을 잡아주실때 남몰래 감춘 눈물 그마음을 알고있어요 따스한 그손길로 소망을 이루도록 그마음 언제까지나 저를 지켜주세요 ♬ ♬ ♬ 조용히 웃으시며 두손을 잡아주실때 남몰래 감춘 눈물 그마음을 알고있어요 따스한 그손길로 소망을 이루도록 그마음 언제까지나 저를 지켜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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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2 (어느날 갑자기/잊을거에요) (1980)
어느날 갑자기 아무도 모르게 날 찾아온 그님에게 사랑을 배웠네 세월이 갈수록 내가슴 속에는 그님의 사랑 깊어가네 후회는 안해요 내곁에서 멀어져도 외롭지 않아요 그님 모습이 가슴에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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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2 (어느날 갑자기/잊을거에요) (1980)
왜 말이 없나 왜 말이 없나
*하고싶은 그말을 잊어버렸나 기다리는 내마음 왜 몰라주나 그대여 돌아서서 한마디만 말해주오 그대여 나를 보고 사랑한다 말해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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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2 (어느날 갑자기/잊을거에요) (1980)
이젠 잊을 거에요 정말 잊을 거에요 잊지말라 하여도 나는 잊을 거에요 마음속에 슬픔도 이젠 지워야지요 지우려다 눈물이 뜨거웁게 맺혀도
*나의 곁을 떠나간 뒤 잎새처럼 떠는 마음 그 얼마나 외로운가 그대는 알고 있나요 이젠 잊어야지요 정말 잊어야지요 그리움에 숨결이 내 마음을 메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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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2 (어느날 갑자기/잊을거에요) (1980)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 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보낸다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 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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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3 (차라리 돌이되리라/비련 - 와주오) (1981)
바람이 옷깃 사이로
살며시 불어오면은 외로운 나의 가슴은 봄날을 그리워 하네 깊은 밤이 되면 너무 외로워서 세찬 바람속에 홀로 지새는데 비라도 내려주렴아 갈대의 옷깃에라도 외로워 목마른 갈대 봄날은 돌아오려나 깊은 밤이 되면 너무 외로워서 세찬 바람속에 홀로 지새는데 비라도 내려주렴아 갈대의 옷깃에라도 외로워 목마른 갈대 봄날은 돌아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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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3 (차라리 돌이되리라/비련 - 와주오)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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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3 (차라리 돌이되리라/비련 - 와주오)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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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3 (차라리 돌이되리라/비련 - 와주오)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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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3 (차라리 돌이되리라/비련 - 와주오) (1981)
창문넘어 저편에 어둠만이 내리고
젖은 풀잎 사이엔 이슬방울 커지네 모두 잠든 이순간 나만 홀로 외로히 타오르는 촛불만 바라보고 있는가 *아낌없이 온몸을 미련없이 태우며 어둠속을 밝히는 저 촛불이 되리라 모두 잠든 이순간 누굴 잊지 못해서 나만 홀로 외로이 촛불처럼 지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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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3 (차라리 돌이되리라/비련 - 와주오)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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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3 (차라리 돌이되리라/비련 - 와주오)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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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3 (차라리 돌이되리라/비련 - 와주오) (1981)
언제나 내 마음은 그댈 찾는 불새가 되어
저멀리 떠나가도 그대가 그리우면 찾아가리 외로운 밤이되면 그댈 찾는 불새가 되어 저하늘 끝이라도 날아가리 사랑 찾아 영원히 변함없는 사랑속에 내사랑 그대위해 태우리라 당신을 사랑해 당신을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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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3 (차라리 돌이되리라/비련 - 와주오)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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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3 (차라리 돌이되리라/비련 - 와주오)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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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3 (차라리 돌이되리라/비련 - 와주오) (1981)
