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불러보자꾸나 우리 좋아하는 노래를 겨울바람 마지막 잎새에 외로움만 더해가는데 밤비야 내려라 밤이 새도록 바람아 불어라 세상 끝까지 넓은 세상 저 먼바다에서 봄은 다시 돌아오지만 한번 떠난 그리운 내님은 소식없고 해는 저문다 기다림 있으니 울진 않지만 외로움 더하니 어쩌면 좋아 겨울은 가고 봄은 오는데 그리운 사람은 지금 어디있을까~ 다시한번 불러보자꾸나 우리 좋아하는 노래를 겨울바람 마지막 잎새에 외로움만 더해 가는데
한송이 꽃이 떨어져 바람에 날려 갈때면 애절한 그향기 어디로 가나 난 알수가 없네 한송이 꽃이 떨어져 바람에 날려 갈때면 수줍던 그 미소 어디로 가나 난 알수가 없네 가는 바람이 작은풀과 속삭이는 그곳 봄을 잃은 뻐꾸기 소리에 봄날은 떠나간다네 떨어진 한송이 꽃이 작은 언덕을 넘으면 가엾은 그림자 어디로 가나 난 알수가 없네
사랑 생명처럼 소중한 꽃으로 피어나 바람속에 지던날 그 아픔을 알싸네 그 아름다운 서러움을 사랑할 수 있기에 살아있는 이순간 기쁨을 느끼듯 지난날의 사랑이 다시 올수 없어도 그 추억으로 행복하리 내인생 아직은 알수 없어도 가슴에 서러움이 밀리는 날 태워버린 내 사랑의 불씨를 모아 이 가슴속을 채우리라 사랑 첫눈처럼 하얗게 설레던 그날이 다시올수 없어도 우리들의 사랑은 저 밤하늘에 별빛처럼 빛나리라
1.비도좋고 눈도 좋아요 햇살 비추면 더욱 좋아요 우리앞에 모두가 친구 모두가 사랑이예요 쭉뻗은 고속도로 달려가 볼까 기적소리를 벗 삼아 볼까 하늘을 훨훨나는 비행기 타고 구름위를 날아가볼까 신혼여행 떠나는 기분 모두가 사랑이예요 2.산도 좋고 물도 좋아요 둘다 있으면 더욱 좋아요 우리앞에 모두가 친구 모두가 사랑이예요 쭉뻗은 백사장에 호텔로 갈까 산새소리를 벗삼아 볼까 언제나 따뜻한 물이 샘솟는 온천에서 사랑나눌까 신혼여행 떠나는 기분 모두가 사랑이예요
겨울나무가 떤다 외로이 그 많던 잎새들이 하나둘 떨어져 야윈 남자가 떤다 가슴을 끝없이 누군가의 이름 부르면서 내 삶의 아름다운 추억을 모두 만들어 주고 떠나간 사람 내 생애 행복했던 순간은 너에게서 시작되고 끝나고 짧은 여행처럼 아쉬움 너무많아 너무나 많아 길을 걷다가도 불현듯 그리움 휘몰아 치면 고개들고 너를 부른다 널 부른다 하늘도 이젠 내게 줄수가 없는 네모습 혼자 그려본다 나 이제야 알았네 너의 마음을 너의 사랑을 영원토록 내가슴에 남아 있고파 떠나는 그 사랑의 진실을 나는 이제야 알았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다고 해도 그 사랑의 의미를 나는 느낄수가 있네
1.해뜨는 언덕위로 그사람 저기오네 시냇물 흘러가는 바다 저편에 작은 돛단배하나 꿈을 싣고 오네 멀리 떠나가신 내님이 거기있네 2.비오는 대지위에 무심한 사람하나 빗방울 떨어지는 가로수앞에 작은 그리움하나 내게 다가오나 다신 볼수없는 내님이 저기있네 3.새벽 잠깨어나 창문 열어보면 자욱한 안개속에 작은 새하나 가지에 내려와 앉아 안녕 안녕하네 내가 보내지 않은 내님이 거기있네 내가 보내지 않은 내님이 거기있네
이건 그리움아 아니야 밤새 잠못이루는 것도 단지 빗소리가 너무 쓸쓸해 몸 뒤척이는 것 뿐야 우리 함께 맞던 그 비가 여기 다시온건 아닐텐데 빗소리에 창문을 열면 네가 떠난 것을 모두 잊었다 말 하면서도 순간마다 그리는 너의 모습 헤어질수 있을 만큼만 너는 나를 사랑 했었나 우리사랑 저 빗물처럼 그냥 흘러가 버렸나
1.차마 못한 말이 너무 많은데 정녕 이렇게 떠나야 하나 사람아 돌아선 내마음엔 변명으로 들리겠지만 너만을 사랑했어 조금은 아껴둔 그말들이 너를 잃게 했었네 너만을 사랑했는데 2.기대고 싶었던 나의 가슴이 너무나도 작아서 떠난다고 말했지 네게 주고 싶은게 너무많아 안타까운 맘 너만을 사랑했어 이제와 아무 소용없지만 이말 전하고 싶어 너만을 사랑했다고 너만을 사랑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