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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1집 - 재주소년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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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1집 - 재주소년 (2003)
찾아오는 친구도 없고 혼자서 나갈 일도 없어
집에서 나가본지도 일주일이 되어가네 머리는 덥수룩 하고 눈은 점점 흐릿해져만가 이건 아니다 싶어 무작정 밖으로 나갔어 존레논 티셔츠를 입고 언제나 처럼 슬리퍼 신고 버스에 타고 어느새 따스해진 계절 이렇게 커버릴 줄 몰랐던 시절 내 모습이 생각나네 창 밖으로 며칠째 흐렸던 하늘 조금씩 개어온 것 같아 반가운 맘에 창문을 여니 커다란 무지개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알 수 없는 가려진 오솔길 자전거 타고 귓볼을 스치는 바람 이렇게 커버릴 줄 몰랐던 시절 내 모습이 생각나네 저 무지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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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1집 - 재주소년 (2003)
오랜만에 학교에서 후식으로 나온 귤
아니 벌써 귤이 나오다니 얼굴이 스치는 바람이 차졌다 생각은 했지만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났을줄이야 지난 겨울 코트주머니에 넣어두고 먹다가 손에 냄새 배긴 귤 그 귤향기를 오랜만에 다시 맡았더니 작년 이맘때 생각이 나네 찬바람에 실려 떠나갔던 내기억 일년이 지나 이제야 생각나네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일들로 나는 얼마나 고민했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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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 ||||
from 재주소년 1집 - 재주소년 (2003)
이렇게 계절은 바뀌었지만
아직도 난 잊을수가 없는걸 그러던 어느날 다짐한거야 여전히 용기없는 나를 도와줄 하늘에서 하얀눈이 내리는날 조그만 테입을 내밀며 오래전 부터 너를 좋아하고 있었어 이런 내맘을 너에게 고백하고 싶었어 정지해 버린시간 침묵을 뒤로하고 눈이 수북히 쌓인길 숨차도록 한 없이 달리네 하늘에서 하얀눈이 내리는날 조그만 테입을 내밀며 오래전 부터 너를 좋아하고 있었어 이런 내맘을 너에게 고백하고 싶었어 정지해 버린시간 침묵을 뒤로하고 눈이 수북히 쌓인길 숨차도록 한 없이 달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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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 ||||
from 재주소년 1집 - 재주소년 (2003)
이렇게 계절은 바꾸었지만
아직도 난 잊을수가 없는걸 그러던 어느 날 다짐한거야 여전히 용기 없는 나를 도와줄 *하늘에서 하얀 눈이 내리는 날 조그만 테잎을 내밀며 오래전부터 너를 좋아하고 있었어 이런 내 맘을 너에게 고백하고 싶었어 정지해버린 시간 침묵을 뒤로하고 눈이 수북히 쌓인 길 숨차도록 한없이 달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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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1집 - 재주소년 (2003)
맨 처음 터미널에서 널 봤을 때
어딘가 익숙한 향기가 느껴졌고 귓가엔 폴의 음악이 맴돌았지 가지런히 놓인 사진같은 시간 속에 우리 난 이미 머물 곳이 없지만 가엾은 그대의 영혼 그대의 영혼 이제 모두 지워지고 없는걸 이기적인 나의 진심 나의 진심 *잡은 손을 놓지 않고 명륜동 골목을 누비던 밤은 그 때도 널 알았다면 어땠을까 우리 처음 만난 설레이던 그 푸른 봄날에 네가 떠오르던 밤은 흐려졌고 비로소 알았지 늦어버린 여름바다에서 난 이미 머물곳이 없지만, 창백해진 나의 영혼 나의 영혼 이제 모두 지워지고 없는걸 잔인한 그대의 진심, 그대의 진심 잡은 손을 놓지 않고 명륜동 골목을 누비던 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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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1집 - 재주소년 (2003)
한참이나 귀 귀울여야 들을 수 있는
창 밖의 빗소리에 조금이나마 행복해진 내 맘을 말하려 창틈으로 손을 내밀어 *빗방울을 쓰다듬고 시원한 바람에 비에 젖은 향기 밀려와 무거웠던 나의 어깨에도 음~ 빗물이 흐르네 무거웠던 나의 어깨에도 음~ 빗물이 흐르네 음 rainy morning 음 rainy morning rainy morning rainy morn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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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1집 - 재주소년 (2003)
마지막 여름 새벽비가 무심하게 내리는
신촌 네모퉁이에서 초록색 쓰레기차에 젖은봉투를 던지는 아저씰 바라보다 집으로 향하는 버스를 그냥보내고 내 앞의 길을 문득 걸어가 봤어 한걸음한걸음 걸을때마다 내 옷을 적시는 내 옷을 적시는건 두걸음 두걸음 걸을때 걸을때마다 내 맘을 적시는 내 맘을 적셔주는건 밤새도록 귀를 때리던 빗소리는 어느새 사라져버린 아침에 커다란 기차소리가 나는 곳으로 산책을 나섰지 처음으로 조그만 아이들 모습을 바라보면서 동네의 거릴 다시 걸어가봐도 이제는 이제는 사라져버린 내 가슴속의 이름, 내 가슴속의 이름 그리고 저 높은 하늘에 구름과 함께 나를 찾아오는건 새롭게 돌아온 계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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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1집 - 재주소년 (2003)
조용한 파도소리 들려 아무도 없는 바다
오랫동안 그려온 모습 그대로인데 저멀리 수평선 너머로 아른거리는 모습 내 맘 속에 여전히 남아 자꾸 스쳐가네 * 이렇게 시간이 흐른 뒤 넌 어떤 모습일지 이제는 나의 기억에 바래 흐릿한 웃음 짓고 있는걸 그리워 너무나도 그땐 널 몰랐어, 널 몰랐어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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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1집 - 재주소년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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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1집 - 재주소년 (2003)
바람이 차갑게 불던 오후 난 그 언덕에 올라
파도가 부서지는 바다를 혼자 바라보았네 그 길을 내달리던 아이들 모두 어디갔는지 두 어깨 활짝 펴고 달리던난 그 언덕에 올라 * 움추린 내 뒷모습 너머로 수평선은 하늘과 닿았네 가리워진 시간 사이로 모두가 변했네 바람이 차갑게 불던 오후 난 그 언덕에 올라 두 어깨 활짝 펴고 달리던 난 그 언덕에 올라 * 반복 예이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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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1집 - 재주소년 (2003)
상상 한적이 있었지 처음엔
