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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백승태 & 이박사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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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백승태 & 이박사 (1989)
당신은 나의 동반자
영원한 나의 동반자 내생에 최고의 선물 당신과 만남이었어 잘살고 못사는건 타고난 팔자지만 당신만을 사랑해요 영원한 동반자여 당신은 나의 동반자 영원한 나의 동반자 내생에 최고의 선물 당신과 만남이었어 잘살고 못사는건 타고난 팔자지만 당신만을 사랑해요 영원한 동반자여 당신은 나의 동반자 영원한 나의 동반자 내생에 최고의선물 당신과 만남이었어 잘살고 못사는건 타고난 팔자지만 당신만을 사랑해요 영원한 동반자여~ 당신은 나의 동반자 영원한 나의 동반자 내생에 최고의선물 당신과 만남이었어 잘살고 못사는건 타고난 팔자지만 당신만을 사랑해요 영원한 나의 동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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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신바람 이박사 3집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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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신바람 이박사 3집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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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신바람 이박사 3집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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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신바람 이박사 3집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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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신바람 이박사 3집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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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신바람 이박사 3집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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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신바람 이박사 3집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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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앗싸! 이박사 1집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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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앗싸! 이박사 1집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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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앗싸! 이박사 1집 (1990)
하고 싶은 말들이 쌓였는데도 한마디 말 못하고
헤어지는 당신을 이제 와서 붙잡아도 소용없는 일인데 구름 저 멀리 사라져간 당신을 못 잊어 애태우며 허전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달랠 길 없어 나는 걸었네 수많은 사연들이 메아리쳐도 지금은 말 못하고 떠나가는 당신을 이제 와서 뉘우쳐도 허무한 일인데 하늘 저 멀리 떠나버린 당신을 못 잊어 애태우며 쓸쓸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잊을 길 없어 나는 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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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 ||||
from 이박사 - 앗싸! 이박사 1집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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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앗싸! 이박사 1집 (1990)
한양천리 떠나간들
너를 어이 잊을소냐 성황당 고개마루 나귀마저 울고넘네 춘향아 울지마라 달래였건만 대장부 가슴속을 울리는 님이야 아 어느때 어느날짜 함께 즐겨 웃어보나 알쌍급제 과거보는 한양이라 주막집에 희미한 등잔불이 도포짝을 적시였네 급제한 이도령은 즐겨왔건만 옥중에 춘향이가 그리는 님이여 아 어느때 어느날짜 그대품에 안겨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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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앗싸! 이박사 1집 (1990)
미련에 울지말고 웃으면서 가거라
어차피 맺지못할 너와 나의 사랑을 누구에게 원망하리 너무나 짧은 행복 끝나버린 이순간 마음은 서러워도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갈길이 따로 있구나 미련에 울지말고 웃으면서 가다오 어차피 너와 나는 헤어져야 하니까 웃으면서 떠나가다오 너무나 짧은 행복 끝나버린 이순간 마음은 괴로워도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갈길이 따로 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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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앗싸! 이박사 1집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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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앗싸! 이박사 1집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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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앗싸! 이박사 1집 (1990)