파도치면은 부서지는 모래성
그래 그래도 기다리며 바람 불면은 꺼져가는 촛불을 그래 그래도 기다리며 밝히리 그 어느 누가 나의 가슴에 사랑의 불을 피웠나 그 어느 누가 나의 가슴에 이별의 눈물 뿌리나 나는 여기서 나는 여기서 차라리 돌이 되리라 그 어느 누가 나의 가슴에 사랑의 불을 피웠나 그 어느 누가 나의 가슴에 이별의 눈물 뿌리나 나는 여기서 나는 여기서 차라리 돌이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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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3 (차라리 돌이되리라/비련 - 와주오)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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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채은옥 (1982)
낙엽이 지기 전에 구월은 가고
시월이 가기 전에 그리운 사람 밤 하늘 가득히 수 놓은 별은 사연되어 조용히 비쳐만 오네 *나르는 기러기도 짝을 이루면 구만리 멀다 않고 날아가는데 낙엽이 지기 전에 구월은 가고 시월이 가기 전에 그리운 사람* *반 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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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채은옥 (1982)
바람이 옷깃 사이로
살며시 불어오면은 외로운 나의 가슴은 봄날을 그리워 하네 깊은 밤이 되면 너무 외로워서 세찬 바람속에 홀로 지새는데 비라도 내려주렴아 갈대의 옷깃에라도 외로워 목마른 갈대 봄날은 돌아오려나 깊은 밤이 되면 너무 외로워서 세찬 바람속에 홀로 지새는데 비라도 내려주렴아 갈대의 옷깃에라도 외로워 목마른 갈대 봄날은 돌아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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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채은옥 (1982)
사랑해선 안 될 사랑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소리 없이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잊어야만 좋을 사랑을 잊지 못할 죄이라서 말 못하는 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아아 사랑 애달픈 내 사랑아 어이 맺은 하룻밤의 꿈 다시 못 올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 것을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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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채은옥 (1982)
이 세상의 그 무엇이
우리 사이를 멀게했나요 그 누가 나를 위해서 내 사랑을 찾아줄까요 어두워가는 하늘밑에서 조용히 울고 있어요 내 마음속에 등불이었죠 사랑한 당신의 모습 사랑한다던 그 말 한마디 난 차마 잊지 못하리 어두워가는 하늘밑에서 조용히 울고 있어요 내 마음속에 등불이었죠 사랑한 당신의 모습 사랑한다던 그 말 한마디 난 차마 잊지 못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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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채은옥 - 채은옥 (1982)
쓸쓸한 바람 내가슴을 스칠때
그리운 사람 나도몰래 불렀지 바람이 불어 꽃닙들이 날릴때 눈물의 추억 나는홀로 그렸지 마음은 울며 돌아서던 그순간 그님은 정녕 내마음을 아는가 마음은 울며 돌아서던 그순간 그님은 정녕 내마음을 아는가 멀어진 사랑 돌아오지 못해도 추억을 찾아 거닐다가 울었지 낙엽이 지고 외로움에 젖으면 그리운 이름 부르다가 울었지 마음은 울며 돌아서던 그순간 그님은 정녕 내마음을 아는가 마음은 울며 돌아서던 그순간 그님은 정녕 내마음을 아는가 멀어진 사랑 돌아오지 못해도 추억을 찾아 거닐다가 울었지 낙엽이 지고 외로움에 젖으면 그리운 이름 부르다가 울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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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채은옥 (1982)
그리움 눈물처럼 가슴 적시면 내 마음 나도 몰래 쓸쓸해지고
짝 잃은 철새들이 울고 가면은 지나간 추억들이 생각납니다 잊으려 생각하면 더욱 그립고 그리움 더해지면 미운 그 사람 이 마음 이 가슴에 잊지 못하나 세월이 흘러도 잊지 못하나 잊으려 눈 감으면 맴도는 얼굴 그리움 더해지면 미운 그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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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채은옥 (1982)
돌아선 그대 등에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이가슴 저리도록 흐르는 눈물 눈물 초라한 그대 모습 꿈속이라도 따스한 물가에서 쉬어 가소서 그대 몰래 소리없이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끝없이 솟아나는 차가운 눈물 말없이 그대 등에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이 가슴 애타도록 흐르는 눈물눈물 초라한 그대 모습 떠날지라도 따스한 사랑으로 감싸오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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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채은옥 (1982)
