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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테이션 OST [ost]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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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델리스파이스 - Time Machine [single]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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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델리스파이스 - Time Machine [single]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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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델리스파이스 - Time Machine [single]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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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델리스파이스 - Time Machine [single]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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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델리스파이스 - Time Machine [single]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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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델리스파이스 - Time Machine [single]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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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 Tribute To 들국화 Vol.1 [omnibus]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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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델리스파이스 - 聯 [ep]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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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델리스파이스 - 聯 [ep]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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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델리스파이스 - 聯 [ep]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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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델리스파이스 - 聯 [ep]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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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 ||||
from 델리스파이스 - 聯 [ep]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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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 ||||
from 델리스파이스 - 聯 [ep]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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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델리스파이스 - 공사중지명령 [digital singl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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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로맨스가 필요해 2012 by 남혜승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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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로맨스가 필요해 2012 Part 2 by 델리스파이스 [digital single,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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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로맨스가 필요해 2012 Part 2 by 델리스파이스 [digital single,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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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델리스파이스 - 델리스파이스 라이브 Vol.1 [digital single, live] (2012)
중2때까진 늘 첫째 줄에
겨우 160이 됐을 무렵 쓸만한 녀석들은 모두 다 이미 첫사랑 진행 중 정말 듣고 싶었던 말이야 물론 2년 전 일이지만 기뻐야하는 게 당연한데 내 기분은 그게 아냐 하지만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 떠올렸었어 그 사람을 널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상처 입은 날들이 더 많아 모두가 즐거운 한 때에도 나는 늘 그곳에 없어 정말 미안한 짓을 한걸까 나쁘진 않았었지만 친구인 채였다면 오히려 즐거웠을 것만 같아 하지만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 떠올랐었어 그 사람이 하지만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 떠올랐었어 그 사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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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델리스파이스 - 델리스파이스 라이브 Vol.1 [digital single, live] (2012)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아무리 애를 쓰고 막아보려 하는데도 아무리 애를 쓰고 막아보려 하는데도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아무리 애를 쓰고 막아보려 하는데도 아무리 애를 쓰고 막아보려 해도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아무리 애를 쓰고 막아보려 하는데도 아무리 애를 쓰고 막아보려 해도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의 목소리 너의 목소리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의 목소리 너의 목소리 너의 목소리가 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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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체가 돌아왔다 by 윤준호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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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체가 돌아왔다 by 윤준호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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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체가 돌아왔다 by 윤준호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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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 ||||
from 시체가 돌아왔다 by 윤준호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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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체가 돌아왔다 by 윤준호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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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체가 돌아왔다 by 윤준호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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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체가 돌아왔다 by 윤준호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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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체가 돌아왔다 by 윤준호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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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7 | ||||
from 시체가 돌아왔다 by 윤준호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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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체가 돌아왔다 by 윤준호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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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 ||||
from 시체가 돌아왔다 by 윤준호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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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체가 돌아왔다 by 윤준호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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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체가 돌아왔다 by 윤준호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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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체가 돌아왔다 by 윤준호 [ost] (2012)
락앤롤 하이웨이 언제까지나
쭉 뻗은 길을 향해 갈 수 있다면 그까짓 푼돈 따윈 신경쓰지마 락앤롤 하이웨이 해치지 않아 아가씨 옆에 타고 갈 수 있다면 무서운 아저씨들 겁날 것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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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체가 돌아왔다 by 윤준호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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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체가 돌아왔다 by 윤준호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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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체가 돌아왔다 by 윤준호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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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체가 돌아왔다 by 윤준호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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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 | ||||
from 시체가 돌아왔다 by 윤준호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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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체가 돌아왔다 by 윤준호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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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체가 돌아왔다 by 윤준호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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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 | ||||
from 시체가 돌아왔다 by 윤준호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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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 | ||||
from 시체가 돌아왔다 by 윤준호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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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 ||||
from 시체가 돌아왔다 by 윤준호 [ost] (2012)
메뉴를 골라줘요
갈 곳을 알려줘요 고를게 너무 많아 선택을 못하겠어요 머리를 고쳐줘요 구두를 골라줘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개성 있게 바꿔줘요 나는 몰라~~아~~ 선택을 못하겠어요~ 이젠 정말~ 갈피를 못 잡겠어요 보이는 모든 게 내겐 어지럽기 만해 지쳐버렸어 그냥 널 따라갈래 스타일을 보여줘요 새로운걸 보여줘요 가장 최신유행으로 온몸을 감싸줘요 얼굴도 고쳐줘요 성격을 바꿔줘요 사람들이 원하는 내 모습을 찾아줘요 나는 몰라~~아~~ 선택을 못하겠어요~ 이젠 정말~ 갈피를 못 잡겠어요 보이는 모든 게 헷갈려 어지럽기 만해 지쳐버렸어 그냥 널 따라갈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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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 ||||
from 델리스파이스 7집 - Open Your Eyes (2011)
대체 여긴 어디쯤인지
나는 숨쉬고 있는 건지 정말 알 수가 없어 거친 파도가 밀려와 난 눈을 뜨고 있는지 앞을 볼 수가 없어 이젠 너무 늦은 것 같아 내게 남은 시간은 없어 잿빛 바람은 몰려 오고 Will you be my side? 하지만 겨울이 지나고 봄은 다시 찾아오겠지 언제나 그래왔던 것처럼 아무도 날 찾는 이 없어 언제나처럼 늘 그 자리를 지켰지만 하지만 그래도 괜찮아 강은 그렇게 흘러가고 결국 바다를 만날 테지 Will you be my side? 늘 그렇듯이 흘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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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 ||||
from 델리스파이스 7집 - Open Your Eyes (2011)
We are right here for you
We'll be together forever We are right here for you We'll be together forever Don't let me die Don't make me cry no more Open your eyes and Take my hand Don't hesitate Come with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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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델리스파이스 7집 - Open Your Eyes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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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 ||||
from 델리스파이스 7집 - Open Your Eyes (2011)
Fight for your right
If you want to be alive Go for a ride If you don't want to be late Run for your life Even if it's the wrong way Fight for your right Go for a ride Run for your li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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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 | ||||
from 델리스파이스 7집 - Open Your Eyes (2011)
몽롱하고 포근한..
