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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1943年 3月4日生 (1971)
폭풍에 눈보라 휘날리던 그 어느날 밤에
버려진 돌멩이냥 나는 태어났다네 내 눈에 보이던 아름다운 세상 잊을수가 없어 흐르는 누물을 손등에 닦았다네 세월이 흐르고 또 산천이 수없이 변해도 떠도는 철새처럼 나는 살아 왔다네 단 한번 사랑한 그녀 마저도 내곁을 떠난뒤 아픈맘 달래며 흐느껴 울었다네 음~~ 음~~ 하늘엔 초록별 땅위에는 아름다운 초원 아무도 볼수없는 컴컴한 밤거리네 그러나 지금은 마음의 창을 활짝 열고서 푸르던 대지를 웃으며 보고있네 세월이 흐르고 또 산천이 수없이 변해도 떠도는 철새처럼 나는 살아 왔다네 단 한번 사랑한 그녀 마저도 내 곁을 떠난뒤 아픈맘 달래며 흐느껴 울었다네 하늘엔 초록별 땅위에는 아름다운 초원 아무도 볼수없는 컴컴한 밤거리네 그러나 지금은 마음의 창을 활짝 열고서 푸르던 대지를 웃으며 보고있네 그러나 지금은 마음의 창을 활짝 열고서 푸르던 대지를 웃으며 보고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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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1943年 3月4日生 (1971)
지금 슬픈 내모습을 무대뒤의 한소녀
애써 눈물 참으며 바라보고 있네 무대뒤에 그소녀는 작은 의자에 앉아 두손 곱게 모으고 바라보며 듣네 나의 애기를 오~~~ 소녀는 나를 알기에 더더욱 슬퍼지네 노래는 점점흐르고 소녀는 울음을 참지 못해 밖으로 나가 버리고 노래는 끝이 났지만 이젠 부르지 않으리 예~~~ 이 슬픈노래 밖으로 나가버리고 노래는 끝이 났지만 이젠 부르지 않으리 예~~~ 이 슬픈노래 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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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1943年 3月4日生 (1971)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당신때문에 괴로운 이별
시들은 꽃처럼 창백한 얼굴로 돌아서는 이 밤 사랑이 나를 내가 사랑을 아무 일 없듯 떠나보냈나 슬픔을 감추며 멀어진 그대 허탈한 뒷모습 난 모르겠어 떠난 그 이유 다시는 사랑할 수 없다는걸 난 알고싶어 그대 그마음 왜 나를 외면해야 했는지 외로움에 지쳐버린 사랑했던 사람들의 고독들이 꺼져가는 불빛따라 흔들리듯 걷고있는 내모습이 너무 초라해 보이면 싫어 우우~우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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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1943年 3月4日生 (1971)
사랑은 달콤하고..엄마처럼 다정하고..잠처럼 편하고
꿈처럼 행복한거야.... 그것만은 아니지..가슴이 아픈 걸꺼야..고통도 이기고 슬픔도 참아야 하지.... *사랑하고 싶어..길가 옆 공원에 뛰노는 귀여운 계집 아이를... 이리로와..뛰놀렴...사랑하고 싶어... 그것만은 아니지..가슴이 아픈 걸꺼야..고통도 이기고 슬픔도 참아야 하지...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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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1943年 3月4日生 (1971)
내 맘에 사랑이 있으면
마음은 공주요 그러나 사랑이 없으면 마음은 짚시다 끝없이 방황하는 이 마음에 주어요 참된사랑 뜨겁게 타오르는 눈동자에 사랑을 보여줘요 이 꽃잎처럼 향기로운 입술에 오 그대 사랑 가득히 채운 이 행복 당신과 함께 영원토록 나누어 진정코 변하지 않으리라 이 참된 사랑 사랑 이 참된 사랑 내 맘에 그대가 없으면 마음은 나그네 끝없는 세월의 방랑길 한없는 나그네 거칠은 세상이라 외로워 오세요 내 마음에 텅비어 쓸쓸한 이 가슴에 사랑을 안겨줘요 이 꽃잎처럼 향기로운 입술에 오 그대 사랑 가득히 채운 이 행복 당신과 함께 영원토록 나누어 진정코 변하지 않으리라 이 참된 사랑 사랑 이 참된 사랑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이 꽃잎처럼 향기로운 입술에 당신과 함께 영원토록 나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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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1943年 3月4日生 (1971)
창밖을 보면 비는 오는데.. 괜시리 마음만 울적해..
