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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비취 [경기민요 기능보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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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솔로
안비취 [경기민요 기능보유자]
An, Bi-Chui / 본명:안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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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E:
-
BIRTH:
1926년 03월 21일 / 대한민국
DEATH:
1997년 01월 03일
STYLE:
국악
PROFILE:
ARTIST'S ACTIVITIES
안비취 / 묵계월 / 이은주
(1979)
with
묵계월
,안비취,
이은주
MANIADB:
maniadb/artist/106630
MAJOR ALBUMS
all (6)
|
regular (3)
|
best (1)
|
etc (2)
|
va (5)
안비취 - 회심곡 (1979, HKR)
안비취 / 묵계월 / 이은주 - 한국고전민요 (1979, HKR)
안비취 / 묵계월 / 이은주 - 한국고전민요 Vol.2 (1979, HKR)
안비취 / 묵계월 / 이은주 - 한국고전민요 Vol.1 [compilation] (1979, HKR)
안비취 - 회심곡 (1975, Oasis)
안비취 - 회심곡(산조와 창) (0000)
MAJOR SONGS
강원도 아리랑
묵계월
,
안비취
,
이은주
3:11
from
경기민요 Vol.2 (1994)
이별가
안비취
4:44
from
경기민요 Vol.2 (1994)
방아타령 (5인의 제창)
고백화
,
묵계월
,
안비취
,
이은주
외
-
from
5인의 명창 경기민요 (1979)
창부타령
고백화
,
묵계월
,
안비취
,
이은주
외
-
from
5인의 명창 경기민요 (1979)
청춘가
고백화
,
묵계월
,
안비취
,
이은주
외
-
from
5인의 명창 경기민요 (1979)
한오백년
묵계월
,
안비취
,
이은주
-
from
5인의 명창 경기민요 (1979)
탑돌이
안비취
-
from
안비취 - 회심곡 (1979)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도세도세 백팔번을 도세
1.사월이라 초파일은 관등가절이 아니냐
2.봉축하세 석가세존 명을 빌고 복을 비오
3.대자대비 넓으신덕 만세봉축 하오리라
4.일천사해 개귀묘법 사은보시 인과응보
5.충효하여 입신하고 염불하여 극락가세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도세도세 백팔번을 도세 1.사월이라 초파일은 관등가절이 아니냐 2.봉축하세 석가세존 명을 빌고 복을 비오 3.대자대비 넓으신덕 만세봉축 하오리라 4.일천사해 개귀묘법 사은보시 인과응보 5.충효하여 입신하고 염불하여 극락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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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심곡 (하청)
안비취
-
from
