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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슈퍼히트 카페노래 [remake] (1991)
당신은 울고 있네요 잊은줄 알았었는데
찻잔에 어리는 추억을 보며 당신도 울고 있네요 이렇게 만나게 될줄을 그누가 알았던가요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 한때는 당신을 미워 했지요 남겨진 상처가 너무 아파서 당신의 얼굴이 떠오를 때면 나 혼자 방황했었죠 음…… 당신도 울고 있네요 잊은줄 알았었는데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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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슈퍼히트 카페노래 [remake] (1991)
1. 나혼자 이렇게 앉아 있어도 그 사람 오지 않네
이곳에 와서 만난 그사람 지금은 왜 못오시나 희미한 불빛 카페에서 남은 술잔에 나의 발길 묶어놓고 떠나버린 너지만 지울수 없어 아… 그 추억 아… 그 순간 사랑의 미련이어라 2. 못잊어 이렇게 찾아 헤매도 그사람 소식 몰라 나 항상 너를 생각하지만 네모습 보이지 않네 희미한 불빛 카페에서 남은 술잔에 나의 발길 묶어놓고 떠나버린 너지만 지울수 없어 아… 오늘도 아… 내일도 사랑은 추억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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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슈퍼히트 카페노래 [remake] (1991)
사랑의 기로에 서서 슬픔을 갖지 말아요
어차피 헤어져야 할거면 미련을 두지 말아요 이별의 기로에 서서 미움을 갖지 말아요 뒤돌아 아쉬움을 남기면 마음만 괴로우니까 * 아무리 아름답던 추억도 괴로운 이야기도 사랑에 상처를 남기네 이제는 헤어졌는데 그래도 내게는 소중했던 그날 들이 한동안 떠나지 않으리 마음이 괴로울때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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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슈퍼히트 카페노래 [remake]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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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슈퍼히트 카페노래 [remake]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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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슈퍼히트 카페노래 [remake] (1991)
당신은 모르실거야 얼마나 사랑했는지
세월이 흘러가면은 그때서 뉘우칠거야 마음이 서글플 때나 초라해 보일 때에는 이름을 불러 주세요 나 거기 서 있을께요 * 두눈에 넘쳐 흐르는 뜨거운 나의 눈물로 당신의 아픈마음을 깨끗이 씻어 드릴께 음 당신은 모르실거야 얼마나 사모했는지 뒤돌아 보아 주세요 당신의 사랑은 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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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슈퍼히트 카페노래 [remake] (1991)
장미빛 스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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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슈퍼히트 카페노래 [remake]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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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슈퍼히트 카페노래 [remake]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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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슈퍼히트 카페노래 [remake] (1991)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 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울던 그 사람 그 어느날 차안에서 내게 물었지 세상에서 제일 슬픈 게 뭐냐고 사랑보다 더 슬픈 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그때 그 사람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하는 사람 안녕이란 단 한 마디 말도 없이 지금은 어디에서 행복할까 어쩌다 한 번 쯤은 생각해줄까 지금도 보고싶은 그때 그 사람 외로운 내 가슴에 살며시 다가와서 언제라도 감싸주던 다정했던 사람 그러니까 미워하면 안되겠지 다시는 생각해서도 안되겠지 철없이 사랑인 줄 알았었네 이제는 잊어야할 그때 그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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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슈퍼히트 카페노래 [remake] (1991)
1. 마지막 한마디 그 말은 나를 사랑 한다고
돌아올 당신은 아니지만 진실을 말해줘요 떠날 땐 말없이 떠나 가세요 날 울리지 말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2. 조용히 두눈을 감고서 당신을 그려 봅니다 너무나 많았던 추억들을 잊을 수가 없어요 떠나간 당신은 야속하지만 후회하지 않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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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슈퍼히트 카페노래 [remake] (1991)
1. 그토록 다짐을 하건만 사랑을 알 수 없어요
사랑으로 눈먼 가슴은 진실 하나에 울지요 * 그대 작은 가슴에 심어 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 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 2. 흐르는 눈물은 없어도 가슴은 젖어 버리고 두려움에 떨리는 것은 사랑의 기쁨인가요 3. 때로는 쓰라린 이별도 쓸쓸히 맞이하면서 그리움만 태우는 것이 사랑의 진실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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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슈퍼히트 카페노래 [remake] (1991)
가슴속에 스며드는 고독이 몸부림칠 때
