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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기1999년 3집 - 서기1999년의 새노래 (1981)
가랑비 소리없이 흩어져가는
포구의 저녘불빛 조용히떳네 뱃고동 울리며 떠나가는배 님실은 마지막 밤배 가네~가네~떠나가네 미련만두고 멀어진 님생각에 쓸쓸한 포구 가랑비 소리없이 흩어져가는 포구의 저녁불빛 조용히떳네 뱃고동 울리며 떠나가는배 님실은 마지막 밤배 가네~가네~떠나가네 미련만두고 멀어진 님생각에 쓸쓸한 포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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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기1999년 3집 - 서기1999년의 새노래 (1981)
노란 은행잎이 연못가에 떨어져 맴돌다 맴돌다 잠이들면 황혼이 짙어가는
작은 구름위에 아련히 피어나는 그리운 얼굴 기다림속에 푸르던 잎새는 물들어 그리움 더하니 내마음 어떻게 할까 환혼이 짙어가는 작은 구름위에 아련히 피어나는 그리운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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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기1999년 3집 - 서기1999년의 새노래 (1981)
옷다리고 구두닦았네 콧노래가 방안에 울려 퍼졌네 옷다리고 구두 닦았네
정성들여 머리에 빗질을 했네 하늘은 뭉게구름 성을 쌓고 바람은 실바람 춤을 추네 가슴은 풍선처럼 부풀지만 조그만 조바심도 없지는 않네 옷다리고 구두닦았네 콧노래가 방안에 울려 퍼졌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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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기1999년 3집 - 서기1999년의 새노래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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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기1999년 3집 - 서기1999년의 새노래 (1981)
사랑은 끝이없는 달리기 시합 우리도 그런사랑 오늘부터 시작해 달리고 달리면서
가슴태우는 우리도 그런사랑 오늘부터 시작해 뒤돌아보면 가버린 시간속에 아름다운 이야기가 남겨- 지겠지- 뜨거운 마음을 불태우면서 우리도 그런 사랑 오늘부터 시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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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기1999년 3집 - 서기1999년의 새노래 (1981)
어쩌다 한번 만나면 내눈길 둘곳을 몰라 어쩌다 한번 만나면 내얼굴 둘곳을 몰라
사랑한다 말도 못하고 좋아한다 말도 못했네 가슴속엔 타오르는 불같은 마음 가득한데 어쩌다한번 만나면 내눈길 둘곳을 몰라 어쩌다 한번 만나면 내얼굴 둘곳을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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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기1999년 3집 - 서기1999년의 새노래 (1981)
바람소리에 귀를 귀우려 행여 님일까 기다려 보네 가신님 미울사 그래도 못잊어 가랑잎
소리에 더하는 그리움 끝없는 눈길만 창가를 적시네 바람소리에 귀를 귀울려 행여 님일까 기다려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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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기1999년 3집 - 서기1999년의 새노래 (1981)
가슴이 답답할땐 푸른풀포기에 쌓인 하늘을 닮아가는 돌맹이고 싶어라
오다 말다 지나가는 하늘가에 구름은 가지가지 그모양이 시간따라 변하는데 까닭없이 외로울땐 바위처럼 되고 싶어라 까닭없이 외로울땐 바위처럼되고 싶어라 괴로웠던 날들을 꽃으로 피우고 이별의 슬픔을 모르는 바위였음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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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기1999년 3집 - 서기1999년의 새노래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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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기1999년 2집 - 외출 / 사랑의 그림자 (1979)
옷다리고 구두닦았네 콧노래가 방안에 울려 퍼졌네 옷다리고 구두 닦았네
정성들여 머리에 빗질을 했네 하늘은 뭉게구름 성을 쌓고 바람은 실바람 춤을 추네 가슴은 풍선처럼 부풀지만 조그만 조바심도 없지는 않네 옷다리고 구두닦았네 콧노래가 방안에 울려 퍼졌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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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기1999년 2집 - 외출 / 사랑의 그림자 (1979)
* 정아 피어난 하늘가에
실구름 한아름 흘러간다 정아 떠오른 하늘가에 철새 줄지어 날아간다 저녁 노을이 지면 조각달처럼 정아 너의 고요한 미소만 닥아와 그리움이 쌓이는 창가에 어리다 말없이 사라져 가네 라~라~라 내곁에 없지만 우~우~우 정아 내마음에 언제나 남아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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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기1999년 2집 - 외출 / 사랑의 그림자 (1979)
아~아 이슬비에 나도 모르게
소리없이 찾아온 그리운 얼굴 아~아 이슬비에 나도 모르게 소리없이 불러본 그리운 이름 슴~슴~슴~슴 내마음 떨어지는 빗방울 되어 슴~슴~슴~슴 흩어져 가네 아~아~아 이슬비에 나도 모르게 소리없이 찾아온 그리운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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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기1999년 2집 - 외출 / 사랑의 그림자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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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기1999년 2집 - 외출 / 사랑의 그림자 (1979)
하늘에 고운 별 그림자 사랑의 그림자
지나버린 추억도 바람에 설려 별빛속에 날립니다 그리움이 물결처럼 내 가슴에 스며들면 떠나갈 때 손짓하던 새하얀 그 손끝마다 오! 사랑의 빛 지울 수 없어 저하늘 고운 별 그림자 속에 나는 그대 찾으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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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기1999년 2집 - 외출 / 사랑의 그림자 (1979)
