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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ampsong Vol.1 [omnibus] (1984)
검은 빛 바다 위를 밤배 저어 밤배
무섭지도 않은가봐 한없이 흘러가네 밤하늘 잔별들이 아롱져 비칠 때면 작은 물을 저어저어 은하수 건너가네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들 텐가 아~ 볼 사람 찾는 이 없는 조그만 밤배야 ~간 주 중~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들 텐가 아~ 볼 사람 찾는 이 없는 조그만 밤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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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ampsong Vol.1 [omnibus] (1984)
함께 나누는 기쁨과 슬픔
함께 느끼는 희망과 고통 이제야 비로서 우리는 하난데 작고 작은 이 세상 산이 높아 험해도 바다 넓고 깊어도 우리 사는 이 세상 아주 작고 작은 곳 험한길 가는 두려운 마음 둘이 걸으면 기쁨이 넘쳐 이제야 비로서 우리는 하난데 작고 작은 이 세상 산이 높아 험해도 바다 넓고 깊어도 우리 사는 이 세상 아주 작고 작은 곳 이세상 사는 괴로운 마음 우리 힘모아 손잡고 가면 이제야 비로서 우리는 알았네 작고 작은 이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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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ampsong Vol.1 [omnibus] (1984)
먼동트는 바닷가에 물새소리 드높고
출렁대는 물결속에 진주조개가 춤을 추는 곳 오늘도 갯가에 나가는 썰물을 따라 조개를 잡는 어여쁜 아가씨 들의 그모습 그노래 그리워지네 진주잡이 바닷가에 물새소리 그치고 달빛어린 백사장에 바람결만이 속삭여주네 오늘도 갯가에 나란히 썰물을 따라 조개를 잡는 어여쁜 아가씨 들의 그모습 그노래 그리워지네 진주잡이 바닷가에 물새소리 그치고 달빛어린 백사장에 진주조개가 춤을 추는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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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ampsong Vol.1 [omnibus]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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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ampsong Vol.1 [omnibus] (1984)
사랑하는 마음보다 더 좋은 건 없을걸
사랑받는 그 순간보다 흐뭇한 건 없을걸 사랑의 눈길보다 따뜻한 건 없을걸 스쳐 닿는 그 손끝보다 짜릿한 건 없을걸 혼자선 알 수 없는 야릇한 기쁨 천만번 더 들어도 기분 좋은 말 ~사랑해~ 사랑하는 마음보다 더 좋은 건 없을걸 밀려오는 그 숨결보다 포근한 건 없을걸 ~간 주 중~ 혼자선 알 수 없는 야릇한 행복 억 만 번 더 들어도 기분 좋은 말 ~사랑해~ 사랑하는 마음보다 신나는 건 없을걸 스쳐 닿는 그 손길보다 짜릿한 건 없을걸 짜릿한 건 없을걸 짜릿한 건 없을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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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ampsong Vol.1 [omnibus]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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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국풍 81 젊은이의 가요제 2집 [omnibus] (1981)
끊일듯 이을듯이 휘감기는 소매자락 허~ 허~ 허~ 가슴에 맺힌 한 염주알이
숨기시며 허~ 허 ~ 허~ 돌아가는 고깔위로 연꽃도 활짝피어 가슴은 열리고 시름전송 하리라 스치는 장삼자락 묻어나는 임의향기 법고야 울리어라 두기덩덕 긴긴날의 어둠이 걷히네 마음으로 평안의 고동소리 애련한 몸매는 얼싸두기덩 수심천 하늘로 치솟누나 하늘을 어우르기 수줍어서 고깔인가 향로의 불은 사위어가고 어디선가 닭소리 음~ 돌아가는 춤사위에 속세를 잊으신가 천년의 설레임은 자비의 뜻 헤앗고저 열리는 눈길마다 피어나는 임의 얼굴 촛불아 타올라라 가슴에 가득 바람지고 하늘이 열리니 광명한 빛들이 쏟아지네 억만겁이 이제는 얼싸두기덩 새로운 세상아 빛나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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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캠프송 제2집 [omnibus]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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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캠프송 제2집 [omnibus]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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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캠프송 제2집 [omnibus]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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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캠프송 제2집 [omnibus]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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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캠프송 제2집 [omnibus] (19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