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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이승철 2집 - 이승철 2 (1990)
노을이 붉게 타오르는 건 떠나가는 햇빛의 울음일까
아무 말없이 그렁그렁 맺혀진 너의 눈물 이젠 알듯해 버리고 가는 것이 어렵듯 떠나려는 니가 더 슬퍼보여 여지껏 한번도 내것이지 못했던 너 내겐 그저 목마름 너에게 했던 말 기억나니 내 사랑은 너 하나로 됐다고 널 사랑 하듯이 껴안고 싶었던 거야 너의 이별 까지도 머물다 떠난 시간 만큼만 앞으로 괴롭다면 괜찮겠지 허나 넌 알까 피빛 울음을 삼킨 저 노을 같은 내 마음을 노을이 붉게 타오르는 건 떠나려는 햇빛의 울음 일까 아무 말없이 그렁그렁 맺혀진 너의 눈물 이젠 알듯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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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2집 - 이승철 2 (1990)
돌아가는 세상 보렴 얼마나 다른 모습 인지
가꾸며 사는 사람들 그저 구경만 하는 사람 남들의 얘기로 언제나 신경쓰는 사람 낙서금지라는 말로 가득 낙서가 되 있는 벽 휴지통 팻말 사이에 끼워져 있는 휴지조각 미소와 냉소가 언제나 어우러진 세상 결론 내리자면 이 세상 그 무엇도 결론 내릴수 없는 것 oh ~ It's just a Irony oh ~ Iro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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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2집 - 이승철 2 (1990)
나의 어깨를 두드리면서 한없이 먼 길을 가라했지
그길은 너무 먼곳이기에 멍하니 그대눈만 보았어 그대가 나에게 숨겨왔던 밤 날위해 떠나보내리라고 나몰래 흘려 왔었던 눈물 아직도 그댈 울리고 있어 그대가 나에게 말해왔던 얘기 내게는 중요하지 않았어 이렇게 나를 떠나 보내기 위한 얘긴줄 몰랐던 거야 나의 어깨를 두드리면서 한없이 먼 길을 가라했지 그길은 너무 먼곳이기에 멍하니 그대눈만 보았어 그대가 나에게 말해왔던 얘기 내게는 중요하지 않았어 이렇게 나를 떠나 보내기 위한 얘긴줄 몰랐던 거야 그대가 나에게 숨겨왔던 맘 날위해 떠나 보내리라고 나몰래 흘려 왔었던 눈물 아직도 그댈 울리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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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2집 - 이승철 2 (1990)
네가 눈을 떳을때 이미 나는 여기에 없을테지
언제나 실수만 했어 잘하고 싶었던 만큼이나 정말 이상도 하지 깊이 사랑을 하면 곡 실패해 언제나 준비를 해도 니 앞에 서면 난 실수 투성이 나만 혼자 사랑한거야 너의 뜻엔 아랑곳 없이 사랑했던 이유는 잘몰라 단지 사랑한 사실만을 일뿐 또한 너를 알게 된 것이 내겐 운이 좋았던 거야 빠라 바바 떠나가려 하니 내눈이 벌써 울잖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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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2집 - 이승철 2 (1990)
눈 오는 날이던가 벤취에 홀로 앉아
그녀를 기다리다 친구의 친굴 만났네 동그랗게 큰 눈이 예쁘게 보이지만 친구의 친구이기에 사랑할 순 없었네 널 갖고 싶다고 말을 해볼까 차라리 눈감고 뒤돌아 서서 고백해 볼까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눈 오는 날이던가 벤취에 홀로 앉아 그녀를 기다리다 친구의 친굴 만났네 어쩌면 나에게도 사랑이었는지 몰라 아직도 널 까만 밤에 그댈 위해 촛불을 켜 놓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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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2집 - 이승철 2 (1990)
발레리나 걸- 꿈결속에 춤추던 고운 너의 그 모습에
살며시 빠져드는 걸 발레리나 걸- 어둠속을 비추던 환한 그 모습 언제나 내곁에 남아 있는 걸 은빛을 띄며 환상속에서 신비롭게 만날 수 있는 춤을 추는 너의 모든 걸 아마 사랑할거야 꿈속의 발레리나걸 언제라도 나의 품에 안겨 줘 My Lover, Come To Me 꿈속에서 보이던 나만의 발레리나 걸 아름다운 그 몸짓 내게 남겨 줘 발레리나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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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2집 - 이승철 2 (1990)
하늘 푸른색 일때 너는 내게 뭐라고 말을 했는지