갈길없는 나그네의 꿈은 사라져 비에 젖어 우네 *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 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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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슈퍼히트 카페노래 [remake]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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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슈퍼히트 카페노래 [remake] (1991)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날이 생각이 나네 옷깃을 세워주면서 우산을 받쳐준 사람 오늘도 잊지 못하고 빗속을 혼자서 가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돌아보면은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빗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달래 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 사람 생각이 나네 우-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돌아보면은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빗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달래 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 사람 생각이 나네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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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슈퍼히트 카페노래 [remake]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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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슈퍼히트 카페노래 [remake]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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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슈퍼히트 카페노래 [remake] (1991)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희미한 기억속에서도 그리움은 남는 것 * 나는 너를 사랑하네 아직도 너 하나만을 나는 너를 기다리네 아직도 잊지를 못하고 언제 언제까지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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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슈퍼히트 카페노래 [remake]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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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슈퍼히트 카페노래 [remake]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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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그 사람은 모를꺼야 (2000)
사랑해요 그 말 한 마디 끝끝내 하지 못하고
그 사람을 바보처럼 보내야했던 내 마음 그 사람은 모르겠지 그 때 내 맘 모를거야 얼마나 많은 세월 못 잊어 울었는지 그래도 보고 싶어 그 사람이 보고 싶어요 잘 가세요 마지막 인사 끝끝내 하지 못하고 그 사람을 저 만치서 보내야했던 내 발길 그 사람은 모르겠지 그 때 내 맘 모를거야 얼마나 긴긴 세월 그리워 울었는지 그래도 보고 싶어 그 사람이 보고 싶어요 다시 한 번 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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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그 사람은 모를꺼야 (2000)
지나간 사랑을 되돌리려 말아요
저 세월의 무게만큼 우린 많이 변했잖아요 한 때는 당신에게 구속되기 싫어서 하루에도 몇 번씩 멀리 벗어나려 했어요 사랑이란 사슬에 묶인 채로 당신의 그림자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것만이 행복인 걸 그 땐 미처 알지 못하고 당신의 인생에서 한 걸음 비켜선 채 남이 아닌 남으로 살아온 긴 세월 운명이라 말 하기엔 너무나도 잔인해 사랑이란 사슬에 묶인 채로 당신의 그림자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것만이 행복인 걸 그 땐 미처 알지 못하고 당신의 인생에서 한 걸음 비켜선 채 남이 아닌 남으로 살아온 긴 세월 운명이라 말 하기엔 너무나도 잔인해 너무나도 너무나도 잔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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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그 사람은 모를꺼야 (2000)
지나간 20대 그 시절엔 꿈도 많았었지
바람처럼 힘차게 달리고 싶었다 지나간 30대 그 시절엔 야망도 컸었지 파도처럼 세상을 뛰어넘고 싶었다 이제 내 나이는 40대 뭐라고 말할까 어떻게 살아간다 해야 좋을까 쓸쓸하고 외로운 40대 허전한 마음 달랠 길 없어 오늘도 한 잔 술에 취해보는 40대 부르스 이제 내 나이는 40대 뭐라고 말할까 어떻게 살아간다 해야 좋을까 쓸쓸하고 외로운 40대 허전한 마음 달랠 길 없어 오늘도 한 잔 술에 취해보는 40대 부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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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그 사람은 모를꺼야 (2000)
당신이 떠날 줄 알았다면 보내지 말 것을
사랑했기에 미워도 했고 맘에 없는 말도 했어요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그 말 한 마디 왜 말 못하고 왜 말 못하고 가버린 당신이 미워 당신이 내 곁을 떠난 뒤에 나는 알았어요 그리운 것을 외로운 것을 사랑이 무엇인가를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그 말 한 마디 왜 말 못하고 왜 말 못하고 가버린 당신은 바보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그 말 한 마디 왜 말 못하고 왜 말 못하고 가버린 당신은 바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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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그 사람은 모를꺼야 (2000)