얼마나 멀고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 막아 가고파도 못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떠난 부두에서 울고있지 않을것을 아 바다가 육지라면 이별은 없었을 것을 어제온 연락선은 육지로 가는데 할말이 하도많아 하고파도 못합니다 이몸이 철새라면 이몸이 철새라면 뱃길에 훨훨날라 어디론지 가련만은 아 바다가 육지라면 이별은 없었을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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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앗싸! 이박사 1집 (1990)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은 살결 옥같이 희였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에 물결속에 꺼져가네 음~~~~물결에 꺼져가네 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멩이도 많은데 발뿌리에 걷어챈 사랑은 없다든가 달빛이 새어드는 연자 방아간 밤새워 들려오는 콧노래가 구성지다 음~~~~콧노래 구성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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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앗싸! 이박사 1집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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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앗싸! 이박사 1집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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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앗싸! 이박사 1집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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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앗싸! 이박사 1집 (1990)
당신이 날 버리고 말없이 떠났을때
이 몸은 돌아 서서 피눈물을 흘렸다 어차피 가실바엔 정마져 가져 가야지 정만을 남겨두고 어이 홀로 떠나 갔느냐 당신이 날 버리고 말없이 떠났을때 이 몸은 돌아 서서 피눈물을 흘렸다 또다시 못올바엔 정마져 가져 가야지 정만을 남겨두고 어이 홀로 떠나 갔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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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 ||||
from 이박사 - 앗싸! 이박사 1집 (1990)
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을 스치면
군인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큰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 늙으신 부모님을 내가 모시고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낙동강 강바람이 앞가슴을 헤치면 고요한 처녀가슴 물결이 이네 오라비 제대하면 시집 보내마 어머님 그 말씀이 수줍어질 때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을 스치면 군인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큰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 늙으신 부모님을 내가 모시고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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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앗싸! 이박사 1집 (1990)
이왕에 만났으니 한백년을 살고 갑시다
장미가 곱다해도 청춘이 곱다해도 시들면 다시는 오지 못해요 만약에 당신이 가신다면 나 혼자 외로워서 어이 살란 말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당신만을 사랑해요 한이백년 살고 갑시다 이왕에 만났으니 한백년을 살고갑시다 장미가 곱다해도 청춘이 곱다해도 시들면 다시는 오지 못해요 먼훗날 당신이 가신다면 나 혼자 외로워서 어이 살란 말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당신만을 사랑해요 한이백년 살고 갑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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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 ||||
from 이박사 - 앗싸! 이박사 1집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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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앗싸! 이박사 1집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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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
from 이박사 - 앗싸! 이박사 2집 (1990)
아 산이 막혀 못오시나요
아 물이 막혀 못오시나요 다 같은 고향땅을 가고 오련만 남북이 가로막혀 원한 천리길 꿈마다 너를 찾아 꿈마다 너를 찾아 삼팔선을 탄한다 아 꽃 필 때나 오시려느냐 아 눈 올 때나 오시려느냐 보따리 등에 메고넘는 고갯길 산새도 나와 함께 울고 넘었지 자유여 너를 위해 자유여 너를 위해 이 목숨을 바친다 아 어느때나 터지려느냐 아 어느때나 없어지려나 삼팔선 세 글자를 누가 지어서 이다지 고개마다 눈물이던가 손 모아 비나이다 손 모아 비나이다 삼팔선아 가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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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앗싸! 이박사 2집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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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 ||||
from 이박사 - 앗싸! 이박사 2집 (1990)
목을 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
금순아 어디로 가고 길을 잃고 헤매었던가 피눈물을 흘리면서 일사이후 나홀로 왔다 일가친척 없는 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나 이 내몸은 국제시장 장사치기다 금순아 보고싶구나 고향꿈도 그리워진다 영도다리 난간위에 초생달만 외로이 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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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 ||||
from 이박사 - 앗싸! 이박사 2집 (1990)
노래하자 꽃 서울