안비취 - 회심곡 (1979)
일심으로 정념 아하아아미로다 아보호응오
억조창생은 다 만민시주님네 이내 말씀을 들어보소
인간세상에 다 나온 은덕을랑 남녀노소가 잊지를마소
건명전 법화경이로구나 곤명전에 은중경이로다
우리 부모 날 비실제 백이정성이며 산천기도라
명산대철을 다니시며 온갖 정성을 다들이시니
힘든 남기 꺽어지며공든 탑이 무너지랴
지성이면감천이라 부모님전 들어날제 석가세존공덕으로 아버님전 뼈를 빌고 어머님전 살을 빌어
제석님전 복을 빌고 칠성님전 명을 빌어 열달 배설한 후
이 세상에 생겨나니 우리 부모 날 기를제 겨울이면 추울세라
여름이면더울세라 천금 주어만금주어 나를 곱게 길렀건만
어려서는 철을 몰라 부모은공을 갖을소냐
다섯하니 열이로다 열의다섯 대장부라
인간칠십고래희요 팔십장년구십춘과 백세를 산다해도
달로 더불어 논하면은 삼만육천일에 병든날과 잠든날이며
걱정근심 다 제하면 단 사십을 못사는 인생
어느 하가 부모은공을 갚을소냐
청춘가고 백발오니 애닯고도 슬프도다 인간공노 뉘가 막아내며
춘초년년록이나 왕손은 귀불귀라 초로같은
우리 인생 한번 아차 돌아가면다시오기 어려워라
어제 오늘 성턴 몸이 저녁내로 병이들어
실낱같이 가는몸에 태산같은 병이들어 부르느니
어머니요 찾느니 냉수로다 인삼녹용 약을 쓴들
약 효험이 있을소며 맹인불러 설경한들
경덕인들 입을소냐 혼미하여 누웠을제 제일전에 진광대왕
제이전에 초강대왕 제삼전에 송제대왕 제사전에
오관대왕 제오전에 염라대왕 제육에
변성대왕 제칠에 태산대왕 제팔에 평등대왕
제구에 도시대왕 제십전에 오도전륜대왕
열시왕전 매인 사자 일직사자 월직사자
한손에는 철봉들고 또 한손에 창검쥐고 쇠사슬을 비껴차고
활등같이 굽은길도 화살같이 달려들어 닫은 문을
박차면서 성명삼자 불러내니 정신이 아득하여
처자의 손을잡고 만단설화 다 못하여 정신차려
살펴보니 양탕관을 벌려놓고 지성구호 극진한들
갈 목숨이 머물손가 친구 벗님 많다해도 어느친구 동행하며
일가친척 많다해도 어느 일가 대신갈까
구사당에 하직하고 신사당에 허배하고 대문 밖을
썩 나서니 적삼내의 손에들고 혼백불러 초혼하니
없던 곡성이 낭자하다 옛 노인 하신 말씀 저승길이
멀다더니 오늘 내게 당해서는 대문밖이 저승이라
청춘이가고 백발이 올줄 알았으면 십리밖에다
가시 성이나 쌓을걸 세상천지 동포님네
회심곡을 허수말고 부모님꼐 효도하며
할일을 합시다
아하아아 헤나네 열의 열 사십소사 나하하 아하아
대명하고 기다리니 옥사정이 분부들고 남녀죄인 등대할제
정신차려 살펴보니 열 시왕이 좌개하고 최판관이 문서잡고
남녀죄인 잡아들여 다짐받고 봉초할제
어두귀면 나찰들은 전후좌우 벌여서서
기치 창검 삼열한데 형벌기구 차려놓고
대상호령 기다리니 엄숙하기 측량없다 남녀죄인
잡아들여 형벌하며 묻는 말이
이놈들아 들어봐라 선심하려 발원하고
인세간에 나아가서 무삼 선심 하였는가 바른대로 아뢰어라
용봉비간 본을받아 임금께 극간하여
나라에 충성하며 부모님께 효도하며 가법을 세웠으며
배고픈이 밥을주어 아사구제 하였는가
헐벗은이 옷을주어 구난공덕 하였는가
좋은곳에 집을지어 행인공덕 하였는가
깊은 물에 다리놓아 월천공덕 하였는가
목마른이 물을주어 급수공덕 하였는가
병든사람 약을 주어 횔인공덕 하였는가
높은산에 불당지어 중생공덕 하였는가
좋은 밭에 원두지어 행인해갈 하였는가
부처님꼐 공양드려 마음닦고 선심하여 염불공덕 하였는가
어진사람 모해하고 불의행사 많이하며 탐재함이 극심하니
너의 죄목 어찌하리 죄악이 심중하니 풍도옥에 가두어라
남자죄인 처결 한후 여자죄인 잡아들여
엄형국문 하는 말이 너의 죄목 들어봐라
시부모 친부모께 지성효도 하였는냐
동생행열 우애하며 친척화목 하였는가
괴악하고 간특한년 부모말씀 거역하고
동기간에 이간하고 형제불목하게 하며