울적한 마음을 달랠 수가 없네.. 잠도 오지 않는 밤에.. 두눈을 감고 잠을 청해도.. 비오는 소리만 처량해.. 비오는 소리에 내 마음 젖었네.. 잠도 오지 않는 밤에.. ** 문득 떠오르는 떠나간 그대의 모습.. 지우려 하는데도 자꾸만 생각이 나네.. 그대도 나를 기억 하는지.. 알수는 없지만 이렇게.. 그리운 그모습 마음에 남았네.. 잠도 오지 않는 밤에.. 잠도 오지 않는 밤에.. 잠도 오지 않는 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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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1943年 3月4日生 (1971)
노을이 붉게 타오르는 건 떠나가는 햇빛의 울음일까
아무 말없이 그렁그렁 맺혀진 너의 눈물 이젠 알듯해 버리고 가는 것이 어렵듯 떠나려는 니가 더 슬퍼보여 여지껏 한번도 내것이지 못했던너 내겐 그저 목마름 너에게 했던말 기억나니 내사랑은 너 하나로 됐다고 널 사랑하듯이 껴안고 싶었던거야 너의 이별까지도 머물다 떠난 시간 만큼만 앞으로 괴롭다면 괜찮겠지 허나 넌알까 피빛울음을 삼킨 저노을 같은 내마음을 노을이붉게 타오르는 건 떠나려는 햇빛의 울음일까 아무말없이 그렁그렁 맺혀진 너의 눈물 이젠 알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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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1943年 3月4日生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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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1943年 3月4日生 (1971)
내게 머물다간 사람아
세상모든것이 슬픈표정지며 뒤돌아설때 자유롭게 날고 싶은 나에 미소너머로 어두운 거리에 불빛 너무나 화려한데 변해버린것은 너의맘 이잰난 알겠어 너무 많은것을 서로 원했어 사랑하면서도 외로움을 느껴야 했던 그런 우리 슬픈 사랑이었어 하지만 웃으며 서로에길 가야지 소중했던 기억들 가슴에 묻어둔채 흘러가는 시간과 숨가뿐 추억때문에 잠못이루는 이밤 외로워도 너가 내게 보낸 마지막 사랑해 그말 홀로남겨둔채 떠나가야지 하지만 웃으며 서로에길 가야지 소중했던 기억들 가슴에 붇어둔채 흘러가는 시간과 숨가뿐 추억 때문에 잠못이루는 이밤 외로워도 너가 내게 보낸 마지막 사랑에 그말 홀로 남겨둔채 떠나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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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1943年 3月4日生 (1971)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 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퍼짐은 그대 눈속 비속으로 사라져버려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미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뿐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미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뿐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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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1943年 3月4日生 (1971)
아무런 느낌 받을 수 없어 이것이 사랑인지
그대만이 진정 내게 사랑인건지 종일 그대 눈만 보지만 정말 나는 알 수가 없네 그래요 그대만의 스잔한 바람이 되어 온종일 길을 거닐다 떠나가는 그대 뒷모습 보며 정말 나는 느낌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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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1943年 3月4日生 (1971)
한결같은 빗속에 서서 젖는 나무를 보며 눈부신 햇빛과 개인 하늘을 나는 잊었소
누구하나 나를 찾지도 기다리지도 않소 한결같은 망각속에 나는 움직이지 않아도 좋소 나는 소리쳐 부르지 않아도 좋소 시작도 끝도 없는 나의 침묵은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오 무서운 것이 내게는 없소 누구에게 감사받을 생각없이 나는 나에게 황홀을 느낄 뿐이오 나는 하늘을 찌를 때까지 자랄려고 하오 무성한 가지와 그늘을 펼려하오 나는 하늘을 찌를 때까지 자랄려고 하오 무성한 가지와 그늘을 펼려 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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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내사랑 나오미 / 울지 말고 안녕 [omnibus]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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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내사랑 나오미 / 울지 말고 안녕 [omnibus]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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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내사랑 나오미 / 울지 말고 안녕 [omnibus]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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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내사랑 나오미 / 울지 말고 안녕 [omnibus]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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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내사랑 나오미 / 울지 말고 안녕 [omnibus] (1971)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 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퍼짐은 그대 눈속 비속으로 사라져버려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미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뿐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미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뿐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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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내사랑 나오미 / 울지 말고 안녕 [omnibus]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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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최신걸작집 (사랑은 떠나도/오솔길) (1971)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눈물 속에 봄비가 흘러 내리는 임자 잃은 술잔에 어리던 그 얼굴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루루루루루 루루 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바람이 불고 낙엽이 지 듯이 말없이 사라진 다정한 그 목소리 아~ 사랑도 청춘도 다 마셔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루루루루루 루루 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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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최신걸작집 (사랑은 떠나도/오솔길)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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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최신걸작집 (사랑은 떠나도/오솔길) (1971)
뒤척이며 잠에서 깨면
문득 그대가 없다는 생각에 내 머리 맡에 걸어놓은 그대의 사진 보며 이렇게 또 하루 시작되네요 끝인가요 후회만 남은 사랑 처음으로 돌아갈 순 없나요 뒤돌아 봐요 휘청거리는 내 인생을 가눌 수 없는 없는 내 마음도 모두 가져갈 순 없나요 편안하길 바란다구요 나의 편안함은 바로 그대죠 끝인가요 후회만 남은 사랑 처음으로 돌아갈 순 없나요 뒤돌아 봐요 휘청거리는 내 인생을 가눌 수 없는 내 마음도 모두 가져갈 순 없나요 편안하길 바란다구요 나의 편안함은 바로 그대죠 다 받기만을 바래왔었던 난 그대 소중함을 이제야 알죠 끝인가요 후회만 남은 사랑 처음으로 돌아갈 순 없나요 뒤돌아 봐요 휘청거리는 내 인생을 가눌 수 없는 내 마음도 모두 가져 갈 순 없나요 긴 하룰 보내야겠죠 끝도 없는 외로움을 숨기며 끝도 없는 외로움을 숨기며 긴 하루를 보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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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최신걸작집 (사랑은 떠나도/오솔길)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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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최신걸작집 (사랑은 떠나도/오솔길) (1971)
그토록 오랜세월 소식없던 당신모습
난 아직도 기억합니다. 모래밭에 마주앉아 사랑얘기 들려주던 그대모습 생각합니다. 포근하게 들려오던 파도소리 생각하면 난아직도 느껴집니다. 모래성을 쌓으면서 웃음짓던 당신모습 너무나도 그립습니다. 긴밤을 지세우던 백사장에서 당신의 숨결은 따뜻했어요 고요한 달무리도 축복했고요 밤하늘 별들도 아름다웠죠 내 귓전에 들려오던 파도소리 멈춰지고 오직그대 속삭임만이 아름다운 영혼속에 꿈을꾸던 나의마음 난아직도 잊지못해요 당신만을 사랑했고 당신만을 믿었어요 다시한번 말해주세요 영원토록 사랑한다 당신의 그말씀을 다시한번 듣고싶어요 내곁에 당신모습 그려봅니다 영원한 꿈속에서 살고싶어요 너무나 그리워서 생각합니다 너무나 보고파서 편지합니다 소녀의 가슴에도 따뜻한 봄소식을 한아름 전해주세요 소식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며 소녀는 잠이듭니다 그럼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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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최신걸작집 (사랑은 떠나도/오솔길)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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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최신걸작집 (사랑은 떠나도/오솔길) (1971)
낙엽이 쓸쓸히 쌓이는 이 길은
사랑이 가버린 눈물의 오솔길 사랑의 기쁨에 새살림 꿈꾸며 행복에 젖어서 둘이서 걷던 길 그 사람 멀리 멀리 내 곁을 떠나고 사무친 그리움만 가스슴을 적시는데 오늘도 외로히 그대를 못잊어 또다시 찾아온 눈물의 오솔길 그 사람 멀리 멀리 내 곁을 떠나고 사무친 그리움만 가슴을 적시는데 오늘도 외로히 그대를 못잊어 또다시 찾아온 눈물의 오솔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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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최신걸작집 (사랑은 떠나도/오솔길) (1971)
시냇물 흘러흘러 내곁을 스치네
물가에 마주앉아 사랑을 그리며 속삭였네 우리꿈을 내일이면 만날 그날이 돌아오건만 얼마나 변했을까나 우리순이야 설레임에 내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달려가고있네 순이생각에 모두가 반겨주네 정다운 순이도 새소리 물소리 내사랑 순이도 아름다운 우리고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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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최신걸작집 (사랑은 떠나도/오솔길)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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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최신걸작집 (사랑은 떠나도/오솔길) (1971)
생각난다 그 웃음이 지금도 내 마음에 남아 있는데
쓸쓸한 오솔길에 아무도 오질 않네 나홀로 그리는 잊지 못할 사랑 생각난다 그 웃음이 지금도 내마음에 남아 있는데 쓸쓸한 오솔길에 아무도 오질 않네 나홀로 그리는 잊지 못할 여인 생각난다 그 목소리 지급도 내 가슴에 들려오는데 그리운 사람 어디로 사라졌나 나홀로 쓸쓸히 오솔길에 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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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최신걸작집 (사랑은 떠나도/오솔길)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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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최신걸작집 (사랑은 떠나도/오솔길) (1971)
사랑은 행복인가 사랑은 행복인가