너와 마주쳤으면 하고 기대하진 않았어 그래서 오늘도 변함없이 뛰어가던 어딘가에서 흘러나오는 노래 익숙한 이 멜로디 너무 신기한 표정으로 넋이 나가 있었던 내앞에 니가 나타난거야 깜짝 놀라 버린 난 뒤돌아 서고 말았어 혹시나 나를 알아봤을까 떨리는 가슴속에 울려 퍼지는 멜로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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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1집 - 재주소년 (2003)
눈을 뜬 순간
가만히 나를 바라보는 소녀와 코를 찌르는 신비로운 숲에 향기가나네 여긴 어딜까 주머니속에 있던 작은 친구가 고개를 내밀며 아침인사를 하는 지금 꿈이 아니었던거야 그앨 닮은 소녀의 손을 잡고 숲의 요정들고 함께 춤을 추던 밤 춤을 추던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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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1집 - 재주소년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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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2집 - Peace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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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2집 - Peace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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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2집 - Peace (2005)
일년이 지나간 봄엔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네
조용한 하루에도 너는 온종일 곁에 있어주네 십년이 흐른 뒤 우린 각자의 길로 돌아서겠지 바래진 편지처럼 너는 나의 가슴속에 간직될까 바래진 편지처럼 너는 나의 마음속에 간직될까 너의 소식은 가끔 들을 수 있을까 오늘처럼 언제나 함께이고싶어 조금 더 가까이 가고싶어 우리 다시 만나게 될 인연이라면 기다릴게 지금 이 자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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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2집 - Peace (2005)
비오는 새벽 담배연기 사이로 너의 얘길 해줬을 때
숨길 수 없는 비밀처럼 또 다가가는 나의 마음 관심없는 듯 해도 다 듣고 있었어 아무 말 없이 다른곳을보는 너의 어깨에 기대어 잠들었던 그 곳을 나섰을 때 처음으로 느껴 본 듯한 추위에 놀라 비오는 아침 공기보다 더 좋은 너의 향기 우산속에 너의 온기는 오랜 뒤에 내게 전해져오네 그건 마치 이 겨울의 첫 날인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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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2집 - Peace (2005)
우리가 헤어지던 날
공원을 적시던 비의 냄새와 또 다시 만나자던 약속 너의 동네를 지날 때 창밖을 보게 돼 나란히 함께 앉았던 버스 맨 뒷 좌석에 홀로 앉아서 생각에 잠기네 이제는 흔적도 없는 긴 도로일 뿐 사람들로 붐비는 서울거리는 무엇도 변하지 않았어 두번의 계절은 가버렸어도 가방속에는 노란 수첩이 그래서 그런지 현실이 낯설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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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2집 - Peace (2005)
잠시 스쳐갔던 건 너의 눈빛과 그 순간
여름새벽의 공기와 고요함속의 발소리 뿐 너의 동네를 지날때 잠시 스쳐갔던건 너의 눈빛과 마음이 맞닿은 바로 그 순간 나란히 걷던 공원엔 여름새벽의 공기와 고요함속의 발소리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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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2집 - Peace (2005)
슬픔에 찬 루비아나
오, 넌 나의 유일한 공주 흐르는 눈물을 멈춰줄 잔인한 유다의 몸짓 유다의 입맞춤 슬픔에 찬 루시아나 오, 넌 나의 유일한 보석 기도하며 버린 모두를 단숨에 되찾아 모두 되찾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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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2집 - Peace (2005)
평화로운 밤하늘
빗방울이 떨어져오고 길을잃은 난 온몸이 젖은 채 마음에 지도를 그렸지 하루하루 너에게 닿았을때 지쳐버린 걸음은 멈춰 버릴것 만 같았어 잃어버린 시간속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 한 여름밤에 꿈처럼 다가온 믿을 수 없었던 이야기 이름모를 섬에서 헤매이던 마음들은 이제야 너의 곁으로 어디에 있더라도 찾을 수 있어 긴 여행이 끝나면 우리함께 쉴 수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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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2집 - Peace (2005)
겨울이 끝날무렵 너와 함께 올라탄 기차는
서서히 출발하고 너는 창밖을 보며 아무말이 없어도 설레이는 마음 조심스럽게 너의 옆모습을 바라보면서 사이좋게 나눠 끼고있는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내가 선물했던 음악속으로 맛있는걸 먹자고 들어갔던 식당 너의 그 표정 작은 배를타고 금방 도착한 고즈넉한 섬에서 우린 자전거 타며 얘기나눴지 왠지 아련했던 너의 목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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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2집 - Peace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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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2집 - Peace (2005)
눈을 감으면 언제부턴가 내 안에 니가 그려져
수줍은 미소도 작은 떨림도 나는 느낄 수 있어 나에게 없는 자유로움을 네게서 느낄 수 있어 그래서 난 좋아 전혀 다른세계 나와는 다른세계 손을 잡으며 걸을땐 우리 둘만의 바닷가라고 여겼었지 하지만 아냐 그곳은 너만의 바닷가 내 친구들의 몫 두려워 마 네게도 너만의 미래가 주어졌어 새로운 세계 설레임 뿐 입을 맞추고 따가운 볼을 부비던 어린시절의 기억들도 고스란히 다 내것은 아닌걸 알아 내 아버지의 몫 두려워 마 네게도 너만의 미래가 주어졌어 새로운 세계 설레임 뿐 믿을 수 없는 설레임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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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2집 - Peace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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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2집 - Peace (2005)