세상간악 다 부리어 열두시로 마음변화
못듣는데 욕을하고 마주앉아 웃음 낙담
군말하고 성내는년 남의 말을 일삼는년
시기하기 좋아한년 풍도옥에 가두리라
일심으로 정념 아하아아미로다 아보호응오 억조창생은 다 만민시주님네 이내 말씀을 들어보소 인간세상에 다 나온 은덕을랑 남녀노소가 잊지를마소 건명전 법화경이로구나 곤명전에 은중경이로다 우리 부모 날 비실제 백이정성이며 산천기도라 명산대철을 다니시며 온갖 정성을 다들이시니 힘든 남기 꺽어지며공든 탑이 무너지랴 지성이면감천이라 부모님전 들어날제 석가세존공덕으로 아버님전 뼈를 빌고 어머님전 살을 빌어 제석님전 복을 빌고 칠성님전 명을 빌어 열달 배설한 후 이 세상에 생겨나니 우리 부모 날 기를제 겨울이면 추울세라 여름이면더울세라 천금 주어만금주어 나를 곱게 길렀건만 어려서는 철을 몰라 부모은공을 갖을소냐 다섯하니 열이로다 열의다섯 대장부라 인간칠십고래희요 팔십장년구십춘과 백세를 산다해도 달로 더불어 논하면은 삼만육천일에 병든날과 잠든날이며 걱정근심 다 제하면 단 사십을 못사는 인생 어느 하가 부모은공을 갚을소냐 청춘가고 백발오니 애닯고도 슬프도다 인간공노 뉘가 막아내며 춘초년년록이나 왕손은 귀불귀라 초로같은 우리 인생 한번 아차 돌아가면다시오기 어려워라 어제 오늘 성턴 몸이 저녁내로 병이들어 실낱같이 가는몸에 태산같은 병이들어 부르느니 어머니요 찾느니 냉수로다 인삼녹용 약을 쓴들 약 효험이 있을소며 맹인불러 설경한들 경덕인들 입을소냐 혼미하여 누웠을제 제일전에 진광대왕 제이전에 초강대왕 제삼전에 송제대왕 제사전에 오관대왕 제오전에 염라대왕 제육에 변성대왕 제칠에 태산대왕 제팔에 평등대왕 제구에 도시대왕 제십전에 오도전륜대왕 열시왕전 매인 사자 일직사자 월직사자 한손에는 철봉들고 또 한손에 창검쥐고 쇠사슬을 비껴차고 활등같이 굽은길도 화살같이 달려들어 닫은 문을 박차면서 성명삼자 불러내니 정신이 아득하여 처자의 손을잡고 만단설화 다 못하여 정신차려 살펴보니 양탕관을 벌려놓고 지성구호 극진한들 갈 목숨이 머물손가 친구 벗님 많다해도 어느친구 동행하며 일가친척 많다해도 어느 일가 대신갈까 구사당에 하직하고 신사당에 허배하고 대문 밖을 썩 나서니 적삼내의 손에들고 혼백불러 초혼하니 없던 곡성이 낭자하다 옛 노인 하신 말씀 저승길이 멀다더니 오늘 내게 당해서는 대문밖이 저승이라 청춘이가고 백발이 올줄 알았으면 십리밖에다 가시 성이나 쌓을걸 세상천지 동포님네 회심곡을 허수말고 부모님꼐 효도하며 할일을 합시다 아하아아 헤나네 열의 열 사십소사 나하하 아하아 대명하고 기다리니 옥사정이 분부들고 남녀죄인 등대할제 정신차려 살펴보니 열 시왕이 좌개하고 최판관이 문서잡고 남녀죄인 잡아들여 다짐받고 봉초할제 어두귀면 나찰들은 전후좌우 벌여서서 기치 창검 삼열한데 형벌기구 차려놓고 대상호령 기다리니 엄숙하기 측량없다 남녀죄인 잡아들여 형벌하며 묻는 말이 이놈들아 들어봐라 선심하려 발원하고 인세간에 나아가서 무삼 선심 하였는가 바른대로 아뢰어라 용봉비간 본을받아 임금께 극간하여 나라에 충성하며 부모님께 효도하며 가법을 세웠으며 배고픈이 밥을주어 아사구제 하였는가 헐벗은이 옷을주어 구난공덕 하였는가 좋은곳에 집을지어 행인공덕 하였는가 깊은 물에 다리놓아 월천공덕 하였는가 목마른이 물을주어 급수공덕 하였는가 병든사람 약을 주어 횔인공덕 하였는가 높은산에 불당지어 중생공덕 하였는가 좋은 밭에 원두지어 행인해갈 하였는가 부처님꼐 공양드려 마음닦고 선심하여 염불공덕 하였는가 어진사람 모해하고 불의행사 많이하며 탐재함이 극심하니 너의 죄목 어찌하리 죄악이 심중하니 풍도옥에 가두어라 남자죄인 처결 한후 여자죄인 잡아들여 엄형국문 하는 말이 너의 죄목 들어봐라 