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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한지원 1집 - 元 (2002)
그렇게 날 보며 웃던 네 모습
아직도 곁에 있는 것 같은데 이제는 멀어진 우리 사랑을 기억 저편에 보내고 넌 떠나가려 해 *시간은 눈문 처럼 흐르고 있고 다시 잡으려면 너는 자꾸 멀어져가만 가 바보처럼 나는 바라보며 울고만 있어 떠나는 그녈 보며 oh~ oh~ 너무 슬퍼하지마 oh~ 붙잡지도 마 이제 더 이상 나를 사랑 않는거야 이젠 나도 잊어야만해 많이 힘들겠지만 다시 지난 추억을 기억해선 안돼 다신 생각해선 안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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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 ||||
from 언니네 이발관 1집 - 비둘기는 하늘의 쥐 (1996)
오늘 아침에 일어나 보지만 어제
아침과 다를게 없잖아 지금 내앞에 있는 저사람은 도대체 누구야 하루 온종일 뒹굴다 일어나 그 사람에게 물었어 당신 누구야 지금 내앞에 있는 당신은 도대체 누구야 가질수 없는걸 알기에 알기에 다 갖고 싶은 내자신에 화가나 지금 내앞에 있는 나를 닮은 저사람 당신은 도대체 누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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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언니네 이발관 1집 - 비둘기는 하늘의 쥐 (1996)
꼭 해야할 말이 있어 너에게 어제일은 미안해 정말 미안해 너에게 짐이 되긴 싫었어 너처럼 되고픈 마음에 이미 늦어버린 시간들 꿈처럼 돌이킬수 없는 나의 실수로 너에겐 부담이 되긴 싫었어 그저 너처럼 되고픈 마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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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언니네 이발관 1집 - 비둘기는 하늘의 쥐 (1996)
생각지도 못햇던 허전함을 느끼네 내
안에 숨겨둔 마음을 너는 알고 있을까 누군가를 생각해 함께 있는 너에게 내안에 숨겨둔 마음을 보여줄순 없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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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 ||||
from 언니네 이발관 1집 - 비둘기는 하늘의 쥐 (1996)
둘이 같은 나이에 다른 생각을 하고
둘이 같은 머리에 다른 가슴에 시간을 먹고 사는 사람들의 일이란건 다 그래 이번에 또한번 기대를 걸어보네 너에게 너라면 언제난 변하지 않을꺼야 날 이해해줄 수 있을꺼야 처음 느꼈던 그 모습 그대로 기억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음 좋겠어 사람들을 만나고 알아가게 되면 항상 그렇지만은 실망하게 되네... 그래 이젠 알았어 아무도 믿지 않아 그래 이젠 너에게 아무런 기대도 않할래 둘이 같은 머리에 다른 가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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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언니네 이발관 1집 - 비둘기는 하늘의 쥐 (1996)
오늘은 나의 스무번째 생일인데 참
이상한건 멀쩡하던 기분이 왜 이런날만 되면 갑자기 우울해지는걸까 난 정말 이런날 이런 기분 정말 싫어 오늘은 나의 스무번째 생일이라 친구들과 함께 그럭저럭 저녁시간 언제나 처럼 집에 돌아오는 길에 별 이유도 없이 왜 이리 허전할까 나 이런 기분 정말 싫어 너희들의 축하에도 이런 기분 정말 싫어 어제와 다른것은 없어 그렇지만 기분이 그래 내일이 와버리면 아무것도 아냐 오늘은 나의 참 바보같은 날이었어 친구들과 함께 저녁시간 보낸후 언제나 처럼 집에 돌아오는 길에 별 이유도 없이 왜 이리 허전할까 나 이런 기분 정말 싫어 너희들의 축하에도 이런 기분 정말 싫어 별스러운 축하에도 이런 기분 정말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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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 ||||