당신도 때로는 내 생각에 잠 못 이루고
뜬 눈으로 지샌 밤이 아마도 있겠지요 날이면 날마다 당신이 보고 싶어 밤이면 밤마다 당신 생각 때문에 긴긴밤 깊은 밤을 잠 못 이루고 애태우는 이 마음을 당신은 아시나요 당신도 가끔씩 내 모습이 떠오를 때면 그리운 맘 달래려고 두 눈을 감겠지요 날이면 날마다 당신이 그리워서 밤이면 밤마다 당신 생각 때문에 긴긴밤 깊은 밤을 홀로 지새며 애태우는 이 마음을 당신은 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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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그 사람은 모를꺼야 (2000)
그렇게 가시렵니까 미움만 남겨두고서
낯모르는 사람처럼 인사도 없이 그 발길 멈출 수 없나요 그 마음 돌릴 수 없나요 마음 변해 가는 당신 붙잡아도 소용없지만 나에게 꼭 필요한 건 오직 당신뿐이기에 이대로는 못 갑니다 보낼 수 없습니다 그 발길 멈출 수 없나요 그 마음 돌릴 수 없나요 마음 변해 가는 당신 붙잡아도 소용없지만 나에게 꼭 필요한 건 오직 당신뿐이기에 이대로는 못 갑니다 보낼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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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그 사람은 모를꺼야 (2000)
고요하고 어두운 밤이 오면은
어스레한 등불에 밤이 오면은 외로움에 아픔에 다만 혼자서 하염없이 눈물에 저는 웁니다 제 한 몸도 예전엔 눈물 모르고 조그마한 세상을 보냈습니다 그 때는 지난날의 옛 이야기도 아무 설움 모르고 외웠습니다 그런데 우리 님이 가신 뒤에는 아주 저를 버리고 가신 뒤에는 지난날의 제게 있던 모든 것들이 가지 가지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 한 때에 외워두었던 옛 이야기 뿐만은 남았습니다 나날이 짙어가는 옛 이야기는 부질없이 제 몸을 울려줍니다 그런데 우리 님이 가신 뒤에는 아주 저를 버리고 가신 뒤에는 지난날의 제게 있던 모든 것들이 가지 가지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 한 때에 외워두었던 옛 이야기 뿐만은 남았습니다 나날이 짙어가는 옛 이야기는 부질없이 제 몸을 울려줍니다 부질없이 제 몸을 울려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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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그 사람은 모를꺼야 (2000)
잊게만 해준다면 잊을 수 있겠지만
못 잊어 생각나기에 자꾸만 보고픈 당신 그리움을 남겨두고 당신은 떠나갔지만 마셔버린 술잔에 떠오르는 그 얼굴 이 마음 누가 압니까 누구나 내 마음과 같을 수 없겠지만 내 몸에 핏줄과 같이 내 영혼에 스며든 당신 잊으려고 애를 써도 못 잊어 생각나기에 비워버린 술잔에 스쳐가는 그 모습 이 마음 누가 압니까 이 마음 누가 압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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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그 사람은 모를꺼야 (2000)
연분홍 저고리에 눈물짓는데
저 멀리 수평선에 흰 돛대 하나 오늘도 아- 가신님은 아니 오시네 모래위에 쓴 글자 애처러워요 파돗물이 스쳐가면 흔적도 없이 저 멀리 수평선에 고동이 운다 오늘도 아- 가신님은 소식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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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그 사람은 모를꺼야 (2000)
쌍고동 울어울어 연락선 떠난다
잘 가오 잘 있소 눈물 젖은 손수건 진정코 당신만을 진정코 당신만을 사랑하는 까닭에 눈물을 흘리면서 떠나갑니다 울지를 말아요 파도는 출렁출렁 이 가슴을 치는데 정든 님 부여안고 목을 놓아 웁니다 오로지 그대만을 오로지 그대만을 사랑하는 까닭에 한없이 정처없이 떠나갑니다 울지를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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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나 그대 처음 본 순간 (1993)
나 그대 처음 본 순간 내 눈은 멈춰 버렸지
그대와 마주 앉으면 내 가슴은 마구 뛰었지 하얗게 미소 지울 땐 활짝 핀 백합꽃 같아 수줍어 홍조 띄울 땐 곱게 핀 장미꽃 같아 하얀 백합이라 불러 드릴까 빨간 장미라고 불러 드릴까 아냐 백합보다 더 하얄거야 아냐 장미보다 더 고울거야 더욱더 예쁠거야 나 그대 처음 본 순간 내 눈은 멈춰 버렸지 그대와 마주 앉으면 내 가슴은 마구 뛰었지 하얀 백합이라 불러 드릴까 빨간 장미라고 불러 드릴까 아냐 백합보다 더 하얄거야 아냐 장미보다 더 고울거야 더욱더 예쁠거야 나 그대 처음 본 순간 내 눈은 멈춰 버렸지 그대와 마주 앉으면 내 가슴은 마구 뛰었지 내 가슴은 마구 뛰었지 내 가슴은 마구 뛰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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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나 그대 처음 본 순간 (1993)
지금의 나였더라면 나였더라면 그렇게 허무하게 끝나지 않을 사랑이었는데 누구나 그랬듯이 철없이 끝나버린 첫사랑 조그만 상처가 오해로 끝나버린 풋사랑 지금의 나였더라면 이별은 없었을것을 그때는 너무 어렸어 너무 어렸어 사랑은 질투보다 이해라는 걸 그때는 몰랐었네 누구나 그렇듯이 지나간 추억들은 아쉬워 사랑도 인생도 그중에 반의 반은 오해야 그때는 너무 어렸어 그때는 너무 몰랐어 지금의 나였더라면 눈물은 없었을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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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조용희 - 나 그대 처음 본 순간 (1993)
길고 긴 기다림에 고통보다는
당신을 아주 잊을래요 막연한 외로움에 아픔보다는 당신을 아주 포기할래요 오늘도 기다리다 지쳤어요 이제는 눈물도 말랐어요 사랑이 미움으로 변하기 전에 당신을 아주 포기할래 혼자서 별 보기도 이제는 지쳤어요 혼자서 빗속을 헤매는 것도 이제는 싫어 싫어요 무작정 당신을 기다릴 순 없어요 나는 그냥 보통여자예요 혼자서 별 보기도 이제는 지쳤어요 혼자서 빗속을 헤매는 것도 이제는 싫어 싫어요 무작정 당신을 기다릴 순 없어요 나는 그냥 보통여자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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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
from 조용희 - 나 그대 처음 본 순간 (1993)
다시는 사랑 않으리 못할게 이별이야