시부모 친부모께 지성효도 하였는냐 동생행열 우애하며 친척화목 하였는가 괴악하고 간특한년 부모말씀 거역하고 동기간에 이간하고 형제불목하게 하며 세상간악 다 부리어 열두시로 마음변화 못듣는데 욕을하고 마주앉아 웃음 낙담 군말하고 성내는년 남의 말을 일삼는년 시기하기 좋아한년 풍도옥에 가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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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심곡 (소릿조)
안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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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비취 - 회심곡 (1979)
일심으로 정념 아하아아미로다 아보호응오
억조창생은 다 만민시주님네 이내 말씀을 들어보소
인간세상에 다 나온 은덕을랑 남녀노소가 잊지를마소
건명전 법화경이로구나 곤명전에 은중경이로다
우리 부모 날 비실제 백이정성이며 산천기도라
명산대철을 다니시며 온갖 정성을 다들이시니
힘든 남기 꺽어지며공든 탑이 무너지랴
지성이면감천이라 부모님전 들어날제 석가세존공덕으로 아버님전 뼈를 빌고 어머님전 살을 빌어
제석님전 복을 빌고 칠성님전 명을 빌어 열달 배설한 후
이 세상에 생겨나니 우리 부모 날 기를제 겨울이면 추울세라
여름이면더울세라 천금 주어만금주어 나를 곱게 길렀건만
어려서는 철을 몰라 부모은공을 갖을소냐
다섯하니 열이로다 열의다섯 대장부라
인간칠십고래희요 팔십장년구십춘과 백세를 산다해도
달로 더불어 논하면은 삼만육천일에 병든날과 잠든날이며
걱정근심 다 제하면 단 사십을 못사는 인생
어느 하가 부모은공을 갚을소냐
청춘가고 백발오니 애닯고도 슬프도다 인간공노 뉘가 막아내며
춘초년년록이나 왕손은 귀불귀라 초로같은
우리 인생 한번 아차 돌아가면다시오기 어려워라
어제 오늘 성턴 몸이 저녁내로 병이들어
실낱같이 가는몸에 태산같은 병이들어 부르느니
어머니요 찾느니 냉수로다 인삼녹용 약을 쓴들
약 효험이 있을소며 맹인불러 설경한들
경덕인들 입을소냐 혼미하여 누웠을제 제일전에 진광대왕
제이전에 초강대왕 제삼전에 송제대왕 제사전에
오관대왕 제오전에 염라대왕 제육에
변성대왕 제칠에 태산대왕 제팔에 평등대왕
제구에 도시대왕 제십전에 오도전륜대왕
열시왕전 매인 사자 일직사자 월직사자
한손에는 철봉들고 또 한손에 창검쥐고 쇠사슬을 비껴차고
활등같이 굽은길도 화살같이 달려들어 닫은 문을
박차면서 성명삼자 불러내니 정신이 아득하여
처자의 손을잡고 만단설화 다 못하여 정신차려
살펴보니 양탕관을 벌려놓고 지성구호 극진한들
갈 목숨이 머물손가 친구 벗님 많다해도 어느친구 동행하며
일가친척 많다해도 어느 일가 대신갈까
구사당에 하직하고 신사당에 허배하고 대문 밖을
썩 나서니 적삼내의 손에들고 혼백불러 초혼하니
없던 곡성이 낭자하다 옛 노인 하신 말씀 저승길이
멀다더니 오늘 내게 당해서는 대문밖이 저승이라
청춘이가고 백발이 올줄 알았으면 십리밖에다
가시 성이나 쌓을걸 세상천지 동포님네
회심곡을 허수말고 부모님꼐 효도하며
할일을 합시다
아하아아 헤나네 열의 열 사십소사 나하하 아하아
대명하고 기다리니 옥사정이 분부들고 남녀죄인 등대할제
정신차려 살펴보니 열 시왕이 좌개하고 최판관이 문서잡고
남녀죄인 잡아들여 다짐받고 봉초할제
어두귀면 나찰들은 전후좌우 벌여서서
기치 창검 삼열한데 형벌기구 차려놓고
대상호령 기다리니 엄숙하기 측량없다 남녀죄인
