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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대전엑스포 '93 이미지송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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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1집 - 소리사랑 Vol.1 (1991)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려뇨
산꿩이 알을 품고 뻐꾸기 제철에 울건만 마음은 제 고향 지니지 않고 머언 하늘만 떠도는 구름 오늘도 메 끝에 홀로 오르니 흰점꽃이 인정스레 웃고 어린 시절에 불던 풀피리 소리 아니나고 메마른 입술이 쓰디쓰다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하늘만이 높푸르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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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1집 - 소리사랑 Vol.1 (1991)
어떤 이는 그루터기에 앉아 담배를 피우고
어떤 이는 통나무 술집을 생각하고 어떤 이는 그루터기에 앉아 옛 님을 생각하고 어떤 이는 여름날 그 나무가 주던 그늘을 생각하고 어떤 이는 그루터기에 앉아 구름을 쳐다보고 어떤 이는 지나는 사람들을 보고 있습니다 나는 그루터기에 앉아 그 나무를 심은 사람을 생각하며 고목 나무 사이에 여린 묘목을 바라본다 어떤 이는 그루터기에 앉아 옛 님을 생각하고 어떤 이는 여름날 그 나무가 주던 그늘을 생각하고 어떤 이는 그루터기에 앉아 구름을 쳐다보고 어떤 이는 지나는 사람들을 보고 있습니다 나는 그루터기에 앉아 그 나무를 심은 사람을 생각하며 고목 나무 사이에 여린 묘목을 바라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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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1집 - 소리사랑 Vol.1 (1991)
기도하는 마음
1 사랑하는 사람에 그 진실 알지 못하면 그 사람에 사랑을 받을 수 없답니다 기도하는 사람에 그정성 알지 못하면 그사람에 축복을 받을 수 없답니다 가끔씩 당신은 나에 마음을 우울하게 하지만 따스한 그대에 눈빛은 안타까운 나에마음을 믿음과 사랑으로 가득차게 합니다. 2 미워하는 사람에 두려움 알지 못하면 그 사랑에 용서를 받을 수 없답니다 돌아서는 사람에 그 마음 알지 못하면 그 사랑은 영원히 돌아오지 않습니다. 가끔씩 당신은 나에 마음을 우울하게 하지만 따스한 그대에 눈빛은 안타까운 나에마음을 믿음과 사랑으로 가득차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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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1집 - 소리사랑 Vol.1 (1991)
빈 가슴을 채우자 넘칠 때까지
넘치거든 나누자 다할 때까지 이 세상에 태어나 만난 것 중에 미워하고 사랑하는 그 모든 것들 내 것이 아니라면 그대 것이요 그대 것도 아니라면 우리의 것이라 태양도 바람도 풀잎까지도 모두가 아름다운 우리의 것이네 빈 가슴은 채우자 넘치거든 나누자 허공 중에 던져버린 미움까지도 슬픔까지도 그리움까지도 내 것이 아니라면 그대 것이요 그대 것도 아니라면 우리의 것이라 태양도 바람도 풀잎까지도 모두가 아름다운 우리의 것이네 빈 가슴은 채우자 넘치거든 나누자 허공 중에 던져버린 미움까지도 슬픔까지도 그리움까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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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1집 - 소리사랑 Vol.1 (1991)
소쩍새 슬피우는 밤
등불을 밝히고 바람처럼 멀리떠난 그대를 생각하네 어이해 깊은 이밤은 더디게 새나요 둥근달도 고운별도 구름속에 숨었네 밤기차 기적소리에 마음은 설레고 부드러운 그 목소리 오신듯이 새로워라 이 한밤 지새고나면 밝은 해 빛나고 산넘어 오시려나 내님은 오시려나 밤기차 기적소리에 마음은 설레고 부드러운 그 목소리 오신듯이 새로워라 이 한밤 지새고나면 밝은 해 빛나듯 산넘어 오시려나 내님은 오시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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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1집 - 소리사랑 Vol.1 (1991)
세월이 빠르다고 하지만
꽃 하나 피우기엔 넉넉하고 인생이 짧다고는 하지만 꿈 하나 이루기엔 모자라지 않건마는 아 우리는 왜 이렇게 저마다 서둘러 떠나려는가 세월이 빠르다고 하지만 꽃 하나 피우기엔 넉넉하고 인생이 짧다고는 하지만 꿈 하나 이루기엔 모자라지 않건마는 아 우리는 왜 이렇게 저마다 서둘러 떠나려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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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1집 - 소리사랑 Vol.1 (1991)
아이야-인생을 알려거든
무심히 흘러가는 강을 보라 사랑이 무어냐고 철없이 묻지말고 피어난- 한떨기 꽃을보라 저 떠오르는 아침해와도 같은 아-이야 저-----바람부는 세상을 어찌 네가 알까 슬프고 가난한 사람들을 만나거든 -음-- 아이야- 네 가슴 열어주렴 저 떠오르는 아침해와도 같은 아-이야 저-----바람부는 세상을 어찌네가알까 슬프고 가난한 사람들을 만나거든 -음-- 아이야 - 네가슴 열어주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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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1집 - 소리사랑 Vol.1 (1991)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어떻게 알 수 있나 어디서 와서 어디로 바람은 그렇게 부는 걸까 구름이 흘러가는 곳은 어떻게 알 수 있나 어디서 와서 어디로 구름은 그렇게 흘러간다 바람아 구름아 아하 바람아 구름아 아하 사랑하는 마음도 미워하는 마음도 만나고 헤어짐도 우리네 인생은 떠도는 너처럼 덧없이 흘러간다 바람아 구름아 아하 바람아 구름아 아하 사랑하는 마음도 미워하는 마음도 만나고 헤어짐도 우리네 인생은 떠도는 너처럼 덧없이 흘러간다 바람아 바람아 구름아 구름아 바람아 구름아 아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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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1집 - 소리사랑 Vol.1 (1991)