슬픔이 보일까봐 눈을 감았지
눈물이 흐를까봐 얼굴 가렸지 사랑했기에 사랑했기에 바보처럼 보내드렸지 세월이 흘러가고 흘러가면은 아픔도 잊는다고 하던 그 말씀 사랑이 한 순간에 꿈인 것도 당신이 떠난 후에 알았습니다 떨리는 이 가슴을 홀로 달래며 눈물을 삼키면서 보냈지만은 사랑했기에 사랑했기에 미워 할 수 없는건가요 세월이 흘러가고 흘러가면은 아픔도 잊는다고 하던 그 말씀 사랑이 한 순간에 꿈인 것도 당신이 떠난 후에 알았습니다 떨리는 이 가슴을 홀로 달래며 눈물을 삼키면서 보냈지만은 사랑했기에 사랑했기에 미워 할 수 없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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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채은옥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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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채은옥 (1982)
당신의 깊은 사랑을 헤아릴순 있어도
당신의 넓은 마음은 무엇으로 채울까요 조용히 웃으시며 두손을 잡아주실때 남몰래 감춘 눈물 그마음을 알고있어요 따스한 그손길로 소망을 이루도록 그마음 언제까지나 저를 지켜주세요 ♬ ♬ ♬ 조용히 웃으시며 두손을 잡아주실때 남몰래 감춘 눈물 그마음을 알고있어요 따스한 그손길로 소망을 이루도록 그마음 언제까지나 저를 지켜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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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채은옥 (1982)
이젠 잊을거예요
정말 잊을거예요 잊지말라 하여도 나는 잊을거에요 마음속에 슬픔도 이젠 지워야지요 지우려다 눈물이 뜨거웁게 맺혀도 나의 곁을 떠나간 뒤 잎새처럼 떠는 마음 그 얼마나 외로운가 그대는 알고 있나요 이젠 잊어야지요 정말 잊어야지요 그리움에 숨결이 내 마음을 메워도 나의 곁을 떠나간 뒤 잎새처럼 떠는 마음 그 얼마나 외로운가 그대는 알고 있나요 이젠 잊어야지요 정말 잊어야지요 그리움에 숨결이 내 마음을 메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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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aiunok Vol.2 (1983)
바람이 옷깃 사이로
살며시 불어오면은 외로운 나의 가슴은 봄날을 그리워 하네 깊은 밤이 되면 너무 외로워서 세찬 바람속에 홀로 지새는데 비라도 내려주렴아 갈대의 옷깃에라도 외로워 목마른 갈대 봄날은 돌아오려나 깊은 밤이 되면 너무 외로워서 세찬 바람속에 홀로 지새는데 비라도 내려주렴아 갈대의 옷깃에라도 외로워 목마른 갈대 봄날은 돌아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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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aiunok Vol.2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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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aiunok Vol.2 (1983)
내눈앞에 보이는건 푸른하늘 하얀구름 부는바람
나는 잔디에 누워 무엇을 생각하고있나 그러다 나는 잠이들었네 평온한 꿈나라로 얼마나 됐을까 깨어보니 해는 저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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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aiunok Vol.2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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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aiunok Vol.2 (1983)
창문넘어 저편에 어둠만이 내리고
젖은 풀잎 사이엔 이슬방울 커지네 모두 잠든 이순간 나만 홀로 외로히 타오르는 촛불만 바라보고 있는가 *아낌없이 온몸을 미련없이 태우며 어둠속을 밝히는 저 촛불이 되리라 모두 잠든 이순간 누굴 잊지 못해서 나만 홀로 외로이 촛불처럼 지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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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aiunok Vol.2 (1983)
비를 맞으며 내마음 달랠까
그리운 마음에 이밤 지새우네 아 정말 사랑했던 당신이여 다시 내게 와주오 세월 흘러도 잊을 수 없기에 이밤도 창가에 그대 모습 보네 아 정말 사랑했던 당신이여 다시 내게 와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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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aiunok Vol.2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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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aiunok Vol.2 (1983)
언제나 내 마음은 그댈 찾는 불새가 되어
저멀리 떠나가도 그대가 그리우면 찾아가리 외로운 밤이되면 그댈 찾는 불새가 되어 저하늘 끝이라도 날아가리 사랑 찾아 영원히 변함없는 사랑속에 내사랑 그대위해 태우리라 당신을 사랑해 당신을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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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aiunok Vol.2 (1983)
서족 하늘에 종소리가 흐르면