잡아들여 형벌하며 묻는 말이
이놈들아 들어봐라 선심하려 발원하고
인세간에 나아가서 무삼 선심 하였는가 바른대로 아뢰어라
용봉비간 본을받아 임금께 극간하여
나라에 충성하며 부모님께 효도하며 가법을 세웠으며
배고픈이 밥을주어 아사구제 하였는가
헐벗은이 옷을주어 구난공덕 하였는가
좋은곳에 집을지어 행인공덕 하였는가
깊은 물에 다리놓아 월천공덕 하였는가
목마른이 물을주어 급수공덕 하였는가
병든사람 약을 주어 횔인공덕 하였는가
높은산에 불당지어 중생공덕 하였는가
좋은 밭에 원두지어 행인해갈 하였는가
부처님꼐 공양드려 마음닦고 선심하여 염불공덕 하였는가
어진사람 모해하고 불의행사 많이하며 탐재함이 극심하니
너의 죄목 어찌하리 죄악이 심중하니 풍도옥에 가두어라
남자죄인 처결 한후 여자죄인 잡아들여
엄형국문 하는 말이 너의 죄목 들어봐라
시부모 친부모께 지성효도 하였는냐
동생행열 우애하며 친척화목 하였는가
괴악하고 간특한년 부모말씀 거역하고
동기간에 이간하고 형제불목하게 하며
세상간악 다 부리어 열두시로 마음변화
못듣는데 욕을하고 마주앉아 웃음 낙담
군말하고 성내는년 남의 말을 일삼는년
시기하기 좋아한년 풍도옥에 가두리라
일심으로 정념 아하아아미로다 아보호응오 억조창생은 다 만민시주님네 이내 말씀을 들어보소 인간세상에 다 나온 은덕을랑 남녀노소가 잊지를마소 건명전 법화경이로구나 곤명전에 은중경이로다 우리 부모 날 비실제 백이정성이며 산천기도라 명산대철을 다니시며 온갖 정성을 다들이시니 힘든 남기 꺽어지며공든 탑이 무너지랴 지성이면감천이라 부모님전 들어날제 석가세존공덕으로 아버님전 뼈를 빌고 어머님전 살을 빌어 제석님전 복을 빌고 칠성님전 명을 빌어 열달 배설한 후 이 세상에 생겨나니 우리 부모 날 기를제 겨울이면 추울세라 여름이면더울세라 천금 주어만금주어 나를 곱게 길렀건만 어려서는 철을 몰라 부모은공을 갖을소냐 다섯하니 열이로다 열의다섯 대장부라 인간칠십고래희요 팔십장년구십춘과 백세를 산다해도 달로 더불어 논하면은 삼만육천일에 병든날과 잠든날이며 걱정근심 다 제하면 단 사십을 못사는 인생 어느 하가 부모은공을 갚을소냐 청춘가고 백발오니 애닯고도 슬프도다 인간공노 뉘가 막아내며 춘초년년록이나 왕손은 귀불귀라 초로같은 우리 인생 한번 아차 돌아가면다시오기 어려워라 어제 오늘 성턴 몸이 저녁내로 병이들어 실낱같이 가는몸에 태산같은 병이들어 부르느니 어머니요 찾느니 냉수로다 인삼녹용 약을 쓴들 약 효험이 있을소며 맹인불러 설경한들 경덕인들 입을소냐 혼미하여 누웠을제 제일전에 진광대왕 제이전에 초강대왕 제삼전에 송제대왕 제사전에 오관대왕 제오전에 염라대왕 제육에 변성대왕 제칠에 태산대왕 제팔에 평등대왕 제구에 도시대왕 제십전에 오도전륜대왕 열시왕전 매인 사자 일직사자 월직사자 한손에는 철봉들고 또 한손에 창검쥐고 쇠사슬을 비껴차고 활등같이 굽은길도 화살같이 달려들어 닫은 문을 박차면서 성명삼자 불러내니 정신이 아득하여 처자의 손을잡고 만단설화 다 못하여 정신차려 살펴보니 양탕관을 벌려놓고 지성구호 극진한들 갈 목숨이 머물손가 친구 벗님 많다해도 어느친구 동행하며 일가친척 많다해도 어느 일가 대신갈까 구사당에 하직하고 신사당에 허배하고 대문 밖을 썩 나서니 적삼내의 손에들고 혼백불러 초혼하니 없던 곡성이 낭자하다 옛 노인 하신 말씀 저승길이 멀다더니 오늘 내게 당해서는 대문밖이 저승이라 청춘이가고 백발이 올줄 알았으면 십리밖에다 가시 성이나 쌓을걸 세상천지 동포님네 회심곡을 허수말고 부모님꼐 효도하며 할일을 합시다 아하아아 헤나네 열의 열 사십소사 나하하 아하아 대명하고 기다리니 옥사정이 분부들고 남녀죄인 등대할제 정신차려 살펴보니 열 시왕이 좌개하고 최판관이 문서잡고 