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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이경미 - 혼자사는 여자 / 최선 [ep] (1993)
그래요 나이렇게 혼자 살아왔어요
비바람 맞아가며 부딪치며 말없는 강물처럼 그렇게 살아왔어요 많은 사람들이 말하더군요 지금 당신 그 말씀처럼 때론 누구나 외로워지고 사랑도 필요하다고 하지만 외로움이 깊은 병 처럼 가슴을 적시는 이런 인생에 사랑은 남의 이야기 그래요 나이렇게 혼자 살아왔어요 바람이 불어오면 부는대로 나부끼는 낙엽처럼 그렇게 살아왔어요 밤이 깊도록 술을 마시며 외로움을 달래보지만 마음 가득찬 슬픈 사연만 가슴을 시리게 해요 어차피 외로운 이 깊은 병처럼 눈시울 적시는 이런 인생에 사랑은 남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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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혼자사는 여자 / 최선 [ep] (1993)
이제는 떠나야 해요 눈물이 앞을 가려도
수많은 사연이 내 가슴을 스쳐갔지만 이토록 이 순간이 빨리 올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응어리진 마음이 있었던가요 말못할 아픔이 있었던가요 최선을 다해 사랑했어요 그대 그대 모든 걸 찻잔을 잡은 내 손이 가늘게 떨고 있어요 설득할 수 없는 서러움에 입술만 깨물 뿐 이별이 이렇게 빨리 올 줄은 짐작도 못했어요 응어리진 마음이 있었던가요 말못할 사연이 있었던가요 최선을 다해 사랑했어요 그대 그대 모든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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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혼자사는 여자 / 최선 [ep] (1993)
훌쩍 거리는 네온 불도
하나둘 꺼져가는데 당신을 못잊어 밤거리를 헤매이고 있어요 눈물은 이젠 안 흘려요 술잔에 취해보아도 당신을 애타게 그리운 내마음은 어쩔수 없어 어쩔수 없어 흐느낍니다 둘이서 거닐던 이 거리에 바람만 싸늘히 불어 당신을 못잊는 내마음을 더욱 아프게해요 차라리 이젠 잊을래요 당신을 미워해봐도 내 가슴속 깊이 보고픈 당신을 어쩔수 없어 어쩔수 없어 흐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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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혼자사는 여자 / 최선 [ep] (1993)
내 가슴을 울리고 간 당신은 야속한 사람
미워하기엔 당신만을 너무나 사랑했어요 세월아 세월아 세월아 내 설움 가져가 다오 사랑아 사랑아 사랑아 당신을 잊을 수 없어 길모퉁일 기대서서 오늘도 흐느낍니다 내 가슴을 아프게 한 당신은 무정한 사람 미워할수록 당신 모습 차갑게 떠올라요 바람아 바람아 바람아 내 설움 가져가 다오 사랑아 사랑아 사랑아 당신을 잊을 수 없어 인적 없는 길모퉁이엔 바람만 흐느낍니다 세월아 세월아 세월아 내 설움 가져가 다오 사랑아 사랑아 사랑아 당신을 잊을 수 없어 길모퉁일 기대서서 오늘도 흐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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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혼자사는 여자 / 최선 [ep]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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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혼자사는 여자 / 최선 [ep]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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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사모곡 (1987)
그리운 가슴으로 정을 재우고 기다리는 마음으로 한을 달래네 고운님 멀리두고 헤이는 마음 청운의 뜻 이루기를 빌고 있기에 눈물도 한숨도 남몰래 감추고 연모하는 충정담아 불러보는 사모곡
2.오늘도 잠못이뤄 지새우는데 그옛날 서린한이 왜이리 젖어드나 고운님 지극정성 태산이 되어 아름다히 피워올린 사랑이기에 꿈에도 못잊어서 가슴만 태우고 연모하는 충정담아 불러보는 사모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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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사모곡 (1987)
1.밟으면 또다시 일어나고 해지면 새벽을 기다리는 이름모를 잡초의 몸부림인가
한방울 이슬은 생명이요 빗나간 약속은 운명이여 사랑의 문은 닫히고 그속에 야위어가는 풀잎같은 여자 2.힘없는 기다림 그하나로 엮어온 기나긴 그 세월은 이름모를 잡초의 몸부림인가 한방울 이슬은 생명이요 빗나간 약속은 운명이여 사랑의 문은 닫히고 그속에 야위어가는 풀잎같은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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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사모곡 (1987)
1.울지는 않겠어요 난 이제 어른이 됐으니까 미워도 않겠어요
그대가 나를 떠난다 해도 사랑하는 연인들이 헤어지는 영화를 보며 손을 잡고 웃으면서 얘기했지 이젠 우리 그런 이별 있을수 없다고 설마설마 했었지 우리는 이제 헤어져야 한다면 설마설마 했었지 그얘기는 정말 거짓말같아 2.하늘을 보겠어요 내눈물 그대가 보일까봐 후회는 않겠어요 나그대 사랑을 했으니까 사랑하는 연인들이 헤어지는 소설을 보며 손가락 걸며 맹세했지 우리 이젠 그런눈물 없을꺼라고 설마설마했었지 우리는 이제 헤어져야 한다면 설마설마 했었지 그얘기는 정말 거짓말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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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사모곡 (1987)
그리운 가슴으로 정을 재우고 기다리는 마음으로 한을 달래네 고운님 멀리두고 헤이는 마음 청운의 뜻 이루기를 빌고 있기에 눈물도 한숨도 남몰래 감추고 연모하는 충정담아 불러보는 사모곡