from 언니네 이발관 1집 - 비둘기는 하늘의 쥐 (1996)
흐린 이런날에는 내가 좋아 햇살이
없는 거리를 걸어 보네 너흴 난 너흴 보며 걷네 흐린 이런날에는 세상이 좋아 난 너흴 보며 걷네 ´미안하지만 이번엔 주인공이 아닌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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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언니네 이발관 1집 - 비둘기는 하늘의 쥐 (1996)
아무도 없던 텅빈 작은집에 사람들이
모여 들어 모두 같은걸 찻고 찻으려 하지만 어디에도 없어 오래 전부터 내가 꿈꾸던 내 삶은 이런건 아니었어 언제나 같은걸 찻고 찻으려 했지만 어디에도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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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언니네 이발관 1집 - 비둘기는 하늘의 쥐 (1996)
Their name is Mr. Critic I have
never heard them play They have been collecting records These 20 years When I met you You were trying to copy them You´re writing to your hero I have never heard them play I don´t care what their saying Their life is very nesty I don´t care what you´re saying Your life is very dir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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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언니네 이발관 1집 - 비둘기는 하늘의 쥐 (1996)
이젠 잠에서 깨어 나 여기 서있네 고통속에
나를 두는 어떤 힘이 내 생애에 넌 과연 나의 무엇이였을까. 나는 그저 너의 거울에 불과했을까. 오늘도 나 거울보며 생각해 내 맘대로 움직일수 없는 이유를 내 생애에 두번 다시 못올 기회에 나는 그저 너의 그늘에 주저앉았네.. 알수없는 어떤 힘에 빠져서 오늘도 헤어날수 없는 거야 운명이 나를 지배하는 사실에 영원히 내가 나일수 없는 거라면 나는 그저 너의 그늘일수밖에 너의 거울일수밖에 그저~그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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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 ||||
from 언니네 이발관 1집 - 비둘기는 하늘의 쥐 (1996)
나에겐 소원이 하나 있어 좀 물어봐줘
죽이고 싶은 누가 있어 넌 모를꺼야 어쩌면 그래 나를 보는 저 눈을 보면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넌 나를 믿고 사는구나 너 이걸아니 죽이고 싶은 누가있어 넌 모를꺼야 어쩌면 그래 나를 보는 저 눈을 보면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넌 바로 나였어 미움의 제국이란 나라안에서는 이사람도 싫고 저것도 싫어 어쩌면 그래 나를 보는 저 사람들도 내가 싫어하는 것처럼 날 싫어 할까 날 미워 할까 그래도 상관없어 ....다들 이런 사실을 알고 있을까 처음부터 그곳은 너를 미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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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
from 언니네 이발관 1집 - 비둘기는 하늘의 쥐 (1996)
어느 소년의 여행길 그가 떠날때에