남녀죄인 잡아들여 다짐받고 봉초할제 어두귀면 나찰들은 전후좌우 벌여서서 기치 창검 삼열한데 형벌기구 차려놓고 대상호령 기다리니 엄숙하기 측량없다 남녀죄인 잡아들여 형벌하며 묻는 말이 이놈들아 들어봐라 선심하려 발원하고 인세간에 나아가서 무삼 선심 하였는가 바른대로 아뢰어라 용봉비간 본을받아 임금께 극간하여 나라에 충성하며 부모님께 효도하며 가법을 세웠으며 배고픈이 밥을주어 아사구제 하였는가 헐벗은이 옷을주어 구난공덕 하였는가 좋은곳에 집을지어 행인공덕 하였는가 깊은 물에 다리놓아 월천공덕 하였는가 목마른이 물을주어 급수공덕 하였는가 병든사람 약을 주어 횔인공덕 하였는가 높은산에 불당지어 중생공덕 하였는가 좋은 밭에 원두지어 행인해갈 하였는가 부처님꼐 공양드려 마음닦고 선심하여 염불공덕 하였는가 어진사람 모해하고 불의행사 많이하며 탐재함이 극심하니 너의 죄목 어찌하리 죄악이 심중하니 풍도옥에 가두어라 남자죄인 처결 한후 여자죄인 잡아들여 엄형국문 하는 말이 너의 죄목 들어봐라 시부모 친부모께 지성효도 하였는냐 동생행열 우애하며 친척화목 하였는가 괴악하고 간특한년 부모말씀 거역하고 동기간에 이간하고 형제불목하게 하며 세상간악 다 부리어 열두시로 마음변화 못듣는데 욕을하고 마주앉아 웃음 낙담 군말하고 성내는년 남의 말을 일삼는년 시기하기 좋아한년 풍도옥에 가두리라
There's lyrics registered. But, you can modify it. Thanks :)
회심곡 (불가조)
안비취
-
from
안비취 - 회심곡 (1979)
일심으로 정념 아하아아미로다 아보호응오
억조창생은 다 만민시주님네 이내 말씀을 들어보소
인간세상에 다 나온 은덕을랑 남녀노소가 잊지를마소
건명전 법화경이로구나 곤명전에 은중경이로다
우리 부모 날 비실제 백이정성이며 산천기도라
명산대철을 다니시며 온갖 정성을 다들이시니
힘든 남기 꺽어지며공든 탑이 무너지랴
지성이면감천이라 부모님전 들어날제 석가세존공덕으로 아버님전 뼈를 빌고 어머님전 살을 빌어
제석님전 복을 빌고 칠성님전 명을 빌어 열달 배설한 후
이 세상에 생겨나니 우리 부모 날 기를제 겨울이면 추울세라
여름이면더울세라 천금 주어만금주어 나를 곱게 길렀건만
어려서는 철을 몰라 부모은공을 갖을소냐
다섯하니 열이로다 열의다섯 대장부라
인간칠십고래희요 팔십장년구십춘과 백세를 산다해도
달로 더불어 논하면은 삼만육천일에 병든날과 잠든날이며
걱정근심 다 제하면 단 사십을 못사는 인생
어느 하가 부모은공을 갚을소냐
청춘가고 백발오니 애닯고도 슬프도다 인간공노 뉘가 막아내며
춘초년년록이나 왕손은 귀불귀라 초로같은
우리 인생 한번 아차 돌아가면다시오기 어려워라
어제 오늘 성턴 몸이 저녁내로 병이들어
실낱같이 가는몸에 태산같은 병이들어 부르느니
어머니요 찾느니 냉수로다 인삼녹용 약을 쓴들
약 효험이 있을소며 맹인불러 설경한들
경덕인들 입을소냐 혼미하여 누웠을제 제일전에 진광대왕
제이전에 초강대왕 제삼전에 송제대왕 제사전에
오관대왕 제오전에 염라대왕 제육에
변성대왕 제칠에 태산대왕 제팔에 평등대왕
제구에 도시대왕 제십전에 오도전륜대왕
열시왕전 매인 사자 일직사자 월직사자
한손에는 철봉들고 또 한손에 창검쥐고 쇠사슬을 비껴차고
활등같이 굽은길도 화살같이 달려들어 닫은 문을
박차면서 성명삼자 불러내니 정신이 아득하여
처자의 손을잡고 만단설화 다 못하여 정신차려
살펴보니 양탕관을 벌려놓고 지성구호 극진한들
갈 목숨이 머물손가 친구 벗님 많다해도 어느친구 동행하며
일가친척 많다해도 어느 일가 대신갈까
구사당에 하직하고 신사당에 허배하고 대문 밖을
썩 나서니 적삼내의 손에들고 혼백불러 초혼하니
없던 곡성이 낭자하다 옛 노인 하신 말씀 저승길이
멀다더니 오늘 내게 당해서는 대문밖이 저승이라