2.오늘도 잠못이뤄 지새우는데 그옛날 서린한이 왜이리 젖어드나 고운님 지극정성 태산이 되어 아름다히 피워올린 사랑이기에 꿈에도 못잊어서 가슴만 태우고 연모하는 충정담아 불러보는 사모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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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사모곡 (1987)
1.돌려주오 내사랑을 모두다 돌려주세요 당신-이 뺏어가버린 내마음을 돌려주세요
떠나가는 그 발길을 잡을수 없다지만 사랑만은 두고가야지 미련이 남아-서 괴로우니까 그사랑은 돌려주세요 2.사랑으로 꺾어버린 장미의 슬픈사연을 당신-은 알고 있나요 모르는 척하지 마세요 비바람이 몰아쳐도 참아온 세월인데 어떻게 떠나시나요 추억이 남아서 눈물되니까 그정만은 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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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사모곡 (1987)
지금은 헤어졌어도 이별은 믿을수 없어요 아직 사랑의 숨결은 우리가슴과 가슴에
남았어요 지금은 헤어졌어도 사랑이 끝난게 아니죠 잠시 눈물에 어리어 그대 모습이 흐려질뿐 사랑과 이별은 서로의 그림자였나 헤어졌어도 그리운 사랑 사랑과 이별은 서로의 그림자였나 깊어질수록 두려운 사랑 헤어진 나날 아픈 내사랑 우리사랑은 다시 만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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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사모곡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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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사모곡 (1987)
1.사랑이 무엇이길래 오늘도 나를 울리나 온다던 그사람은 왜아니오고 궂은 비만 내리나
이렇게 못올바엔 이렇게 못올바엔 온다는 말도 마시지 온다던 그 말씀이 나를 나를 울리네 사랑이 무엇이길래 2.사랑이 무엇이길래 오늘도 나를 울리나 지금도 그사람은 오지를 않고 찬바람만 불어오나 그렇게 정을 주고 정들여놓고 온다는 말은 왜했오 온다던 그말씀이 나를 나를 울리네 사랑이 무엇이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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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사모곡 (1987)
초라한 꿈속을 방황하고 있을때 누군가 날보고 있었지 사슴같은 눈동자도 희미한 새벽에 작은불을 밝히고 우리는 두손을 잡았지 저려오는 가슴으로
아아 사랑했는데 우린 너무 행복했는데 어느누가 너와나를 시기하나 슬픔을 주나 사랑아 다시한번 다시한번 돌아보렴 그날의 그 눈동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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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사모곡 (1987)
1.한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2.꽃다운 내청춘 절로 늙어 남은 반생 누구에게 의지할고 3.청춘의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4.기구한 운명의 장난이란다 왜 이다지 앞날이 암담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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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사모곡 (1987)
1.춤을 추는 불빛따라 신사동 밤거리-를 쓸쓸-히 걷는 마음 당신은 모르겠지요
가로등은 비에젖고 나는 눈물에 젖어 떠나간 그사람을 못잊어서 찾아온-신사동 가슴에 아픔만 주네 2.춤을 추는 불빛따라 신사동 밤거리-를 쓸쓸-히 홀로서서 누구를 기다리-나 가로등은 비에젖고 나는 눈물에 젖어 떠나간 그사람을 못잊어서 찾아온-신사동 밤비에 젖어만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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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사모곡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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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 ||||
from 보현스님 - 찬불가요 [ccm]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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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보현스님 - 찬불가요 [ccm] (2001)
명사십리 해당화야 꽃진다고 서러워 마라
명년 삼월에 봄이 오면 너는 다시 피련만 우리인생 한번가면 다시 오기 어려워라 빈손으로 나왔다가 빈손들고 가는 인생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가 한조각 뜬구름이 모였다 흩어지는 거 풀잎에 이슬이라 공수래 공수거 물위에 거품이라 일장춘몽 꿈이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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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보현스님 - 찬불가요 [ccm]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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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 ||||
from 보현스님 - 찬불가요 [ccm]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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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 ||||
