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는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우송정보대학 방송실용음악과 겸임교수로 재직했으며, 2010년 초부터 대경대학 실용음악과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칠 예정이다.[1]
1988년 《이브》의 기타리스트로 가요계에 데뷔하였다. 1996년 데뷔 앨범《Cherish》를 발표하였다. 혼성그룹 《큐브》의 리드 보컬로 활동하던 시절의 타이틀곡이었던 댄스 팝 〈헤어지는 기회〉로 인기를 모색하지만 당시 인기가요 탑텐에는 들지 못했다. 그러나 가라오케와 클럽가에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종종 방송에 출연하는 등 주목을 받았다. 1997년 《Then to now》2집의 〈현명한 선택〉으로 돌아온 그녀는 콘서트도 열 만큼 뜨거운 호응을 받았고 후속곡 〈내가 배운 사랑〉도 흥겨운 댄스 리믹스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1998년 3집 앨범《Another》을 발표하였다. 락발라드 〈보낼 수 없는 난〉으로 이미지 변신을 꿰했고 전국투어 콘서트도 개최했지만 전작에 비해 상업적으로는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2000년 4집《First Bridge》은 〈Tears〉를 통해 그녀의 가요계 인생 초유의 대히트를 기록할 만한 음반이었고 지금까지도 많이 불리는 노래가 되었다. 2001년 《Red change》 5집을 통해 〈Change〉라는 타이틀 곡을 발표했고 〈Fine〉, 〈사의 찬미〉와 같은 수록곡들도 온오프라인에서 알려지면서 골고루 사랑을 받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