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1. Eine Kleine Nachtmusik K.525 / 2. Gia Il Sole Dal Gange / 3. Una Frutiva Lagrima / 4. I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s / 5. 동심초 / 6. Por Una Cabeza (Scent Of A Woman) / 7. She Was Beautiful / 8. My Heart Will Go On / 9. Tonight / 10. You Must Love Me / 11. Over The Rainbow / 12. Once Upon A Dream / 13. 아리랑 [Encore Tracks] / 14. Ave Maria [Encore Tracks] / 15. The Salley Gardens [Encore Tracks] [Disc 2] 1. When She Loved Me / 2. I'Ve Never Been In Love Before / 3. Danny Boy / 4. 행복하길 바래 [Disc 3] 1. Eine Kleine Nachtmusik K.525 / 2. Gia Il Sole Dal Gange / 3. Una Frutiva Lagrima / 4. I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s / 5. 동심초 / 6. She Was Beautiful / 7. My Heart Will Go On / 8. Fly Me To The Moon / 9. Tonight / 10. You Must Love Me / 11. Over The Rainbow / 12. Once Upon A Dream *Encore / 13. 하월가 / 14. Ave Maria / 15. The Salley Gardens / 16. 임형주의 2004 활동모습 스케치 / 17. 공연 리허설 모습
임형주의 귀환 혹은 등장!!웬지모르 게 클래식이라하면 친해지고 싶긴 하지만 가까이하기엔 너무 멀리에 있어 그냥 바라보기만 해야할 것 같은 킹카 혹은 퀸카와 같은 분위기가 느껴지는 장르다. 실제로도 기성세대들은 푸치니의 보다는 현철의 를 좋아하고, 또 소위 말하는 N세대들은 차이코프스키의 를 감상하면서 신화의 아니면 그 와 표절시비가 있었던 LACROSS의 를 떠올린다. 어찌보면 이러한 분위기 때문에 크로스 오버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것은 어떤 장르의 음악 공정에서든 결국에는 대중들의 시선을 피해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방법론적인 측면에서 생각해볼 때 더욱 그렇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이러한 크로스오버를 지향하는 뮤지션들의 움직임을 점점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