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자른 머리칼이 너무나 아름답게만 보여 슬픔들을 주머니에 찔러 넣고 저녁 노을진 하늘에 고개만 숙이고 걸어가네 추억을 발로 차며 이제는 널 더 이상 찾진 않을게 하하하 웃어버릴게 다신 너를 사랑하지 않아 너를 너무너무 믿을 수가 없어 손 놓아도 혼자라도 괜찮아 결코 너를 너를 잊진 않아 하지만 생각은 안할꺼야 돌아오는 길 왜 이렇게 자꾸 눈물이 날까 (그냥 잠시 나는 잠을 잔거야)
커다란 모퉁이를 돌아 집에 오는 그 길에 너를 꼬옥 안고 싶었어 가지 말라 말할 수 없어 울고만 있던 나를 이제는 모두다 지울게 부서져 울어도 소릴 쳐봐도 달리는 어둠에 흩어지고 헬멧위로 스쳐간 빗물이 눈물이 되어서 흐르네 이대로 달려가고 싶어 저 하늘에 닿을 때까지 나 다시 태어나도 어디에 있어도 너와 함께 할꺼야 이대로 날 데리고 가죠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이 시간이 다할 때까지 은하수 속 별에 닿을 때까지
Og my julian 너무 난 행복해 언제까지나 간직하고 싶어 세상에서 제일 좋은 너 그래 바로 너였어 벌써 6시가 다 되어 가네 문을 닫을 시간은 얼마 남지 않고 훨훨 날아가자 빨리 뛰어가자 하얀 구름 타고 가자 피자를 좋아하는 네게 사랑을 담아 예쁘게 만들어야지 장미 한 송이에 파란 리본 매어 예쁜 내 마음을 담아 토마토와 버섯을 찾자 제일 빨갛고 부드러운 놈으로 두근두근 뛰는 내 마음 어떡하면 좋을까 Oh my julian 네게 고백할게 커다란 봉투에 하트를 넣어 너를 위해 밤새 준비했다고 노란 편지도 예쁘게 적어 Oh my julian 난 너를 좋아해 맛있게 꼭 먹어 주었으면 해 너도 나를 좋아한다면 내 손을 꼭 잡아 줘 Oh my julian 너무 난 행복해 언제까지나 간직하고 싶어 세상에서 제일 좋은 너 그래 바로 너 였어 그래 너를 사랑해
너를 위해 기도하겠어 내가 미워 한 만큼 지친 어깨 뒤에 고개 숙인 그 애까지도 나 혼자라는 건 이제 두렵지 않아 내가 느낀 만큼 돌려주겠어 네 전화 속에 들린 목소린 내 소중했던 나의 친구였어 넌 아니라 말하며 내게 미소짓지만 나의 두 눈을 외면했어 어느 날 내게 친군 말했지 아무 이유 없이 이해해달라고 뒤돌아 숨죽인 너의 힘든 모습이 나의 가슴을 아프게 해 난 느낄 수 있었어 슬픔에 끝엔 너의 시작이 있다는 걸 이젠 너를 지워가겠어 내가 슬퍼한 만큼 아픈 기억 속에 웃고있던 그 애 까지도 나 혼자라는 건 이젠 두렵지 않아 흘린 눈물만큼 돌려주겠어 흘린 눈물만큼……
아무 것도 묻지 않아 고마워 와 주어서 난 기뻤어 예쁘다며 흠뻑 젖은 눈으로 날 감싸지 않아도 돼 오늘 난 그 애와 안녕을 했어 혼자라도 나는 괜찮아 둘이서 우연히 만났던 날이 조금씩 추억이 되도 그런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 감싸안 내 무릎사이 발끝 아래로 끝없이 흘러내리는 눈물 다시는 널 만날 수도 보낼 수도 없단 걸 알아 하지만 잊을게 내 슬픔도 소중한 기억들도 언젠가 다시 너 없는 아침이 밝아올 그 날까지 추억이 가버릴 그 날까지 이제 난 지울게 내 사랑도 함께한 여름날도 조금씩 안녕 너 없는 아침에 미소 질 그날까지 눈물이 마를 때까지