하늘은 맑았으며.. 너의 미래는 창대하고 푸르른 꽃과 새들이 너와 함께하리 모든 축복 모든 기대 이젠 떠나는거야 한손엔 붉은시집 한손엔 회색가방을 든 사람이 따라가고 너의 선택은 위험하고 무서운 꽃과 새들이 너를 쫓으리라 모든 유혹 혹은 영예 이젠 떠나는거야 이제는 너만의 여행을 떠나야 해 어떤말도 그 누구도 신경쓸 것 없잖아 어제는 기적의 소년 내일은 바보가 되어 커다란 저울위에 매일 오르는거야 모든 유혹 혹은 영예 이젠 떠나는거야 소년.. 시간이 흐른후에 그가 돌아왔을때 손엔 붉은 시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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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
from 언니네 이발관 1집 - 비둘기는 하늘의 쥐 (1996)
오 내 처음날이 내일은 없다고 하네
어느 이른 봄엔 꽃을 심어보지만 오 난 내일을 위해 노래하진 않아 눈이 부시도록 푸르고 끝없는 길을 나도 그안에서 걷고 싶었던 거야 오 내마음을 전해 볼수가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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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사람과 나무 1집 - Unplugged (1993)
하늘은 손을 뻗으면 잡힐듯 하고
구름도 발아래 떠도는 이곳에 온 산을 태울 듯 붉게 뿌려진 진달래는 누구의 눈물일까 *늙어지도록 같이 살아온 시어머니 죽은이 설워 하늘 가까운 이곳에 올라 먼저가진 어머니 모습을 그리며 늙은 할매 오며 가며 뿌렸던 눈물이 꽃으로 피어났다 * repeat 늙은 할매 오며 가며 뿌렸던 눈물이 꽃으로 피어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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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 ||||
from 사람과 나무 1집 - Unplugged (1993)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그림이 되고 싶어
그대 눈길 받을수 있는 그림 이라도 되고 싶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인형이 되고 싶어 그대 손길 받을수 있는 인형 이라도 되고 싶어 그댈 사모하는 내 마음을 말하고 싶지만 행 여 그 대 더 멀어질까 ~두려워~ 나 그저 그대 뜰에 피는 한송이 꽃이 되고 싶어 그대 사랑 받을수 있는 어여쁜꽃이 되고 싶어 그댈 사모하는 내 마음을 말하고 싶지만 행 여 그 대 더 멀어질까 ~두려워~ 나 그저 그대 뜰에 피는 한송이 꽃 이되고 싶어 그대 사랑 받을수 있는 어여쁜꽃이 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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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 ||||
from 사람과 나무 1집 - Unplugged (1993)
하늘의 푸름을 마시며
따스한 대지를 함께 숨쉬며 봄 여름 가을 겨울 또한 겨울을 파랗게 사는 젊은 나무들 꽃빛도는 하늘 아래서 포근한 땅에 꿈을 실으며 노을 향기 아슬한 들녁에 서서 녹푸른 사랑의 함뿍이 받는 파랗게 사는 젊은 우리는 스스로 서는 젊은 나무들 *꿈을 먹는 나무들 뜨거운 가슴을 간직하세 어둠을 가르는 햇살과 같이 지칠줄 모르는 젊은 가슴을 봄에는 소망을 심으며 여름이면 땀으로 꿈을 가꾸며 가을엔 그속에 서고 겨울도 진실한 사랑에 사는 파랗게 사는 젊은 우리는 스스로 서는 젊은 나무들 *Repeat 푸름을 마시며 꿈을 뇌이는 우리는 하늘을 향해 스스로 서는 젊은 나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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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사람과 나무 1집 - Unplugged (1993)
지금도 달리고 있지 하지만 꼴찌인것을
그래도 내가 가는 이 길은 가야되겠지 일동을 하는 것 보다 꼴찌가 더욱 힘들다 바쁘게 달려가는 친구들아 손 잡고 같이 가보자 보고픈 책들을 실컷 보고 밤하늘의 별님도 보고 이산 저 들판 거닐면서 내 꿈도 지키고 싶다 어설픈 일등 보다는 자랑스런 꼴찌가 좋다 가는 길 포기하지 않는다면 꼴찌도 괜찮은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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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람과 나무 1집 - Unplugged (1993)
청바지 멋지게 차려입고