기도 하는 내 마음이 되게 해 주세요 태양을 보면 그햇살에 안기어 웃음짓는 여인으로 살게 해 주세요 따스한 손길 이 내가슴에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서쪽 하늘에 잔별들이 꿈을꾸는 여린 마음이 되게 해 주세요 * 간주 따스한 손길 이 내 가슴에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서쪽 하늘에 잔별들이 웃으면 꿈을 꾸는 여린 마음이 되게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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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aiunok Vol.2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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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aiunok Vol.2 (1983)
어느날 갑자기 아무도 모르게 날 찾아온 그님에게 사랑을 배웠네 세월이 갈수록 내가슴 속에는 그님의 사랑 깊어가네 후회는 안해요 내곁에서 멀어져도 외롭지 않아요 그님 모습이 가슴에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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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aiunok Vol.2 (1983)
왜 말이 없나 왜 말이 없나
*하고싶은 그말을 잊어버렸나 기다리는 내마음 왜 몰라주나 그대여 돌아서서 한마디만 말해주오 그대여 나를 보고 사랑한다 말해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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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aiunok Vol.2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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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aiunok Vol.2 (1983)
파도치면은 부서지는 모래성
그래 그래도 기다리며 바람 불면은 꺼져가는 촛불을 그래 그래도 기다리며 밝히리 그 어느 누가 나의 가슴에 사랑의 불을 피웠나 그 어느 누가 나의 가슴에 이별의 눈물 뿌리나 나는 여기서 나는 여기서 차라리 돌이 되리라 그 어느 누가 나의 가슴에 사랑의 불을 피웠나 그 어느 누가 나의 가슴에 이별의 눈물 뿌리나 나는 여기서 나는 여기서 차라리 돌이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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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aiunok Vol.2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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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채은옥 - Chaiunok Vol.1 (1983)
하나 둘 세다보면 내 나이되고
내 나이 생각하면 꿈에 젖어요 누군가 누구인가 말을 하고픈 그사람 그 얼굴을 생각해봐요 사랑은 정녕 어디서 나의 가슴에 올까요 사랑은 정녕 어디에 숨어 있을까요 하나 둘 세다보면 19되고 내나이 19살 꿈에 젖어요 꿈속에 그려보던 그 얼굴 얼굴 어디서 나를 볼까 두근거려요 사랑은 정녕 어디서 나의 가슴에 올까요 사랑은 정녕 어디에 숨어 있을까요 하나 둘 세다보면 19되고 내나이 19살 꿈에 젖어요 꿈속에 그려보던 그 얼굴 얼굴 어디서 나를 볼까 두근거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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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aiunok Vol.1 (1983)
이토록 그리울줄 예전엔 몰랐어요 이렇게 나홀로 그 길을 걸어가면
*머물던 거리마다 추억이야 있지만 그 얼굴 그 울굴 찾을 수가 없어요 길을 걸어도 눈을 감아도 눈앞에 떠오르는 그 님의 얼굴 세월이 흘러 멀러져 가도 지울 수 없는 그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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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aiunok Vol.1 (1983)
사랑해선 안 될 사랑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소리 없이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잊어야만 좋을 사랑을 잊지 못할 죄이라서 말 못하는 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아아 사랑 애달픈 내 사랑아 어이 맺은 하룻밤의 꿈 다시 못 올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 것을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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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채은옥 - Chaiunok Vol.1 (1983)
낙엽 지던 그 숲속에 하얀 바닷가에 떨리는 손 잡아주던 너
별빛 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너 웃음 지며 눈 감은 너 내 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짚시처럼 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 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너의 넋 웃음 지며 눈 감은 너 내 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짚시처럼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 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너의 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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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aiunok Vol.1 (1983)