from 보현스님 - 찬불가요 [ccm]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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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
from 보현스님 - 찬불가요 [ccm]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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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 ||||
from 보현스님 - 찬불가요 [ccm] (2001)
인간세상 한평생 살자하더니
한순간에 지나온 바람같구려 서산마루 낙조처럼 저무는 목숨 허망하고 허망하여 눈 아니 감네 엉켜버린 실타래 윤회의 업보 인간사의 인연은 끝이 없나니 죽음으로 못 떠나고 다시 태어나 인간세상 태어나며 우는 아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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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 ||||
from 보현스님 - 찬불가요 [ccm]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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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 ||||
from 보현스님 - 찬불가요 [ccm]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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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보현스님 - 찬불가요 [ccm]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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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눈 한번 깜빡일때 / 사랑의 첫단추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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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눈 한번 깜빡일때 / 사랑의 첫단추 (1992)
1. 말없이 떠나간 사람
당신은 무정한 사람 어차피 떠나야할 사람이지만 당신은 무정한 사람 가슴이 아파요 너무 아파요 당신을 사랑했기에 내진정 못잊을 사랑이기에 이렇게 애태웁니다 이제는 그댈 잊을래 이제는 그댈 잊을래 까맣게 잊어 버릴래 당신은 몰라 내마음 몰라 흐느껴울 내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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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눈 한번 깜빡일때 / 사랑의 첫단추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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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눈 한번 깜빡일때 / 사랑의 첫단추 (1992)
1. 뜨내기 우리의 남루한 젊음 한숨에 스러지는 빈손의 젊음
겨울바람 밟고가네 헐벗은 가슴 잃어버린 사랑이 바람되어 세월속에 그대의 눈물이 가려져도 우묵배미에 어리네 잃어버린 눈물이 별빛되어 2. 바람찬 거리에서 만났던 젊음 한숨에 스러지는 빈손의 젊음 파랭이꽃 들봄꽃처럼 스러져간 우리의 봄노래여 세월속에 그대의 눈물이 가려져도 우묵배미에 어리네 잃어버린 눈물이 별빛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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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눈 한번 깜빡일때 / 사랑의 첫단추 (1992)
1. 첫단추를 잘못끼운 잘못때문에
가는 너를 보내놓고 남몰래 돌아서서 가슴치며 가슴치며 울었다 흔적을 남기면서 여자는 사랑했네 미움까지 사랑을 했네 나를 두고 떠나면 나를 두고 떠나면 그날부터 후회할거야 2. 첫단추를 잘못끼운 잘못때문에 날 버린 널 용서해도 다시는 여자 가슴 울리지를 울리지를 말아라 흔적을 남기면서 여자는 사랑했네 미움까지 사랑을 했네 나를 두고 떠나면 나를 두고 떠나면 두고 두고 못잊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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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눈 한번 깜빡일때 / 사랑의 첫단추 (1992)
1. 첫단추를 잘못끼운 잘못때문에
가는 너를 보내놓고 남몰래 돌아서서 가슴치며 가슴치며 울었다 흔적을 남기면서 여자는 사랑했네 미움까지 사랑을 했네 나를 두고 떠나면 나를 두고 떠나면 그날부터 후회할거야 2. 첫단추를 잘못끼운 잘못때문에 날 버린 널 용서해도 다시는 여자 가슴 울리지를 울리지를 말아라 흔적을 남기면서 여자는 사랑했네 미움까지 사랑을 했네 나를 두고 떠나면 나를 두고 떠나면 두고 두고 못잊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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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눈 한번 깜빡일때 / 사랑의 첫단추 (1992)
훌쩍 거리는 네온 불도
하나둘 꺼져가는데 당신을 못잊어 밤거리를 헤매이고 있어요 눈물은 이젠 안 흘려요 술잔에 취해보아도 당신을 애타게 그리운 내마음은 어쩔수 없어 어쩔수 없어 흐느낍니다 둘이서 거닐던 이 거리에 바람만 싸늘히 불어 당신을 못잊는 내마음을 더욱 아프게해요 차라리 이젠 잊을래요 당신을 미워해봐도 내 가슴속 깊이 보고픈 당신을 어쩔수 없어 어쩔수 없어 흐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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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눈 한번 깜빡일때 / 사랑의 첫단추 (1992)
1. 아- 서울이나