거리에 나섰지만 사람들 모두 바쁜듯이 스쳐 지나가네 긴 머리 바람에 휘날리며 거리에 나섰지만 갑자기 내린 소낙비가 머리를 적시네 나도 이제는 많은 사람들처럼 바쁜 걸음으로 걸어가지 비가 내리면 커다란 우산을 받쳐들고 햇살이 빛나기를 기다려야지 나도 이제는 많은 사람들처럼 바쁜 걸음으로 걸어가지 비가 내리면 커다란 우산을 받쳐들고 햇살이 빛나기를 기다려야지 비가 내리면 커다란 우산을 받쳐들고 햇살이 빛나기를 기다려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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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사람과 나무 1집 - Unplugged (1993)
그대 얼굴 빛나고 있어요
비 개인 아침의 햇살처럼 그대 움직이지 말아요 나 그대 마음껏 바라보게요 가슴 가득 밀려드는 이 행복을 그 누구도 헤아릴순 없어요 그대 아름다워요 눈이 부셔요 이대로 영원히라도 바라보고 싶어요 가슴 가득 밀려드는 이 행복을 그 누구도 헤아릴순 없어요 그대 아름다워요 눈이 부셔요 이대로 영원히라도 바라보고 싶어요 이대로 영원히라도 바라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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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 ||||
from 사람과 나무 1집 - Unplugged (1993)
산허리를 굽이 굽이 지나
들판으로 돌아가면 물방울이 하나둘씩 모여 깊어가는 강물이어라 할아버지 할머니 못다한 얘기 가슴 싶이 안고 흐르네 너와 내가 나누던 사랑 얘기도 강물 속에 녹아 흐르네 흘러라 강물아 흘러라 시간처럼 흘러서 가자 쉬었다 가기에는 갈길이 멀어 굽이굽이 숨쉬며 흘러가자 흘러라 강물아 흘러라 시간처럼 흘러서 가자 쉬었다 가기에는 갈길이 멀어 굽이굽이 숨쉬며 흘러가자 지난 밤에 불던 모진 바람 물길속에 어우러져서 젊은말의 우리 사랑처럼 깊어가는 강물이어라 우리가 흘러서 지난 자리에 세상 살이 깊게 패이고 너와 내가 걸어온 많은 날들도 강물속에 녹아 흐르네 흘러라 강물아 흘러라 시간처럼 흘러서 가자 쉬었다 가기에는 갈길이 멀어 굽이굽이 숨쉬며 흘러가자 흘러라 강물아 흘러라 시간처럼 흘러서 가자 쉬었다 가기에는 갈길이 멀어 굽이굽이 숨쉬며 흘러가자 흘러라 강물아 흘러라 시간처럼 흘러서 가자 쉬었다 가기에는 갈길이 멀어 굽이굽이 숨쉬며 흘러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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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람과 나무 1집 - Unplugged (1993)
꿈같은 어린 시절에
아버지가 사주신 하모니카 반짝이는 소리가 너무 좋아 종일토록 품파품파 불고 다니곤 어두운 골목길 담 모퉁이에서 다시 별을 헤며 불어보던 하모니카 나 이제 어른이 되어서도 해지는 골목길에 문득 돌아보면 아련한 어린날의 추억을 싣고 어디선가 들리는 하모니카 소리 꿈많던 어린 시절에 할머니가 사주신 나일롱 기타 투명한 그 소리가 너무 좋아 종일토록 쿵짝쿵짝 뚱겨 대고도 좁은 다락방에 쪼그리고 앉아 다시 조심스레 뚱겨보던 나일롱 기타 이제는 할머니는 안계셔도 나홀로 기타줄을 뚱기다 보면 아련히 떠오르는 기억속에서 내 가슴을 적시는 할머니의 사랑 도도레 미미파 솔라솔미 솔파미레 파미레도 도도레 미미파 솔라솔미 솔파미레 미레도 솔파미레 파미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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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사람과 나무 1집 - Unplugged (1993)
솔나무 가지에 흐르는 바람이
이 동산에 불어오면 그 푸른 바람을 가슴에 안으며 나는 노래 부르리 저 푸른 하늘위로 노래하며 나는 새들처럼 높이 높이 맑은 소리로 세상에 외치리 이땅의 사람과 모든 것을 나는 사랑한다고 내 작은 동산에 부는 솔바람에 내 노래를 띄우리 저 푸른 하늘위로 노래하며 나는 새들처럼 높이 높이 맑은 소리로 세상에 외치리 이땅의 사람과 모든 것을 나는 사랑한다고 내 작은 동산에 부는 솔바람에 내 노래를 띄우리 내 작은 동산에 부는 솔바람에 내 노래를 띄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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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 ||||