춤추는 꽃서울 아카시아 숲 속으로 꽃마차는 달려간다 하늘은 오렌지색 꾸냥의 귀거리는 한들 한들 손풍금 소리 들려온다 방울 소리울린다 울퉁불퉁 꽃 서울 꿈꾸는 꽃서울 알곰삼삼 아가씨들 콧노래가 들려온다 한강물 출렁 출렁 숨쉬는 밤 하늘엔 별이 총총 섹소폰 소리 들려온다 노래소리 들린다 노래하자 꽃 서울 춤추는 꽃서울 아카시아 숲 속으로 꽃마차는 달려간다 하늘은 오렌지색 꾸냥의 귀거리는 한들 한들 손풍금 소리 들려온다 방울 소리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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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앗싸! 이박사 2집 (1990)
서울의 거리는 태양의 거리
태양의 거리에는 희망이 솟네 타이프 소리를 해가 저무는 빌딩가에서는 웃음이 솟네 너도 나도 부르자 희망의 노래 다 같이 부르자 서울의 노래 SEOUL SEOUL 럭키 서울 서울의 거리는 청춘의 거리 청춘의 거리에는 건설이 있네 역마 차 소리도 흥겨로워라 시민의 합창이 우렁차구나 너도 나도 부르자 건설의 노래 다 같이 부르자 서울의 노래 SEOUL SEOUL 럭키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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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앗싸! 이박사 2집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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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앗싸! 이박사 2집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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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앗싸! 이박사 2집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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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앗싸! 이박사 2집 (1990)
어머님의 손을 놓고 떠나올 때에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 턱을 넘어오던 그 날밤이 그리웁구나~ 맨드라미 피고지고 몇해 이던가 물방앗~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내리는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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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앗싸! 이박사 2집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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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앗싸! 이박사 2집 (1990)
1.비가 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부나
그리웠던 삼 십 년 세월 의지 할 곳 없는 이 몸 서러워하며 그 얼마나 울었던가요 우리형제 이제라도 다시 만나서 못다 한 정 나누는데 어머님, 아버님, 그 어디에 계십니까 목 메이게 불러봅니다 2.내일일까 모레일까 기다린것이 눈물 맺힌 삼 십 년 세월 고향 잃은 이 신세를 서러워하며 그 얼마나 울었던가요 우리남매 이제라도 다시 만나서 못다 한 정 나누는데 어머님, 아버님, 그 어디에 계십니까 목 메이게 불러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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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 ||||
from 이박사 - 앗싸! 이박사 2집 (1990)
잘라도 내청춘 못나도 내청춘
청춘이란 불길이냐 꽃같은 청춘일세 청산은 나절로 유수는 네절로 사양하지 말고 놀아나 보세 이밤이 다가도록 아~아~아~오늘밤도 날~날'날~날~날 노래를 부르자 2절)젊어도 내청춘 늙어도 내청춘 청춘이란 한때더냐 넋두리청춘일세 청산은 나절로 유수는 네절로 가슴 열어놓고 놀아 보세 이밤이 다가도록 아~아'아 오늘밤도 날~날~날~날~날 노래를 부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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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앗싸! 이박사 2집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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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 ||||
from 이박사 - 앗싸! 이박사 2집 (1990)
헤어지면 그리웁고
만나보면 시들하고 몹쓸것 이내 심사 믿는다 믿어라 변치말자 누가먼저 말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많은 내 청춘 입에발면 샘켜두고 입에쓰면 뱉어내고 말못할 이내 속내 몰랐다 이렇듯 내마음이 소리치고 울줄이야 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많은 내 청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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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앗싸! 이박사 2집 (1990)
(1절)
청춘은 봄이요 봄은 꿈나라 언제나 즐거운 노래를 부릅시다 진달래가 방긋웃는 봄봄 청춘은 싱글벙글 윙크하는 봄봄봄봄봄봄 가슴이 울렁울렁 청춘의 봄이요 진달래꽃 개나리꽃 생긋웃는 봄봄 시냇가에 버들피리는 삐리리리~삐리리리~ 라라랄라~라라랄라~라라라~라라라~라라랄라~ 닐리리 봄봄 청춘은 봄이요 봄은 꿈나라 (2절) 청춘은 향기요 봄은 새나라 언제나 명랑한 노래를 부릅시다 개나리가 방긋웃는 봄봄 청춘은 소근소근 속삭이는 봄봄봄봄봄봄 종달새 지지배배 희망의 봄 진달래꽃 개나리꽃 생긋웃는 봄봄 시냇가에 버들피리는 삐리리리~삐리리리~ 라라랄라~라라랄라~라라라~라라라~라라랄라~ 닐리리 봄봄 청춘은 봄이요 봄은 새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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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
from 이박사 - 앗싸! 이박사 2집 (1990)
다시 한 번 그 얼굴이 보고 싶어라
몸부림치며 울며 떠난 사람아 저 달이 밝혀 주는 이 창가에서 이 밤도 너를 찾는 이 밤도 너를 찾는 노래 부른다. 바람결에 너의 소식 전해 들으며 행복을 비는 마음 애달프구나 불러도 대답 없는 흘러간 사랑 차라리 잊으리라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 슬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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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
from 이박사 - 앗싸! 이박사 2집 (1990)
사랑에 못이 박혀 흐르는 눈물