너무나도 내 마음 행복했었지 사랑할 땐 누구나 영원을 약속하겠지만 아 아 아 아 아사랑의 행복이란 이별하면 허무한 행복 사랑할 땐 누구나 영원을 약속하겠지만 아 아 아 아 아 사랑의 행복이란 이별하면 허무한 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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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이미배 - 밤하늘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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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이미배 - 밤하늘 (1972)
비둘기 처럼 다정한 사람들 이라면
장미꽃 넝쿨 우거진 그런 집을 지어요 메아리 소리 해맑은 오솔갈을 따라 산새들 노래 즐거운 옹달 샘터에 비둘기 처럼 다정한 사람들이라면 포근한 사랑 엮어갈 그런 집을 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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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이미배 - 밤하늘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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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이미배 - 밤하늘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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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이미배 - 밤하늘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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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이미배 - 밤하늘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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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이미배 - 밤하늘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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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이미배 - 밤하늘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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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이미배 - 밤하늘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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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그 얼굴에 햇살을/무지개가 피던 날 (1972)
눈을 감으면 저 멀리서 다가오는 다정한 그림자
옛 얘기도 잊었다 하자 약속의 말씀도 잊었다 하자 그러~나 눈감으면 잊지못할 그 사람은~ 저~ 멀리 저~멀리서 무지개 타고 오네~ 그러~나 눈감으면 잊지못할 그사람은~ 저~ 멀리 저~멀리서 무지개 타고 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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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그 얼굴에 햇살을/무지개가 피던 날 (1972)
내 맘에 사랑이 있으면
마음은 공주요 그러나 사랑이 없으면 마음은 짚시다 끝없이 방황하는 이 마음에 주어요 참된사랑 뜨겁게 타오르는 눈동자에 사랑을 보여줘요 이 꽃잎처럼 향기로운 입술에 오 그대 사랑 가득히 채운 이 행복 당신과 함께 영원토록 나누어 진정코 변하지 않으리라 이 참된 사랑 사랑 이 참된 사랑 내 맘에 그대가 없으면 마음은 나그네 끝없는 세월의 방랑길 한없는 나그네 거칠은 세상이라 외로워 오세요 내 마음에 텅비어 쓸쓸한 이 가슴에 사랑을 안겨줘요 이 꽃잎처럼 향기로운 입술에 오 그대 사랑 가득히 채운 이 행복 당신과 함께 영원토록 나누어 진정코 변하지 않으리라 이 참된 사랑 사랑 이 참된 사랑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이 꽃잎처럼 향기로운 입술에 당신과 함께 영원토록 나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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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그 얼굴에 햇살을/무지개가 피던 날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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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그 얼굴에 햇살을/무지개가 피던 날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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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그 얼굴에 햇살을/무지개가 피던 날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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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그 얼굴에 햇살을/무지개가 피던 날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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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그 얼굴에 햇살을/무지개가 피던 날 (1972)
1.밤 하늘 저멀리 유난히 비치는
별 하나 있으니 그이름 아기예수 고요한 이밤에 거룩한 이밤에 2.죄 많은 이 세상에 우리를 구언하실 예수 아기 나셨네 말구유에 나셨네 고요한 이밤에 거룩한 이밤에 3.온 세상 모두 다 함께 주 앞에 엎드려 감기기도 드리세 감기기도 드리세 고요한 이밤에 거룩한 이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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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그 얼굴에 햇살을/무지개가 피던 날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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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그 얼굴에 햇살을/무지개가 피던 날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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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그 얼굴에 햇살을/무지개가 피던 날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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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친구/사랑은 기러기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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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친구/사랑은 기러기 (1972)