샤워를 하고 교복을 단정하게 입고서
거울앞에 섰지만 초라한 내 모습 뿐 힘없는 발걸음 교실로 들어가서는 나의 자릴 찾아가 교과서를 보는 척하며 내가 바라본곳은 이분단 셋째줄에 앉은 아이 그 앨 좋아하게 된걸까? 어느새 미소를 짓는 나 그리고 해맑게 웃는 너 다른 녀석들은 그 애와 잘도 얘기를 하지 홀로 외로이 앉아서 그 녀석들 질투를 남몰래 하면서 내가 떠올린 망상 내 얘기에 웃어주는 니 얼굴 밝은 그 모습이 너무좋아 또 한번 미소를 짓는 나 여전히 해맑게 웃는 너의 예쁜 두눈과 나의 눈이 마주쳐 어쩔 줄 몰라 얼굴이 빨개져 결국엔 나 자는척을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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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2집 - Peace (2005)
샤워를 하고 교복을 단정하게 입고서
거울앞에 섰지만 초라한 내 모습 뿐 힘없는 발걸음 교실로 들어가서는 나의 자릴 찾아가 교과서를 보는 척하며 내가 바라본곳은 이분단 셋째줄에 앉은 아이 그 앨 좋아하게 된걸까? 어느새 미소를 짓는 나 그리고 해맑게 웃는 너 다른 녀석들은 그 애와 잘도 얘기를 하지 홀로 외로이 앉아서 그 녀석들 질투를 남몰래 하면서 내가 떠올린 망상 내 얘기에 웃어주는 니 얼굴 밝은 그 모습이 너무좋아 또 한번 미소를 짓는 나 여전히 해맑게 웃는 너의 예쁜 두눈과 나의 눈이 마주쳐 어쩔 줄 몰라 얼굴이 빨개져 결국엔 나 자는척을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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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2집 - Peace (2005)
긴긴 이 겨울도 그저 잠시일 뿐이니
봄이 돌아오겠지 매해 그랬던 것 처럼 이제 다 알 수 있지만 너무 외로운 나이니 욕심 부린것같아 감싸 안아줬으면 해 너를 향한 내 마음도 계절을 따라 봄비가 되어 내릴때면 떠올리던 모습들도 사라지겠지 잠시 스쳐갈 뿐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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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3집 - 꿈의 일부 (2006)
거짓말이길 바랬어
처음 싫은 내색을 했을 때 왜 알지 못했던 걸까 짧은 시간 그 사이에 너무 경솔했던 것 같다고 그래 나도 이해 할 수 있지 우 엘리스 우 엘리스 동쪽 하늘 창밖은 너의 집 우 엘리스 잠에서 깨면 어느 새 모두 꿈이었단 걸 알게 돼 그래 너도 꿈의 일부지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는 걸 나도 너 처럼 잘 알고 있어 우 엘리스 우 엘리스 서쪽 하늘 구름은 나의 집 우 엘리스 우 엘리스 우 엘리스 동쪽 하늘 창밖은 너의 집 우 엘리스 우 엘리스 서쪽 하늘 구름은 나의 집 우 엘리스 우 엘리스 서쪽 하늘 구름은 나의 집 우 엘리스 우 엘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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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3집 - 꿈의 일부 (2006)
마르세유 일렉기타 녹음 중에 리버스 비슷한 효과를 주려다가
잘 안되는 바람에 장난 치다가 탄생한 연주곡이다. A코드를 아무 생각없이 반복 해서 녹음하고, 앨리스, 전쟁과 사랑 등에 쓰인 일렉기타 소스들 등 이것저것 소리를 덧입히다 보니 정신이 몽롱해 지면서 미쳐가고 있었다. 시계를 보니 AM 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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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3집 - 꿈의 일부 (2006)
마음을 원하느냐고
넌 물었었지 거짓없는 내 맘은 사실 그랬었어 계절이 바뀌어 가듯 반복되는 건 내가 시작한 고민에 내가 지치는 일 아무 의미 없는 걸 알면서도 자꾸만 서롤 지치게 해 함께했던 시간이 나에게도 아니 너에게도 소중한 것인 걸 알아 많은 걸 바라지 않아 그저 편한 친구 사랑하는 마음을 조금은 감추고 지금처럼 내 옆에서 너의 얘길해 줘 원하는 만큼 내가 널 알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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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3집 - 꿈의 일부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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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3집 - 꿈의 일부 (2006)
Sunday
오후 늦게 일어나 버린 Maybe Sunday 동네에 울리는 교회 종소리 Happy Sunday 오랜만에 걸려온 친구의 전화 나갈 준비를 하지 너의 소식 기분이 좋아 Sunday 모두 모이기로 한 오늘 late afternoon 홍대 앞으로 일단 모이세요 6시 반 뜬금없이 보내온 문자 메세지 우습기도 했지만 너의 모습 보고 싶어 우린 서로 다른 공간에서 스물네살의 길을 걷고 있어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지만 바쁘게 살아가 sunday monday tuesday wednesday 하루 하루 흐르는 시간따라 나의 꿈들도 너의 사랑도 제자리를 찾겠지 그건 더 쉽겠지 thursday friday saturday and weekend 멈출 수 없어 지금 이 순간도 It's time to experiment 우린 서로 다른 공간에서 스물네살의 길을 걷고 있어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지만 바쁘게 살아가 sunday monday tuesday wednesday 하루 하루 흐르는 시간따라 나의 꿈들도 너의 사랑도 제자리를 찾겠지 그건 더 쉽겠지 thursday friday saturday and weekend 멈출 수 없어 지금 이 순간도 It's time to experi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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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3집 - 꿈의 일부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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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3집 - 꿈의 일부 (2006)
언제나처럼
걸려온 너의 전화벨 소리 난 받지 못하고 어두운 하늘을 바라볼 뿐 내일이면 낮설은 아침을 맞이해야 하나 아무도 없는 깊은 숲으로 들어가고 싶어 나를 찾을 수 없게 두 번의 겨울동안 두 번의 여름동안 내가 변하지 않길 너도 날 기억하길 나를 기억하길 2년이란 시간동안 그 긴 시간동안 내일이면 낮설은 아침을 맞이해야 하나 아무도 없는 깊은 숲으로 들어가고 싶어 나를 찾을 수 없게 두 번의 겨울동안 두 번의 여름동안 내가 변하지 않길 너도 날 기억하길 나를 기억하길 2년이란 시간동안 그 긴 시간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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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3집 - 꿈의 일부 (2006)
오랜만에 학교에서 후식으로 나온 귤