이대로 세상 끝난다면 우리 사랑도 끝나는 거야 어려운 우리의 현실을 잘 알고 있지만은 서로가 잊을 수 없기에 사랑할 수 밖에 없었지 그래도 우리는 행복했어 함께 하는 시간은 너무 짧고 다시는 못 볼 사람처럼 안타까움에 몸부림쳤어 당신 없어 저문 내 인생의 종착역에서 목메어 부를 이름하나 영원히 못 잊을 거야 어려운 우리의 현실을 잘 알고 있지만은 서로가 잊을 수 없기에 사랑할 수 밖에 없었지 그래도 우리는 행복했어 함께 하는 시간은 너무 짧고 다시는 못 볼 사람처럼 안타까움에 몸부림쳤어 당신 없어 저문 내 인생의 종착역에서 목메어 부를 이름하나 영원히 못 잊을 거야 영원히 못 잊을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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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조용희 - 나 그대 처음 본 순간 (1993)
싸늘하게 식어버린 찻잔을 놓고
말 한마디 못한 채로 마주 앉아서 두 뺨 위에 흘러내린 눈물의 의미는 안녕 이라고 말하는 건가요 그렇게도 좋아했던 음악도 흐르고 바람결에 촛불마저 춤을 추는데 찻잔 위에 떨어지는 눈물의 의미는 안녕 이라고 말하는 건가요 아무 말 하지 마세요 지금 무슨 소용 있나요 이미 당신은 떠나가야 할 사람 미련도 가져가세요 그렇게도 그렇게도 사랑한 우리 이렇게도 허무하게 끝이 나나요 찬란하던 무지개가 사라지듯이 너무도 슬피 끝나는 건가요 아무 말 하지 마세요 지금 무슨 소용 있나요 이미 당신은 떠나가야 할 사람 미련도 가져가세요 그렇게도 그렇게도 사랑한 우리 이렇게도 허무하게 끝이 나나요 찬란하던 무지개가 사라지듯이 너무도 슬피 끝나는 건가요 너무도 슬피 끝나는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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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
from 조용희 - 나 그대 처음 본 순간 (1993)
바람이 불던 말던 눈비가 오던 말던 사람이 온다
그 누가 울던 말던 웃음이 있다 화려한 불빛 뒤에 슬픔 감추고 저마다 행복한 듯 취해 있구나 보통사람 특별하게 사랑을 하고 보통사람 특별하게 이별을 하는 영동 특별시는 잠들지 않는다 사랑과 이별 때문에 사랑과 이별 때문에 약속이 있던 없던 바람을 맞던 말던 사람이 온다 그 누가 보던 말던 사랑을 한다 가슴에 남모르는 사연 감추고 저마다 잘난 듯이 큰 소리 친다 보통 사람 특별하게 사랑을 하고 보통 사람 특별하게 이별을 하는 영동 특별시는 잠들지 않는다 사랑과 이별 때문에 사랑과 이별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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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조용희 - 나 그대 처음 본 순간 (1993)
압구정동 밤거리에 네온이 하나둘 꺼져 가면
다정스런 연인들의 숨결이 되살아나네 쓰디쓴 커피 잔에 사랑을 나누면서 젊음에 취해 낭만에 취해 사랑을 불태웠네 아 다시올 수 없는 시절 압구정동 밤의 엘레지 압구정동 밤거리에 어둠이 말없이 찾아들면 다정스런 연인들의 숨결이 되살아나네 연분홍 그라스에 추억을 새기면서 젊음에 취해 낭만에 취해 사랑을 불태웠네 아 다시올 수 없는 시간 압구정동 밤의 엘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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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 ||||
from 조용희 - 나 그대 처음 본 순간 (1993)
오늘도 텅 빈 가슴으로 한줄기 바람 불어오고
어딘가 기대어 울고 싶어도 외로워 지친 내 그림자뿐 불꺼진 창에 기대앉아 버려진 추억 움켜잡고 화장을 지우며 웃어보아도 그래도 그리움은 내 몫인걸 그대를 사랑했던 조건들이 어떻게 헤어지는 이유였나 눈에서 멀어진 그 날 밤부터 마음까지 멀어진 남자 오늘도 텅 빈 가슴으로 한줄기 바람 불어오고 어딘가 기대어 울고 싶어도 외로워 지친 내 그림자뿐 불꺼진 창에 기대앉아 버려진 추억 움켜잡고 화장을 지우며 웃어보아도 그래도 그리움은 내 몫인걸 그대를 사랑했던 조건들이 어떻게 헤어지는 이유였나 눈에서 멀어진 그 날 밤부터 마음까지 멀어진 남자 그대를 사랑했던 조건들이 어떻게 헤어지는 이유였나 눈에서 멀어진 그 날 밤부터 마음까지 멀어진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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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조용희 - 그 사람은 모를꺼야/행복의 샘터 (2000)
사랑해요 그 말 한마디 끝끝내 하지 못하고 그 사람을 바보처럼 보내야했던 내 마음 그 삶은 모르겠지 그때 내 맘 모를 꺼야 얼마나 많은 세월 못 잊어 울었는지 그래도 보고 싶어 그 사람이 보고싶어요 잘 가세요 마지막 인사 끝끝내 하지 못하고 그 삶을 저 만치서 보내야 했던 내 발길 그 사름은 모르겠지 그때 내 맘 모를 꺼야 얼마나 많은 세월 못 잊어 울었는지 그래도 보고 싶어 그 사람이 보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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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조용희 - 그 사람은 모를꺼야/행복의 샘터 (2000)
당신이 떠날 줄 알았다면 보내지 말 것을
사랑했기에 미워도 했고 맘에 없는 말도 했어요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그 말 한 마디 왜 말 못하고 왜 말 못하고 가버린 당신이 미워 당신이 내 곁을 떠난 뒤에 나는 알았어요 그리운 것을 외로운 것을 사랑이 무엇인가를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그 말 한 마디 왜 말 못하고 왜 말 못하고 가버린 당신은 바보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그 말 한 마디 왜 말 못하고 왜 말 못하고 가버린 당신은 바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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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조용희 - 그 사람은 모를꺼야/행복의 샘터 (2000)
심심 산골 외로이 피어나는 꽃인가
소박한 너의 모습 내 가슴을 태웠네 그리움의 날개 돋쳐 산 넘고 물 건너 꿈을 따라 사랑 찾아 나 여기 왔노라 외딴 곳에 피어난 이름 없는 꽃인데 찾아주는 그대는 정녕 나의 님인가 어린 가슴에 그리던 그 사랑이라면 반겨 맞아 받드오리 따르오리라 세상이 넓다 해도 그대만이 내 사랑 소녀의 순정에도 그대만이 나의 님 무지개 피는 하늘 먼 행복의 샘터를 우리 서로 손을 잡고 찾아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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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조용희 - 그 사람은 모를꺼야/행복의 샘터 (2000)
당신도 때로는 내 생각에 잠 못 이루고