부산이나 사랑은 마찬가진데 사투리가 낯설다고 당신은 돌아섰나요 사랑은 두 가슴에 정이 흘러서 인연을 맺는것을 가슴 태우며 기다리는 내마음을 당신은 너무나 몰라 두 마음을 묶어야해요 2. 아- 대전이나 광주라도 사랑은 하나뿐인데 사투리가 낯설다고 당신은 돌아섰나요 사랑은 두 가슴에 정이 흘러서 인연을 맺는것을 가슴 태우며 바라보는 내마음을 당신은 너무나 몰라 두 마음을 묶어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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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눈 한번 깜빡일때 / 사랑의 첫단추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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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눈 한번 깜빡일때 / 사랑의 첫단추 (1992)
그리운 가슴으로 정을 재우고 기다리는 마음으로 한을 달래네 고운님 멀리두고 헤이는 마음 청운의 뜻 이루기를 빌고 있기에 눈물도 한숨도 남몰래 감추고 연모하는 충정담아 불러보는 사모곡
2.오늘도 잠못이뤄 지새우는데 그옛날 서린한이 왜이리 젖어드나 고운님 지극정성 태산이 되어 아름다히 피워올린 사랑이기에 꿈에도 못잊어서 가슴만 태우고 연모하는 충정담아 불러보는 사모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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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사랑의 첫단추 / 어쩔수 없어 (1991)
1. 첫단추를 잘못끼운 잘못때문에
가는 너를 보내놓고 남몰래 돌아서서 가슴치며 가슴치며 울었다 흔적을 남기면서 여자는 사랑했네 미움까지 사랑을 했네 나를 두고 떠나면 나를 두고 떠나면 그날부터 후회할거야 2. 첫단추를 잘못끼운 잘못때문에 날 버린 널 용서해도 다시는 여자 가슴 울리지를 울리지를 말아라 흔적을 남기면서 여자는 사랑했네 미움까지 사랑을 했네 나를 두고 떠나면 나를 두고 떠나면 두고 두고 못잊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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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사랑의 첫단추 / 어쩔수 없어 (1991)
1. 말없이 떠나간 사람
당신은 무정한 사람 어차피 떠나야할 사람이지만 당신은 무정한 사람 가슴이 아파요 너무 아파요 당신을 사랑했기에 내진정 못잊을 사랑이기에 이렇게 애태웁니다 이제는 그댈 잊을래 이제는 그댈 잊을래 까맣게 잊어 버릴래 당신은 몰라 내마음 몰라 흐느껴울 내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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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사랑의 첫단추 / 어쩔수 없어 (1991)
1. 쓰라린
가슴안고 울면서 떠나갑니다 사랑했던 지난날이 너무나 아쉬워요 당신이 그렇게도 매정할줄 몰랐어요 긴긴날 울며 지새울 밤이 무서워요 2. 가슴은 아프지만 이대로 떠나렵니다 다정했던 그 추억이 몹시도 안타까워요 당신이 그렇게도 야속할 줄 몰랐어요 수 많은날 울며 지새울 밤이 무서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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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사랑의 첫단추 / 어쩔수 없어 (1991)
1. 아~ 서울이냐
부산이나 사랑은 마찬가진데 사투리가 낯설다고 당신은 돌아섰나요 사랑은 두 가슴에 정이 흘러서 인연을 맺는것을 가슴태우며 기다리는 내마음을 당신은 너무나 몰라 두 마음을 묶어야해요 2. 아~ 대전이나 광주라도 사랑은 하나뿐인데 사투리가 낯설다고 당신은 돌아섰나요 사랑은 두 가슴에 정이 흘러서 인연을 맺는것을 가슴태우며 바라보는 내마음을 당신은 너무나도 몰라 두 마음을 뫄어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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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사랑의 첫단추 / 어쩔수 없어 (1991)
그리운 가슴으로 정을 재우고 기다리는 마음으로 한을 달래네 고운님 멀리두고 헤이는 마음 청운의 뜻 이루기를 빌고 있기에 눈물도 한숨도 남몰래 감추고 연모하는 충정담아 불러보는 사모곡
2.오늘도 잠못이뤄 지새우는데 그옛날 서린한이 왜이리 젖어드나 고운님 지극정성 태산이 되어 아름다히 피워올린 사랑이기에 꿈에도 못잊어서 가슴만 태우고 연모하는 충정담아 불러보는 사모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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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사랑의 첫단추 / 어쩔수 없어 (1991)
1. 흐느적거리는 네온불도 하나 둘 꺼져가는데
당신을 못 잊어 밤거리를 헤메이고 있어요 눈물은 이젠 않흘려요 술잔에 취해보이도 당신을 애타게 그리는 내 마음을 어쩔 수 없어 어쩔 수 흐느낍니다 2. 둘이서 거닐던 이 거리엔 바람만 싸늘히 불어 당신을 못 잊는 내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해요 차라리 이젠 잊을래요 당신을 미워해봐도 내 가슴속 깊이 보고픈 당신을 어쩔 수 없어 흐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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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사랑의 첫단추 / 어쩔수 없어 (1991)
1. 뜨내기 우리의 남루한 젊음 한숨에 스러지는 빈손의 젊음
겨울바람 밟고가네 헐벗은 가슴 잃어버린 사랑이 바람되어 세월속에 그대의 눈물이 가려져도 우묵배미에 어리네 잃어버린 눈물이 별빛되어 2. 바람찬 거리에서 만났던 젊음 한숨에 스러지는 빈손의 젊음 파랭이꽃 들봄꽃처럼 스러져간 우리의 봄노래여 세월속에 그대의 눈물이 가려져도 우묵배미에 어리네 잃어버린 눈물이 별빛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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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사랑의 첫단추 / 어쩔수 없어 (1991)
내 가슴을 울리고 간 당신은 야속한 사람