light foot Sudden Rush Erlend Oye Burning The Whites.. Bruises Chairlift 곡 38 | 담기 319 | 추천 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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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 ||||
from 델리스파이스 7집 - Open Your Eyes (2011)
짙은 어둠이 낮게 깔리고 끝없이 너를 괴롭힐 테지
난 기다리네 이 썩어빠진 세상을 바꿔줄 내려주겠지 한 줄기에 희망의 비를 비에 비 맞으며 새벽이 또 밝아오네 사는 게 세상이 힘들고 널 버린대도 늘 그렇듯이 변한 게 없어 어제와 같은 구린 하늘도 메마른 땅에 더 이상은 서있을 수 없어 쓰러져가네 지쳐버린 영혼들이 비에 비 맞으며 새벽이 또 밝아오네 사는 게 세상이 힘들고 널 버린대도 시원한 이 비를 맞으며 함께 걸으리 더 이상 막을 순 없어 우린 모두 하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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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 ||||
from 델리스파이스 7집 - Open Your Eyes (2011)
날아 가고 싶었어 저 산 넘어 어딘가로
있을 것 만 같았지 우리가 꿈꾸던 세상 내 손을 잡아줄 그 누군가를 기다렸지만 이젠 알아 그 모든 것이 헛된 꿈으로 끝나고 말 거란 걸 늦어버린 것 같아 나만 홀로이 남아 기다려 주지 않았지 이 세상에 그 어떤 누구도 험하고 거칠은 이 길을 따라 걸어왔지만 거짓말이야 그 어디에도 찾을 수 없어 무지개는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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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 ||||
from 델리스파이스 7집 - Open Your Eyes (2011)
끝도 없이 떨어지는 별의 목소리 그 속에서 난 무얼 찾고 있나
끝도 없이 들려오는 별의 목소리 그 속에서 넌 무얼 하고 있니 어디론가 흘러가겠지 어디선가 다시 또 만나겠지 결국 다 똑같아 끝도 시작도 우린 알 수 없는걸 결국 다 사라져 모든 건 다시 첨으로 돌아가는걸 희미하게 흔들리는 바람의 소리 멈춰버린 귓가에 속삭이네 눈부시게 빛나던 그 대지 위에서 우린 함께 영원한 꿈을 꾸네 어디론가 흘러가겠지 어디선가 다시 또 만나겠지 결국 다 똑같아 다만 조금 느리게 가고 있을 뿐 결국 다 사라져 흔적조차 남아있지 않겠지 결국 다 똑같아 끝도 시작도 우린 알 수 없는걸 결국 다 사라져 모든 건 다시 첨으로 돌아가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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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델리스파이스 7집 - Open Your Eyes (2011)
누가 누굴 탓할 수 있겠어 우린 모두 같은 공범인 걸
하루하루 다가오는 그 날에 결국 깨닫게 되겠지 이미 늦어버린 걸지 몰라 책임질 사람은 그 어디에도 없는데 다 사라져버리고 눈물로 가득 채워질 이 슬픈 세상 갈 길을 잃은 하늘의 새들과 떠오르는 세 개의 태양 다음은 바로 우리가 될 거라고 결국 피할 수는 없을 거라고 검게 그을린 저 하늘을 봐 숨쉴 수 없어 이제 모든 게 다 끝인걸 이제 다 소용없는걸 파멸의 왕이 결국은 나타난 거야 다 내 잘못인 거야 다른 누군가를 탓할 수는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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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델리스파이스 7집 - Open Your Eyes (2011)
멀어져 가네 모든 것들이 바람처럼 왔다가 사라지는가
아무리 잡으려 해도 아무리 불러보아도 아무도 대답해주지 않던 나의 그 밤들도 멀어져 가네 나의 시간들 다시 돌아올 수 없는걸 알지만 아무리 잡으려 해도 사막의 신기루처럼 이젠 시들어 버린 나의 꿈 또 나의 사랑아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는 걸 얼마 남지 않은 시간만 날 자꾸 재촉하는 걸 잡으려 해도 잡을 수 없는 걸 이젠 모든 걸 놓아줄 때가 된 것만 같아 낯 설은 오후의 향기처럼 나는 바람에 나는 꿈속에 나는 사라져가네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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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델리스파이스 7집 - Open Your Eyes (2011)
돌아갈 수 없는 시간들은 잊고 다시 떠오를 너의 붉은 태양을 위해
흐르는 눈물은 이젠 모두 뒤로 무한 슬픔은 안녕 푸른 파도여 안녕 난 다시 날 수 있어 숨이 차 올라도 가슴이 터질 듯 한 벅찬 희망을 갖고 난 네게 닿고 싶어 저 하늘을 날아서 아무도 찾지 못 할 우리만의 꿈속으로 지킬 수 없었던 잡을 수 없었던 수 많은 약속들도 이젠 모두 다 안녕 난 다시 날고 싶어 저 푸른 하늘위로 슬픔이라곤 없는 이별이라곤 없는 다시 태어난대도 널 놓치지 않겠어 함께 달리고 싶어 우리만의 꿈속으로 세상 끝에 나 홀로 섰을 때야 비로소 난 알게 됐어 눈물의 의미를 어디선가 나를 부르는 목소리를 따라서 난 다시 날고 싶어 저 푸른 하늘위로 슬픔이라곤 없는 이별이라곤 없는 다시 태어난대도 널 놓치지 않겠어 함께 달리고 싶어 우리만의 꿈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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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델리스파이스 7집 - Open Your Eyes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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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 ||||
from 델리스파이스 7집 - Open Your Eyes (2011)
난 네게 무엇이었나 아무런 의미도 없는 그런 존재는 아니었을까