뜬 눈으로 지샌 밤이 아마도 있겠지요 날이면 날마다 당신이 보고 싶어 밤이면 밤마다 당신 생각 때문에 긴긴밤 깊은 밤을 잠 못 이루고 애태우는 이 마음을 당신은 아시나요 당신도 가끔씩 내 모습이 떠오를 때면 그리운 맘 달래려고 두 눈을 감겠지요 날이면 날마다 당신이 그리워서 밤이면 밤마다 당신 생각 때문에 긴긴밤 깊은 밤을 홀로 지새며 애태우는 이 마음을 당신은 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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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
from 조용희 - 그 사람은 모를꺼야/행복의 샘터 (2000)
그렇게 가시렵니까 미움만 남겨두고서
낯모르는 사람처럼 인사도 없이 그 발길 멈출 수 없나요 그 마음 돌릴 수 없나요 마음 변해 가는 당신 붙잡아도 소용없지만 나에게 꼭 필요한 건 오직 당신뿐이기에 이대로는 못 갑니다 보낼 수 없습니다 그 발길 멈출 수 없나요 그 마음 돌릴 수 없나요 마음 변해 가는 당신 붙잡아도 소용없지만 나에게 꼭 필요한 건 오직 당신뿐이기에 이대로는 못 갑니다 보낼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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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그 사람은 모를꺼야/행복의 샘터 (2000)
고요하고 어두운 밤이 오면은
어스레한 등불에 밤이 오면은 외로움에 아픔에 다만 혼자서 하염없이 눈물에 저는 웁니다 제 한 몸도 예전엔 눈물 모르고 조그마한 세상을 보냈습니다 그 때는 지난날의 옛 이야기도 아무 설움 모르고 외웠습니다 그런데 우리 님이 가신 뒤에는 아주 저를 버리고 가신 뒤에는 지난날의 제게 있던 모든 것들이 가지 가지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 한 때에 외워두었던 옛 이야기 뿐만은 남았습니다 나날이 짙어가는 옛 이야기는 부질없이 제 몸을 울려줍니다 그런데 우리 님이 가신 뒤에는 아주 저를 버리고 가신 뒤에는 지난날의 제게 있던 모든 것들이 가지 가지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 한 때에 외워두었던 옛 이야기 뿐만은 남았습니다 나날이 짙어가는 옛 이야기는 부질없이 제 몸을 울려줍니다 부질없이 제 몸을 울려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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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그 사람은 모를꺼야/행복의 샘터 (2000)
지나간 20대 그 시절엔 꿈도 많았었지
바람처럼 힘차게 달리고 싶었다 지나간 30대 그 시절엔 야망도 컸었지 파도처럼 세상을 뛰어넘고 싶었다 이제 내 나이는 40대 뭐라고 말할까 어떻게 살아간다 해야 좋을까 쓸쓸하고 외로운 40대 허전한 마음 달랠 길 없어 오늘도 한 잔 술에 취해보는 40대 부르스 이제 내 나이는 40대 뭐라고 말할까 어떻게 살아간다 해야 좋을까 쓸쓸하고 외로운 40대 허전한 마음 달랠 길 없어 오늘도 한 잔 술에 취해보는 40대 부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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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그 사람은 모를꺼야/행복의 샘터 (2000)
잊게만 해준다면 잊을 수 있겠지만
못 잊어 생각나기에 자꾸만 보고픈 당신 그리움을 남겨두고 당신은 떠나갔지만 마셔버린 술잔에 떠오르는 그 얼굴 이 마음 누가 압니까 누구나 내 마음과 같을 수 없겠지만 내 몸에 핏줄과 같이 내 영혼에 스며든 당신 잊으려고 애를 써도 못 잊어 생각나기에 비워버린 술잔에 스쳐가는 그 모습 이 마음 누가 압니까 이 마음 누가 압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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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조용희 - 그 사람은 모를꺼야/행복의 샘터 (2000)
연분홍 저고리에 눈물짓는데 저 멀리 수평선에 흰 돛대 하나 오늘도 아- 가신님은 아니 오시네 모래위에 쓴 글자 애처러워요 파돗물이 스쳐가면 흔적도 없이 저 멀리 수평선에 고동이 운다 오늘도 아- 가신님은 소식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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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그 사람은 모를꺼야/행복의 샘터 (2000)
쌍고동 울어울어 연락선 떠난다
잘 가오 잘 있소 눈물 젖은 손수건 진정코 당신만을 진정코 당신만을 사랑하는 까닭에 눈물을 흘리면서 떠나갑니다 울지를 말아요 파도는 출렁출렁 이 가슴을 치는데 정든 님 부여안고 목을 놓아 웁니다 오로지 그대만을 오로지 그대만을 사랑하는 까닭에 한없이 정처없이 떠나갑니다 울지를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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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그 사람은 모를꺼야/행복의 샘터 (2000)
사랑해요 그 말 한 마디 끝끝내 하지 못하고
그 사람을 바보처럼 보내야했던 내 마음 그 사람은 모르겠지 그 때 내 맘 모를거야 얼마나 많은 세월 못 잊어 울었는지 그래도 보고 싶어 그 사람이 보고 싶어요 잘 가세요 마지막 인사 끝끝내 하지 못하고 그 사람을 저 만치서 보내야했던 내 발길 그 사람은 모르겠지 그 때 내 맘 모를거야 얼마나 긴긴 세월 그리워 울었는지 그래도 보고 싶어 그 사람이 보고 싶어요 다시 한 번 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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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그 사람은 모를꺼야/행복의 샘터 (2000)
당신이 떠날 줄 알았다면 보내지 말 것을
사랑했기에 미워도 했고 맘에 없는 말도 했어요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그 말 한 마디 왜 말 못하고 왜 말 못하고 가버린 당신이 미워 당신이 내 곁을 떠난 뒤에 나는 알았어요 그리운 것을 외로운 것을 사랑이 무엇인가를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그 말 한 마디 왜 말 못하고 왜 말 못하고 가버린 당신은 바보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그 말 한 마디 왜 말 못하고 왜 말 못하고 가버린 당신은 바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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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그 사람은 모를꺼야 (2000)
심심 산골 외로이 피어나는 꽃인가
소박한 너의 모습 내 가슴을 태웠네 그리움의 날개 돋쳐 산 넘고 물 건너 꿈을 따라 사랑 찾아 나 여기 왔노라 외딴 곳에 피어난 이름 없는 꽃인데 찾아주는 그대는 정녕 나의 님인가 어린 가슴에 그리던 그 사랑이라면 반겨 맞아 받드오리 따르오리라 세상이 넓다 해도 그대만이 내 사랑 소녀의 순정에도 그대만이 나의 님 무지개 피는 하늘 먼 행복의 샘터를 우리 서로 손을 잡고 찾아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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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그 사람은 모를꺼야 (2000)