청춘이가고 백발이 올줄 알았으면 십리밖에다
가시 성이나 쌓을걸 세상천지 동포님네
회심곡을 허수말고 부모님꼐 효도하며
할일을 합시다
아하아아 헤나네 열의 열 사십소사 나하하 아하아
대명하고 기다리니 옥사정이 분부들고 남녀죄인 등대할제
정신차려 살펴보니 열 시왕이 좌개하고 최판관이 문서잡고
남녀죄인 잡아들여 다짐받고 봉초할제
어두귀면 나찰들은 전후좌우 벌여서서
기치 창검 삼열한데 형벌기구 차려놓고
대상호령 기다리니 엄숙하기 측량없다 남녀죄인
잡아들여 형벌하며 묻는 말이
이놈들아 들어봐라 선심하려 발원하고
인세간에 나아가서 무삼 선심 하였는가 바른대로 아뢰어라
용봉비간 본을받아 임금께 극간하여
나라에 충성하며 부모님께 효도하며 가법을 세웠으며
배고픈이 밥을주어 아사구제 하였는가
헐벗은이 옷을주어 구난공덕 하였는가
좋은곳에 집을지어 행인공덕 하였는가
깊은 물에 다리놓아 월천공덕 하였는가
목마른이 물을주어 급수공덕 하였는가
병든사람 약을 주어 횔인공덕 하였는가
높은산에 불당지어 중생공덕 하였는가
좋은 밭에 원두지어 행인해갈 하였는가
부처님꼐 공양드려 마음닦고 선심하여 염불공덕 하였는가
어진사람 모해하고 불의행사 많이하며 탐재함이 극심하니
너의 죄목 어찌하리 죄악이 심중하니 풍도옥에 가두어라
남자죄인 처결 한후 여자죄인 잡아들여
엄형국문 하는 말이 너의 죄목 들어봐라
시부모 친부모께 지성효도 하였는냐
동생행열 우애하며 친척화목 하였는가
괴악하고 간특한년 부모말씀 거역하고
동기간에 이간하고 형제불목하게 하며
세상간악 다 부리어 열두시로 마음변화
못듣는데 욕을하고 마주앉아 웃음 낙담
군말하고 성내는년 남의 말을 일삼는년
시기하기 좋아한년 풍도옥에 가두리라
일심으로 정념 아하아아미로다 아보호응오 억조창생은 다 만민시주님네 이내 말씀을 들어보소 인간세상에 다 나온 은덕을랑 남녀노소가 잊지를마소 건명전 법화경이로구나 곤명전에 은중경이로다 우리 부모 날 비실제 백이정성이며 산천기도라 명산대철을 다니시며 온갖 정성을 다들이시니 힘든 남기 꺽어지며공든 탑이 무너지랴 지성이면감천이라 부모님전 들어날제 석가세존공덕으로 아버님전 뼈를 빌고 어머님전 살을 빌어 제석님전 복을 빌고 칠성님전 명을 빌어 열달 배설한 후 이 세상에 생겨나니 우리 부모 날 기를제 겨울이면 추울세라 여름이면더울세라 천금 주어만금주어 나를 곱게 길렀건만 어려서는 철을 몰라 부모은공을 갖을소냐 다섯하니 열이로다 열의다섯 대장부라 인간칠십고래희요 팔십장년구십춘과 백세를 산다해도 달로 더불어 논하면은 삼만육천일에 병든날과 잠든날이며 걱정근심 다 제하면 단 사십을 못사는 인생 어느 하가 부모은공을 갚을소냐 청춘가고 백발오니 애닯고도 슬프도다 인간공노 뉘가 막아내며 춘초년년록이나 왕손은 귀불귀라 초로같은 우리 인생 한번 아차 돌아가면다시오기 어려워라 어제 오늘 성턴 몸이 저녁내로 병이들어 실낱같이 가는몸에 태산같은 병이들어 부르느니 어머니요 찾느니 냉수로다 인삼녹용 약을 쓴들 약 효험이 있을소며 맹인불러 설경한들 경덕인들 입을소냐 혼미하여 누웠을제 제일전에 진광대왕 제이전에 초강대왕 제삼전에 송제대왕 제사전에 오관대왕 제오전에 염라대왕 제육에 변성대왕 제칠에 태산대왕 제팔에 평등대왕 제구에 도시대왕 제십전에 오도전륜대왕 열시왕전 매인 사자 일직사자 월직사자 한손에는 철봉들고 또 한손에 창검쥐고 쇠사슬을 비껴차고 활등같이 굽은길도 화살같이 달려들어 닫은 문을 박차면서 성명삼자 불러내니 정신이 아득하여 처자의 손을잡고 만단설화 다 못하여 정신차려 살펴보니 양탕관을 벌려놓고 지성구호 극진한들 갈 목숨이 머물손가 친구 벗님 많다해도 어느친구 동행하며 일가친척 많다해도 어느 일가 대신갈까 구사당에 하직하고 신사당에 