하는 무서운 생각이 날 떠나질 않아 어쩔 수 없는 걸 이젠 다 지나버린 일 돌이킬 수는 없는 걸 잘 알고 있지만 언젠가 내게도 그런 꿈같은 일들이 생길 수 있겠지 이제야 알게 된 걸까 지나온 어리석음은 다시 또 되풀이 된다는 것을 모두가 타버린 후에는 이미 너무 늦어 세월을 막을 수 없어 떠나가는 모든 걸 잡을 수는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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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결코 끝나지 않을 우리들의 이야기 [omnibus] (2009)
조용히 다가와
날 이끌었던 이젠 너는 멀어져만 가네. 길 잃은 내맘에 작은 노래 하던 이젠 너를 보내야만 하네 missing you tonight. graving you all the time 차가운 두 볼과 서러운 미소에 이제 나는 허물어져가네. 붉게 물든 너의 힘없는 두손을 이제 너를 놓아주려하네. missing you tonight graving you all the time 왜 나는 믿을수도 없는 아픔을 혼자 missing you tonight graving you till I die my heart is calling you miss begging upon you 왜 나는 믿을수도 없는 아픔을 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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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결코 끝나지 않을 우리들의 이야기 [omnibus] (2009)
새들도 찾지않는 끝없는 수평선에
머리는 멍해져가고 이글거리는 한 낮의 뜨거운 태양을 정수리 위에 두고서 흐릿해진 하얀 눈동자. 이것이 마지막이라 해도 눈물을 보이진 않겠어. 살아갈 날들 중에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이 반드시 올테니 그때까지 기다려 줄래? 햇살을 가르는 소리 끝없이 흐르는 정적들만 아직도 늦었다 생각한적 없어. 날 기다릴거란 기댄 않지만 그렇게 그렇게 시간은 가는걸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채 이것이 마지막이라 해도 눈물을 보이진 않겠어. 살아갈 날들 중에 언젠가 다시만날 날이 반드시 올테니 그때까지 기다려 줄래? 햇살을 가르는 소리 끝없이 흐르는 정적들만 아직도 늦었다 생각한 적 없어. 날 기다릴거란 기댄 않지만 그렇게 그렇게 시간은 가는걸.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채 아직도 늦었다 생각한적 없어/. 날 기다릴 거란 기댄 않지만 그렇게 그렇게 시간은 가는걸.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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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 ||||
from 델리스파이스 6집 - Bom Bom (2006)
슬픈 기억 속에 남겨진채로 날 두고 떠난 사람
이젠 잡으려 해도 잡을 수 없단 걸 알아버린걸 됐어 내버려 둬 그런 변명들에 난 지칠뿐인걸 뒤를 꼭 돌아볼 필요는 없어 불편한 웃음도 september night 또 내게 이런 시간은 오겠지 september night 어딘가로 날 데려갈 바람들도 불어오겠지 날 실어줄.. 죽기전에 너를 떠나기전 너를 9월이 가면 널 잊을 수 있겠지 슬픈 기억 속에 남겨진채로 날 두고 간 사람 뒤를 꼭 돌아볼 필요는 없어 불편한 웃음도 september night 또 내게 이런 시간은 오겠지 september night 어딘가로 날 데려갈 바람들도 불어오겠지 날 실어줄.. 죽기전에 너를 떠나기전 너를 9월이 가면 널 잊을 수 있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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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 ||||
from 델리스파이스 6집 - Bom Bom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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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델리스파이스 6집 - Bom Bom (2006)
조용히 다가와 나를 이끌었던
이제 너는 멀어져만 가네 길잃은 내맘에 작은 노래하던 이제 너를 보내야만 하네 Missing you tonight Craving you all the time 차가운 두 볼과 서러운 미소에 이제 나는 허물어져 가네 붉게 물든 너의 힘없는 두 손은 이제 나를 놓아주려 하네 Missing you tonight Craving you all the time 왜 난 믿을 수도 없는 아픔을 혼자 Missing you tonight Craving you till I die My heart is calling you It's big enough for two 왜 난 믿을 수도 없는 아픔을 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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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델리스파이스 6집 - Bom Bom (2006)
내 마음 깊은 곳에
숨겨둔 여행가방에 리스트를 만든 후에 차곡차곡 챙겨 보자 금붕어 밥을 주고 가스불도 잠궈야지 잠시만 우유는 넣지 말아 주세요 보고픈 얼굴 자꾸만 떠올라 궁금해도 아무것도 묻지마 세상에서 가장 야한 목소리로 귓가에 속삭여 주오 깊은 바다 조개껍질 노래하는 그 곳에서 그리운 건... 원하는 건... 세상에서 가장 야한 목소리로 귓가에 속삭여 주오 깊은 바다 조개껍질 노래하는 그 곳에서 꽃잎 날리는 길을 따라 그렇게 떠나게 해주오 슬픈 나라 연인들이 다시 만나는 곳에서 가겠어 믿겠어 안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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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델리스파이스 6집 - Bom Bom (2006)
수 백개의 눈동자가 빛을 발하면