햇살 고운 아침에 나는 긴 잠에서 깨어나 동화 같은 하루를 시작하죠 상상 속에 꿈꿨던 예쁜 내 모습이 이럴까 반짝이는 날개로 날고 있죠 훨훨 날아가며 내려다본 저 큰 세상은 아름답지만은 않았어 꿈속과는 다르게 어떻게 왔는데 나에게 이럴 수는 없어 예쁜 꽃들과 나의 친구와 아침 이슬은 그 어디에 이건 꿈이야 이제는 깨어나고 싶어 햇살 속으로 Good Bye 고운 날개사이로 비친 파란하늘 보이면 눈이 부셔 두 눈을 감아 보죠 꿈을 꾸면 보이는 저기 아름다운 세상엔 난 반짝이는 날개로 날고 있죠 훨훨 날아가며 내려다본 저 큰 세상은 아름답지만은 않았어 꿈속과는 다르게 어떻게 왔는데 나에게 이럴 수는 없어 예쁜 꽃들과 나의 친구와 아침 이슬은 그 어디에 이건 꿈이야 이제는 깨어나고 싶어 햇살 속으로 Good bye 맑은 미소와 하얀 구름과 작은 별들은 그 어디에 이건 꿈이야 이제는 깨어나고 싶어 햇살 속으로 Good bye
작은 의자 위에 앉아 너를 지켜봐 언제나 그 눈빛이 좋아 니 작은 숨결도 느낄 수 있던 조금씩 다가선 우리 사랑 속에 어디에 있어도 너와 함께 웃고 널 느끼고 싶은데 모두 거짓이라 해도 그냥 나 너를 위해 언제나 기도할게 새하얀 내 마음 속에 날개를 펴고 따뜻한 햇살을 기억해 니 작은 숨결도 느낄 수 있던 조금씩 다가선 우리 사랑 속에 어디에 있어도 너와 함께 웃고 널 느끼고 싶은데 모두 거짓이라 해도 그냥 사랑하며 이해할 수 있어 널 위해 준비한 장미 한 송이도 시들어만 가겠지 이젠 볼 수 없다 해도 그냥 나 너를 위해 언제나 기도할게
Oh my julian 너무 난 행복해 언제까지나 간직하고 싶어 세상에서 제일 좋은 너 그래 바로 너였어 벌써 6시가 다 되어 가네 문을 닫을 시간은 얼마 남지 않고 훨훨 날아가자 빨리 뛰어가자 하얀 구름 타고 가자 피자를 좋아하는 네게 사랑을 담아 예쁘게 만들어야지 장미 한 송이에 파란 리본 매어 예쁜 내 마음을 담아 토마토와 버섯을 찾자 제일 빨갛고 부드러운 놈으로 두근두근 뛰는 내 마음 어떡하면 좋을까 Oh my julian 네게 고백할게 커다란 봉투에 하트를 넣어 너를 위해 밤새 준비했다고 노란 편지도 예쁘게 적어 Oh my julian 난 너를 좋아해 맛있게 꼭 먹어 주었으면 해 너도 나를 좋아한다면 내 손을 꼭 잡아 줘 Oh my julian 너무 난 행복해 언제까지나 간직하고 싶어 세상에서 제일 좋은 너 그래 바로 너 였어 그래 너를 사랑해
방금 자른 머리칼이 너무나 아름답게만 보여 슬픔들을 주머니에 찔러 넣고 저녁 노을진 하늘에 고개만 숙이고 걸어가네 추억을 발로 차며 이제는 널 더 이상 찾진 않을게 하하하 웃어버릴게 다신 너를 사랑하지 않아 너를 너무너무 믿을 수가 없어 손 놓아도 혼자라도 괜찮아 결코 너를 너를 잊진 않아 하지만 생각은 안할꺼야 돌아오는 길 왜 이렇게 자꾸 눈물이 날까 (그냥 잠시 나는 잠을 잔거야)
아무 것도 묻지 않아 고마워 와 주어서 난 기뻤어 예쁘다며 흠뻑 젖은 눈으로 날 감싸지 않아도 돼 오늘 난 그 애와 안녕을 했어 혼자라도 나는 괜찮아 둘이서 우연히 만났던 날이 조금씩 추억이 되도록 그런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 감싸안 내 무릎사이 발끝 아래로 끝없이 흘러내리는 눈물 다시는 널 만날 수도 보낼 수도 없단 걸 알아 하지만 잊을게 내 슬픔도 소중한 기억들도 언젠가 다시 너 없는 아침이 밝아올 그 날까지 추억이 가버릴 그 날까지 이제 난 지울게 내 사랑도 함께한 여름날도 조금씩 안녕 너 없는 아침에 미소질 그날까지 눈물이 마를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