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함께 달려왔던 이 바닷가 설레여 잠 못 이뤄가면서 지새웠던 며칠밤 하루하루 쳇바퀴 같았던 얘기도 이제는 푸른 바다 저 수평선으로 다 버릴래 *(이렇게 새하얀 모래위 누워서 보는 하늘에 마음속 숨겨져 있었던 니모습 또 떠올라 너의 손을 잡고 이 바다를 푸른 저 하늘 닿는 곳에서 쏟아지는 별빛속에 내 전불 다 주고 싶지만) 아마 너는 내맘 모를꺼야 이렇게 수많은 사람중에 왜 넌 항상 없는거니 너의 맘 속 바다를 느끼고 싶어 친구들과 진실게임을 했었던 밤 하지마 내가 가져온 진실이란 얘긴 너뿐야 *반복 아마 너는 내맘 모를꺼야 이렇게 수많은 사람중에 너만 그리고 있는날 너의 맘 속 바다를 느끼고 싶어 너의 손을 잡고 이 바다를 푸른 저 하늘 닿는 곳에서 쏟아지는 별빛속에 내 전불 다 주고 싶었어 이젠 널 위해 다 남겨둘께 언젠가 함께 할 이곳에서
날 야릇하게 요염하게 흥분시키는 니 마력은 내 몸을 모두 에워싸 더 이상 벗어날 수 없어 니 눈이 원하는대로 니 맘이 원하는대로 나의 몸은 움직이고 있었지 날 위한 것이 너를 위해 변해버리는 니 마력은 내 영혼속에 스며들어 너만의 내가 되어가지 내 눈이 원하는대로 내 맘이 원하는대로 니 안에 날 채워가고 있었지 아무도 모르게 우리 둘만이 느낄 수 있게 변해버리는 내 전불 느낄수 있어 누구도 이룰 수 없는 신비함 속으로 나 들어가 너의 마법으로 너의 주문이 들려와 니 마법에 강한 전률이 느껴져 니 안에 나를 가둬버려 아무도 모르게 우리 둘만이 느낄 수 있게 변해버리는 내 전불 느낄 수 있어 너만이 이룰수 있는 신비함 속으로 나 들어가 너의 마법으로
기억하니 예전에 우리 처음 만나 함게 걷던 이 길을 첫 눈이 오던 그날 왠지 알 수 없이 이끌리던 내 마음 우리의 영원함을 믿고 있다하던 너의 강한 말투와 그런 너의 가슴에 말없이 안겨져 있던 날 기억하니 *(이제는 조금씩 바래져가는 추억의 사진 한 장으로 남아 지나간 아픔에 목이 메어도 나의 기억속엔 항상 니가 있어 날 설레게하던 너의 눈빛 포근하게 감싸던 손길이 날 떠난 후에야 너의 작은 숨결조차 간절하게 해) 혼자 걷는 밤길이 무서울 거라며 잡아주던 내 손과 졸린 눈을 비벼도 새벽이 오도록 아쉽던 니 목소리 *반복 널 보고싶어져 듣고 싶어 예전에 너의 그 목소리가 날 스쳐지나던 농담섞인 얘기와 너의 투정까지 날 설레게하던 너의 눈빛 포근하게 감싸던 손길이 날 떠난후에야 너의 작은 숨결조차 간절하게 해 널 보고싶어져 듣고 싶어 예전엔 너의 그 목소리가 날 떠난 후에야 비로소 버릴 수 있었던 내 욕심이 니 숨결조차
*(무슨 일 있는거니 아니면 나로 인해 속상한 일 있었니 말을 해봐 아니라고 하면서 왜 갑자기 냉정히 나를 대하는거야 답답 하잖아) 사귀다보면 가금씩 서로에게 섭섭할 수 있는 법 모든 것이 니 마음에 들수는 없을거란 걸 알잖아 그럴 때면 내게 말을 해 조금씩 고쳐볼게 내가 무슨 독심술가니? 모든걸 알 순없어 *반복 사귀다보면 조금씩 서로에게 실망할 수 있는법 이 세상 어떤 사람도 완벽하게 널 맞춰 줄 순 없어 그럴 때면 내게 말을 해 꿍하니 있지 말고 나도 점점 너의 욕심에 지쳐가고 있는걸 *반복 얼마후엔 성격 차이로 이별을 말하면서 우리 서로 안맞는다는 말도 안되는 변명 언젠가는 너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을 기대하며 착각하지 이세상 그 누구도 너의 모든 바램을 채워줄 순 없단 걸 모른척하지 *반복