허배하고 대문 밖을 썩 나서니 적삼내의 손에들고 혼백불러 초혼하니 없던 곡성이 낭자하다 옛 노인 하신 말씀 저승길이 멀다더니 오늘 내게 당해서는 대문밖이 저승이라 청춘이가고 백발이 올줄 알았으면 십리밖에다 가시 성이나 쌓을걸 세상천지 동포님네 회심곡을 허수말고 부모님꼐 효도하며 할일을 합시다 아하아아 헤나네 열의 열 사십소사 나하하 아하아 대명하고 기다리니 옥사정이 분부들고 남녀죄인 등대할제 정신차려 살펴보니 열 시왕이 좌개하고 최판관이 문서잡고 남녀죄인 잡아들여 다짐받고 봉초할제 어두귀면 나찰들은 전후좌우 벌여서서 기치 창검 삼열한데 형벌기구 차려놓고 대상호령 기다리니 엄숙하기 측량없다 남녀죄인 잡아들여 형벌하며 묻는 말이 이놈들아 들어봐라 선심하려 발원하고 인세간에 나아가서 무삼 선심 하였는가 바른대로 아뢰어라 용봉비간 본을받아 임금께 극간하여 나라에 충성하며 부모님께 효도하며 가법을 세웠으며 배고픈이 밥을주어 아사구제 하였는가 헐벗은이 옷을주어 구난공덕 하였는가 좋은곳에 집을지어 행인공덕 하였는가 깊은 물에 다리놓아 월천공덕 하였는가 목마른이 물을주어 급수공덕 하였는가 병든사람 약을 주어 횔인공덕 하였는가 높은산에 불당지어 중생공덕 하였는가 좋은 밭에 원두지어 행인해갈 하였는가 부처님꼐 공양드려 마음닦고 선심하여 염불공덕 하였는가 어진사람 모해하고 불의행사 많이하며 탐재함이 극심하니 너의 죄목 어찌하리 죄악이 심중하니 풍도옥에 가두어라 남자죄인 처결 한후 여자죄인 잡아들여 엄형국문 하는 말이 너의 죄목 들어봐라 시부모 친부모께 지성효도 하였는냐 동생행열 우애하며 친척화목 하였는가 괴악하고 간특한년 부모말씀 거역하고 동기간에 이간하고 형제불목하게 하며 세상간악 다 부리어 열두시로 마음변화 못듣는데 욕을하고 마주앉아 웃음 낙담 군말하고 성내는년 남의 말을 일삼는년 시기하기 좋아한년 풍도옥에 가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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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타령
묵계월
,
안비취
,
이은주
5:35
from
경기민요 Vol.1 (1994)
노래가락
묵계월
,
안비취
,
이은주
2:29
from
경기민요 Vol.1 (1994)
국문 뒤풀이
안비취
,
전숙희
-
from
휘모리, 잡가 (회심곡) (1994)
회심곡
안비취
-
from
휘모리, 잡가 (회심곡) (1994)
잦은 뱃노래
묵계월
,
안비취
,
이은주
2:48
from
경기민요 Vol.2 (1994)
뱃노래
묵계월
,
안비취
,
이은주
3:48
from
경기민요 Vol.2 (1994)
오돌독
묵계월
,
안비취
,
이은주
2:46
from
경기민요 Vol.2 (1994)
잦은 방아타령
묵계월
,
안비취
,
이은주
2:35
from
경기민요 Vol.1 (1994)
정선아리랑
안비취. 묵계월. 이은주
-
from
안비취 / 묵계월 / 이은주 - 한국고전민요 (1979)
건드렁타령
안비취. 묵계월.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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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비취 / 묵계월 / 이은주 - 한국고전민요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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