온몸 구석구석을 밝혀 주는 그곳에서 나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못한채 십자가 모양의 수술대 위에 묶여 있었나 Hey 나 나는 한 마리의 약하고 어린 짐승 앙상한 두 다리론 반항 조차 할수 없어 나 Hey 나 오 왜 왜 날 사랑하나 이렇게 보잘것 하나 없는 나를 오 왜 왜 날 용서하나 그토록 한없이 약해 빠진 나를 꿈속에서 들려온 망치질 소리 나에 왼발 깊숙히 박힌 녹슨 세개의 못 외마디 비명조차 지르지 못한체 겁먹은 눈동자만 이리저리 굴리고 있어 나 오 왜 왜 날 사랑하나 이렇게 보잘것 하나 없는 나를 오 왜 왜 날 용서하나 그토록 한없이 약해 빠진 나를 왜 왜 날 사랑하나 이렇게 한없이 이기적인 나를 오 왜 왜 날 용서하나 그토록 끝없이 죄에 빠진 나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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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델리스파이스 6집 - Bom Bom (2006)
너는 문을 닫았다 아무 얘기도 없었다
무표정한 뒷모습 위로 흐르는 공기와 입 안을 맴도는 나의 헛된 단어들은 부질없는 먼지가 되어 바닥에 쌓여 이제 두사람 앞에 다가 올 미래 끝은 어딘 걸까 넌 마치 어린 아이들처럼 그렇게 잔인한 표정 짓는 걸 이건 다른 story 그래 오늘은 don't worry 주저없이 뱉은 말들과 솔직한 얘기와 지축을 흔드는 나의 짙은 감정들은 겉잡을 수 없이 부풀어 올라 네이팜처럼 차가웁게 디스토션처럼 조용히 속삭여 아스피린처럼 달콤하게 철조망처럼 부드럽게 감싸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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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델리스파이스 6집 - Bom Bom (2006)
햇살은 살며시 내려
로렐라이 로렐라이 강물은 소리도 없이 로렐라이 로렐라이 빛나던 황금빛 물결 어디선가 들려온 목소린 날 어디론가 데려 가려해 어리석은 나의 꿈은 사라져가고 알 수 없는 허전함만 나를 감싸오네 잡을 수 없던 시간들 로렐라이 로렐라이 믿을 수 없는 일들만 로렐라이 로렐라이 진실은 너무 냉정한 얼음처럼 차가운 널 보면 나도 따라 가버릴 것 같아 이미 지나버린 나의 꿈은 사라져 알 수 없는 허전함만 나를 감싸오네 이미 지나쳐버린 슬픔이여 이젠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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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델리스파이스 6집 - Bom Bom (2006)
왜 난 널 원했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비교할 수 없이 아팠던 그때 위로받길 원했던 나도 너의 안식이 될 수 있어 행복했던 그때 소리지르면 돌아볼 것 같아 이런 내 마음을 들여다 볼 순 없는지 하늘 구름 떠가고 시기하듯 가르는 비도 어느 것 하나 내 것일순 없는 걸까 무얼 위해 잠들고 어딜 향해 달려왔던가 어느 책에도 나와 있지 않았었어 소리지르면 돌아볼 것 같아 지금이라도 나 그 곁에 갈 순 없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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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
from 델리스파이스 6집 - Bom Bom (2006)
길고 기나긴 겨울 언제나 힘들어 얼어붙어 버린 마음에 갇혀버린 사람들 봄봄봄 봄봄 봄봄봄봄 보보봄 왜 나는 잠을 이루지 못하는가? 왜 내겐 봄이 오지 않는 이유는 뭘까? 정말 이유가 뭘까?‘ 크게 기지갤 켜고 아파트 돌담길을 따라 피어오른 개나린 어디에서 왔을까? 왜 내게만 햇살은 비춰지지 않는가? 왜 내겐 봄이 오지 않는 이유는 뭘까? 정말 이유가 뭘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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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델리스파이스 6집 - Bom Bom (2006)
아직 가보지 못한
누구도 간적이 없는 별로 다르지도 않을 무미건조한 미래엔 나는 자동차도 없고 빛보다 빠른 로켓도 없어 더 이상 싸울 상대도 없고 붉은 깃발 휘날리지도 않아 13자리의 숫자 속에 사라져버린 이름들 모두가 똑같은 것을 바라보고 또 생각해 오류 속에 흘러버린 시간 폭주하는 내 아픈 기억들 더 이상 기대할 것도 없고 밝은 미랜 내게 멀어져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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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델리스파이스 6집 - Bom Bom (2006)
새들도 찾지 않는 끝없는 수평선에 머리는 멍해져 가고 이글거리는 한 낮의 뜨거운 태양을 정수리 위에 두고서 흐릿해진 하얀 눈동자 이것이 마지막이라 해도 눈물을 보이진 않겠어 살아갈 날들 중에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이 반드시 올테니 그 때까지 기다려 줄래? 햇살을 가르는 소리 끝없이 흐르는 정적들만 아직도 늦었다 생각한 적 없어 날 기다릴 거란 기댄 않지만 그렇게 그렇게 시간은 가는 걸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채 이것이 마지막이라 해도 눈물을 보이진 않겠어 살아갈 날들 중에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이 반드시 올테니 그 때까지 기다려 줄래? 햇살을 가르는 소리 끝없이 흐르는 정적들만 아직도 늦었다 생각한 적 없어 날 기다릴 거란 기댄 않지만 그렇게 그렇게 시간은 가는 걸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채 아직도 늦었다 생각한 적 없어 날 기다릴 거란 기댄 않지만 그렇게 그렇게 시간은 가는 걸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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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 ||||
from 델리스파이스 6집 - Bom Bom (2006)
얼마나 걸은 걸까?