이밤도 지치어 미련만 남기고 말없이 헤어지던 아~~~~~하룻밤 풋사랑 하룻밤 풋사랑에 사랑을 그리며 가슴을 움켜안고 애타는 심정 이밤도 못잊어 그이름 헤매며 눈물로 벗을삼다 아~~~~~하룻밤 풋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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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앗싸! 이박사 2집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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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앗싸! 이박사 2집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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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앗싸! 유랑써커스 이박사 3집 (1990)
구름도 울고 넘는
울고넘는 저산아래 그옛날 내가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있는지 산골짝엔 물이 마르고 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있네 새들도 집을 찾는 집을 찾는 저산아래 그옛날 내가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있는지 바다에는 배만 떠있고 어부들 노래소리 멎은지 오래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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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앗싸! 유랑써커스 이박사 3집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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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앗싸! 유랑써커스 이박사 3집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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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앗싸! 유랑써커스 이박사 3집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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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앗싸! 유랑써커스 이박사 3집 (1990)
두만강 푸른물에
노젓은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님을 실고 떠나간 그 배에는 어디로 갔소 그리운 내님이여 그리운 내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님가신 강언덕에 단풍이 물들고 님잃은 한숨을 지니 추억에 목메인 애달픈 하소 그리운 내님이여 그리운 내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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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앗싸! 유랑써커스 이박사 3집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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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앗싸! 유랑써커스 이박사 3집 (1990)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 비 내리는 이 밤도 애절쿠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 살에 기대 앉어 어느 날짜 오시겠오 울던 사람 아주까리 초롱 밑에 마주 앉아서 궂은 비 내리는 이 밤도 애절쿠려 귀 밑머리 쓰다듬던 맹세는 했어도 못 믿겠오 못 믿겠오 울던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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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앗싸! 유랑써커스 이박사 3집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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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앗싸! 유랑써커스 이박사 3집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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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앗싸! 유랑써커스 이박사 3집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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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앗싸! 유랑써커스 이박사 3집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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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앗싸! 유랑써커스 이박사 3집 (1990)
참을 수가 없도록 이 가슴이 아파도
여자이기 때문에 말 한마디 못하고 헤아릴 수 없는 설움 혼자 지닌 채 고달픈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견딜 수가 없도록 외로워도 슬퍼도 여자이기 때문에 참아야만 한다고 내 스스로 내 마음을 달래어가며 비탈진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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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앗싸! 유랑써커스 이박사 3집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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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앗싸! 유랑써커스 이박사 3집 (1990)
홍도야 울지마라
사랑을 팔고 사는 꽃바람 속에 너 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 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 길을 너는 지켜라 구름에 쌓인 달을 너는 보았지 세상은 구름이요 홍도는 달빛 하늘이 믿으시는 내 사랑에는 구름을 걷어 주는 바람이 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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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앗싸! 유랑써커스 이박사 3집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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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노래하는 이박사 4집 (1990)