from 엄태환 1집 - 엄태환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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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 ||||
from 엄태환 1집 - 엄태환 (1994)
나홀로 사랑하고 싶어그댄 나의 사랑을 모른척 외면하지만누구도 나의 가슴속에 그댈 사랑하는 마음 지울 순 없어어둠이 내려오는 차가운 거리를 바라보면외로운 시간 속에 내 마음 너무나 아플거야 우-그대를 이해 할 순 없어나의 지친 마음에 눈물만 남긴 이유를 그대가 떠나간다해도그댈 사랑하는 마음 지울 순 없어옷깃에 스며드는 차가운 숨결이 느껴질 때그대에 무덤 위엔 새하얀 눈꽃이 쌓여가네 오-나홀로 사랑하고 싶어 그댄 나의 마음을 모른척 외면하지만영원히 그대 가슴 속에작은 사랑이 되어 남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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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엄태환 1집 - 엄태환 (1994)
텅빈 세상인 것 같아 그대가 나를 떠나던 날엔 눈물만 흘러
아무말 없이 그냥 멍하니 시린 눈을 감아버렸어 아픈 기억 서로 가슴에 안고 돌아서면 남이 되는 걸 우리 사랑이 이렇게 끝이 나는 걸 우리 만나지 말걸 그랬지 그냥 모르는 채로 어디에선가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마음편히 살 걸 그랬지 이름석자 서로 가슴에 안고 미워하며 살아간다면 우리 차라리 만나지 말걸 그랬어 우리 돌아보지 말고 사라요 서로 보고파 잘땐 눈을 감아요 나의 가슴엔 당신 사랑이 눈물처럼 빛날 거예요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고 아픔만은 아닐 거예요 우리 서로를 기도하며 살기로 해요 기도하며 살기로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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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 ||||
from 엄태환 1집 - 엄태환 (1994)
비가 내릴 것만 같아
밤하늘을 힘없이 바라보다 떠나가는 너를 위해 두손 모아 간절히 바라는 마음 너에게 어떤 시련이 온다해도 이겨낼 수 있을 꺼야 너만은 이별의 아픈 마음은 잠시일뿐 위로의 말 하지마 괜찮아 괜찮아 세상 어느 곳에 있다해도 너의 행복을 빌어 줄께 돌아선 널 보며 안녕 안녕 그리고 이것만은 알아주렴 너만을 사랑한 것을 우-우- 너에게 어떤 시련이 온다해도 이겨낼 수 있을 꺼야 너만은 이별의 아픈 마음은 잠시일뿐 위로의 말 하지마 괜찮아 괜찮아 세상 어느 곳에 있다해도 너의 행복을 빌어 줄께 돌아선 널 보며 안녕 안녕 그리고 이것만은 알아주렴 너만을 사랑한 것을 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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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 ||||
from 엄태환 1집 - 엄태환 (1994)
하얀 눈이 내려요 아름다워요
가로등 불빛에 더욱 빛나요 두 손을 잡고서 걸어봐요 춤추는 흰눈을 가슴에 안고 그대와 나는 사랑하지요 우 나의 가슴에 살며시 기대어 행복해 하는 그대의 얼굴 나는 이 밤 잊을 수 없어 더욱 더 눈이 내려요 오 세상 가득히 두 손을 잡고서 걸어봐요 춤추는 흰눈을 가슴에 안고 그대와 나는 사랑하지요 우 나의 가슴에 살며시 기대어 행복해 하는 그대의 얼굴 나는 이 밤 잊을 수 없어 더욱 더 눈이 내려요 오 세상 가득히 그대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행복해 하는 내가 있죠 우린 이 밤을 못잊을 거예요 더욱 더 눈이 내려요 오 세상 가득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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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 ||||