텅 빈 거리 하늘엔 구름도 새도 없네 모두가 떠나가 버린 회색하늘의 오후에 녹슨 총 굽은 손엔 무얼 할 수 있는가? 그 어떤 기억도 할 수 없는 지금 나는 숨 쉬고 있나? 쓰러진 나무에 꽃을 피울 수 있나? 얼마나 지난 걸까? 수 천 마일 구름도 새도 없는 하늘 아래 세상이 다 미쳐버린 회색하늘의 오후에 광대의 눈물로도 나를 구할 수 있나? 그 누구에게도 열 수 없는 마음 나는 볼 수가 있나? 저 힘찬 나팔소리 나는 들을 수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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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 ||||
from 롤리팝 옴니버스 Vol.1 : 13th Floor Elevator [omnibus]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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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Omega 3 1집 - Alpha Beat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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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 ||||
from Omega 3 1집 - Alpha Beat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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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 ||||
from Omega 3 1집 - Alpha Beat (2005)
널 잃어버린 마음이야 아프지만 노래는 멈출 수 없어 사랑해도 이별해도 미워해도 내 맘 골짜기의 마른뼈 처럼 흩어진 채 무엇을 느낄 수 있나 그 무엇을 노래할수 할수 있나 무대 가장된 열정과 반짝거리는 눈동자 웃음 앞에서 나의 노래를 들려줘요 겁도 없이 외쳐대던 그 소리들을 들려줘요 앞만 보고 갈 수 있게 미워하라하네 미워할 수 없는 사람을 미래를 잃어버린 세상이야 세상이야 세상이야 무대 가장된 열정과 반짝거리는 눈동자 웃음 앞에서 나의 노래를 들려줘요 겁도 없이 외쳐대던 그 소리들을 들려줘요 앞만 보고 갈 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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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 ||||
from Omega 3 1집 - Alpha Beat (2005)
난 이런 노래 합니다 난 이런 노래 합니다 아버지는 잘 계시니 네 동생은 지나가는 구름과도 안녕하고 난 같이 노래 합니다 난 같이 노래 합니다 물에 잠긴 구덩이에 발을 넣고 저기 가는 아저씨도 랄 라라라 바닷가 물고기도 라랄라랄라 사실 말은 안되거든요 이런건 말이 안되거든요 난 이런 노래 합니다 랄랄라라 묻지는 말아주세요 난 이런 노래 합니다 랄랄라라 묻지는 말아주세요 사실 말은 안되거든요 이런건 말이 안되거든요 난 이런 노래 합니다 랄랄라라 묻지는 말아주세요 난 이런 노래 합니다 랄랄라라 묻지는 말아주세요 나나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 나나 나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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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 ||||
from Omega 3 1집 - Alpha Beat (2005)
니가 내려 니가 내려 때묻은 내 빗장을 열어젖히고 상처받은 우리동네를 씻기우네 니가 오면 니가 오면 이집앞 사과나무 비를 맞히고 내 신발에 흙도 툭툭 털어내면 발이 커졌어 말해주고는 얼굴 붉히며 이내 돌아서서 어디론가 종종걸음으로 사라지네요 니가 내려 니가 내려 때 묻은 내 빗장을 열어젖히고 상처받은 우리동네를 씻기우네 니가 오면 니가 오면 이집앞 사과나무 비를 맞히고 내 신발에 흙도 툭툭 털어내면 발이 커졌어 말해주고는 얼굴 붉히며 이내 돌아서서 어디론가 종종걸음으로 사라지네요 사라지네요 니가 내려 니가 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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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 ||||
from Omega 3 1집 - Alpha Beat (2005)
나는 오늘도 무언갈 찾는다 나는 오늘도 사진을 찍는다 나는 오늘도 누군갈 만난다 나는 오늘도 사진을 올린다 시간이 흘러 가는건 잊혀지는것 그것이 두려워 순간은 영원할꺼라 믿고싶어서 거기 누군가 날 찾는 사람들 그곳에 가면 만날수 있을까 시간이 흘러가는건 잊혀지는건 그것이 두려워 순간은 영원할꺼라 믿고싶어서 영화는 장면을 모아 꿈이란 기억을 모아 인생은 순간을 모아 놓치진 말아줘 영화는 장면을 모아 꿈이란 기억을 모아 인생은 순간을 모아 후회만 남는다 해도 놓치지 말아줘 나는 오늘도 사진을 찍는다 나는 오늘도 사진을 올린다 오늘 하루도 별볼일 없지만 이렇게라도 흔적을 남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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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Omega 3 1집 - Alpha Beat (2005)
오늘만은 내버려둬 어리석은 날 위해 거짓말을 하게 해줘 여기서 묻혀 버린대도 좋아 꿈틀대는 두 볼에는 어지러운 모래뿐 붉은 노을 붉은 바다 여기서 숨이 막힌대도 좋아 어둠이 날 이끌어 네게만 닿을 수 있다면 어떤 말도 저 파도에 띄운 채 오 편히 쉴 수 있다면 오늘만은 내버려둬 어리석은 날 위해 무슨 말을 하려해도 여기서 잊혀져버리면 좋아 어둠이 날 이끌어 네게만 닿을 수 있다면 어떤 말도 저 파도에 띄운 채 어둠이 날 이끌어 네게만 닿을 수 있다면 오 편히 쉴 수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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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Omega 3 1집 - Alpha Beat (2005)
넌 마치 설탕처럼 달콤하지만 왠지 차갑고 넌 하얗고 깨끗해 그래 보이지만 숨겨진 본성 감출 수 없어 널 처음 봤을 때 무슨 사연이 그 어떤 슬픔이 그래 넌 변했어 작은 어깨도 젖은 눈빛도 하얗던 미소도 반짝이는 아이섀도우 화려하지만 텅빈 그 눈빛 감각적인 실루엣 황홀하지만 길게 기른 손톱 나를 찌르지 널 처음 봤을 때 무슨 사연이 그 어떤 슬픔이 그래 넌 변했어 작은 어깨도 젖은 눈빛도 끝없는 탐욕속에 묻혀 더러워져 I feel for you I'll erase you I'll never find you I will forget you I feel for you I'll erase you I'll never find you I will forget you 넌 마치 설탕처럼 달콤했지만 이젠 너무 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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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mega 3 1집 - Alpha Beat (2005)