아니 벌써 귤이 나오다니 얼굴을 스치는 바람이 좀 차졌다 생각은 했지만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나갔을 줄이야 지난 겨울 코트주머니에 넣어두고 먹다 손에 냄새 베긴 귤 그 귤향기를 오랜만에 다시 맡았더니 작년 이맘 때 생각이나네 찬 바람에 실려 떠나갔던 내 기억 일년이 지나 이제야 생각나네 지나면 아니것도 아닌 일들로 나는 얼마나 고민 했었나 오랜만에 학교에서 후식으로 나온 귤 아니 벌써 귤이 나오다니 귤 향기를 오랜만에 다시 맡았더니 작년 이맘 때 생각이나네 찬 바람에 실려 떠나갔던 내 기억 일년이 지나 이제야 생각나네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 일들로 나는 얼마나 고민 했었나 오랜만에 학교에서 후식으로 나온 귤 아니 벌써 귤이 나오다니 얼굴을 스치는 바람이 좀 차졌다 생각은 했지만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났을 줄이야 지난 겨울 코트주머니에 넣어두고 먹다 손에 냄새배긴 귤 그 귤향기를 오랜만에 다시 맡았더니 작년 이맘때 생각이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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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3집 - 꿈의 일부 (2006)
문열어
문열어 그래 니네는 돼지국밥이나 쳐 먹으러 가라 그래 니네는 돼지국밥이나 쳐 먹으러 가라 그래 니네는 돼지국밥이나 쳐 먹으러 가라 그래 니네는 돼지국밥이나 쳐 먹으러 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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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3집 - 꿈의 일부 (2006)
어둑해져 오는 저 먼 곳과
붉게 물든 유리창을 바라보던 그 매일 저녁을 함께해 준 너의 향기 알 수 없는 먼지가 흩어질 때 떠오르는 너의 얼굴 하루하루 더 늘어만 가던 현관앞의 편지들과 매일 아침 커튼을 젖히며 눈에 담은 너의 풍경 잊고있던 계단을 올라설 때 모여드는 너의 조각 이제야 시작되는 나의 마지막 여행은 닿는 곳 마다 두렵지만 내게 남은 건 까맣게 녹슨 동전과 커다란 낧은 베낭과 조그만 헤드폰과 베낭속에 구겨진 섬을 그려놓은 지도 어느 먼 곳에 꿈꾸던 지평선과 뜨거운 오아시스와 사막의 모래탑이 너의 신기루 대신 날 반겨 줄 수 있을까 꿈 일기 바다 여행 꿈 바다 하얀 꿈 속 너의 손짓 둘만의 여행 나를 데려가 까맣게 녹슨 동전과 커다란 낧은 베낭과 조그만 헤드폰과 베낭속에 구겨진 섬을 그려놓은 지도 또 다른 곳에 꿈꾸던 지평선과 뜨거운 오아시스와 사막의 모래탑이 너의 신기루 대신 날 반겨 줄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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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3집 - 꿈의 일부 (2006)
봄 다시 돌아온 너
그리고 이 곳 날 안아주기를 바랬던 겨울 지나 다시 또 꽃이 피는 곳 니가 있는 바다 알아 날 믿어준 널 몰랐던 내가 바본 걸 이젠 가까이 있으니 그 곳에서 내 모습을 바라 봐 뜨거운 태양 아래엔 니가 있는 나라 알아 날 기다린 널 외면한 내가 바본 걸 이젠 함께 있으니 이 곳에서 네 모습을 바라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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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3집 - 꿈의 일부 (2006)
따뜻한 봄 햇살이 비춰도
그대는 여전히 멀어요 한라산도 유채꽃도 넘실거리는 바다도 이제는 미워요 당장이라도 당장 당장 당장 비행기 타고 날아가 보고싶지만 가격이 만만찮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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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3집 - 꿈의 일부 (2006)
따뜻한 봄 햇살이 비춰도
그대는 여전히 멀어요 한라산도 유채꽃도 넘실거리는 바다도 이제는 미워요 당장이라도 당장 당장 당장 비행기 타고 날아가 보고싶지만 가격이 만만찮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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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3집 - 꿈의 일부 (2006)
두려움이 가득한
설레임은 줄어 든 또 하나의 봄 일 뿐인데 그 향기는 무척이나 진했어 그 때를 회상하면 우리가 처음으로 이야기를 나눴던 지하철을 기억 하는지 너랑 친구하고 싶다고 말했었잖아 그 땐 정말 아무것도 몰랐지 어느새 여름은 다가오고 나는 조금씩 널 바라보고 있었지 행복했던 밤 아마 잊을 수 없을꺼야 오랜 시간이 흘??br> 사랑은 이렇게 힘든 걸까 가을은 너무나 가슴 아팠어 겨울이 와도 변하지 않는 내 맘 이젠 돌아 갈 수 없는 봄의 사진 파노라마 속에 어렴풋하게 보이는 봄의 사진 너는 나의 봄의 사진 파노라마 속에 어렴풋하게 보이는 봄의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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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3집 - 꿈의 일부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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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3집 - 꿈의 일부 (2006)
하루도 빠짐없이
너를 떠올렸어 커다란 방파제와 신비로운 산이 둘러싼 요새같은 바닷가 그 속에 숨 쉬는 또 다른 너의 모습 그저 신기할 뿐인 니가 사는 동네 모두 날 감동시켜 쓰러지게 해 그 바닷가 지금도 난 생각이 나 바람을 따라서 해변을 따라서 우리가 흥얼거리던 노래 따라 너의 목소리를 따라 어딜 가지 않아도 눈을 뜨지 않아도 여유로운 너의 하루가 나는 너무 부러워 늘 널 생각하면 언제라도 네 곁에 그 곳엔 그 바닷가 지訃?난 생각이 나 바람을 따라서 해변을 따라서 우리가 흥얼거리던 노래 따라 너의 목소리를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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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3집 - 꿈의 일부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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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3집 - 꿈의 일부 (2006)
은은한 불빛
차가운 공기 한손엔 너의 이름이 적힌 카드 너의 집 앞에 멈춘 발걸음 아무도 없는 공원 벤치에 앉아 기다리던 기다리던 기다리던 기다리던 겨울밤 기억하고 있을까 희미해졌어 모든 일들이 먼 훗 날 다시 그 날이 오면 함께 해줄래 노랫소리 들릴 때까지 기다리던 기다리던 기다리던 기다리던 겨울밤 기억하고 있을까 희미해졌어 모든 일들이 먼 훗날 다시 그 날이 오면 함께 해줄래 노랫소리 들릴 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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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3집 - 꿈의 일부 (2006)
샤워를 하고 교복을 단정하게 입고서
거울앞에 섰지만 초라한 내 모습 뿐 힘없는 발걸음 교실로 들어가서는 나의 자릴 찾아가 교과서를 보는 척하며 내가 바라본곳은 이분단 셋째줄에 앉은 아이 그 앨 좋아하게 된걸까? 어느새 미소를 짓는 나 그리고 해맑게 웃는 너 다른 녀석들은 그 애와 잘도 얘기를 하지 홀로 외로이 앉아서 그 녀석들 질투를 남몰래 하면서 내가 떠올린 망상 내 얘기에 웃어주는 니 얼굴 밝은 그 모습이 너무좋아 또 한번 미소를 짓는 나 여전히 해맑게 웃는 너의 예쁜 두눈과 나의 눈이 마주쳐 어쩔 줄 몰라 얼굴이 빨개져 결국엔 나 자는척을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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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3집 - 꿈의 일부 (2006)