loving for you 어린아이 두팔벌려 하늘만큼 사랑한다고 뚜루뚜 우산을 씌워주며 넌 내게 뭐라 말했는지 forever with you 이렇게 자꾸 그럼 화낼꺼야 좋으면서 그냥 화내지 토라진 네 얼굴에 써 있는 자존심은 너무도 진해 어쩔땐 나도 그만 둬 버릴까 발구르며 애도 태우지만 어쩔 수 없어 어쩔 수 없어 나는 아직은 그댈 아직도 사랑 하나봐 어린 아이 두팔 벌린 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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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이승철 2집 - 이승철 2 (1990)
내게 머물다간 사랑과 세상 모든 것이 슬픈 표정지며 뒤돌아설때
자유롭게 날고 싶던 나의 미소 너머로 어두운 거리의 불빛 너무나 화려한데 변해 버린 것은 너의 맘 이젠 날 알겠어 너무 많은 것을 서로 원했어 사랑하고서도 외로움을 느껴야했던 그런 우리슬픈 사랑이었어 하지만 웃으며 서로의 길 가야지, 소중했던 기억들, 가슴에 묻어둔 채 흘러가는 시간과 숨가뿐 추억 때문에 잠못이루는 이밤 외로워도 너가 내게 보낸 마지막 사랑의 그말 홀로 남겨둔채 떠나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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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이승철 2집 - 이승철 2 (1990)
끝없이 펼쳐있는 바다속에 in the sea
새 하얀 산호 속에 숨고서 별빛이 반짝이는 우주속에 in the space 새 하얀 은하수에 숨고서 아~ 아무도 알수없는 미지의 꿈속에서 그대와 둘만의 시간만을 영원토록 Forever 내 마음속에 담겨있는 기쁨에 Forever 내 가슴속에 있는 그대여 영원히 그대 품에 안고서 이 순간을 언제까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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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 ||||
from 이승철 2집 - 이승철 2 (1990)
내가 걸어가는 이 거리의 풍경은
어디선가 본듯한 모습인데 기억속에서 아른거릴뿐 생각이 나지를 않네. 어느 화가의 그 그림이 떠올라 내 가슴은 이상히 떨려오네 갈색 하늘과 쓸쓸한 거리에 외로이 서있는 사람 아무도 모르게 하나의 얘기를 만드네 내가 그림속을 걸어가는 것처럼 이렇게 걸으며 하나의 추억을 만드네 내가 그림속에 그려 있는 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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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영재 - 함영재 (1992)
작사 : 김광길, 함영재
작곡 : 김선민 편곡 : 변성룡 어디로 갔을까 부드러운 머리결 따스했던 작은 손 그 따뜻한 것들 어디로 갔을까 빛바랜 쉐터워 가냘프게 보이던 내 작은 어깨는 * 어제 내내불던 도시속의 바람은 나의 머리칼을 스쳐지나고 그땐 안녕이라는 너의 쓸쓸한 말이 이별인줄을 몰랐었네 못견디게 그리워 눈물로 지새던 까만 밤들을 모두 태워버리고 나 끝내 못잊어 설워 눈에 밟히던 사랑하는 것들은 어디로 갔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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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함영재 - 함영재 (1992)
커피한잔과 당신-함영재
하늘은 가슴 속에서 항상 떠있고 세월은 언제나 변하여 끝이 없는데 제가 좋아하는 당신은 커피한잔의 여유로 남아 있어요 아아 가르치지 않아도 꽃잎은 피어나는데 아아 까닭도 없이 파도는 밀려오는데 계절은 바람을 따라 길을 떠나고 달빛은 중후하게 조용히 서있는데 제기 좋아하는 당신은 커피한잔의 여유로 남아 있어요 아아 가르치지 않아도 꽃잎은 피어나는데 아아 까닭도 없이 파도는 밀려 오는데 아아 가르치지 않아도 꽃잎은 피어나는데 아아 까닭도 없이 파도는 밀려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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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함영재 - 함영재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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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함영재 - 함영재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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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 ||||
from 함영재 - 함영재 (1992)
작사 : 함영재