처음엔 넷이었지어디론가 떨어졌지잎이 셋 달린 허리가 굽은세잎크로바날 붙잡고 있었지할말이 있었는지빛이 바랜 먼지투성이세잎크로바바람을 타고 고향으로 가고 싶어빗물에 흘러 바다를 떠다니다한곳만 바라보네날 붙잡고 있었지할말이 있었는지빛이 바랜 먼지투성이세잎크로바바람을 타고 고향으로 가고 싶어빗물에 흘러 바다를 떠다니다한곳만 바라보네 한곳만 바라보네한곳만 바라보네 한곳만 바라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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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Omega 3 1집 - Alpha Beat (2005)
더디게 더디게 더딘 네 날개 펼쳐 넌 마치 어린 아기 잠자리야 넌 더디게 머리에 앉았네 여린 네 다리걸쳐 넌 마치 어린 아기 잠자리야 내 머리에 언젠가 어디로든 가볍게 날아가요 넌 아주 어린 아기 잠자리야 내 너머로 여리게 여리게 여린 네 다리걸쳐 너 아주 어린 아기 잠자리야 너 여리게 더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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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 ||||
from Omega 3 1집 - Alpha Beat (2005)
아 한숨짓는 이 도시에 이 저녁에 어느샌가 내린 비로 아스팔트는 촉촉히 젖어들어 젖어들어 쇼윈도 밖의 풍경은 흘러내려 흘러내려 이젠 익숙한 하루일과 또 누군가 어느틈엔가 어둠속으로 지하 클럽 아무밴드 흐느적 흐느적 무슨 노랠 부르는지 흐느껴 흐느껴 벗어나고 싶어 아아아 그리워서 아아아 위로받고 싶어 아아아 혼자는 싫어 사랑을 하지 말로 할 수 없어 아아아 그런 얘기 아 한숨짓는 이 도시에 이 저녁에 침침한 조명 담배연기 흔들리는 내 귓가에 비가 내려 비가 내려 식어버린 가슴 속에 비가 내려 비가 내려 벗어나고 싶어 아아아 그리워서 아아아 위로받고 싶어 아아아 혼자는 싫어 사랑을 하지 말로 할 수 없어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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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 ||||
from 델리스파이스 5집 - Espresso (2003)
비극이 할퀴고 지나 버린 밤 일어설 기력도 잃은 채
누구도 위로해 주지는 않아 외형만 남은 껍데기처럼 최후의 눈물은 당신의 마음속으로 고통도 기쁨도 당신의 기억도 사라져 시간의 강을 건너 따를 수 있다면 슬픈 기분이 날 잠식해 들어와 한없이 멍한 표정인 채 초라한 회전의자에 앉아 지나간 기억의 파편을 찾고 최후의 눈물은 당신의 마음속으로 고통도 기쁨도 당신의 기억도 사라져 시간의 강을 건너 따를 수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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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 ||||
from 델리스파이스 5집 - Espresso (2003)
중2때까지 늘 첫째 줄에 겨우 160이 됐을 무렵
쓸만한 녀석들은 모두 다 이미 첫사랑 진행 중 정말 듣고 싶었던 말이야 물론 2년 전 일이지만 기뻐야 하는 게 당연한데 내 기분은 그게 아냐 하지만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 떠올렸었어 그 사람을 널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상처 입은 날들이 더 많아 모두가 즐거운 한 때에도 나는 늘 그 곳에 없어 정말 미안한 일을 한걸까 나쁘진 않았었지만 친구인 채였다면 오히려 즐거웠을 것만 같아 하지만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 떠올랐었어 그 사람이 정말 듣고 싶었던 말이야 물론 2년 전 일이지만 기뻐야 하는 게 당연한데 내 기분은 그게 아냐 하지만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 떠올렸었어 그 사람을 하지만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 떠올렸었어 그 사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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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델리스파이스 5집 - Espresso (2003)
사랑한다는 말을 던져 이게 마지막일지 몰라
추락해버린 내 모습은 아픈만큼 초라하지만 날 믿는다면 그의 가슴을 겨냥해 황금으로 된 화살 하나로 기회는 단 한번이야 나를 믿어줘 너를 도울 수 있게 꺼져달라는 말을 던져 이게 마지막일지 몰라 검은 물밑에 손을 놓쳐 서서히 들어가고 싶니 날 믿는다면 그의 가슴을 겨냥해 납으로 된 화살 하나로 기회는 단 한번이야 후회 따위는 절대 모르길 바래 그의 가슴을 겨냥해 황금으로 된 화살 하나로 기회는 단 한번이야 후회 따위는 절대 모르길 내게도 이젠 힘이 돼줘 언제든 다시 큐피트가 될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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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 ||||
from 델리스파이스 5집 - Espresso (2003)
권총을 찬 색안경 야망의 청년장교 그땐 구국의 결단 하지만 이젠 탐욕
타다 남은 나무토막 꼴로 있기는 싫었어 서쪽 하늘을 전부 벌겋게 물들여 지혜는 없는 아집 사라져가는 총기 물론 이번이 마지막 추한 욕심의 백발 타다 남은 나무들이 때론 더 아름답기도 해 국가와 이 민족을 위해 바쳤던 한평생 멋진 퇴장 저 노인들을 보라 끝이 없는 싸움에 당신 없을 태평성대 노인구국결사대 저 노인들을 보라 끝이 없는 싸움에 당신 없을 태평성대 노인구국결사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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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델리스파이스 5집 - Espresso (2003)
그곳은 한여름 동경 키치죠지의 작은 골목
좁아터진 건물 7층 간판은 민속악기점 코를 찌르는 야릇한 향내와 이름도 모를 악기들로 둘러싸인 그 방 한구석에서 그래 너를 만난 거야 약간 마른 몸매 길게 기른 손톱 어딘가 슬픈 검은 눈동자 붉은 카펫트와 인도산 인센스 칭칭 휘감기는 시타 연주 이런! 나를 할퀴고 갔어 피할 틈도 주지 않고서 그저 손을 내민 것뿐인데 그저 내 맘을 전한 것뿐인데 빨갛게 패어진 상처 쓰린 듯 부어오른 느낌 당황스레 아차하던 그 찰나 그래 너를 만진 거야 약간 마른 몸매 길게 기른 손톱 어딘가 슬픈 검은 눈동자 붉은 카펫트와 인도산 인센스 칭칭 휘감기는 시타 연주 이런! 나를 할퀴고 갔어 앙칼지게 쏘아붙였어 그저 인사를 한 것뿐인데 그저 꺼내주려 한 것뿐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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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델리스파이스 5집 - Espresso (2003)