샤워를 하고 교복을 단정하게 입고서
거울앞에 섰지만 초라한 내 모습 뿐 힘없는 발걸음 교실로 들어가서는 나의 자릴 찾아가 교과서를 보는 척하며 내가 바라본곳은 이분단 셋째줄에 앉은 아이 그 앨 좋아하게 된걸까? 어느새 미소를 짓는 나 그리고 해맑게 웃는 너 다른 녀석들은 그 애와 잘도 얘기를 하지 홀로 외로이 앉아서 그 녀석들 질투를 남몰래 하면서 내가 떠올린 망상 내 얘기에 웃어주는 니 얼굴 밝은 그 모습이 너무좋아 또 한번 미소를 짓는 나 여전히 해맑게 웃는 너의 예쁜 두눈과 나의 눈이 마주쳐 어쩔 줄 몰라 얼굴이 빨개져 결국엔 나 자는척을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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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3집 - 꿈의 일부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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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3집 - 꿈의 일부 (2006)
첨으로 우리가 만났던 곳은
작은 공연이 모두 끝난 후 텅빈 공연장 새하얀 담배 연기들 사이로 아름다운 그 모습이 나를 취하게 했지 서성거리는 사람들 속의 나 어느 순간 내게 말을 걸어왔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듯 자연스럽게 누군가 내 이름을 불렀지만 대답 할 수 없을 만큼 나는 취해있었지 함께 온 일행도 잊은 채 웃고있어 난 이제 너를 구해 줄꺼야 어두운 그 성에서 숲을 헤치고 온 소년처럼 지나온 길 위의 표지들은 우릴 위해 남아서 돌아가는 길을 밝혀줄꺼야 대답없는 널 등에 업고 달리는 고요한 숲에 차가운 너의 머리위로 눈이 덮이네 첨으로 우리가 만났던 곳은 작은 공연이 모두 끝난 후 텅빈 공연장 새하얀 담배 연기들 사이로 아름다운 그 모습이 나를 취하게 했지 서성거리는 사람들 속의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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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3집 - 꿈의 일부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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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3집 - 꿈의 일부 (2006)
그저 내겐 오래 전에
잊고 있던 얘기였는데 오늘 아침 또 보고 만 걸 아무도 믿어주지 않겠지만 정말인데 나 어릴적 손가락 만한 키 그렇게도 투명한 날개에 만나보고 싶었던 온몸에서 빛을 내며 이제 와서 성냥개비만한 잊을 만 하니 지팡이를 들고 나타나고 만거야 피터팬 잘 있나요 웬디는 다 컸나요 후크선장은 아직도 고집불통 인가요 항상 그리웠어요 데려가 줄 순 없나요 자라지 않는 영원한 동화의 나라로 나 어릴적 손가락 만한 키 그렇게도 투명한 날개에 만나보고 싶었던 온몸에서 빛을 내며 이제 와서 성냥개비만한 잊을 만 하니 지팡이를 들고 나타나고 만거야 피터팬 잘 있나요 웬디는 다 컸나요 후크선장은 아직도 고집불통 인가요 항상 그리웠어요 데려가 줄 순 없나요 자라지 않는 영원한 동화의 나라로 피터팬 잘 있나요 웬디는 다 컸나요 후크선장은 아직도 고집불통 인가요 항상 그리웠어요 데려가 줄 순 없나요 자라지 않는 영원한 동화의 나라로 피터팬 잘 있나요 웬디는 다 컸나요 후크선장은 아직도 고집불통 인가요 항상 그리웠어요 데려가 줄 순 없나요 자라지 않는 영원한 동화의 나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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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3.5집 -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ep]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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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3.5집 -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ep]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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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3.5집 -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ep]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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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3.5집 -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ep] (2009)
쓸쓸한 전화박스 옆에 서서 오래 바라본 사랑도 무덤덤해지듯 그녀의 등 뒤로 저무는 겨울 해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면 그저 평범한 구름뿐 여름내 감춰두었던 새의 둥지를 드러낸 겨울 나무 이젠 길을 잃어도 두렵지 않은 내 어린 사람 부디 이 겨울이 가고 또 새로운 겨울도 지나 노란 낙엽이 흩어질 때 아직 서로를 믿고 있다면 그대여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이젠 누구도 간절히 원치 않는 내 어린 마음 어느새 새 봄이 오고 그 이듬해의 봄도 지나 가을 바람이 불어올 때 우리 약속을 기억 한다면 그대여 마지막 춤은 나와 마지막 춤은 나와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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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3.5집 -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ep] (2009)
쓸쓸한 전화박스 옆에 서서 오래 바라본 사랑도 무덤덤해지듯 그녀의 등 뒤로 저무는 겨울 해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면 음 그저 평범한 구름뿐 여름내 감춰두었던 새의 둥지를 드러낸 겨울 나무 이젠 길을 잃어도 두렵지 않은 내 어린 사람 부디 이 겨울이 가고 또 새로운 겨울도 지나 노란 낙엽이 흩어질 때 아직 서로를 믿고 있다면 그대여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이젠 누구도 간절히 원치 않는 내 어린 마음 어느새 새 봄이 오고 그 이듬해의 봄도 지나 가을 바람이 불어올 때 우리 약속을 기억한다면 그대여 마지막 춤은 나와 마지막 춤은 나와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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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3.5집 -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ep]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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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결코 끝나지 않을 우리들의 이야기 [omnibus] (2009)
거짓말이길 바랬어.