미워하기엔 당신만을 너무나 사랑했어요 세월아 세월아 세월아 내 설움 가져가 다오 사랑아 사랑아 사랑아 당신을 잊을 수 없어 길모퉁일 기대서서 오늘도 흐느낍니다 내 가슴을 아프게 한 당신은 무정한 사람 미워할수록 당신 모습 차갑게 떠올라요 바람아 바람아 바람아 내 설움 가져가 다오 사랑아 사랑아 사랑아 당신을 잊을 수 없어 인적 없는 길모퉁이엔 바람만 흐느낍니다 세월아 세월아 세월아 내 설움 가져가 다오 사랑아 사랑아 사랑아 당신을 잊을 수 없어 길모퉁일 기대서서 오늘도 흐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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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사랑의 첫단추 / 어쩔수 없어 (1991)
1. 이대로 돌아설 이별을 두고 운다고 아니갈 사랑이더냐
멀어지는 활주로에 추억을 묻고 당신은 당신대로 나는 나대로 그렇게 가고나면 그만인것을 아~아~ 그래도 우는마음 이별의 국제공항 2. 마지막 술잔을 비우고 나면 더이상 울것도 없는 우린데 그래도 남아있는 미련이 많아 당신은 당신대로 나는 나대로 이것이 우리사랑 종점인것을 아~아~ 한사코 우리마음 이별의 국제공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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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사랑의 첫단추 / 어쩔수 없어 (1991)
1.울지는 않겠어요 난 이제 어른이 됐으니까 미워도 않겠어요
그대가 나를 떠난다 해도 사랑하는 연인들이 헤어지는 영화를 보며 손을 잡고 웃으면서 얘기했지 이젠 우리 그런 이별 있을수 없다고 설마설마 했었지 우리는 이제 헤어져야 한다면 설마설마 했었지 그얘기는 정말 거짓말같아 2.하늘을 보겠어요 내눈물 그대가 보일까봐 후회는 않겠어요 나그대 사랑을 했으니까 사랑하는 연인들이 헤어지는 소설을 보며 손가락 걸며 맹세했지 우리 이젠 그런눈물 없을꺼라고 설마설마했었지 우리는 이제 헤어져야 한다면 설마설마 했었지 그얘기는 정말 거짓말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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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사랑의 그림자 (1985)
지금은 헤어졌어도 이별은 믿을수 없어요 아직 사랑의 숨결은 우리가슴과 가슴에
남았어요 지금은 헤어졌어도 사랑이 끝난게 아니죠 잠시 눈물에 어리어 그대 모습이 흐려질뿐 사랑과 이별은 서로의 그림자였나 헤어졌어도 그리운 사랑 사랑과 이별은 서로의 그림자였나 깊어질수록 두려운 사랑 헤어진 나날 아픈 내사랑 우리사랑은 다시 만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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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사랑의 그림자 (1985)
두 눈가에 젖어드는 잊혀졌던 순간들이 가슴에 숨을 쉬며는 괜시리 울고 싶어요
*그 사람 미워했어도 그 사람 그리웠어요 지울 수 없는 사랑에 메울 수 없는 가슴에 두 귓가에 들려오는 수 많았던 사연들이 가슴에 스쳐지나면 괜시리 울고 싶어요 *그 사람 미워했어도 그 사람 그리웠어요 지울 수 없는 사랑에 메울 수 없는 가슴에 입가에 맴돌았던 잊혀졌던 얘기들이 가슴에 여울져오면 괜시리 울고 싶어요 *그 사람 미워했어도 그 사람 그리웠어요 지울 수 없는 사랑에 메울 수 없는 가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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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사랑의 그림자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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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사랑의 그림자 (1985)
무정한 당신은 가고 없는데 나는 혼자 밤을 지키나
창가에 부는 바람 소리 없는데 나도 몰래 감추는 눈물 등대같은 여자랍니다 고동소리 기다립니다 기약없이 떠나갔지만 오늘밤엔 돌아오려나 두 손모아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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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사랑의 그림자 (1985)
1.한 여름 뙤약볕에 일만하는 개미들아 하하하하
얄밉도록 바지런한 개미들을 보아라 하하하하 까만어깨 까만머리 날씬한 허리개미야 무엇을 끌고 가느냐 영차영차 어느새 친구들이 하나 둘 모여 다 같이 거드네 땀을 흘리며 영차영차 놀고먹는 개미를 누가 보았나 게으른 사람들아 개미를 닮아라 2.배추밭 그늘밑에 지나가는 개미들아 하하하하 잠시라도 낮잠을 잘만도 한데 하하하하 개미들은 언제봐도 쉬지를 않네 하루종일 땀흘려 일만하다가 영차영차 돌아가는 개미들은 절로 바쁘네 집에서 가족들 기다릴텐데 영차영차 놀고먹는 개미를 누가 보았네 게으른 사람들아 개미를 닮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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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사랑의 그림자 (1985)
초라한 꿈속을 방황하고 있을때 누군가 날보고 있었지 사슴같은 눈동자도 희미한 새벽에 작은불을 밝히고 우리는 두손을 잡았지 저려오는 가슴으로
아아 사랑했는데 우린 너무 행복했는데 어느누가 너와나를 시기하나 슬픔을 주나 사랑아 다시한번 다시한번 돌아보렴 그날의 그 눈동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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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사랑의 그림자 (1985)
1.울지는 않겠어요 난 이제 어른이 됐으니까 미워도 않겠어요
그대가 나를 떠난다 해도 사랑하는 연인들이 헤어지는 영화를 보며 손을 잡고 웃으면서 얘기했지 이젠 우리 그런 이별 있을수 없다고 설마설마 했었지 우리는 이제 헤어져야 한다면 설마설마 했었지 그얘기는 정말 거짓말같아 2.하늘을 보겠어요 내눈물 그대가 보일까봐 후회는 않겠어요 나그대 사랑을 했으니까 사랑하는 연인들이 헤어지는 소설을 보며 손가락 걸며 맹세했지 우리 이젠 그런눈물 없을꺼라고 설마설마했었지 우리는 이제 헤어져야 한다면 설마설마 했었지 그얘기는 정말 거짓말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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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사랑의 그림자 (1985)