(보충)수업시간에 우리 맨날 들꽃반으로 등교를 해야만 하지 시험등수가 워낙 좋은게 아니라 특별대우를 받는데 *(A,B,C반의 아이들 학교의 명예 세워줄 준비 하고 있을 때 이름모를 들꽃) 수업시간에 잠자야지 떠들면 방해가 돼 그럼안돼! 학교를 빛낼 분을 위해 우린 그냥 잠자코 있자 무슨얘길 하시는걸까 이핼 해보려해도 정말 안돼 어느순간에 또 딴생각 우릴 들꽃이라고 부르지 혼나는 것도 우리의 몫이었지 오늘은 또 무슨일이 시험등수가 워낙 좋은게 아니라서 특별대우를 받는대 *반복 아무말 없이 혼나야지 우리만 잘못해 다 잘못하지 학교를 빛낼 분을 위해 우린 그냥 손들고 있자 한두 번도 아닌걸 어대 가만히 서있다 나가면 되지 그러다보면 하교시간 우릴 들꽃이라고 부르지 이름 모를 들꽃 우리의 호칭은 언제나 야로 통하지
이 노랠 너에게 불러주고 싶었어.오직 너만을 바라보면서.. 이렇게도 떨리는건줄 몰랐어. 너를 보며 노래를 부른다는게, 조금은 어색하게 느껴진대도 날 바라보며 들어주겠니. 이런 말을 여자가 먼저 한다고 이상하게 생각할지도 몰라서 망설여졌었지만 언제까지나 이런 마음을 숨겨둘수는 없으니까 후렴 언제부터인지 나도 모르게 너에 대한 간절한 맘 때문에 홀로 너를 상상하며 말을 걸어보기도 하고 행복함에 웃음짓곤 했어 *이런 날 위해 조금만 더 다가와줄순 없니 이젠 내게 대답해 줄 수 있니 잡을수 없는 내 맘을 잡아줄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내겐 너 하나뿐인걸.. * 반복 용기가 없어 말 못한거라면, 지금 이 순간 사랑한다 말해주면 돼 그리곤 나를 꼭 안아줘, 이 노래가 끝난 후엔 널 쳐다볼수 없을것만 같아..
사실 나도 알고 보면 꽤나 매력있어 샤워하고 나와 거울속에 나를 볼때면 가끔 내가 너무 예뻐 놀라기도 하는데 그렇게 예쁠때면 꼭 나혼자 있더라- ;; 우유빛깔 하얀피부 긴 생머리에 청순한 그녀의 모습 수줍은 듯 미소짓는 얼굴에 찍힌 보조개하나 여성스런 상냥함에 조심스러운 그녀의 모든 움직임 한 남자의 마음속엔 온통 그녀의 생각뿐이지 우연한 기회에 찾아든 둘만의 꿈같던 여행 며칠밤을 함께 보낸 남자앞엔 어이없는 일이 생겨났지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엔 셀수도 없는 여드름 가득 곱게만 보이던 입술에선 한마디도 안빠지던 ♡♡이야기가만히 생각하던 그 남자 고민하던 끝에 얻은 결론 교묘한 화장술과 내숭에 더이상은 속지말자 여자보기 이대원칙 사실 나도 꼬실라고 마음만 먹는다면 누구든지 얼마든지 꼬실수가 있다 뭐 남자다운 터프함과 멋있기만 한 모자에 가린 그얼굴 한여자의 마음속엔 온통 그이의 생각 뿐이지 우연한 기회에 찾아든 둘만의 꿈만같던 여행 며칠밤을 함께 보낸 그녀에겐 어이없는 일이 생겨났지 모자를 벗어버린 모습은 큰바위 얼굴도 저리가라 터프해만 보이던 그사람 엄마와의 전화도중 "나 엄마 보고싶어" 가만히 생각하던 그녀가 고민하던 끝에 얻은 결론 가려진 얼굴과 그 말솜씨 더이상은 속지말자 남자보기 이대원칙 나도한번 마음먹고 끝내주게 꾸미면 누구못지 않게 예쁟는 말 들을텐데 그놈의 돈이랑 시간이 하나도 없잖아 그래서 내옆엔 그 누구도 없는거잖아 교묘하게 감춰진 모습도 선보이기 위한 그 행동도 겉모습 하나로만 모든걸 판단하기 좋아하던 우리의 행동도 겉모습 하나로만 모든 걸 판단하기 좋아하던 우리의 이야긴걸 곰곰히 생각하던