무얼 하며 살았나 가만히 앉아 있어도 흘러가는 시간
그렇게 받아들이긴 정말 싫지만 혼자의 힘은 보잘것 없어 어쩜 우리 할 일은 따로 있는 게 아닐까 각자 원하는 건 모두 다르지만 찾는 건 하나 소중한 것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자는 누구 숨겨진 보석처럼 외로울 땐 불안해 아무도 다가와 주지 않으면 어쩌나 혹시 다운되는 날 가끔 찾아오면 그땐 내 맘 둘 곳을 몰라 걱정 마 우리에겐 리셋버튼이란 게 있잖아 원하는 건 모두 다르지만 찾는 건 하나 학교 앞의 편의점에서도 살 수가 없는 걸 우리의 내일처럼 미래를 꿈꾸는 자 너일수도 있잖아 관념을 벗어나 운명에 맞서라 전설로 남겨진 소중한 것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자는 누구 숨겨진 보석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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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델리스파이스 5집 - Espresso (2003)
나의 이 가시들로 그댈 아프게 했던 걸 용서해
내가 가진 것이라곤 이게 전부였다는걸 알잖아 차디찬 말들로 나 그댈 다치게 했던 걸 용서해 그대 다시 돌아와도 시든 내 모습을 보여주긴 너무 두려웠어 너무 두려웠었던거야 날아가 두번 다시 돌아오지마 나를 지키겠다던 그 말 나를 길들였던 미소 따위는 모두 잊어 모두 지워버린 채 너무 두려웠어 너무 두려웠어 너무 두려웠어 너무 두려웠었던거야 날아가 두번 다시 돌아오지마 나를 지키겠다던 그 말 나를 길들였던 미소 따위는 모두 잊어 모두 지워버린 채 해질 무렵 문득 바람이 나를 데려간다고 해도 그대없는 모든 고통들은 이미 모두 나의 것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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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델리스파이스 5집 - Espresso (2003)
커다란 사명을 안고선 내 뜻관 전혀 상관없이 사람들은 내게 기대를 하지
저 하늘을 날아서 저 우주를 날아서 인류의 진보를 위해 내 젊음을 바쳐야만해 숨쉴 공기도 없는 사방이 꽉 막힌 움직일 수도 없는 우주로 보내진 강아지 결코 돌아올 수 없는 비행 어디로 향해 가는 건지 거부할 수 없었던 나의 운명 아주 끔찍하게도 아주 잔인하게도 끝없이 컴컴한 하늘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네 점점 희미해지는 지난날의 기억들 뱃속이 텅빌 때까지 우주를 떠돌던 강아지 점점 희미해지는 지난날의 기억들 뱃속이 텅빌 때까지 우주를 떠돌던 강아지 숨쉴 공기도 없는 사방이 꽉 막힌 움직일 수도 없는 우주로 보내진 강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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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델리스파이스 5집 - Espresso (2003)
내가 어렸을 적에 엄마 칭찬이 좋아서 말 잘 듣는 아이인 척했던 시간이 많았더랬죠
이젠 세월이 흘러 저도 어른이거든요 하지만 어릴 적 그 모습을 버리진 못했나 봐요 아아 변명하려 했지만 착한 사람 착한 사람이 무슨 소용 있나요 내 감정조차 속여 온 거짓말쟁이 거짓말쟁이일 뿐인 걸요 그래요 그런 거죠 상처받기 싫어서 보험 드는 기분으로 그저 상냥하게 대한다면 알아줄 거라 믿었죠 돌려받기 위해서 베푸는 나의 친절은 오히려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걸 그땐 몰랐어요 아아 무얼 잘못한 거죠 착한 사람 착한 사람이 무슨 소용 있나요 내 감정조차 속여 온 거짓말쟁이 거짓말쟁이일 뿐인 걸요 이제는 난 몰라요 잘하려고 잘해 보려고 딴엔 노력한 건데 어쩌다 한번 불평으로 그랬구나 그게 너의 본 모습이었구나 이런 말은 너무해요 세상은 불공평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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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델리스파이스 5집 - Espresso (2003)
어딘가에 두고 온 우산땜에 오늘은 통 잠을 이룰수가 없어
빗소리에 못 들은 척하고 달려오느라 난 온통 까맸지 믿기 싫은 끝을 보고 만후에 나조차도 입을 열순 없었지만 세상은 왜 그리도 낯선지 나도 그렇게 어딘가에 있을 내던져진 우산에 지나지 않아 비속에도 버려진 검은 우산처럼 오히려 하늘을 보기에 추억만 담고 있잖아 누군가 손을 내민대도 내리는 이 비를 막을 자신은 없어 너에겐 미안한 일일지 몰라 돌아선지 몇 시간도 채 안되서 어떤 기억도 희미해진 채 내 속엔 온통 어딘가에 있을 내던져진 우산에 지나지 않아 비속에도 버려진 검은 우산처럼 오히려 하늘을 보기에 추억만 담고 있잖아 누군가 손을 내민대도 내리는 이 비를 막을 자신은 없어 아직은 내일을 몰라 비속에도 버려진 검은 우산처럼 오히려 하늘을 보기에 추억만 담고 있잖아 누군가 손을 내민대도 내리는 이 비를 막을 자신은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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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 ||||
from 델리스파이스 5집 - Espresso (2003)
그곳은 한여름 동경 키치죠지의 작은 골목
좁아터진 건물 7층 간판은 민속악기점 코를 찌르는 야릇한 향내와 이름도 모를 악기들로 둘러싸인 그 방 한구석에서 그래 너를 만난 거야 약간 마른 몸매 길게 기른 손톱 어딘가 슬픈 검은 눈동자 붉은 카펫트와 인도산 인센스 칭칭 휘감기는 시타 연주 이런! 나를 할퀴고 갔어 피할 틈도 주지 않고서 그저 손을 내민 것뿐인데 그저 내 맘을 전한 것뿐인데 빨갛게 패어진 상처 쓰린 듯 부어오른 느낌 당황스레 아차하던 그 찰나 그래 너를 만진 거야 약간 마른 몸매 길게 기른 손톱 어딘가 슬픈 검은 눈동자 붉은 카펫트와 인도산 인센스 칭칭 휘감기는 시타 연주 이런! 나를 할퀴고 갔어 앙칼지게 쏘아붙였어 그저 인사를 한 것뿐인데 그저 꺼내주려 한 것뿐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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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 ||||
from 델리스파이스 5집 - Espresso (2003)
음악이 시작되고 조명은 어두워져요 그 동안 잘 지냈나요