눈을 감고 있어도 눈을 뜨고 있어도
내 가슴속 깊이 젖은 그 사랑 돌아오지 않는 사람 돌아온다 하더니 돌아온다 하더니 그 말을 잊었는가 눈을 감고 있어도 눈을 뜨고 있어도 내 가슴속 깊이 젖은 그 사랑 돌아오지 않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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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aiunok Vol.1 (1983)
은하수 별빛따라 집으로 왔네
아직도 밤은 깊은데 왠일인지 그리워지네 긴밤 다 지나도록 구름은 흘러 가는데 시간은 자꾸 가는데 나는 왜 나는 왜 잠 못 이루나 밤과 낮 사이에 초생달 구름위로 흘러서 가네 이밤은 벌써 지났네 왠일인지 잠은 안오네 긴밤 다 지나도록 하늘은 밝아오는데 새소리는 들려오는데 나는 왜 나는 왜 잠 못 이루나 밤과 낮 사이에 흩어진 머리위로 햇볕이 드네 저 해는 중천에 떴네 왠일인지 그리워지네 긴밤 다 지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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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aiunok Vol.1 (1983)
1.꽃피는 봄날에 강변에 홀로앉아 빗방울을
바라보며 띄워보는 꽃잎 하나 옛추억이 생각나서 오늘도 흘러가네 봄비 나그네여 봄비 나그네 봄비 나그네 세월처럼 흘러서 가네 봄비 나그네 봄비 나그네 강물따라 흘러서 가네 2.빗줄기 내려진 길가에 홀로앉아 빗방울을 바라보며 님을 찾는 제비처럼 옛추억을 생각하니 옛님이 그립구나 봄비 나그네여 봄비 나그네 봄비 나그네 세월처럼 흘러서 가네 봄비 나그네 봄비 나그네 빗물따라 흘러서 가네 빗물따라 흘러서 가네 빗물따라 흘러서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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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aiunok Vol.1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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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채은옥 - Chaiunok Vol.1 (1983)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 날이 생각이 나네 옷깃을 세워주면서 우산을 받쳐준 사람 오늘도 잊지 못하고 비속을 혼자서 가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돌아보면은 아무도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그 날이 생각이 나네 어디에선가 나를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돌아보면은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 사람 생각이 나네 우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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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aiunok Vol.1 (1983)
1. 하얀볼에 흐르는 그눈물은 헤어짐이 서러운 너의모습
슬픈어린 이별의 그목소리 애타게 들려오네 ※사랑의 빛들은 언제나 내곁을 조용히 비추겠지만 아득한 날까지 세월이 흐르면 꺼질아픔만 같아요 만날날이 아득한 그한마디 헤어짐이 서러운 너의모습 슬픔어린 이별의 그목소리 애타게 들려오네 2. 창가에 흐르는 빗방울은 눈물처럼 어리는 슬픈자욱 잃어버린 날들의 추억처럼 쓸쓸히 흐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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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aiunok Vol.1 (1983)
말을 잊었나 대답도 없이
나의 눈길도 잊어버렸나 세월이 가면 슬픔도 사라져 돌아서가도 잊을 수 없는 지난 날들이 아직도 그리워 말을 잊었나 대답도 없이 나의 눈길도 잊어버렸나 세월이 가면 슬픔도 사라져 돌아서가도 잊을 수 없는 지난 날들이 아직도 그리워 말을 잊었나 대답도 없이 나의 눈길도 잊어버렸나 세월이 가면 슬픔도 사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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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aiunok Vol.1 (1983)
이젠 잊을 거에요 정말 잊을 거에요 잊지말라 하여도 나는 잊을 거에요 마음속에 슬픔도 이젠 지워야지요 지우려다 눈물이 뜨거웁게 맺혀도
*나의 곁을 떠나간 뒤 잎새처럼 떠는 마음 그 얼마나 외로운가 그대는 알고 있나요 이젠 잊어야지요 정말 잊어야지요 그리움에 숨결이 내 마음을 메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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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aiunok Vol.1 (1983)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 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보낸다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 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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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채은옥 - Chaiunok Vol.1 (1983)
철없이 뛰어놀던 어린시절엔 사랑이 무엇인지 몰랐지만은