어느날 고교 시절 우연히 만난사람
변치말자 약속했던 우정의 친구였네 * 수많은 세월이 말없이 흘러 아 ~ ~ ~ 아 어느날 고교 시절 조용히 생각하니 그것이 나에게는 첫사랑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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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친구/사랑은 기러기 (1972)
1. 마주치는 그얼굴에 얼굴 붉히며
돌아서는 뒷모습이 그때 그여인 사랑해 달라던 그때가 옛날 돌이켜 생각하니 참사랑이었네 2. 마주치는 그얼굴에 얼굴 붉히며 돌아서는 뒷모습이 그때 그여인 사랑해 달라던 그때가 옛날 돌이켜서 생각하니 참사랑이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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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친구/사랑은 기러기 (1972)
1. 사랑한다면 사랑한다면 창가에 기다리는
사랑한다면 사랑한다면 귀여운 새가 되라 눈이 말할때 사랑은 피는가 눈이 말할땐 사랑은 지는가 눈이 말할때 눈이 말할때 사랑은 피고 진다 2. 사랑한다면 사랑한다면 영원히 반짝이는 사랑한다면 사랑한다면 하늘의 별이 되라 눈이 말할때 사랑은 피는것 눈일 말할때 사랑은 지는가 눈이 말할때 눈이 말할때 사랑은 피고 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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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친구/사랑은 기러기 (1972)
내 맘에 사랑이 있으면
마음은 공주요 그러나 사랑이 없으면 마음은 짚시다 끝없이 방황하는 이 마음에 주어요 참된사랑 뜨겁게 타오르는 눈동자에 사랑을 보여줘요 이 꽃잎처럼 향기로운 입술에 오 그대 사랑 가득히 채운 이 행복 당신과 함께 영원토록 나누어 진정코 변하지 않으리라 이 참된 사랑 사랑 이 참된 사랑 내 맘에 그대가 없으면 마음은 나그네 끝없는 세월의 방랑길 한없는 나그네 거칠은 세상이라 외로워 오세요 내 마음에 텅비어 쓸쓸한 이 가슴에 사랑을 안겨줘요 이 꽃잎처럼 향기로운 입술에 오 그대 사랑 가득히 채운 이 행복 당신과 함께 영원토록 나누어 진정코 변하지 않으리라 이 참된 사랑 사랑 이 참된 사랑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이 꽃잎처럼 향기로운 입술에 당신과 함께 영원토록 나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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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친구/사랑은 기러기 (1972)
기러기 줄지어 울고 간 하늘에
조각구름 어대론가 흘러서 가네 손목을 잡고 낙엽 쌓인 벤치에서 사랑을 가르쳐주던 우리 님은 구름같이 흘러갔나 날러갔나 기러기 처럼 손목을 잡고 낙엽 쌓인 벤치에서 사랑을 가르쳐주던 우리 님은 구름같이 흘러갔나 날러갔나 기러기 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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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친구/사랑은 기러기 (1972)
영원히 영원히 당신을 사랑하리
영원히 영원히 당신을 믿겠어요 당신이 내 곁에 있어만 주신다면 낮이나 밤이나 행복한 마음인데 ※그렇지만 당신만이 내 곁에서 떠나버리신다면 나혼자 외로워 어떻게 살라고 영원히 영원히 당신을 믿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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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친구/사랑은 기러기 (1972)
사랑하는 임아 어디로 갔나
그대 생각에 나는 울고 있어요 * 달빛어린 잔디위에 너와 정답게 앉아 노래하며 놀던 시절 허무하게 사라져 세월이 흘러 그 먼날에도 나는 너의 모습 영원히 잊지 못하리 루루루루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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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친구/사랑은 기러기 (1972)
귀밑머리 쓰다듬던 그 처녀 어디로 가고 영일만 백사장엔 물결만이 반겨 주네 기다린다는 그 약속을 파도에다 씻어 버렸나 천리길을 멀다않고 찾아온게 잘못이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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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친구/사랑은 기러기 (1972)
생각난다 그 웃음이 지금도 내 마음에 남아 있는데
쓸쓸한 오솔길에 아무도 오질 않네 나홀로 그리는 잊지 못할 사랑 생각난다 그 웃음이 지금도 내마음에 남아 있는데 쓸쓸한 오솔길에 아무도 오질 않네 나홀로 그리는 잊지 못할 여인 생각난다 그 목소리 지급도 내 가슴에 들려오는데 그리운 사람 어디로 사라졌나 나홀로 쓸쓸히 오솔길에 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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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친구/사랑은 기러기 (1972)
* 달그림자에 어리면서 정든 배는 떠나간다
보내는 내 마음이 야속하드냐 멀어져가네 사라져가네 쌍고동 울리면서 떠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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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친구/사랑은 기러기 (1972)
나에겐 진정한 친구가 있었네 나에게 둘도 없는 그러나 그 친구 내 곁을 떠나갔네 내마음 아직도 다정한 꿈만은 생각하고 있는데 내 친구 지금은 어디서 무엇할까 즐겁던 학창시절 돌이켜 생각하니 내 마음 옛날같이 변함없건만 친구야 친구야 어디에 있느냐 소식을 전해다오 친구들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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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채연, 박일남 - 둘이 넘던 고갯길 / 돌아와주오 (1973)
귀밑머리 쓰다듬고 사랑을 속삭였지