사랑이 머물다간 그 자리엔 눈처럼 안개꽃이 환히 피었고
사랑이 머물다간 나의 텅 빈 가슴엔 외로이 피어난 눈물꽃 한송이 아 그대는 사랑을 잊으셨나 아 그대는 사랑을 버리셨나 빈들녘 하늘엔 세월도 바람되네 사랑이 머물다간 그 자리엔 눈처럼 안개꽃이 환히 피었고 사랑이 머물다간 나의 팅 빈 가슴엔 외로이 피어난 눈물꽃 한송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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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사랑의 그림자 (1985)
1.한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2.꽃다운 내청춘 절로 늙어 남은 반생 누구에게 의지할고 3.청춘의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4.기구한 운명의 장난이란다 왜 이다지 앞날이 암담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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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소녀시절 / 개미들의 행렬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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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소녀시절 / 개미들의 행렬 (1984)
1.한 여름 뙤약볕에 일만하는 개미들아 하하하하
얄밉도록 바지런한 개미들을 보아라 하하하하 까만어깨 까만머리 날씬한 허리개미야 무엇을 끌고 가느냐 영차영차 어느새 친구들이 하나 둘 모여 다 같이 거드네 땀을 흘리며 영차영차 놀고먹는 개미를 누가 보았나 게으른 사람들아 개미를 닮아라 2.배추밭 그늘밑에 지나가는 개미들아 하하하하 잠시라도 낮잠을 잘만도 한데 하하하하 개미들은 언제봐도 쉬지를 않네 하루종일 땀흘려 일만하다가 영차영차 돌아가는 개미들은 절로 바쁘네 집에서 가족들 기다릴텐데 영차영차 놀고먹는 개미를 누가 보았네 게으른 사람들아 개미를 닮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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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소녀시절 / 개미들의 행렬 (1984)
1.한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2.꽃다운 내청춘 절로 늙어 남은 반생 누구에게 의지할고 3.청춘의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4.기구한 운명의 장난이란다 왜 이다지 앞날이 암담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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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소녀시절 / 개미들의 행렬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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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소녀시절 / 개미들의 행렬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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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소녀시절 / 개미들의 행렬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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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소녀시절 / 개미들의 행렬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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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경미 - 소녀시절 / 개미들의 행렬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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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보현스님 - 보현 Special Album (무상 / 실타래 / 나그네) (2006)
명사 십리 해당화야 꽃 진다고 서러 마 ^ 라 명년 삼월 봄이 오면 너는 다시 피~~련 ^ 만 우리 인생 한번 가면 다시 오기 어려워 ^ 라 빈 손~으로 나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가 한 조각 뜬 구름이 모였다 흩어지는고 풀잎에 이슬이라 공수레 공수거 ~ 어 물위에 거품이라 일장 춘몽 꿈 이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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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보현스님 - 보현 Special Album (무상 / 실타래 / 나그네) (2006)
인간세상 한평생 살자하더니