아 산이 막혀 못오시나요
아 물이 막혀 못오시나요 다 같은 고향땅을 가고 오련만 남북이 가로막혀 원한 천리길 꿈마다 너를 찾아 꿈마다 너를 찾아 삼팔선을 탄한다 아 꽃 필 때나 오시려느냐 아 눈 올 때나 오시려느냐 보따리 등에 메고넘는 고갯길 산새도 나와 함께 울고 넘었지 자유여 너를 위해 자유여 너를 위해 이 목숨을 바친다 아 어느때나 터지려느냐 아 어느때나 없어지려나 삼팔선 세 글자를 누가 지어서 이다지 고개마다 눈물이던가 손 모아 비나이다 손 모아 비나이다 삼팔선아 가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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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노래하는 이박사 4집 (1990)
구름도 울고 넘는
울고넘는 저산아래 그옛날 내가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있는지 산골짝엔 물이 마르고 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있네 새들도 집을 찾는 집을 찾는 저산아래 그옛날 내가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있는지 바다에는 배만 떠있고 어부들 노래소리 멎은지 오래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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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노래하는 이박사 4집 (1990)
타향도 정이들면
정이들면 고향이라고 그 누가 말했던가 말을 했던가 바보처럼 바보처럼 아니야 아니야 그것은 거짓말 향수를 달래려고 술에 취해 하는말이야 타향은 싫어 고향이 좋아 타향도 정이들면 정이들면 고향이라고 그 누가 말했던가 말을 했던가 바보처럼 바보처럼 아니야 아니야 그것은 거짓말 님생각 고향생각 잊으려고 하는말이야 타향은 싫어 고향이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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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노래하는 이박사 4집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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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노래하는 이박사 4집 (1990)
한양천리 떠나간들
너를 어이 잊을소냐 성황당 고개마루 나귀마저 울고넘네 춘향아 울지마라 달래였건만 대장부 가슴속을 울리는 님이야 아 어느때 어느날짜 함께 즐겨 웃어보나 알쌍급제 과거보는 한양이라 주막집에 희미한 등잔불이 도포짝을 적시였네 급제한 이도령은 즐겨왔건만 옥중에 춘향이가 그리는 님이여 아 어느때 어느날짜 그대품에 안겨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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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노래하는 이박사 4집 (1990)
미워도 한 세상 좋아도 한 세상
마음을 달래며 웃으며 살리라 바람따라 구름따라 흘러온 사나이는 구름 머무는 고향 땅에서 너와 함께 살리라 미움이 변하여 사랑도 되겠지 마음을 달래며 알뜰히 살리라 정처없이 흘러온 길 상처만 쓰라린데 구름 머무는 정든 땅에서 오손도손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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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노래하는 이박사 4집 (1990)
소리 없이 흘러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 밤 잊었던 추억인가 멀리 가버린 내 사랑은 돌아올 길 없는데 피가 맺히게 그 누가 울어 울어 어둠을 적시나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러 이 한 밤 잊었던 상처인가 멀리 떠나간 내 사랑은 기약조차 없네 애가 타도록 그 누가 울어 울어 감은 눈을 적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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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노래하는 이박사 4집 (1990)
어머님의 손을 놓고 떠나올 때에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 턱을 넘어오던 그 날밤이 그리웁구나~ 맨드라미 피고지고 몇해 이던가 물방앗~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내리는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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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노래하는 이박사 4집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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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노래하는 이박사 4집 (1990)
처녀 때는 꿈도 많더니
이제 와서 물거품이던가 거울 앞에 앉아서 바라보는 내 얼굴 주름만이 늘고 있네요 예뻐질 수 있다면 예뻐질 수 있다면 그 얼마나 좋을까 가지 마라 세월아 세월아 가지를 마라 총각때는 꿈도 많더니 지나가는 안개였던가 거울 앞에 앉아서 비춰 보는 내 모습 주름만이 늘고 있네요 젊어질 수 있다면 젊어질 수 있다면 그 얼마나 좋을까 가지 마라 세월아 가지 마라 세월아 세월아 가지를 마라 세월아 가지를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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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노래하는 이박사 4집 (1990)
대장군 잘있거라 다시오마 고향산천
과거보러 한양찾아 떠나가는 나그네에 대낭군 알상급제 천번만번 빌고빌며 청노새 안장위에 실어주던 아~~ 엽전 열닷냥 어제밤 잠자리에 청룡꿈을 꾸었더라 청노새야 흥겨워라 풍악따라 소리처라 금방에 이름걸고 금의환양 그날에는 무엇을 낭자에게 사서가리 아~~ 엽전 열닷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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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박사 - 노래하는 이박사 4집 (1990)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말자
한발올려 맹세하고 두발딛어 언약하던 한계단 두계단 일백구십 사계단에 사랑심어 다져놓은 그사람은 어디가고 나만홀로 쓸쓸히도 그시절 못잊어 아-못잊어 운다 용두산아 용두산아 그리운 용두산아 세월따라 변하는게 사람들의 마음이냐 둘이서 거닐던 일백구십 사계단에 즐거웠던 그 시절은 그어디로 가버렸나 잘있거라 나는간다 꽃피던 용두산아 아-용두산 엘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