강변 저쪽 언덕에서 서로 약속했었지 *세월이 지난 지금 나는 남에서 나는 북에서 너와 나는 만날 수 없는 그길을 그길을 원망했지만 이젠 다시 만날날도 멀지 않았겠지 마리아여 이 소원을 들어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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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희라 - 행복/꽃사연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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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순아야/지금 내마음은 (1973)
낙엽이 지기전에 9은 가고
10월이 가기전에 그리운사람 밤하늘 가득히 숨은 별은 사연되어 조용히 비쳐만 오네 *날으는 기러기도 짝을 잃으면 9만리 멀다 않고 날아가는데 낙엽이 지기전에 9월은 가고 10월이 가기전에 그리운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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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순아야/지금 내마음은 (1973)
싱그런 꽃내음 마시며 살자던
긴머리 그 소녀 그리워지네 손수건 적시며 그리움을 새겨넣은 무얼보라 꽃피는 고향을 떠나간 긴머리 그소녀 내마음을 잊었을까 향기어린 꽃사연을 잊지못하리 손수건 적시며 그리움을 수놓아 무얼보라 꽃피는 고향을 떠나간 긴머리 그소녀 내마음을 잊었을까 향기어린 꽃사연을 잊지못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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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순아야/지금 내마음은 (1973)
언제 봐도 다정한 웃음 그사람은 나의 천사야 손을 잡고 둘이 걸으면
천리라도 나는 좋아요 * 하늘나라 잔디밭에서 꿈을 꾸는 목동들처럼 내 마음은 행복에 젖어 천년 만년 살고 싶어라 하루라도 그대 없으면 쓸쓸하고 허전한 마음 내 마음에 행복 심어준 그사람은 나의 천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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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순아야/지금 내마음은 (1973)
귀밑머리 쓰다듬고 사랑을 속삭였지
강변 저쪽 언덕에서 서로 약속했었지 *세월이 지난 지금 나는 남에서 나는 북에서 너와 나는 만날 수 없는 그길을 그길을 원망했지만 이젠 다시 만날날도 멀지 않았겠지 마리아여 이 소원을 들어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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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순아야/지금 내마음은 (1973)
1. 재넘어 정거장에 기적이 울면
누나가 보고 싶어 달려가는 내동생 말만들은 서울로 시집가던 날 나도 따라 간다고 따라 나설때 새봄이 돌아오면 만나자던 누나야 2. 뒷동산 감나무에 까치가 울면 오늘도 하루 종일 기다리는 내동생 글썽이며 하는 말 누나가 미워 봄이 오면 오마고 달래 주더니 꽃피고 새 울어도 오지 않는 누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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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순아야/지금 내마음은 (1973)
잊어달라는 그 한마디가
거짓말 같아서 거짓말 같아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 밤새워 울까요 그러면 잊어질까 긴긴날 맺은 정이 그러면 잊어질까 잊어달라는 그 한마디가 믿을 수 없어서 믿을 수 없어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 밤새워 울까요 그러면 잊어질까 긴긴날 맺은 정이 그러면 잊어질까 잊어달라는 그 한마디가 거짓말 같아서 거짓말 같아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 라라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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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순아야/지금 내마음은 (1973)
잊어달라는 그 한마디가 거짓말 같아서 거짓말 같아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 밤새워 울까요 그러면 잊어질까 긴긴날 맺은정이 그러면 잊어질까 잊어달라는 그한마디가 믿을 수 없어서 믿을 수 없어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편지 밤새워 울까요 그러면 잊어질까 긴긴날 맺은정이 그러면 잊어질까 잊어달라는 그 한마디가 거짖말 같아서 거짖말 같아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 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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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순아야/지금 내마음은 (1973)
바람불고 비내리면 떠오는 그내의 모습
창밖을 보면 멀리보이는 조그만 언덕위 #추억속에 덮여있어요 이제는 찬비만 내려 세월이 지나 바라보는건 아쉬움 때문이야 이렇게 허전한 밤에 메아리 쳐오는 그대의 슬픈 미소는 나를 외롭게해 지금도 지금도~~# #반복 이렇게 허전한 밤에 메아리 쳐오는 그대의 슬픈 미소는 나를 외롭게해 지금도 지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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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순아야/지금 내마음은 (1973)
안개속에 밝아오는 일요일은 아름다워
헤이 헤이 헤이 나는 즐겁다네 * 일요일은 사랑의 날 공원길은 사랑의 길 헤이 헤이 헤이 나는 즐겁다네 하~한주일만에 그대 마~만나는 마음 진정 사~사랑이었네 오~ 마~마음 즐겁다네 아름다운 일요일을 노래하는 그대와 나 헤이 헤이 헤이 나는 즐겁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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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순아야/지금 내마음은 (1973)
영 그대는 왜 모르나요 진실한 사랑
영 그대는 왜 모르나요 진실한 내마음 영 진실하고 아름다운 사랑이란 영 사랑한다 말을 하지 않는다오 *아~ 어느땐가 침묵에서 깨어나는 바로 그때 그속에 있다오 영 진실하고 아름다운 사랑이란 영 사랑한다 말을 하지 않는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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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순아야/지금 내마음은 (1973)
1. 내가 이곳을 떠나 홀로 있을지라도