한순간에 지나온 바람같구려 서산마루 낙조처럼 저무는 목숨 허망하고 허망하여 눈 아니 감네 엉켜버린 실타래 윤회의 업보 인간사의 인연은 끝이 없나니 죽음으로 못 떠나고 다시 태어나 인간세상 태어나며 우는 아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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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보현스님 - 보현 Special Album (무상 / 실타래 / 나그네)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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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보현스님 - 보현 Special Album (무상 / 실타래 / 나그네)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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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보현스님 - 보현 Special Album (무상 / 실타래 / 나그네)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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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보현스님 - 보현 Special Album (무상 / 실타래 / 나그네)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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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보현스님 - 보현 Special Album (무상 / 실타래 / 나그네) (2006)
명사 십리 해당화야 꽃 진다고 서러 마 ^ 라 명년 삼월 봄이 오면 너는 다시 피~~련 ^ 만 우리 인생 한번 가면 다시 오기 어려워 ^ 라 빈 손~으로 나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가 한 조각 뜬 구름이 모였다 흩어지는고 풀잎에 이슬이라 공수레 공수거 ~ 어 물위에 거품이라 일장 춘몽 꿈 이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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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보현스님 - 보현 Special Album (무상 / 실타래 / 나그네) (2006)
1. 한 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주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왠 성화요 백사장 세모래밭에 칠성단을 두고 님 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왠 성화요 2. 청춘에 짓밟힌 애끊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왠 성화요 한많은 이세상 냉정한 세상 동정심 없어서 나는 못 살겠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왠 성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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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보현스님 - 보현 Special Album (무상 / 실타래 / 나그네)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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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보현스님 - 보현 Special Album (무상 / 실타래 / 나그네)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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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보현스님 - 보현 Special Album (무상 / 실타래 / 나그네)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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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보현스님 - 보현 Special Album (무상 / 실타래 / 나그네)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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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6 | ||||
from 보현스님 - 하늘바람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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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 ||||
from 보현스님 - 하늘바람 (2007)
명사십리 해당화야 꽃진다고 설워마라
명년삼월 봄이오면 너는 다시 피련만 우리인생 한번가면 다시 오기 어려워라 빈손으로 나왔다가 빈손들고 가는 인생 *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가 한조각 뜬구름이 모였다 흩어지는 것 풀잎에 이슬이라 공수레 공수거 물위의 거품이라 일창춘몽 꿈이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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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보현스님 - 하늘바람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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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보현스님 - 하늘바람 (2007)
1. 쪽빛하늘 물들이는 석양빛따라 가쁜 숨 몰아쉬는 나그네야
바삐가나 더디가나 한뼘인것을 무예 그리 바빠서 서두르시나 뒤를 돌아보면서 주위도 살펴가면서 만고강산 유람하면서 살펴가면서 눈먼사람도 귀먼사람도 넓디넓은 그대 품에 안고 가세요 2. 쪽빛하늘 물들이는 석양빛따라 발걸음을 재촉하는 나그네야 바삐가나 더디가나 한뼘인것을 뒤를 밟아 쫓는 이도 없는데 뒤를 돌아보면서 주위도 살펴가면서 만고강상 유렴하면서 살편가면서 눈먼사람도 귀먼사람도 넓디넓은 그 가슴에 안고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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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보현스님 - 하늘바람 (2007)
1. 인간 세상 한평생 길다하더니 한순간에 지나온 바람 같구려
