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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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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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헤어졌어도 이별은 믿을수 없어요 아직 사랑의 숨결은 우리가슴과 가슴에
남았어요 지금은 헤어졌어도 사랑이 끝난게 아니죠 잠시 눈물에 어리어 그대 모습이 흐려질뿐 사랑과 이별은 서로의 그림자였나 헤어졌어도 그리운 사랑 사랑과 이별은 서로의 그림자였나 깊어질수록 두려운 사랑 헤어진 나날 아픈 내사랑 우리사랑은 다시 만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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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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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눈가에 젖어드는 잊혀졌던 순간들이 가슴에 숨을 쉬며는 괜시리 울고 싶어요
*그 사람 미워했어도 그 사람 그리웠어요 지울 수 없는 사랑에 메울 수 없는 가슴에 두 귓가에 들려오는 수 많았던 사연들이 가슴에 스쳐지나면 괜시리 울고 싶어요 *그 사람 미워했어도 그 사람 그리웠어요 지울 수 없는 사랑에 메울 수 없는 가슴에 입가에 맴돌았던 잊혀졌던 얘기들이 가슴에 여울져오면 괜시리 울고 싶어요 *그 사람 미워했어도 그 사람 그리웠어요 지울 수 없는 사랑에 메울 수 없는 가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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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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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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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한 당신은 가고 없는데 나는 혼자 밤을 지키나
창가에 부는 바람 소리 없는데 나도 몰래 감추는 눈물 등대같은 여자랍니다 고동소리 기다립니다 기약없이 떠나갔지만 오늘밤엔 돌아오려나 두 손모아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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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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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 여름 뙤약볕에 일만하는 개미들아 하하하하
얄밉도록 바지런한 개미들을 보아라 하하하하 까만어깨 까만머리 날씬한 허리개미야 무엇을 끌고 가느냐 영차영차 어느새 친구들이 하나 둘 모여 다 같이 거드네 땀을 흘리며 영차영차 놀고먹는 개미를 누가 보았나 게으른 사람들아 개미를 닮아라 2.배추밭 그늘밑에 지나가는 개미들아 하하하하 잠시라도 낮잠을 잘만도 한데 하하하하 개미들은 언제봐도 쉬지를 않네 하루종일 땀흘려 일만하다가 영차영차 돌아가는 개미들은 절로 바쁘네 집에서 가족들 기다릴텐데 영차영차 놀고먹는 개미를 누가 보았네 게으른 사람들아 개미를 닮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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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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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한 꿈속을 방황하고 있을때 누군가 날보고 있었지 사슴같은 눈동자도 희미한 새벽에 작은불을 밝히고 우리는 두손을 잡았지 저려오는 가슴으로
아아 사랑했는데 우린 너무 행복했는데 어느누가 너와나를 시기하나 슬픔을 주나 사랑아 다시한번 다시한번 돌아보렴 그날의 그 눈동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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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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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울지는 않겠어요 난 이제 어른이 됐으니까 미워도 않겠어요
그대가 나를 떠난다 해도 사랑하는 연인들이 헤어지는 영화를 보며 손을 잡고 웃으면서 얘기했지 이젠 우리 그런 이별 있을수 없다고 설마설마 했었지 우리는 이제 헤어져야 한다면 설마설마 했었지 그얘기는 정말 거짓말같아 2.하늘을 보겠어요 내눈물 그대가 보일까봐 후회는 않겠어요 나그대 사랑을 했으니까 사랑하는 연인들이 헤어지는 소설을 보며 손가락 걸며 맹세했지 우리 이젠 그런눈물 없을꺼라고 설마설마했었지 우리는 이제 헤어져야 한다면 설마설마 했었지 그얘기는 정말 거짓말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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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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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머물다간 그 자리엔 눈처럼 안개꽃이 환히 피었고
사랑이 머물다간 나의 텅 빈 가슴엔 외로이 피어난 눈물꽃 한송이 아 그대는 사랑을 잊으셨나 아 그대는 사랑을 버리셨나 빈들녘 하늘엔 세월도 바람되네 사랑이 머물다간 그 자리엔 눈처럼 안개꽃이 환히 피었고 사랑이 머물다간 나의 팅 빈 가슴엔 외로이 피어난 눈물꽃 한송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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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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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2.꽃다운 내청춘 절로 늙어 남은 반생 누구에게 의지할고 3.청춘의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4.기구한 운명의 장난이란다 왜 이다지 앞날이 암담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