사랑해요 그 말 한 마디 끝끝내 하지 못하고
그 사람을 바보처럼 보내야했던 내 마음 그 사람은 모르겠지 그 때 내 맘 모를거야 얼마나 많은 세월 못 잊어 울었는지 그래도 보고 싶어 그 사람이 보고 싶어요 잘 가세요 마지막 인사 끝끝내 하지 못하고 그 사람을 저 만치서 보내야했던 내 발길 그 사람은 모르겠지 그 때 내 맘 모를거야 얼마나 긴긴 세월 그리워 울었는지 그래도 보고 싶어 그 사람이 보고 싶어요 다시 한 번 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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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그 사람은 모를꺼야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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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그 사람은 모를꺼야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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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 ||||
from 조용희 - 작은 행복 (New Feeling Album) (2003)
진주를 바라지도 않아 에메랄 반지도 아냐 다이아몬드 반지보다 사랑이 내겐 필요해 조그만 기쁨 하나로 여자는 행복이에요 따뜻한 그대 한마디 내게는 기쁨이에요 당신은 몰라요 여자의 작은 행복을 당신은 몰라요 여자의 작은 소망을 잘 살고 못 사는건 둘째 내게는 사랑이 첫째 사랑을 확인하고 싶은 여자의 마음이에요 조그만 기쁨 하나로 여자는 행복이에요 따뜻한 그대 한마디 내게는 기쁨이에요 당신은 몰라요 여자의 작은 행복을 당신은 몰라요 여자의 작은 소망을 잘 살고 못 사는건 둘째 내게는 사랑이 첫째 사랑을 확인하고 싶은 여자의 마음이에요 여자의 마음이에요 여자의 마음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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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조용희 - 작은 행복 (New Feeling Album) (2003)
훌쩍 떠나버린 님 한 마디 변명도 없이 왜 떠나야만 했는지 이유조차 나는 몰라요 미련은 입술을 깨물고 미움은 눈물을 씻고 아마도 아픈 기억은 세월이 지울 겁니다 어쩌면 지금쯤 또다른 사람에 빠져 있을 그대여 다시는 다시는 이런 아픈 이별 말아요 멀리 떠나버린 님 마지막 인사도 없이 남보다 더 남이 되 홀연히 떠나버린 님 추억은 가슴에 품고 아픔은 가슴에 묻고 야속한 사람이지만 미워하지 않으렵니다 어쩌면 지금쯤 또다른 사람에 빠져 있을 그대여 다시는 다시는 누군가를 울리지 말아요 다시는 다시는 이런 아픈 이별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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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
from 조용희 - 작은 행복 (New Feeling Album) (2003)
같은 하늘 아래 같은 세월 속에
당신은 어딘가에 나 또한 따로 여기에 아직도 가슴 여민 채 추억 속에 머물고 있는 울지도 않고 웃지도 않는 한 마리 새가 된 여자 같은 달빛 아래 같은 계절 속에 당신은 당신대로 나 또한 따로 나대로 끝나 버린 사랑인 것을 믿으려고 하지를 않고 울지도 않고 웃지도 않는 한 마리 새가 된 여자 울지도 않고 웃지도 않는 한 마리 새가 된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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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조용희 - 작은 행복 (New Feeling Album) (2003)
길고 긴 기다림에 고통보다는
당신을 아주 잊을래요 막연한 외로움에 아픔보다는 당신을 아주 포기할래요 오늘도 기다리다 지쳤어요 이제는 눈물도 말랐어요 사랑이 미움으로 변하기 전에 당신을 아주 포기할래 혼자서 별 보기도 이제는 지쳤어요 혼자서 빗속을 헤매는 것도 이제는 싫어 싫어요 무작정 당신을 기다릴 순 없어요 나는 그냥 보통여자예요 혼자서 별 보기도 이제는 지쳤어요 혼자서 빗속을 헤매는 것도 이제는 싫어 싫어요 무작정 당신을 기다릴 순 없어요 나는 그냥 보통여자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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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
from 조용희 - 작은 행복 (New Feeling Album) (2003)
지금의 나였더라면 나였더라면
그렇게 허무하게 끝나지 않을 사랑이었는데 누구나 그랬듯이 철없이 끝나버린 첫사랑 조그만 상처가 오해로 끝나버린 풋사랑 지금의 나였더라면 이별은 없었을 것을 그때는 너무 어렸어 너무 어렸어 사랑은 질투보다 이해라는 걸 그 때는 몰랐었네 누구나 그렇듯이 지나간 추억들을 아쉬워 사랑도 인생도 그 중에 반의 반은 오해야 그 때는 너무 어렸어 그 때는 너무 몰랐어 지금의 나였더라면 눈물은 없었을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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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조용희 - 작은 행복 (New Feeling Album) (2003)
사랑해요 그 말 한마디 끝끝내 하지 못하고 그 사람을 바보처럼 보내야했던 내 마음 그 사람은 모르겠지 그때 내 맘 모를 꺼야 얼마나 많은 세월 못 잊어 울었는지 그래도 보고 싶어 그 사람이 보고싶어요 잘 가세요 마지막 인사 끝끝내 하지 못하고 그 사람을 저 만치서 보내야 했던 내 발길 그 사람은 모르겠지 그때 내 맘 모를 꺼야 얼마나 긴긴 세월 그리워 울었는지 그래도 보고 싶어 그 사람이 보고싶어요 다시한번 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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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조용희 - 작은 행복 (New Feeling Album) (2003)
지나간 사랑을 되돌리려 말아요
저 세월의 무게만큼 우린 많이 변했잖아요 한 때는 당신에게 구속되기 싫어서 하루에도 몇 번씩 멀리 벗어나려 했어요 사랑이란 사슬에 묶인 채로 당신의 그림자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것만이 행복인 걸 그 땐 미처 알지 못하고 당신의 인생에서 한 걸음 비켜선 채 남이 아닌 남으로 살아온 긴 세월 운명이라 말 하기엔 너무나도 잔인해 사랑이란 사슬에 묶인 채로 당신의 그림자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것만이 행복인 걸 그 땐 미처 알지 못하고 당신의 인생에서 한 걸음 비켜선 채 남이 아닌 남으로 살아온 긴 세월 운명이라 말 하기엔 너무나도 잔인해 너무나도 너무나도 잔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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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작은 행복 (New Feeling Album) (2003)