처음 싫은 내색을 했을때. 왜 알지 못했던걸까. 짧은 시간 그 사이에 너무 경솔했던거 같다고. 그래 나도 이해할수 있지 우~ 앨리스 우~ 앨리스 동쪽하늘 창밖은 너의집. 우~ 앨리스 잠에서 깨면 어느새 모두 꿈이었단 걸 알게 돼. 그래 너도 꿈의 일부지.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는거. 나도 너처럼 잘 알고있어. 우~ 앨리스 우~ 앨리스 서쪽하늘 구름은 나의집. 우~ 앨리스 우~ 앨리스 우~ 앨리스 동쪽하늘 창밖은 너의집. 우~ 앨리스 우~ 앨리스 우~ 앨리스 서쪽하늘 구름은 나의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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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결코 끝나지 않을 우리들의 이야기 [omnibus] (2009)
오랜만에 학교에서 후식으로 나온 귤
아니 벌써 귤이 나오다니- 얼굴을 스치는 바람이 좀 차졌다 생각은 했지만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났을 줄이야) 지난번 코트 주머니에 넣어두고 먹다가 손에 냄새베긴 귤 그 귤 향기를 오랜만에 다시 맡더니 작년 이맘때 생각이 나네 찬바람에 실려 떠나갔던 내 기억 일년이 지나 이제야 생각나네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 일로 나는 얼마나 고민했었나 - 오랜만에 학교에서 후식으로 나온 귤 아니 벌써 귤이 나오다니- 귤 향기를 오랜만에 다시 맡았더니 작년 이맘때 생각이나네 찬바람에실려 떠나갔던 내 기억 일년이지나 이제야 생각이나네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 일로 나는 얼마나 고민했었나 - 오랜만에 학교에서 후식으로 나온 귤 아니 벌써 귤이 나오다니- 얼굴을 스치는 바람이 좀 차졌다 생각은했지만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났을줄이야) 지난번 코트 주머니에 넣어두고 먹다가 손에 냄새베긴 귤 그 귤 향기를 오랜만에 다시 맡더니 작년 이맘때 생각이 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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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결코 끝나지 않을 우리들의 이야기 [omnibus] (2009)
우리가 헤어지던 날
공원을 적시던 비의 냄새와 또 다시 만나자던 약속 너의 동네를 지날 때 창밖을 보게 돼 나란히 함께 앉았던 버스 맨 뒷 좌석에 홀로 앉아서 생각에 잠기네 이제는 흔적도 없는 긴 도로일 뿐 사람들로 붐비는 서울거리는 무엇도 변하지 않았어 두번의 계절은 가버렸어도 가방속에는 노란 수첩이 그래서 그런지 현실이 낯설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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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결코 끝나지 않을 우리들의 이야기 [omnibus] (2009)
달팽이가 흘러나오는
때는 1995년 83번 버스안에서 우린 꿈을 얘기했지 한 친구는 가수가 되겠다고 한 친구는 만화가가 된다고 난 자신있게 대답했어 농구선수 할거라고 지금은 대한민국 평균키도 안돼 잠시만 뛰어도 숨이 차지만 농구공을 가끔 손에 쥘 때 그때 떨림은 남아있어 너도 그렇잖아 우린 서로 다른 길을 가지만 끝은 아닐 거라고 생각해 정답은 네가 알고 있어 불안해 하지마 준비할 것도 없어 지금 슛을 날리면 돼 지금은 대한민국 평균키도 안돼 잠시만 뛰어도 숨이 차지만 농구공을 가끔 손에 쥘 때 그때 떨림은 남아있어 너도 그렇잖아 우린 서로 다른 길을 가지만 끝은 아닐 거라고 생각해 정답은 네가 알고 있어 불안해 하지마 준비할 것도 없어 지금 슛을 날리면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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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결코 끝나지 않을 우리들의 이야기 [omnibus] (2009)
조그만 테잎을 내밀며
오래전부터 너를 이렇게 계절은 바뀌었지만 아직도 난 잊을수가 없는걸 그러던 어느날 다짐한거야 여전히 용기없는 나를 도와줄 하늘에서 하얀 눈이 내리는 날 조그만 테잎을 내밀며 오래전부터 너를 좋아하고 있었어. 이런 내 맘을 너에게 고백하고 싶었어. 정지해 버린 시간 침묵을 뒤로 하고 눈이 수북히 쌓인 길 숨차도록 한없이 달리네 하늘에서 하얀 눈이 내리는 날 조그만 테잎을 내밀며 오래전부터 너를 좋아하고 있었어. 이런 내맘을 너에게 고백하고 싶었어. 정지해 버린 시간 침묵을 뒤로 하고 눈이 수북히 쌓인 길 숨차도록 한없이 달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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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결코 끝나지 않을 우리들의 이야기 [omnibus] (2009)
봄 다시 돌아온 너
그리고 이곳 날 안아주기를 바랬던 겨울 지나 다시 또 꽃이 피는 곳 니가 있는 바다 알아 날 믿어준 널 몰랐던 내가 바본 걸 이제 가까이 있으니 그곳에서 내 모습을 바라봐 뜨거운 태양 아래엔 니가 있는 나라 알아 날 기다린 널 외면한 내가 바본 걸 이젠 함께 있으니 이 곳에서 니 모습을 바라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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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결코 끝나지 않을 우리들의 이야기 [omnibus] (2009)
샤워를 하고 교복을 단정하게 입고서
거울앞에 섰지만 초라한 내 모습뿐 힘없는 발걸음 교실로 들어가서는 나의 자릴 찾아가 교과서를 보는 척하며 내가 바라본곳은 이분단 셋째줄에 앉은 아이 그 앨 좋아하게 된걸까? 어느새 미소를 짓는 나 그리고 해맑게 웃는 너 다른 녀석들은 그애와 잘도 얘기를 하지 홀로 외로이 앉아서 그 녀석들 질투를 남몰래 하면서 내가 떠올린 망상 내 얘기에 웃어주는 니 얼굴 밝은 그 모습이 너무좋아 또 한번 미소를 짓는 나 여전히 해맑게 웃는 너의 예쁜 두눈과 나의 눈이 마주쳐 어쩔 줄 몰라 얼굴이 빨개져 결국엔 나 자는척을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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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결코 끝나지 않을 우리들의 이야기 [omnibus] (2009)
긴긴 이 겨울도 그저 잠시일 뿐이니
봄이 돌아오겠지 매해 그랬던 것 처럼 이제 다 할수 있지만 너무 외로운 나이니 욕심 부린것 같아 감싸 안아줬으면해 너를 향한 내 마음도 계절을 따라 봄비가 되어 내릴때면 내릴때면 떠올리던 모습들도 사라지겠지 잠시 스쳐갈 뿐 인걸 - 너를 향한 내 마음도 계절을 따라 봄비가 되어 내릴때면 내릴때면 떠올리던 모습들도 사라지겠지 잠시 스쳐갈 뿐 인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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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음악여행 라라라 Live - MBC 음악여행 라라라 Live Vol.6 [live]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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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음악여행 라라라 - MBC 음악여행 라라라 Vol.2 [omnibus]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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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재주소년 - 손잡고 허밍 [digital single] (2010)
버스를 기다려
널 싣고 모퉁이를 돌아 내 앞에 멈춘 버스를 내리는 사람들 모두 살피다 내게 오는 너의 손을 잡겠어 동네를 나설 때 아파트 유리마다 비춰진 내 모습에 설레고 널 만나게 되면 Um 부를 노래 혼자서 연습해 너와 함께 걷는 길 여름은 지나고 가을 꽃 피었네 그대 두 눈을 감아 어젯밤 꿈에 흐르던 멜로디 멜로디를 따라 우리 함께 걷는 길 별들은 빛나고 달빛은 조용해 다시 나를 불러줘 너의 눈처럼 투명한 목소리 너의 목소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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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 ||||