둘이서 별빛속을 헤메이다 몰랐던 사랑을 느꼈네 꿈같던 나날속에 꽃잎은 피고 꽃잎은 그햇살에 미소짓는데 잡을수 없는 것이 사랑이라 사랑은 말없이 떠났네 ※낙엽과 같은 추억이지만 가슴에 가득히 쌓여 잊으려해도 잊을수없는 행복한 그날이었네 지금도 생각하면 그리운 사람 그래도 미워할수 없는 그사람 잡을수 없는것이 사랑이라 사랑은 말없이 떠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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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aiunok Vol.1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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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지울수 없는 얼굴 / 사랑할줄 모르고 (1983)
나 좋아하는 너를 너 좋아하는 나를 그 추억속에 두고 떠날 순 없으리
나 외로웠던 너를 너 외로웠던 나를 그 추억속에 두고 떠날 순 없으리 때로는 우리 서로가 눈물도 흘려보았고 뜨거운 사랑속에는 미움도 따라왔지만 나 좋아하는 너를 너 좋아하는 나를 그 추억속에 두고 떠날 순 없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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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 ||||
from 채은옥 - 지울수 없는 얼굴 / 사랑할줄 모르고 (1983)
왜 나는 여기 앉아 있을까
그 사람 돌아올 수 없는데 왜 나는 기다리고 있을까 오늘도 나 홀로 여기왔네 달콤했던 사랑의 말은 내 귓가에서 멀어졌는데 왜 나는 기다리고 있을까 오늘도 나 홀로 여기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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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채은옥 - 지울수 없는 얼굴 / 사랑할줄 모르고 (1983)
누구를 생각할까요
외로워질때면 허전한 나의 마음을 메울길 없네요 마음은 아파오지만 당신을 잊어야 하고 당신을 잊기 위하여 생각을 돌리려고 하는데 누구를 생각할까요 외로워질때면 허전한 나의 가슴을 메울길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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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채은옥 - 지울수 없는 얼굴 / 사랑할줄 모르고 (1983)
당신마저도 나를 모른다고 할 때에
나 - 는 나 - 는 고 - 독을 보았네 당신마저도 나를 외면하려 할 때에 나 - 는 나 - 는 나그네가 되었네 나는 무엇을 했던가 사랑을 찾았던가 오랜세월 나를 찾아 방황할 때에 잠시 당신을 만났던 희미한 기억뿐 아무것도 남겨지지 않은 지금 나를 잊으려 할때 나는 나를 찾았네 나를 찾았네 방황의 끝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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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지울수 없는 얼굴 / 사랑할줄 모르고 (1983)
그대와 함께 있을 땐 온 세상이 아름다웠는데
어히해 이제는 어이해 이제는 쓸쓸한 세상일까 만남이란 숭고할진데 쉽사리 헤어지다니 서글픈 사랑이여 서글픈 사랑이여 잃어버린 행복이여 춥고 어두운 가슴으로 우연히 마주칠 때 다시금 뒤돌아보는 따스한 가슴이기를 버려진 가랑잎보듯 무심코 스쳐간다면 사랑할 줄 모르고 사랑할 줄 모르고 가난한 까닭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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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지울수 없는 얼굴 / 사랑할줄 모르고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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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지울수 없는 얼굴 / 사랑할줄 모르고 (1983)
지울 수 없는 얼굴 하나가 내 가슴에 남아있네
조용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어두운 찻집에서 다만 나 혼자 불빛을 바라보는데 지울 수 없는 얼굴 하나가 내 가슴에 남아있네 한줄기 낙서조차 할 수 없는 텅빈가슴 처음부터 시선은 나도 모르게 허공을 향하는데 밖에는 비가 그쳤을까 바람이 멈췄을까 지울 수 없는 얼굴 하나가 내 가슴에 남아있네 아직도 느껴지는 그대의 따스한 체온 우리가 만났던 그 - 곳엔 낙엽이 쌓였을까 가을 길목에서 홀로 찾아든 낯익은 잣집에서 지울 수 없는 얼굴 하나가 내 가슴에 남아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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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지울수 없는 얼굴 / 사랑할줄 모르고 (1983)
초록빛 하늘에 별 하나 외롭네
저 별은 나처럼 외로운 것일까 한마리 새되어 하늘을 날고파라 그대여 나를 왜 슬프게 하나요 사랑이 뭐길래 이슬을 주나요 내 눈의 이슬이 멈출 수 있을까 그대의 모습이 아련히 떠오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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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지울수 없는 얼굴 / 사랑할줄 모르고 (1983)
내 곁에 있어주세요