당신도 때로는 내 생각에 잠 못 이루고
뜬 눈으로 지샌 밤이 아마도 있겠지요 날이면 날마다 당신이 보고 싶어 밤이면 밤마다 당신 생각 때문에 긴긴밤 깊은 밤을 잠 못 이루고 애태우는 이 마음을 당신은 아시나요 당신도 가끔씩 내 모습이 떠오를 때면 그리운 맘 달래려고 두 눈을 감겠지요 날이면 날마다 당신이 그리워서 밤이면 밤마다 당신 생각 때문에 긴긴밤 깊은 밤을 홀로 지새며 애태우는 이 마음을 당신은 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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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작은 행복 (New Feeling Album) (2003)
지나간 20대 그 시절엔 꿈도 많았었지
바람처럼 힘차게 달리고 싶었다 지나간 30대 그 시절엔 야망도 컸었지 파도처럼 세상을 뛰어넘고 싶었다 이제 내 나이는 40대 뭐라고 말할까 어떻게 살아간다 해야 좋을까 쓸쓸하고 외로운 40대 허전한 마음 달랠 길 없어 오늘도 한 잔 술에 취해보는 40대 부르스 이제 내 나이는 40대 뭐라고 말할까 어떻게 살아간다 해야 좋을까 쓸쓸하고 외로운 40대 허전한 마음 달랠 길 없어 오늘도 한 잔 술에 취해보는 40대 부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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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작은 행복 (New Feeling Album) (2003)
고요하고 어두운 밤이 오면은
어스레한 등불에 밤이 오면은 외로움에 아픔에 다만 혼자서 하염없이 눈물에 저는 웁니다 제 한 몸도 예전엔 눈물 모르고 조그마한 세상을 보냈습니다 그 때는 지난날의 옛 이야기도 아무 설움 모르고 외웠습니다 그런데 우리 님이 가신 뒤에는 아주 저를 버리고 가신 뒤에는 지난날의 제게 있던 모든 것들이 가지 가지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 한 때에 외워두었던 옛 이야기 뿐만은 남았습니다 나날이 짙어가는 옛 이야기는 부질없이 제 몸을 울려줍니다 그런데 우리 님이 가신 뒤에는 아주 저를 버리고 가신 뒤에는 지난날의 제게 있던 모든 것들이 가지 가지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 한 때에 외워두었던 옛 이야기 뿐만은 남았습니다 나날이 짙어가는 옛 이야기는 부질없이 제 몸을 울려줍니다 부질없이 제 몸을 울려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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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조용희 - 작은 행복 (New Feeling Album) (2003)
당신이 떠날 줄 알았다면 보내지 말 것을
사랑했기에 미워도 했고 맘에 없는 말도 했어요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그 말 한 마디 왜 말 못하고 왜 말 못하고 가버린 당신이 미워 당신이 내 곁을 떠난 뒤에 나는 알았어요 그리운 것을 외로운 것을 사랑이 무엇인가를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그 말 한 마디 왜 말 못하고 왜 말 못하고 가버린 당신은 바보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그 말 한 마디 왜 말 못하고 왜 말 못하고 가버린 당신은 바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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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옥현 작곡모음 (2003)
사랑해요 그말 한마디
끝끝내 하지 못하고 그 사람을 바보처럼 보내야 했던 내 마음 그사람은 모르겠지 그때 내맘 모를꺼야 얼~마나 많은 세월 못잊어 울~었는지 그래도 보고 싶어 그 사람이 보고 싶어요 잘가세요 마지막 인사 끝끝내 하지 못하고 그 사람을 저만치서 보내야 했던 내 발길 그사람은 모르겠지 그때 내맘 모를꺼야 얼~마나 긴긴세월 그리워 울~었는지 그래도 보고 싶어 그 사람이 보고 싶어요 다시 한번 보고 싶어요 ( 별명 : 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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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정옥현 작곡모음 (2003)
지나간 사랑을 되돌리려 말아요
저 세월의 무게만큼 우린 많이 변했잖아요 한 때는 당신에게 구속되기 싫어서 하루에도 몇 번씩 멀리 벗어나려 했어요 사랑이란 사슬에 묶인 채로 당신의 그림자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것만이 행복인 걸 그 땐 미처 알지 못하고 당신의 인생에서 한 걸음 비켜선 채 남이 아닌 남으로 살아온 긴 세월 운명이라 말 하기엔 너무나도 잔인해 사랑이란 사슬에 묶인 채로 당신의 그림자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것만이 행복인 걸 그 땐 미처 알지 못하고 당신의 인생에서 한 걸음 비켜선 채 남이 아닌 남으로 살아온 긴 세월 운명이라 말 하기엔 너무나도 잔인해 너무나도 너무나도 잔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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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외로운 여자 / 어느 여인의 노래 (1987)
나에게 따스했던 그 사람
오늘밤 무얼 하고 있을까 이토록 외로울 줄 알면서 말없이 돌아섰는데 자꾸만 생각나는 그 사람 아직도 나를 잊지 못할까 냉정한 여자인 줄 알꺼야 그러나 만날 수 없네 고독이 밀리는 이 밤 비라도 쏟아지거라 사랑은 가슴 아픈 것 다시는 생각을 말자 창 밖을 바라보고 있으면 무심코 떠오르는 그 얼굴 외로운 여자 마음 울리네 그러나 만날 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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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외로운 여자 / 어느 여인의 노래 (1987)
1. 난 지금 그대 잃은 슬픔에
차라리 꽃이 되고 싶어요 한줌의 마음마져 빼앗은 그대를 잊을수가 없어요 소중한 인연속에 만났던 우리는 우연히 스치듯 그렇게 헤어질 수 있나요 어차피 떠난 사람 잡을 순 없지만 나의 조그만 인생은 어떡해야 하나요 2. 난 지금 그대 잃은 슬픔에 차라리 꽃이 되고 싶어요 아직도 내귓가에 들리는 그 약속을 잊을수가 없어요 아무런 후회없이 사랑을 했는데 그대여 말없이 떠나면 나는 어이하나요 날위해 조금만 더 사랑을 해준다면 소중히 만났던 그대를 사랑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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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외로운 여자 / 어느 여인의 노래 (1987)