from 재주소년 4집 - 유년에게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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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재주소년 4집 - 유년에게 (2010)
달팽이가 흘러 나오는 때는 1995년 83번 버스 안에서 우린 꿈을 얘기했지 한 친구는 가수가 되겠다고 한 친구는 만화가가 된다고 난 자신있게 대답했어 농구선수 할꺼라고 지금은 대한민국 평균키도 안되 잠시만 뛰어도 숨이 차지만 농구공을 가끔은 손에 쥘때 그때 떨림은 남아있어 너도 그렇잖아 우리 서로 다른 길을 가지만 끝은 아닐거라고 생각해 정답은 니가 알고 있어 불안해 하지마 준비할 것도 없어 지금 슛을 날리면 되 지금은 대한민국 평균키도 안되 잠시만 뛰어도 숨이 차지만 농구공을 가끔은 손에 쥘때 그때 떨림은 남아있어 너도 그렇잖아 우리 서로 다른 길을 가지만 끝은 아닐거라고 생각해 정답은 니가 알고 있어 불안해 하지마 준비할 것도 없어 지금 슛을 날리면 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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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재주소년 4집 - 유년에게 (2010)
널 처음 만났을 때 난 눈도 마주치지 못했지 우리가 함께 하게 될줄은 상상할 수 없었지 니가 떠나던 날 너의 흔적들만 남았네 그토록 울어본 적 없었지 세상이 마치 끝난 것처럼 내 곁에 머물러줘 니가 없는 세상은 생각할 수가 없어 네 발자국 소리가 내 귓가에 들릴 수 있게 너무 길었었지 네 모습이 흐려지기까지 우리가 함께 하지 않는건 상상한 적 없으니 오랜 세월동안 너의 흔적들과 싸웠네 그토록 선명할 수 없었지 계절이 온통 너인 것처럼 내 곁에 머물러줘 니가 없는 세상은 생각할 수가 없어 네 발자국 소리가 내 귓가에 들릴 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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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4집 - 유년에게 (2010)
너에게 전활 걸어 Lady 오 넌 지금쯤 하교길이겠지 동네가 떠나도록 까르르 웃으며 친구와 걷네 베란다 밖을 보던 엄마 크게 너의 이름을 부르네 아파트 단지 앞에 또 장이 섰나봐 어서 가볼까 내 방의 책도 모조리 다 읽었지 오늘 난 천재소녀를 동생으로 둔 오빠인가봐 물놀일 좋아하긴 하지만 여름은 너무 길어 수학여행은 좋지만 수학은 싫어 너에게 전활걸어 Lady 오 넌 지금쯤 하교길이겠지 아파트 단지 앞에 또 장이 섰나봐 어서 가보자 내 방의 책도 모조리 다 읽었지 오늘 난 천재소녀를 동생으로 둔 오빠인가봐 물놀일 좋아하긴 하지만 여름은 너무 길어 수학여행은 좋지만 수학은 싫어 너에게 전활 걸어 Lady 오 넌 지금쯤 하교길이겠지 동네가 떠나도록 까르르 웃으며 친구와 걷네 동네가 떠나도록 까르르 웃으며 친구와 걷네 친구와 걷네 걷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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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 ||||
from 재주소년 4집 - 유년에게 (2010)
둘의 곁에 있던 자전거 위에 올라타 말이 많던 두 친구 까만 하늘을 바라보다 둘의 곁에 있던 자전거 위에 올라타 조용히 페달을 돌려 가로등 조차 없는 길 달빛만이 흐르고 있어 가끔씩 스쳐가는 자동차들을 따라서 점점더 깊은 산 속으로 무서운 맘에 뒤돌아봤지만 돌아갈 곳은 없어 선택은 하나야 길을 따라 해가 뜨는 그 곳까지 밤이 새도록 달려가야해 보이지 않는 어둠을 넘어 까만 바닷 속 멀어져가는 친구의 뒷모습 바라보면서 겁낼 것 없어 그저 불어오는 이 바람을 느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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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 ||||
from 재주소년 4집 - 유년에게 (2010)
봄이 오기 전까지 널 볼 수 있을거라 했지 내가 근무하던 부대에 니가 오는 상상을 했지 텅 빈 그 날의 공원과 둘이 걷던 밤의 강변 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그 시절 속 깊은 곳 우리 안녕이라는 인사가 어색할만큼 사라져버린 계절이 영원처럼 느껴졌던 그해 겨울 이기적이기만 했던 그 소녀의 모습 잊지 못하네 봄이 오는 동안 꽃이 피고지는 동안 너를 사랑한다 너를 사랑한다 잠못들던 밤 모두 지나 새벽이 오기 전까지 내 곁에 닿을꺼라 했지 너의 목소리를 들으며 함께라는 착각을 했지 속력을 다해 달리는 고속도로에 마주하게 될 얼굴을 가득하게 그려넣던 그 날 저녁 마지막이라고 했던 차가운 표정을 잊지 못하네 봄이 오는 동안 눈이 오고 녹는 동안 나를 사랑한다 나를 사랑한다 가슴뛰던 밤 모두 지나 그렇게 봄이 오는 동안 봄이 오는 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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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4집 - 유년에게 (2010)
어둑 어둑해진 창밖에 기척없이 들려오는 기억에 소리 머뭇머뭇 다가가 귀 기울여 처음 만났던 그 시절로 그 시간 속으로 날 데려가네 오랜 비밀처럼 웃고 있는 모습 지쳐있는 내가 바라보고 있네 숨겨진 바다 그곳에 있는 너를 잠시 지켜만볼께 그 시간 속으로 날 데려가네 오랜 비밀처럼 웃고 있는 모습 이젠 알아 내가 찾아가고 있는 머나먼 바다 그곳에 있는 너 닫혀진 비밀의 방 그 시간 속으로 웃고 있는 모습 지쳐있는 내가 바라보고 있네 숨겨진 바다 그곳에 있는 너를 잠시 지켜만 볼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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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 ||||
from 재주소년 4집 - 유년에게 (2010)
내 고향 제주도 오랜만에 찾아온 이곳 바람이 가볍게 불어오네 예 살던 동네도 어김없이 변해있었지만 익숙한 냄새 무작정 길을 따라 걷다 멈춰선 학교 아이들 뛰노는 소리 아련하게 들려올 때 함께 뛰놀던 내 친구들도 하나 둘씩 바다를 건너 떠나갔었지 숨이가득차 쓰러졌을때 운동장에 누워 바라본 구름없는 하늘 내 고향 부산 오랜만에 찾아온 이 곳 바람이 거칠게 불어오네 예 살던 동네도 어김없이 변해있었지만 익숙한 냄새 무작정 길을 따라걷다 멈춰선 부두 뱃사람 어수선한 소리 아련하게 들려올때 함께 뛰놀던 내친구들도 하나둘씩 대지를 건너 떠나갔었지 숨이가득차 쓰러졌을때 부둣가에 누워바라본 흐릿해진 하늘 모두 모여라 내 친구들아 그날처럼 바다를 건너 남쪽섬까지 올레길따라 성산일출봉 한라산도 올라가본다 푸르던 그 하늘 함께 뛰놀던 내 친구들도 하나둘씩 바다를 건너 떠나갔었지 숨이가득차 쓰러졌을때 운동장에 누워 바라본 구름없는 하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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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4집 - 유년에게 (2010)
버스를 기다려 널 싣고 모퉁이를 돌아 내 앞에 멈춘 버스를 내리는 사람들 모두 살피다 내게 오는 너의 손을 잡겠어 동네를 나설 때 아파트 유리마다 비춰진 내 모습에 설레고 널 만나게 되면 Um 부를 노래 혼자서 연습해 너와 함께 걷는 길 여름은 지나고 가을 꽃 피었네 그대 두 눈을 감아 어젯밤 꿈에 흐르던 멜로디 멜로디를 따라 우리 함께 걷는 길 별들은 빛나고 달빛은 조용해 다시 나를 불러줘 너의 눈처럼 투명한 목소리 너의 목소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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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4집 - 유년에게 (2010)
집으로 오면서 난 사랑에 빠졌단걸 예감할 수 있었지 내 손을 잡았던 그 여름밤 습도만큼 떨렸던 내 심장 밤새워 준비해뒀던 이제 고백의 시간 날 받아줘 내 마음을 그냥 솔직 담백하게 말할게 너를 좋아한다고 함께 해줘 오랫동안 나의 손을 다시 한 번 잡아줘 아무런 말없이 밤새워 준비해뒀던 이제 고백의 시간 날 받아줘 내 마음을 그냥 솔직 담백하게 말할게 너를 좋아한다고 함께 해줘 오랫동안 나의 손을 다시 한 번 잡아줘 아무런 말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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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4집 - 유년에게 (2010)