오늘도 내일도 오늘의 이 모습으로 내 곁에 있어요 그대가 갖고 싶은 사랑이 한송이 불꽃이라면 나 이제 그대 마음속으로 조용히 타오를래요 내 곁에 있어주세요 영원히 영원히 오늘의 이 모습으로 내 곁에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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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지울수 없는 얼굴 / 사랑할줄 모르고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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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지울수 없는 얼굴 / 사랑할줄 모르고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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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채은옥 - 지울수 없는 얼굴 / 사랑할줄 모르고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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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김승덕 - 봉선화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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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
from 채은옥 - 안녕 내사랑/이별은 내게 (1992)
그때나 지금이나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몰라
바람에도 흔들리고 달빛에도 흔들려 눈감고 모르는 척 눈 뜨고도 모르는 척 물처럼 흐르며 살아도 그만인 세상 그대를 추억하는 나에겐 아직도 눈물이 남아 잊어도 그만일 사랑하나 못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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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안녕 내사랑/이별은 내게 (1992)
밤마다 잠 못 이루고 당신을 생각 했어요
입술 사이로 슬픔이 걸려 있어요 당신이 그리울 때는 수첩을 뒤적이지만 지워진 이름 생각나 가슴아파요 * 당신은 너무 정이 없어 만날때 뿐이야 좋은걸 보면 뭘하나요 사랑이 없는데 누가 뭐래도 그리운 내사랑 보고 싶어요 내일은 못 볼지라도 지금은 사랑해야지 누가 뭐래도 그리운 내 사랑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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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안녕 내사랑/이별은 내게 (1992)
사랑해도 외로움은 찾아드는 것 그대 어이 몰라 주나
쓸쓸해 할 수도 없는 사랑 때문에 그대 나를 떠나가고 왜 너는 사랑한단 이유 하나로 외로움을 용서 못하나 살아있어도 내 진정 살아있는지 알 수도 없는 허망한 나날이여 외로워 할 줄 모르는 너를 보내고 돌아서는 나는 추워라 진정으로 한 사람을 사랑하는 게 이다지도 어려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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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안녕 내사랑/이별은 내게 (1992)
돌아선 그대 등에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이가슴 저리도록 흐르는 눈물 눈물 초라한 그대 모습 꿈속이라도 따스한 물가에서 쉬어 가소서 그대 몰래 소리없이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끝없이 솟아나는 차가운 눈물 말없이 그대 등에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이 가슴 애타도록 흐르는 눈물눈물 초라한 그대 모습 떠날지라도 따스한 사랑으로 감싸오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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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채은옥 - 안녕 내사랑/이별은 내게 (1992)
사랑 지금 어디 어디에 있는가
나의 사랑 지금 어디 그 어디 사랑보다 그대는 먼저 떠나고 추억의 사진 한장 눈물에 젖었네 잊을 수만 있다면 모두 잊고 싶어 잊을 수만 있다면 그대를 마주보고 있어도 외롭던 세상 가슴을 스쳐가던 그 바람소리 그리운 내사랑 그대 나의 사랑 그대 별이 되어 떠오를 내 사랑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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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안녕 내사랑/이별은 내게 (1992)
만남에서 몰래 빠져나와 너와난 이별도 없이
그냥 멀어져버린 우리는 언제나 타인 불어라 바람 깊이 패인상처에 먼지를 씻어 주려마 불어라 바람 이 세상 저 끝에 홀로 서있는 눈물을 씻어 주려마 잊으려고 애써 웃었지만 잊을수록 더해만 가는 그리움에 너를 찾아 또다시 어디론가 떠나가네 불어라 바람 깊이 패인상처에 먼지를 씻어 주려마 불어라 바람 이 세상 저 끝에 홀로 서있는 눈물을 씻어 주려마 잊으려고 애써 웃었지만 잊을수록 더해만 가는 그리움에 너를 찾아 또다시 어디론가 떠나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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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
from 채은옥 - 안녕 내사랑/이별은 내게 (1992)
1. 요즘 나는 너를 바라볼 수 없-어
마냥 뒤돌아서 울고 있지만 왠지 너는 나를 점점 멀리하는 것 같아 선뜻 말을 꺼내지도 못해- * 나를 만나면 만나면 따뜻한 곳에 한때는 데리고 가더니 요샌 쓸쓸한 거리로 나를 데리고 헤메는 이유야 묻고 싶지도 않아 어깨를 감사던 그 밤을 어떻게 잊어- 나는 너를 보내지 않아 이제는 너없는 창밖을 나홀로 헤메긴 싫어- 내 사랑의 너는 끝이야- 2. 요즘 너를 봐도 느낄수가 없-어 마냥 뒤돌아서 울고 있지만 왠지 너는 나를 점점 멀리하는 것 같아 선뜻 말을 꺼내지도 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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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채은옥 - 안녕 내사랑/이별은 내게 (1992)
그대여 울지 말아요 사랑이 가면 아주 가나요
미워한 그만큼 떠나겠지요 사랑이 가듯 잊혀지겠죠 그대여 슬퍼 말아요 추억을 위해 웃음 지어요 아쉬운 미련은 남기지 말고 서로의 길을 웃으며 떠나요 그대만을 사랑한 나였기에 사랑의 슬픔 또한 나의 것이라며 가슴속 한 구석에 머문 슬픔을 홀로 안고 살지요 다시는 그대를 위해 난 웃을 수도 울 수도 없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