from 엄태환 1집 - 엄태환 (1994)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너를 사랑한거야네가 잊혀질 것 같은 생각에 어두운 거리를 거니네아직 미워 할 순 없겠지 나를 사랑한 너를 기다림에 지친 나의 모습이 너무 초라해지네나를 사랑한다고 말하지마이젠 더 이상 슬픔은 싫어 수 없이 많은 날들을 그리워하며 지금 나홀로 울고 있잖아 너무 힘들어너를 그리워하게 만들지마지금 이 순간이 너무 힘들어한순간 아쉬움에 눈물 보이면왜일까 나는 너무 우울해 너무 아쉬워너와 같이 걷던 그 거리에서면 문득 어디선가 들려오는 음악소리에나도 몰래 한 발자국 다가선 순간옛 추억이 그리워지네나를 사랑한다고 말하지마이젠 더 이상 슬픔은 싫어 수 없이 많은 날들을 그리워하며 지금 나홀로 울고 있잖아 너무 힘들어너를 그리워하게 만들지마지금 이 순간이 너무 힘들어한순간 아쉬움에 눈물 보이면왜일까 나는 너무 우울해 너무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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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태환 1집 - 엄태환 (1994)
불게 물든 노을과
그 빛에 빛나는 들녘 언제 보아도 마치 먼 하늘 여행 온 것 같아 개굴개굴 개구리 소리도 들려 시끄러운 자동차 소리 현란한 음악 소리도 들리지 않는 여기 꼭 엄마 품속같아 개굴개굴 개구리 소리도 들려 제 아무리 큰 권력을 가진 자 가진 자도 제 아무리 큰 돈 가진 부자도 부자도 이곳에서는 아무리 잘난 척 있는 척 하여도 개구리들 목청을 높어서 개굴개굴 개구리가 웃네 불게 물든 노을과 그 빛에 빛나는 들녘 언제 보아도 마치 먼 하늘 여행 온 것 같아 개굴개굴 개구리 소리도 들려 시끄러운 자동차 소리 현란한 음악 소리도 들리지 않는 여기 꼭 엄마 품속같아 개굴개굴 개구리 소리도 들려 제 아무리 큰 권력을 가진 자 가진 자도 제 아무리 큰 돈 가진 부자도 부자도 이곳에서는 아무리 잘난 척 있는 척 하여도 개구리들 목청을 높어서 개굴개굴 개구리가 웃네 개굴개굴 개구리가 웃네 개굴개굴 개구리가 웃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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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태환 1집 - 엄태환 (1994)
사랑하고 있지만 안녕이란 말을 해야지
초란한 나의 모습을 이젠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어 이젠 홀로 가야지 외롭고 괴로워도 넌 그냥 가면 되지만 텅빈 내 마음 어이하나 언제나 나를 외면을 하던 사람들 용서할 순 있지만 너마저 그렇 줄은 몰랐어 가슴에 사무치는 이 아픔 사랑하는 사람아 내 곁을 떠나가면 이 슬픈 노래만 남아 나의 마음을 울리겠지 언제나 나를 외면을 하던 사람들 용서할 순 있지만 너마저 그렇 줄은 몰랐어 가슴에 사무치는 이 아픔 사랑하는 사람아 내 곁을 떠나가면 이 슬픈 노래만 남아 나의 마음을 울리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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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태환 1집 - 엄태환 (1994)
차가운 달이 뜨면 눈물로 고향 그리시는
할머니 모습 안스러워 다가가서 어깨 감싸보네 긴 세월 그리움만 가슴에 사무치시고 눈가의 주름이 말해주듯 그 옛날 얘기 하시네 비바람 거세고 눈 보라 몹시 휘날려도 아들 딸 걱정하던 피난 기르 아픈 상처들 한평생 소원이라며 고향가서 저 달 보았으면 오늘도 고향에 뜨는 달 서러웁게 뜨는 저 달을 반달이 뜰 때면 할머니 내게 말하셨지 우린 언제 하나 되려나 반달 아니 둥근 달처럼 비바람 거세고 눈 보라 몹시 휘날려도 아들 딸 걱정하던 피난 기르 아픈 상처들 한평생 소원이라며 고향가서 저 달 보았으면 오늘도 고향에 뜨는 달 서러웁게 뜨는 저 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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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엄태환 1집 - 엄태환 (1994)
오랜만에 만난 사람