난 돌아온 것 같아 널 다시 본 순간 내 모습처럼 꿈을 차는 아이들 널 안아보았을 때 난 느낄 수 있었지 네 몸짓처럼 작아져버린 나를 텅빈 운동장에 앉아 붉게 해가 지는 곳을 보며 나의 유년에게 인사하네 두고온 마음을 사랑을 하염없이 철이 없었던 그 친구가 기억나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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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4집 - 유년에게 (2010)
우린 만났지.
허망한 내 여름의 유일한 탈출구처럼 느껴졌던 너, 느껴졌던 너. 낮선 도시의 강변을 따라서 내게로 걸어오는 아름다운 그 모습에 난 놀랐네. 변해버린 도시에 함께 거닐던 네 발소리가 울리는 것 같아. 스쳐가는 빌딩들, 그 거리에서 난 생각했지, 널 지우네, 지워버리네. 처음부터 내 곁에 없던 것처럼. 지우네, 지워버리네 아무 희망도 없는 것처럼. 이제야 알 것 같아. 내가 없이도 너는 언제나 상관없다는 걸. 친군 내게 말했지, 그때의 내 모습 달랐다고, 달랐다고. 지우네, 지워버리네. 처음부터 내 곁에 없던 것처럼. 지우네, 지워버리네. 아무 희망도 없는 것처럼. * 나의 도시여 잠든 그대여 그대의 이름 영원 속으로 젊음은 가고 우리의 사랑 뜨거운 여름 영원 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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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 Anthology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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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 Anthology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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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 Anthology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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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 Anthology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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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 Anthology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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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 Anthology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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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주소년 - Anthology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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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재주소년 - Anthology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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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재주소년 - Anthology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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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 ||||
from 재주소년 - Anthology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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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
from 재주소년 - Anthology (2010)
Blah Blah Blah - ke$ha
Coming oot your mouth with your Blah Blah Blah. 너의 시시껄렁한 잡담을 이야기해봐 Just zip your lips like a padlock and meet me at the back with the jack and the jukebox. 그냥 네 입을 자물쇠처럼 닫고 잭과 쥬크박스와 함께 뒤에서 만나자 I dont really care where you live at just turn around boy and let me hit that. 난 정말 네가 어디 살던 신경안써 자기야 그저 돌아서 내가 보게 해줘 dont be a little bitch with your chit chat just show me where your dicks at. 잡담하느라 나쁜년이 되지말구 너의 **가 어디 있는지 보여줘 music starts 음악이 시작해 listen hot stuff 들어봐 자기야 im in love with this song 난 이 음악에 푹 빠졌어 so just hush baby shut up 그러니 그냥 조용히하구 자기야 닥쳐 heard enough 충분히 들었어 stop stop stop talking that 그만 그만 그만 얘기해 blah blah blah think youl be getting this nah nah nah 어쩌고 저쩌고 넌 가질거라 생각하지만 아니 아니 아냐 not in the back of my car car car 내 차의 뒤에 있지 않아 if you keep talking that blah blah blah blah blah. 니가 계속 주저리주저리주저리주저리 그런식으로 지껄인다면 Boy come on now ` ` ` 자기 이리와 Come put a little love it my glove bag 이리와서 내 장갑 가방에 사랑 좀 줘(??????) i wanna dance with no pants on 난 바지벗고 춤추고 싶어 come meet me in the back with the jack and the jukebox 이리와서 잭과, 쥬크박스와 함께 뒤에서 만나자 so cut to the chase kid cuz i no you dont care what my middle name is 그러니 애들 쫒는건 그만둬 왜냐하면 니가 내 middle name이 뭔지 신경안쓴다는 걸 아니깐 I wanna be naked but your wasted 난 발가벗고 싶지만 넌 날렸어 musics up listen hot stuff 음악소리가 커져 들어봐 자기 im in love with this song 난 이 음악에 빠졌어 so just hush 그러니 조용히하구 babay shut up 자기야 닥쳐봐 heard enough 충분히 들었어 *stop talk talk talking that 그만 지껄여 그런 blah blah blah 시시 껄렁한 잡담들 think youl be gettin this 넌 이걸 가질 거라 생각하지만 nah nah nah 아니, 아니 아니야 not in the back of my car car car 내 차 뒤에 있지 않아 if yu keep talking that blah blah blah blah blah 니가 그런식으로 계속 지껄인다면 your always talking that shit 넌 항상 그런 ㅄ같은 말을 해 but never laying the 하지만 절대 yeah 그래 i dont care who you are 난 니가 누구든 상관 안해 in this bar it only matters who i is 이 바에서 문제가 되는건 그저 내가 누군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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