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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젊은 남자 [ost] (1994)
하루하루 이어지듯 늘 세상은 같아 보였고
먼저 덮힌 이 도시에 오히려 난 지쳐 버렸지 때론 그리움으로 부서진 그림이 되고 때론 날 이기려는 힘이 든 고통이 되고 내 마음이 절망으로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난 이 세상 저 밖으로 차츰차츰 빗겨 가는데 이젠 잡을 수 없이 너무도 멀어져 버린 나를 찾아가는 길 방황 했던 어둠을 뒤로 한번 부딪혀 볼까 다시는 굽히기 싫어 길이 끝난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 되잖아 내 마음이 절망으로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난 이 세상 저 밖으로 차츰차츰 빗겨 가는데 이젠 잡을 수 없이 너무도 멀어져 버린 나를 찾아가는 길 방황 했던 어둠을 뒤로 한번 부딪혀 볼까 다시는 굽히기 싫어 길이 끝난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 되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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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純愛譜 (순애보) by 조성우 [ost]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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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 브라더스 (Oh! Brothers) by 김덕윤 [ost] (2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