서산마루 낙조처럼 저무는 목숨 허망하고 허망하여 눈 아니 감네 2. 엉켜버린 실타래 윤회의 업보 인간사의 인연은 끝이 없나니 죽음으로 못 떠나고 다시 태어나 인간세상 태어나며 우는 아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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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보현스님 - 하늘바람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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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보현스님 - 하늘바람 (2007)
나 가야하네 가야하네 보리수를 찾아
아 어쩌나 타오르는 번뇌의 가슴 돌고 돌아도 천년이 흐르고 흘러도 나는 찾아야하네 세월이 흐르고 흘러도 나는야 찾아야하네 보리수를 찾아야하네 나 가야하네 가야하네 깨달음을 찾아 속세의 정 밀어내고 우담바라 우담바라를 찾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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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보현스님 - 하늘바람 (2007)
동녘 저편에 먼동이 트면 철새처럼 떠나리라 세상 어딘가 마음 줄 곳을 짚시되어 찾으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서산 저 넘어 해가 기울면 접으리라 날개를 내가 숨쉬고 내가 있는 곳 기쁨으로 밝히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이제는 아무 것도 그리워 말자 생각을 하지 말자 세월이 오가는 길목에 서서 천년바위 되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살아야만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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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보현스님 - 하늘바람 (2007)
콩밭 매는 아낙네야 배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느냐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홀어머니 두고 시집 가던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 속을 태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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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보현스님 - 하늘바람 (2007)
1. 한 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주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왠 성화요 백사장 세모래밭에 칠성단을 두고 님 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왠 성화요 2. 청춘에 짓밟힌 애끊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왠 성화요 한많은 이세상 냉정한 세상 동정심 없어서 나는 못 살겠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왠 성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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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보현스님 - 하늘바람 (2007)
이국땅 삼경이면 밤마다 찬 서리고 어버이 한숨 쉬는 새벽 달일세
마음은 바람 따라 고향으로 가는데 선영 뒷산에 잡초는 누가 뜯으리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 어야 어 야 어 어 어야 어야 어야 어어 어야 어야 어어 피눈물로 한줄 한줄 간양록을 적으니 님 그린 뜻 바다 되어 하늘에 닿을세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 어야 어야 어 어야 어야 어야 어 어야어야 어어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어야 어야 어 어야 어야 어야 어 어어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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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보현스님 - 하늘바람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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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보현스님 - 하늘바람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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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보현스님 - 무상계 / 실타래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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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보현스님 - 무상계 / 실타래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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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보현스님 - 무상계 / 실타래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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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보현스님 - 무상계 / 실타래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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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보현스님 - 무상계 / 실타래 (2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