그동안 뭘하고 지냈니 고생 참 많이 했나 보구나 고생 싫다 떠나가더니 네 모습 안돼보이는구나 구리빛 얼굴로 바뀌었네 모진 그 세월이 얼마나 힘들었나 다시는 고향 등지지마 서로 의지하며 믿고 살아보자 기쁨과 눈물 함께하자 오래전에 네가 불었던 하모니카 소리도 좋았지 오늘밤 다시 들려 주겠니 모진 그 세월이 얼마나 힘들었나 다시는 고향 등지지마 서로 의지하며 믿고 살아보자 기쁨과 눈물 함께하자 오래전에 네가 불었던 하모니카 소리도 좋았지 오늘밤 다시 들려 주겠니 오늘밤 다시 들려 주겠니 오늘밤 다시 들려 주겠니 오늘밤 다시 들려 주겠니 오늘밤 다시 들려 주겠니 오늘밤 다시 들려 주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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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 ||||
from 엄태환 1집 - 엄태환 (1994)
나홀로 사랑하고 싶어
그댄 나의 사랑을 모른척 외면하지만 누구도 나의 가슴속에 그댈 사랑하는 마음 지울 순 없어 영원히 잊을 수는 없어 그댈 그리워하며 지새운 수많은 밤을 시간이 흘러간다 해도 그댈 사랑하는 마음 지울 순 없어 어둠이 내려오는 차가운 거리를 바라보면 외로운 시간 속에 내 마음 너무나 아플거야 우 그대를 이해 할 순 없어 나의 지친 마음에 눈물만 남긴 이유를 그대가 떠나간다해도 그댈 사랑하는 마음 지울 순 없어 옷깃에 스며드는 차가운 숨결이 느껴질 때 그대에 무덤 위엔 새하얀 눈꽃이 쌓여가네 오 나홀로 사랑하고 싶어 그댄 나의 마음을 모른척 외면하지만 영원히 그대 가슴 속에 작은 사랑이 되어 남고 싶어 영원히 그대 가슴 속에 작은 사랑이 되어 남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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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태환 1집 - 엄태환 (1994)
텅빈 세상인 것 같아 그대가 나를 떠나던 날엔 눈물만 흘러
아무말 없이 그냥 멍하니 시린 눈을 감아버렸어 아픈 기억 서로 가슴에 안고 돌아서면 남이 되는 걸 우리 사랑이 이렇게 끝이 나는 걸 우리 만나지 말걸 그랬지 그냥 모르는 채로 어디에선가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마음편히 살 걸 그랬지 이름석자 서로 가슴에 안고 미워하며 살아간다면 우리 차라리 만나지 말걸 그랬어 우리 돌아보지 말고 사라요 서로 보고파 잘땐 눈을 감아요 나의 가슴엔 당신 사랑이 눈물처럼 빛날 거예요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고 아픔만은 아닐 거예요 우리 서로를 기도하며 살기로 해요 기도하며 살기로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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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태환 1집 - 엄태환 (1994)
나홀로 사랑하고 싶어
그댄 나의 사랑을 모른척 외면하지만 누구도 나의 가슴속에 그댈 사랑하는 마음 지울 순 없어 어둠이 내려오는 차가운 거리를 바라보면 외로운 시간 속에 내 마음 너무나 아플거야 우- 그대를 이해 할 순 없어 나의 지친 마음에 눈물만 남긴 이유를 그대가 떠나간다해도 그댈 사랑하는 마음 지울 순 없어 옷깃에 스며드는 차가운 숨결이 느껴질 때 그대에 무덤 위엔 새하얀 눈꽃이 쌓여가네 오- 나홀로 사랑하고 싶어 그댄 나의 마음을 모른척 외면하지만 영원히 그대 가슴 속에 작은 사랑이 되어 남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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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민 3집 - Message (2002)
이젠 너무 늦어버린걸 내 마음 안에 너를 잊기엔
더이상 다가서는 건 너를 힘들게 한단걸 알아 그리고 네 곁엔 사랑해야할 그가 있단 것이 날 슬프게만해 한번만이라도 괜찮아 곁에 머무를 수 있다면 너와 잠이드는 그 순간을 가끔 생각하며 울곤해 꿈이라고 해도 좋겠어 널 만질 수 있는 지금 그가 있는 그자릴 채워줄 수 있다면 눈을 뜨는 아침이 되면 곁에 잠든 널 늘 그려보곤 해 바보 이래서는 안된다는 걸 알곤 있지만 자꾸 빠져드는 걸 그리고 너를 사랑하는 건 날 깊은 어둠속으로 무너지게하고 있다는 걸 알아 한밤중이라도 달려가 너를 바라 볼 수 있다면 멀리 유리창에 비춰지는 너의 뒷모습을 보곤해 그와 함께 웃고 있는 널 늘 바라보면서 그가 있는 그 자리에 내 모습을 생각해 한번만이라도 괜찮아 곁에 머무를 수 있다면 너와 잠이드는 그 순간을 가끔 생각하며 울곤해 꿈이라고 해도 좋겠어 널 만질 수 있는 지금 그가 있는 그자릴 채워줄 수 있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