뭘 해도 아름답고 웃는 그 모습까지도 Cause you're my one & only hero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나만이 가진 행운 널 놓치진 않아 수많은 사람들 중에 넌 너무 특별한거야 살며시 보인 속옷도 내 눈엔 숨긴 날개인걸 단 한번이라도 그 자리에 그 환상이 깨기전에 니가 되고 싶어 음악이 끝나가고 새벽이 밝아져와도 잘 지낼 자신있나요 삼류 코메딜하고 가끔은 눈물 보여도 Cause you're my one & only hero 시간이 흘러 모두가 널 원할땐 나의 이 자린 점점 사라질테지만 수많은 사람들 중에 넌 너무 특별한거야 세상이 내것이라 하지만 그건 너의 이야긴걸 단 한번이라도 그 자리에 그 환상이 깨기전에 니가 되고 싶어 수많은 사람들 중에 넌 너무 특별한거야 세상이 내것이라 하지만 그건 너의 이야긴걸 단 한번이라도 그 자리에 그 환상이 깨기전에 니가 되보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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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밌는 영화 (Fun Movie) by 손무현 [ost] (2002)
음악이 시작되고 조명은 어두워져요
그 동안 잘 지냈나요 뭘 해도 아름답고 웃는 그 모습까지도 Cause you're my one & only hero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나만이 가진 행운 널 놓치진 않아 수많은 사람들 중에 넌 너무 특별한거야 살며시 보인 속옷도 내 눈엔 숨긴 날개인걸 단 한번이라도 그 자리에 그 환상이 깨기 전에 니가 되고 싶어 음악이 끝나가고 새벽이 밝아져와요 잘 지낼 자신 있나요 삼류 코메딜 하고 가끔은 눈물 보여도 Cause you're my one & only hero 시간이 흘러 모두가 널 원할땐 나의 이 자린 점점 사라질테지만 수많은 사람들 중에 넌 너무 특별한거야 세상이 내 것이라 하지만 그건 너의 이야긴 걸 단 한번이라도 그 자리에 그 환상이 깨기 전에 니가 되고 싶어 니가 되보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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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 ||||
from 델리스파이스 4집 - Drrrr! (2001)
Her hair is Harlow gold Her lips a sweet surprise
Her hands are never cold She's got Bette Davis eyes She'll turn her music on you You won't have to think twice She's pure as New York snow She's got Bette Davis eyes And she'll tease you She'll unease you All the better just to please you She's precocious and she knows just What it takes to make a problush She's got Greta Garbo stand off sighs She's got Bette Davis eyes She'll let you take her home It whets her appetite She'll lay you on her throne She's got Bette Davis eyes She'll take a tumble on you Roll you like you were dice Until you come up blue She's got Bette Davis eyes She'll expose you when she snows you Off your feet with the crumbs That she throws you She's ferocious and she know just what it takes to make a problush All the boys think she's a spy She's got Bette Davis ey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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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 ||||
from 델리스파이스 4집 - Drrrr! (2001)
모처럼 아무도 없는 텅빈 공간에
아무런 약속도 없는 일요일 아침에 허접한 이유 같은 것 따윈 알고 싶지 않아 언제나 이맘때면 어김없이 되풀이되는 걸 얼음장보다 차가운 미소에 익숙해져 태엽이 감긴 장난감 마냥 움직이는 나 마지막 일격을 기다리는 권투선수처럼 가드를 내리고 로프에 기댄 채 그렇게 서서히 당신 자신말고 다른 사람의 상처는 어떨지 얼마나 오래갈지는 생각해 본 적이나 있는지 우리 내일 다시 만날 것처럼 마지막 일격을 기다리는 권투선수처럼 가드를 내리고 로프에 기댄 채 그렇게 서서히 당신 자신말고 다른 사람의 상처는 어떨지 얼마나 오래갈지는 생각해 본 적이나 있는지 아무렇지 않게 뒤돌아 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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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
from 델리스파이스 4집 - Drrrr! (2001)
Dark as the world of man, black as our loss
Blind as 1940 nails upon the cross With a sound like pulse of the heart that is changed to the hammer-beat In the potter's field, and the sound at the impious feet in the tomb still falls the rain Then sounds the voice of one who like the heart of man was once a child who among beasts has lain "Still do I love, still shed my innocent light. my blood, for th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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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델리스파이스 4집 - Drrrr! (2001)
그리움에서 두려움까지 난 많은 길 둘러왔었고
두려움에서 그리움으로 난 더 이상 자신이 없어 또 내 자신도 날리려 했던 많은 시간과 가루같은 상념을 모아 변명이라도 할 수 있다면 없어져도 슬프지 않을 그 정도로만 순수함을 외친 적 없어 사랑이란 말이 다 뭐야 하루하루 살았을 뿐 그 안에 내가 있었겠니 가슴이 아프고 멍들어 터져 버릴 날이 와도 이젠 그 누구도 없는데 놓쳐버리고 비워버리고 다시 외로워지고 싶은 이게 마지막 전염병이야 이유따윈 몰라도 그저 무기력의 변.. 다 사라지기를 바랬어 내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 널 만나고 뒤늦은 내 후회는 돌이킬 수 없니 하지만 잊지는 않겠지 술 취한 내 목소리도 오늘을 얘기하던 그 밤도 상상해줄래 살아있다고 싱그런 어둠도 달파란 새벽도 순수함을 외 친적 없어 사랑이란 말이 다 뭐야.. 하루하루 살았을 뿐 그 안에 내가 있었겠니. 하지만 잊지는 않겠지 술 취한 내 목소리도 오늘을 얘기하던 그 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