언제나 내 마음은 외롭지를 않아요 맨처음 이 마음은 엄마의 것이고 그다음 이 마음은 나의 것이고 지금에 이마음은 당신 것이랍니다 오랜 세월 지나도 변치 않을 사람아 내 마음의 주인은 당신 뿐이랍니다 2. 멀리 떠난 그곳이 아득히 멀지라도 사랑한 내 마음은 외롭지를 않아요 맨처음 이 마음은 엄마의 것이고 그다음 이 마음은 나의 것이고 지금에 이마음은 당신 것이랍니다 오랜 세월 흘러도 잊지 못할 사람아 내 마음의 주인은 당신 뿐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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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순아야/지금 내마음은 (1973)
우리 처음 만나 두눈 마주 쳤지
떨리는 마음에 처음 말을 했지 *그것이 행복인가 이유는 몰랐지만 가만히 생각하니 그것이 첫사랑인가봐 우리 처음 만나 두눈 마주쳤지 떨리는 마음에 처음 말을 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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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이용복 스틸기타 경음악 (1973)
눈을 감으면 저 멀리서 다가오는 다정한 그림자
옛 얘기도 잊었다 하자 약속의 말씀도 잊었다 하자 그러~나 눈감으면 잊지못할 그 사람은~ 저~ 멀리 저~멀리서 무지개 타고 오네~ 그러~나 눈감으면 잊지못할 그사람은~ 저~ 멀리 저~멀리서 무지개 타고 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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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이용복 스틸기타 경음악 (1973)
이 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
새파란 젊은 꿈을 지은 맹세야 세월에 꿈을 실어 마음을 실어 꽃다운 인생살이 고개를 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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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이용복 스틸기타 경음악 (1973)
미아리 눈물고개 임이 넘던 이별고개
화약연기 앞을 가려 눈 못뜨고 헤매일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손 꽁꽁 묶인채로 뒤돌아보고 또돌아보고 맨발로 절며절며 끌려가신 이 고개여 한많은 미아리 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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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이용복 스틸기타 경음악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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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이용복 스틸기타 경음악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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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이용복 스틸기타 경음악 (1973)
잊어달라는 그 한마디가 거짓말 같아서 거짓말 같아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 밤새워 울까요 그러면 잊어질까 긴긴날 맺은정이 그러면 잊어질까 잊어달라는 그한마디가 믿을 수 없어서 믿을 수 없어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편지 밤새워 울까요 그러면 잊어질까 긴긴날 맺은정이 그러면 잊어질까 잊어달라는 그 한마디가 거짖말 같아서 거짖말 같아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 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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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이용복 스틸기타 경음악 (1973)
바람불고 비내리면 떠오는 그내의 모습
창밖을 보면 멀리보이는 조그만 언덕위 #추억속에 덮여있어요 이제는 찬비만 내려 세월이 지나 바라보는건 아쉬움 때문이야 이렇게 허전한 밤에 메아리 쳐오는 그대의 슬픈 미소는 나를 외롭게해 지금도 지금도~~# #반복 이렇게 허전한 밤에 메아리 쳐오는 그대의 슬픈 미소는 나를 외롭게해 지금도 지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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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이용복 스틸기타 경음악 (1973)
아메리카 타국 땅에 차이나 거리
랜턴 등불 밤은 깊어 바람에 깜박깜박 라이 라이 호궁이 운다 라이 라이 호궁이 운다 검푸른 실 눈썹에 고향 꿈이 그리워 태평양 바라 보면 꽃 구름도 바람에 깜박 깜박 깜박 깜박 ~~~~ 아- 애달픈 차이나 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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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이용복 스틸기타 경음악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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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이용복 스틸기타 경음악 (1973)
영원히 영원히 당신을 사랑하리
영원히 영원히 당신을 믿겠어요 당신이 내 곁에 있어만 주신다면 낮이나 밤이나 행복한 마음인데 ※그렇지만 당신만이 내 곁에서 떠나버리신다면 나혼자 외로워 어떻게 살라고 영원히 영원히 당신을 믿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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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이용복 스틸기타 경음악 (1973)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 정거장
잘가세요 잘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자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에 아가씨가 슬피우네 이별의 부산 정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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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이용복 스틸기타 경음악 (1973)