선생님께선 제게 말씀하셨조 창밖 너머로 저쪽 세상엔 성실한 사람 공부 잘하는 사람 대학 잘가서 성공할 꺼라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만 한다면 안되는 일은 없을거라고 그러니 오직 공부 열심히 해서 훌륭한 사람되어야만 한다고... 세상을 그렇게 단순하게 봤죠 대학가면 모두 다 된건줄로 알았죠 그랬었죠 왜 제게 이런 얘기 않으셨죠? "대학만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니 인생에서 시작에 불과한 거란 걸 너는 알아야 한다. 창밖너머 세상이 쉽지만은 않아 때로는 억울하고 분한일도 있겠지 모두가 다 그렇게 살아가 하지만 아무말 못하는 거 어쩔수가 없단다. 선생님이라는 이유로..." 도더객안엔 소위 올바른 사람, 올바른 세상 쓰여 있었고 나쁜 사람은 언제나 벌을 받고 착한 사람은 행복하단 줄거리 세상을 그렇게 예쁘게만 봤죠 법만 지키면 다 되는줄 알앗죠 그랬었죠 왜 그런 얘기들만 쑤여있죠? "사람들이 모두 다 그런건 아니다 법을 안지키고도 잘 사는 사람이 때론 있는 거란다 창밖너머 세상이 쉽지만은 않아 때로는 약은모습, 거짓말도 있겠지 모두다가 그렇게 살아가 하지만 아무말 못하는건 어쩔 수 없단다 교과서라는 변명으로...." 우리! 지금까지 무엇을 배워왔나요 꿈속에서
별들도 찾지 않는 night 이제는 해도 없는 낮 너 떠난 이 자리에서 내몸은 굳어져 가고 모진 세월의 끝에도 거친 바람의 끝에도 언제나 너는 남아서 죽어도 죽어도 사라지지 않아 바람이여 불어다오 더 거세게 내 마음에 사무친 아픔을 제발 모두 전해주길 이 빗물같은 눈가에 그댈 담아둔채 떠나지 못하고 기다리는 이 마음만 제발 알게해다오 모진 세월의 끝에도 거친 바람의 끝에도 언제나 너는 남아서 죽어도 죽어도 사라지지 않아 바람이여 불어다오 더 거세게 내 마음에 사무친 아픔을 제발 모두 전해주길 이 빗물같은 눈가에 그댈 담아둔 채 떠나지 못하고 기다리는 이 마음만 제발 알게해다오 이렇게 나를 떠나고 무심히 가는 길마저 사라져 버리게 Oh please! 바람이여 불어다오 더 거세게 내 마음에 사무친 아픔에 제발 제발 너 돌아오기를... 이 빗물같은 눈가에 그댈 담아둔 채 떠나지 못하고 기다리는 이 마음만 제발 알게해다오
오늘 참 슬펐어 '헤어져' 그 한마디 말에 숨이 막혔지 내 맘에 자리한 너에게 그런 말을 듣는 난 참 바보야 무엇이 널 힘들게 했는지 아픈 니 마음조차 모른체 뒤돌아보진 못했지 *때론 비틀거리고 힘에 부쳐도 날 믿어주던 널 보며 난 살아있었어 숨이 끊어진대도 너의 손을 놓을 순 없어 니가 없는 난 이미 죽은 거니까* 한걸음도 발을 뗄 수가 없었어 날 다시 제자리로 돌리려 한다는 이유만으로 *반복* 불꺼진 내 작은 방에 소리도 없이 난 네게 말했지 사랑했다고 미안하다고 사랑한다는 말만으로 눈물이 나는 난 약한 애지만 너를 사랑하니까 보내줄께
졸업식을 한지 이틀이 지났습니다... 솔직히 걱정이 됩니다ㅠ 언제나 학생같았는데 벌써 학생이 아닙니다ㅠㅠ 슬프군요ㅠ 정말 영원히 10대일줄 알았습니다ㅠ 대학도 정확히 결정도 안됬고 여차하면 재수도 할수있는 상황에... 정말로 불안합니다-_-;; 이제 놀러나가다닐 날도 며칠 안남았습니다... 며칠 후엔 추가합격을 위해 전화만 붙잡고 있어야겠죠;;; 이렇게 불안한데 노래가 한곡 생각이 났습니다... 장연주-대통령 아저씨께 가사보기 말해주세요 왜 우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