작곡 : 김선민 편곡 : 김정욱 여보세요 여보세요~ 1. 비오는 거리 모퉁이 안개꽃의 그댈 보았지 언제나 고운 눈망울 기인머리 나풀거리는 이별후에 찾아온 가슴아픈 사랑 돌아서서 걷다가 그댈 부르네 다정한 네목소리 너무 그리워서 텅빈 전화박스 앞에 서면 수없는 망설임 수화기를 들고서 아무말도 못해 그저 들려오는 그대음성 보고싶은 그대 2. 한동안 나의 그리움 슬픔속에 남아있었지 혼자서 걷는 밤이면 그대 모습 그려보았지 처음 만난날처럼 비내리는 이밤 꽃한송이 들고서 망설이는데 가슴깊이 새겨진 그대 전화번호 너를 사랑해 고백하면 뭐라고 말할까 수화기를 들고서 아무말도 못해 그저 들려오는 그대음성 보고싶은 그대 RAP- REMEMBER THE DAY I FIRST MET YOU WHICH CAME LIKE DESTINY IN MANY PLACES AND TIMES WE WALKED HAND LEAVING SO MANY MEMORIES BEHIND AS ROSES ARE FLOWERS THAT YOU LIKE I BOUGHT THEM FOR YOU MEMORIAL DAY I KNEW I LOVED YOU SO MUCH BUT THIS I NEVER SAID TO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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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함영재 - 함영재 (1992)
작사/작곡: 김종환
편곡 : 변성룡 옛날에 옛날에 내가 사랑한 그사람 생각나는 밤 아련히 떠오르는 그사람도 세월따라 변했을텐데 영원히 사랑하고 기억하자던 그말을 잊지 못해서 그옛날 내가살던 고향처럼 당신이 보고 싶어요 * 밤 처럼 쓸쓸한 밤엔 비라도 내릴것 같아 그렇게 사랑했던 우리의 시절 이제는 올수 없지만 그리움에 떠오르는 당신모습 추억속에 잊혀진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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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함영재 - 함영재 (1992)
작사 : 함영재
작곡 : 조영수 편곡 : 변성룡 그대와 함께걸었던 가로등 하염없는 길 오늘은 추억 더듬어 천천히 걸어가보네 우리가 도란 거리던 가난한 공원벤취엔 오늘은 텅빈 그자리 햇빛만 반짝거리네 * 가슴에 얼굴을 묻고 하얗게 웃던 그대 그토록 가슴이 뛰던 그날의 사랑얘기들 한줄기 바람 한송이 장미 서럽게 만나 흔들거리고 그때 그사랑얘기 내곁에서 부서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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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함영재 - 함영재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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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함영재 - 함영재 (1992)
작사/작곡 : 박영민
편곡 : 정기송 눈꽃처럼 피어난 사랑 그대와의 축제의 밤 사랑으로 피어난 꿈을~ 하나되어 노래하네 사랑해요 사랑해요 꽃보다 더 예쁜사랑 사랑해요 사랑해요 오~ 그대만을 사랑해요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당신의 결혼을 축하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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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함영재 - 함영재 (1992)
작사 : 함영재
작곡 : 김선민 편곡 : 정기송 그 누구일까 사랑한다 그말을 맨처음 그대에게 말한이 사랑은 빗물처럼 내려 그마음 어쩔줄을 몰랐을까 그 누구일까 이별이란 그말을 맨처음 그대에게 말한이 사랑도 강물처럼 흘러 이제는 헤어짐이 좋았을까 * 눈물없이 사랑은 이룰수가 없어요 풀잎은 그렇게 속삭이며 흔들려가네 사랑 끝도 없이 타다가 재가되는 불꽃 서럽기만한 이름 사랑 마지막날 비로소 가만가만 놓을 아름다웠던 추억을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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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은경 - 오프더레코드 길에서 음악을 만나다-조은경 [digital singl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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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은경 - 오프더레코드 길에서 음악을 만나다-조은경 [digital singl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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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2집 - 이승철 2 (19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