나에겐 진정한 친구가 있었네 나에게 둘도 없는 그러나 그 친구 내 곁을 떠나갔네 내마음 아직도 다정한 꿈만은 생각하고 있는데 내 친구 지금은 어디서 무엇할까 즐겁던 학창시절 돌이켜 생각하니 내 마음 옛날같이 변함없건만 친구야 친구야 어디에 있느냐 소식을 전해다오 친구들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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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린시절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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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린시절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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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리리시스터즈(사랑하더니,못잊어요)" (1974)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눈물 속에 봄비가 흘러 내리는 임자 잃은 술잔에 어리던 그 얼굴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루루루루루 루루 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바람이 불고 낙엽이 지 듯이 말없이 사라진 다정한 그 목소리 아~ 사랑도 청춘도 다 마셔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루루루루루 루루 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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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 ||||
from 리리시스터즈(사랑하더니,못잊어요)"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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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리리시스터즈(사랑하더니,못잊어요)" (1974)
낙엽이 쓸쓸히 쌓이는 이 길은
사랑이 가버린 눈물의 오솔길 사랑의 기쁨에 새살림 꿈꾸며 행복에 젖어서 둘이서 걷던 길 그 사람 멀리 멀리 내 곁을 떠나고 사무친 그리움만 가스슴을 적시는데 오늘도 외로히 그대를 못잊어 또다시 찾아온 눈물의 오솔길 그 사람 멀리 멀리 내 곁을 떠나고 사무친 그리움만 가슴을 적시는데 오늘도 외로히 그대를 못잊어 또다시 찾아온 눈물의 오솔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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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리리시스터즈(사랑하더니,못잊어요)" (1974)
1. 새노야 새노야 산과 바다에 우리가 살고
산과 바다에 우리가 가네 새노야 새노야 기쁜 일이면 바다에 주고 슬픈 일이면 네가 받네 새노야 새노야 기쁜 일이면 저 산에 주고 슬픈 일이면 님에게 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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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리리시스터즈(사랑하더니,못잊어요)" (1974)
시냇물 흘러흘러 내곁을 스치네
물가에 마주앉아 사랑을 그리며 속삭였네 우리꿈을 내일이면 만날 그날이 돌아오건만 얼마나 변했을까나 우리순이야 설레임에 내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달려가고있네 순이생각에 모두가 반겨주네 정다운 순이도 새소리 물소리 내사랑 순이도 아름다운 우리고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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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 ||||
from 리리시스터즈(사랑하더니,못잊어요)" (1974)
사랑은 행복인가 사랑은 행복인가
너무나도 내 마음 행복했었지 사랑할 땐 누구나 영원을 약속하겠지만 아 아 아 아 아사랑의 행복이란 이별하면 허무한 행복 사랑할 땐 누구나 영원을 약속하겠지만 아 아 아 아 아 사랑의 행복이란 이별하면 허무한 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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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진아, 이경희 - 노란 장미 / 잊었나 [compilation]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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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수줍은 시절 (1975)
폭풍에 눈보라 휘날리던 그 어느날 밤에
버려진 돌멩이냥 나는 태어났다네 내 눈에 보이던 아름다운 세상 잊을수가 없어 흐르는 누물을 손등에 닦았다네 세월이 흐르고 또 산천이 수없이 변해도 떠도는 철새처럼 나는 살아 왔다네 단 한번 사랑한 그녀 마저도 내곁을 떠난뒤 아픈맘 달래며 흐느껴 울었다네 음~~ 음~~ 하늘엔 초록별 땅위에는 아름다운 초원 아무도 볼수없는 컴컴한 밤거리네 그러나 지금은 마음의 창을 활짝 열고서 푸르던 대지를 웃으며 보고있네 세월이 흐르고 또 산천이 수없이 변해도 떠도는 철새처럼 나는 살아 왔다네 단 한번 사랑한 그녀 마저도 내 곁을 떠난뒤 아픈맘 달래며 흐느껴 울었다네 하늘엔 초록별 땅위에는 아름다운 초원 아무도 볼수없는 컴컴한 밤거리네 그러나 지금은 마음의 창을 활짝 열고서 푸르던 대지를 웃으며 보고있네 그러나 지금은 마음의 창을 활짝 열고서 푸르던 대지를 웃으며 보고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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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이용복 - 수줍은 시절 (1975)
눈을 감아 그댈 기억해봐 눈물이라도 멈추지 않는 그대 추억을
헤어나려고 벗어나려고 너무 애를 써도 소용 없었어 혼자라도 괜찮을 거라고 그대 빈자리 채워질거라 믿어왔지만 가면 갈수록 더 해만가는 그대 그리움에 견딜수 없어 *사랑했어 그대 만을 이런 내 맘 몰라 그대 나를 떠난 것 같아 후회했어 떠나갈 때 눈물이라도 보여 그대를 잡아야 했어 사랑으로 영원 할 거라고 나에게 이별은 다시는 오지 않을 거라고 그대 곁에서 함께 할 때면 다른 아무것도 필요 없었어 가끔 그댈 미워하면서도 한 번의 손길로 그대 품 안에 안겼었지만 이젠 더 이상 자신 없다는 그대 그 말 한마디에 끝났어 원망했어 떠난 그댈 그대 없는 내가 걱정되지 않는 그대가 돌아와줘 나 여기서 천년이라도 사랑으로만 기다리겠어 오오오오 오오오 우~ 우우우 아니라 해도 지쳤다 해도 내게 이럴수는 없는 거잖아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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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이용복 - 수줍은 시절 (1975)
불밝던 창에 어둠가득 찼네
내사랑 넨나 병든 그 때 부터 그의 언니울며 내게 전한말은 내 넨나 죽어 땅에 장사한 것 밤마다 홀로울던 그는 지금 뭇죽엄 함께 고이 단잠자네 뭇죽엄 함께 고이 단잠자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