해 뜨는 바닷가 찬란한 아침을 둘이서 걸어 봐요
잔잔한 물결이 마음을 적실 때 진실을 말해 줘요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아름다운 내 사랑아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영원한 내 사랑아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아름다운 내 사랑아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영원한 내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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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1집 - 소리사랑 Vol.1 (1991)
꼬집힌 풋사랑
경기 나그네 고향소식 눈물의 수박등 인생선 코스모스 탄식 연안부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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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2집 - 소리사랑 Vol.2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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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2집 - 소리사랑 Vol.2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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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2집 - 소리사랑 Vol.2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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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2집 - 소리사랑 Vol.2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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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2집 - 소리사랑 Vol.2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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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2집 - 소리사랑 Vol.2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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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2집 - 소리사랑 Vol.2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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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2집 - 소리사랑 Vol.2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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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2집 - 소리사랑 Vol.2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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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2집 - 소리사랑 Vol.2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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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2집 - 소리사랑 Vol.2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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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2집 - 소리사랑 Vol.2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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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2집 - 소리사랑 Vol.2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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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3집 - 소리사랑 Vol.3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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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3집 - 소리사랑 Vol.3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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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3집 - 소리사랑 Vol.3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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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3집 - 소리사랑 Vol.3 (1993)
이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
새파란 잔디얽어 지은 맹세야 세월의 꿈을 실어 마음을 실어 꽃다운 인생살이 고개를 넘자 이강산 흘러가는 흰구름속에 종달새 울어울어 춘삼월이냐 홍도화 물에 어린 봄나루에서 행복의 물새우는 봄으로 가자 사랑은 낙화유수 인정은 봄을 오늘도 가는곳이 꿈속이더냐 영춘화 야들야들 피는 들창에 이강산 봄소식을 편지로 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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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3집 - 소리사랑 Vol.3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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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3집 - 소리사랑 Vol.3 (1993)
이등잔 저등잔에 불은 끄지고 넘어진
술잔마다 서리는 피눈물 울다가 만저 보는 치맛자락엔 그누가 그누가 쏟았는가 술이 어렸네 이들창 저들창에 눈은 퍼붓고 쓰러진 테이불엔 휘도는 긴한숨 울다가 메여 보는 저고리끈은 그누가 그누가 뜯었는가 흠집이 났네 이거리 저거리엔 밤은 깊었고 가슴은 생각마다 두발을 구르네 울다가 찾아 보는 머리에 꽃은 그누가 그누가 가져갔나 흔적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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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3집 - 소리사랑 Vol.3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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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3집 - 소리사랑 Vol.3 (1993)
뮬방아 사랑
1. 달뜨는 저녘에 지은 맹세가 꽃피는 아침에 시들었구려 뜬세상 인정은 이런것이냐 울어야 옳으냐 아 ~ (아춘홍씨) 웃어야 하나 2. 맹세는 덧없고 상처 는크다 원수의 미련만 어이길던고 눈물은 구비쳐 하염이 없고 한숨은 길어서 아 - (아춘홍씨) 속절이 없네 3. 울지도 웃지도 못하 는심사 화류계 사랑은 벙어 리사랑 황금과 사랑은 돌고 도는것 화류계 사랑은 아 - (아춘홍씨) 물방아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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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3집 - 소리사랑 Vol.3 (1993)
1.바닷물이 철석철석 파도치는 서귀포
진주캐는 아가씨는 어데로 갔나. 휘파람도 그리워라 쌍돛대도 그리워 서귀포 칠십리에 물새가 운다 2.자갯돌이 철석철석 물에젖는 서귀포 머리빨던 아가씨는 어데로 갔나 저녁달도 그리워라 저녁별도 그리워 서귀포 칠십리에 황혼이 졌다. 3.모래알이 철석철석 소리치는 서귀포 고기잡던 아가씨는 어데로 갔나 모래알도 그리워라 자개알도 그리워 서귀포 칠십리에 맹세가 컸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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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3집 - 소리사랑 Vol.3 (1993)
쌍고동 울어 울어 연락선은 떠난다
잘가소 잘있소 눈물 젖은 손수건 진정코 당신만을 진정코 당신만을 사랑한는 까닭에 눈물을 흘리면서 떠나 갑니다 아 아 울지를 말아요 파도는 출렁 출렁 연락선은 떠난다 정든님 부여안고 목을 놓아 웁니다 오로지 그대만을 오로지 그대만을 사랑하는 까닭에 한숨을 삼키면서 떠나 갑니다 아 아 울지를 말아요 바람은 살랑 살랑 연락선은 떠난다 뱃머리 꾸짖는 안타까운 조각달 언제나 임자만을 언제나 임자만을 사랑하는 까닭에 끝없이 지향없이 떠나갑니다 아 아 잊지를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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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3집 - 소리사랑 Vol.3 (1993)
울며헤진 부산항을 돌아다보니 연락선 난간머리
흘러온 달빛 이별만는 어퍼더라 이별만은 슬퍼더라 더구나 정들인 사람끼리 음 음 - 달빛아래 허허바다 파도만 치고 부산항 간곳없는 검은 수평선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야속더라 더구나 정들인 사람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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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3집 - 소리사랑 Vol.3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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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3집 - 소리사랑 Vol.3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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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사랑 3집 - 소리사랑 Vol.3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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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 그리고 고향노래 [digital single] (2007)
소쩍새 슬피우는 밤 등불을 밝히고
바람처럼 멀리 떠난 그대를 생각하네 어이해 깊은 이밤은 더디게 새나요 둥근 달도 고운 별도 구름 속에 숨었네 밤기차 기적 소리에 마음은 설레고 부드러운 그 목소리 오신 듯이 새로워라 이 한밤 지새고 나면 밝은 해 빛나는 산 넘어 오시려나 내 님은 오시려나 밤기차 기적 소리에 마음은 설레고 부드러운 그 목소리 오신 듯이 새로워라 이 한밤 지새고 나면 밝은 해 빛나는 산 넘어 오시려나 내 님은 오시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