어느날 꿈 속같이 당신을 만났던 순간부터
왜 나는 이별을 생각했나 이룰 수 없는 사랑이기에 버릴 수 없는 사랑이기에 말 못하는 그 사연을 내 정열 속에 묻어두리 그대여 잊지 마오 한 순간의 꿈이었다해도 영원히 추억으로 간직해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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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외로운 여자 / 어느 여인의 노래 (1987)
들려주고 싶어요 오늘 지낸 일들을
그대생각하면서 하루를 보낸답니다 보여주고 싶어요 지금 나의 모습을 그대생각 할때면 미소가 넘친답니다 가난해도 좋아요 사랑할 수 있다면 마음하나 믿기에 나 그대 좋아합니다 들려주고 싶어요 오늘 지낸 일들을 그대생각하면서 하루를 보낸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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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외로운 여자 / 어느 여인의 노래 (1987)
1.눈물이 흘러 나의 볼이 젖어가도
그대 향한 마음을 지울 수가 없는데 우린 정말 헤어지나요 그대와 나는 미워할 수 없기에 헤어지는 아픔이 더욱더 깊은데 우리 사랑 어이 하나요 2.지울 수 없는 추억들을 남겨두고 언젠가는 서로가 헤어져야 하는데 우린 정말 잊혀질까요 그대와 나는 미워할 수 없기에 헤어지는 아픔이 더욱더 깊은데 우리 사랑 어이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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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외로운 여자 / 어느 여인의 노래 (1987)
1. 당신이 떠난 이 거리 어둠이 흘러 내릴때
가슴에 밀려드는 추억들이 또 나를 울리고 있네 밤새도록 그대찾아 꿈길도 헤메이건만 나는 이제 어두운 밤 들에 핀 달맞이꽃 눈물을 이슬처럼 머금은채 이밤도 그리워 우네 2. 추억이 잠든 이 거리 당신은 떠나갔건만 우리가 주고받던 이야기는 가슴에 남겨져 있네 그대와 나 하나되어 영원한 맹세했건만 나는 이제 한밤에 핀 덧없는 달맞이꽃 한숨을 씹으면서 흐느끼며 이밤도 그리워 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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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외로운 여자 / 어느 여인의 노래 (1987)
1. 한때는 많은날을 당신 생각에
밤까지 새운일도 없지 않지만 아직도 때마다는 당신 생각에 때묻은 베갯가에 꿈은 있다오 2. 당신을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비오는 모래밭에 오는 눈물은 차거운 베갯가에 꿈은 있지만 당신을 잊어버린 서름이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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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외로운 여자 / 어느 여인의 노래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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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조용희 카페노래 2 [remake] (1998)
길고 긴 기다림에 고통보다는
당신을 아주 잊을래요 막연한 외로움에 아픔보다는 당신을 아주 포기할래요 오늘도 기다리다 지쳤어요 이제는 눈물도 말랐어요 사랑이 미움으로 변하기 전에 당신을 아주 포기할래 혼자서 별 보기도 이제는 지쳤어요 혼자서 빗속을 헤매는 것도 이제는 싫어 싫어요 무작정 당신을 기다릴 순 없어요 나는 그냥 보통여자예요 혼자서 별 보기도 이제는 지쳤어요 혼자서 빗속을 헤매는 것도 이제는 싫어 싫어요 무작정 당신을 기다릴 순 없어요 나는 그냥 보통여자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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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조용희 카페노래 2 [remake]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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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조용희 카페노래 2 [remake]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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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조용희 카페노래 2 [remake]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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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조용희 카페노래 2 [remake]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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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조용희 카페노래 2 [remake]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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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나 그대 처음 본 순간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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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나 그대 처음 본 순간 (1993)
지금의 나였더라면 나였더라면
그렇게 허무하게 끝나지 않을 사랑이었는데 누구나 그랬듯이 철없이 끝나버린 첫사랑 조그만 상처가 오해로 끝나버린 풋사랑 지금의 나였더라면 이별은 없었을 것을 그때는 너무 어렸어 너무 어렸어 사랑은 질투보다 이해라는 걸 그 때는 몰랐었네 누구나 그렇듯이 지나간 추억들을 아쉬워 사랑도 인생도 그 중에 반의 반은 오해야 그 때는 너무 어렸어 그 때는 너무 몰랐어 지금의 나였더라면 눈물은 없었을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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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희 - 조용희 카페노래 :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 (19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