창가에 흩어진 달빛 나를 감싸면
또다시 가슴속에 퍼지는 그리움 희마한 길목을 따라 눈길 고이면 조용히 닥아오는 그리운 그 모습 * 이제는 가버린 꿈같은 세월속에 아련히 떠오르는 사랑의 그림자여 창가에 흩어진 달빛 나를 감싸면 조용히 닥아오는 사랑의 그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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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기1999년 2집 - 외출 / 사랑의 그림자 (1979)
동산에 올라 꽃을 보았네
가슴에 움트는 순이 생각에 울면서 작은 꽃을 보았네 언제나 좋은 순이 생각에 언덕을 지나는 기적 소리에 정든 소향을 떠나기 싫었네 작은 사랑의 동산을 두고 정든 고향을 떠나기 싫었네 이제는 가도 순이 없네 이제는 가도 순이 없네 정답던 시절 꿈속에 묻혔네 이제는오지않는 그리운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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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기1999년 2집 - 외출 / 사랑의 그림자 (1979)
고요한 밤이 오면 동산에 올라
달무리 지는 저편에 마음을 열고 아무도 모르는 저별을 향해 그리는 내 마음을 전해 볼테야 라~라~라~라~ 흐르는 나그네 구름을 향해 이 노래를 불러 볼테야 라~라~ 라~라~라~라 흐르는 나그네 구름을 향해 이 노래를 불러 볼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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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기1999년 2집 - 외출 / 사랑의 그림자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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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기1999년 2집 - 외출 / 사랑의 그림자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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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기1999년 1집 - 서기 1999년 (1978)
나 정말 그대를 사랑해 나 정말 그대를 사랑해
나 정말 그대를 사랑해 나 정말 그대를 사랑해 많고 많은 사람 중에 오직 그대 뿐 세상 끝이라도 함께 가겠노라던 그말이 아직도 가슴에 남아 그리움 달래며 노래 부른다 나 정말 그대를 사랑해 나 정말 그대를 사랑해 나 정말 그대를 사랑해 나 정말 그대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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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기1999년 1집 - 서기 1999년 (1978)
눈물같은 비가 떨어져 내 가슴 깊은 곳에 고였네 눈물같은 비가 떨어져
내 가슴 깊은 곳에 고였네 사랑한다고 말이나 할걸 좋아한다고 말이나 할 걸 쏟아지는 빗속을 가면 내 마음도 빗줄기 되어 라~라~라~라~ 우~우~우~흩어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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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기1999년 1집 - 서기 1999년 (1978)
노란 은행잎이 연못가에 떨어져 맴돌다 맴돌다 잠이들면 황혼이 짙어가는
작은 구름위에 아련히 피어나는 그리운 얼굴 기다림속에 푸르던 잎새는 물들어 그리움 더하니 내마음 어떻게 할까 환혼이 짙어가는 작은 구름위에 아련히 피어나는 그리운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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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기1999년 1집 - 서기 1999년 (1978)
줌바 리바 리바리 줌바 리바 리바 리바리
줌바 리바 리바 리바리 줌바 리바 리바 리바리 노래 불러라 춤을 추어라 타오르는 불빛이 꺼질 때까지 반짝이는 별들이 잠들 때까지 노래 불러라 춤을 추어라 떠나올 때 서러움 잊을 때까지 이슬맺힌 눈동자 지울 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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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기1999년 1집 - 서기 1999년 (1978)
안개낀 밤이 지나고 찬란한 아침이 오면 사랑의 목소리
들리네 그리운 목소리 들리네 어둡던 밤아 지나고 눈부신 아침이 오면 사랑의 노래를 불러요 즐거운 노래 불러요 라~라~라~라~라~라~아~아~ 어두운 마음을 버리고 그립고 즐거운 옛노래 불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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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기1999년 1집 - 서기 1999년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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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기1999년 1집 - 서기 1999년 (1978)
1. 라~라~라~라~라~라~ 밤~밤 향수에 젖어들어
오솔길 걸어가며 콧노래 부르네 그대와 사랑의 노래 * 뚜룹 뚜뚜룹 뚜 뚜룹 마은은 새처럼 뚜룹 뚜 뚜룹 뚜 뚜룹 하늘을 나네 오늘이 짙어가는 오솔길 따라서 그대와 손잡고 콧노래 함께 부르며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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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서기1999년 1집 - 서기 1999년 (1978)
파도가 밀려와 흩어지는 바위 위에 너와 내가 새겨놓은
한줄기 약속 부서지는 물거품에 너의 얼굴 비치면 고독한 내마음을 달래어 주네 아~아~아~아 날아라 물새들아 떠가라 돛단배야 아~아~아~아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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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 ||||
from 서기1999년 1집 - 서기 1999년 (1978)
끝없이 밤비를 맞으며 가자던 그님이 이제는 떠나고 말았네
밤비 다시 오는데 말없이 말없이 거닐던 그날도 밤비가 끝없이 끝없이 내렸네 밤새도록 내렸네 언제까지 내릴까 조용한 밤비 언제까지 내릴까 추억의 밤비 말없이 말없이 거닐던 그날도 밤비가 끝없이 끝없이 내렸네 밤새도록 내렷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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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기1999년 1집 - 서기 1999년 (19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