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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ur Nation - Our Nation 2 (1997)
날려버렸어 안 보이는 곳으로 머릴 날려버렸지 예 아무도 모르게 나를 잃어 버렸어 머리통이 사라진거야 예 쳐박아 버렸어 썩은 것 같은 내 머리 오히려 편해 아파 할 수가 없잖아 걱정 하지마 이대로 살아가야 돼 그래야지 흔들지 좀 마 어지러워 죽겠어 머릴 훔쳐가지마 예 나이를 거꾸로 쳐먹어 버렸나 시간이 멈춰 버렸나 예 시간이 멈춰 나 어릴 적 세상과 같아 변한 게 없어 오히려 거꾸로 돌아 편하진 않아 무슨 말도 할 수가 없어 그대로야 알 수 없어 내가 잃어버린 많은 것들 누가 나를 가져간 거야 시간이 멈춰 나 어릴 적 세상과 같아 변한 게 없어 오히려 거꾸로 돌아 편하진 않아 무슨 말도 할 수가 없어 쳐박아 버렸어 오히려 편해 걱정하지마 살아가야돼 그대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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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ur Nation - Our Nation 2 (1997)
미쳐버릴 것 같은 나에게 숨어 있을 작은 방이 필요해 너무 멀리까지 왔어 나 처음 내가 있던 곳에서 푸른 멍이 가시질 않아 이제는 춤을 추고 싶은데 예예 숨어 있을 작은 방에서 마음껏 춤을 추고 싶은데 예 숨어 있기 좋은 방 숨어 있기 좋은 방 숨어 있기 좋은 숨어 있기 좋은 숨어 있기 좋은 예 흘려 버렸나 나의 모습을 기억이 않나 그대 모습이 기다려 주지 않고 떠났지 숨어 있을 만한 작은 방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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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ur Nation - Our Nation 2 (1997)
날아 올라가는 모든 것들이 이젠 더이상 난 부럽지가 않은걸 높이 날아올라 한번 나를 쳐다봐 어떤 표정으로 너를 쳐다 보는가 이젠 나를 부럽게 만드는건 없어 누구나 한번쯤은 하늘을 바라보며 살지 더이상 할퀴어 놓고 버려두지 않을거야 그래 나도 꿈을 꿔 내 몸을 벗어나서 하지만 내 안에 숨어있는 나의 사람아 하지만 내 안에 숨어있는 나의 사람아 그래 나도 꿈을 꿔 내 몸을 벗어나서 더이상 할퀴어 놓고 버려두지 않을거야 너를 닮고 싶었어 노란 4월 하늘에 힘없이 웅크리고 앉아 이젠 바라지 않아 비는 그쳐 버렸어 너는 내가 아니야 내 몸을 벗어나서 더이상 할퀴어 놓고 웃을 수 있어 버려두지 않을거야 너를 닮고 싶었어 손을 내밀어 웅크리고 앉아 바라지 않아 비는 그쳐 버렸어 너는 내가 아니야 지금 나는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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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ur Nation - Our Nation 2 (1997)
난 변했어 벌레로 변해버렸어 니가 찾는 사람이 바로나 앞에 있는 줄도 모르고 하루종일 찾아해메 다니겠지 나는 바퀴벌레처럼 온방안을 날아올라 밤마다 너를 엿 보고 너의 몸위로 기어가 새까만 날개를 펼쳐 내모습을 자랑해야지 그냥 이대로 난 벌레야 너를 잃은 벌레야 내모습이 니 앞에 보이면 마구 약을 뿌려 대겠지 이렇게 벌레가 된줄도 모르고 나는 바퀴벌레처럼 온방안을 날아올라 밤마다 너를 엿 보고 너의 몸위로 기어가 새까만 날개를 펼쳐 내모습을 자랑해야지 해야지 해야지 해야지 더 높이 날아올라 나는 바퀴벌레처럼 온방안을 날아올라 밤마다 너를 엿 보고 너의 몸위로 기어가 새까만 날개를 펼쳐 내모습을 자랑해야지 나는 바퀴벌레처럼 나는 바퀴벌레처럼 나는 바퀴벌레처럼 예 예 예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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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ur Nation - Our Nation 2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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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ur Nation - Our Nation 2 (1997)
이렇게 바꾼다고 세상은 변하질 않아
이렇게 소리쳐도 너만 달라질 뿐야 빠져버렸어 너의 머릿속안에 남의 말을 조금도 듣질 않잖아 이렇게 바꾼다고 자극적일 수 없지 뭐가 그리 대단해 남과 다르지 않아 빠져버렸어 너의 머릿속안에 남의 말을 조금도 듣질 않잖아 모두 바꾼다고 너를 자신 하지마 그대로 세상은 조금도 움직이질 않잖아 세상은 변하질 않아 너만 달라질 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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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ur Nation - Our Nation 2 (1997)
돌아버려 지금 난 정말 미쳐버릴 것 같아 이대로 그냥 이대로 목 놓고 기다리단 죽겠어 던져버려 아주 모조리 조금의 숨도 가눌 수 없게 닫아버려 그 누구도 누구도 엿볼 수 없게 이대로 이대로 이대로 제발 날 내버려 둬 이대로 이대로 이대로 제발 날 내버려 둬 이제 나를 잡아먹겠지 때 묻은 머릿카락 까지도 소용 없어 찢어버려 심각히 써 온 너의 생각도 차라리 바꾸려면 모조리 엎어치워 갈아봐 아니면 가면처럼 그렇게 실실대며 웃어봐 이대로 이대로 이대로 제발 날 내버려 둬 이대로 이대로 이대로 제발 날 내버려 둬 날 이대로 이대로 이대로 제발 날 내버려 둬 이대로 이대로 제발 날 내버려 둬 이대로 이대로 제발 날 내버려 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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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mells Like Nirvana [tribute] (19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