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모든 것을 알고도 어찌할수 없는 마음을 이젠 홀가분한 맘으로 우리 지나갔던 모든일을 지워 오랜세우러에 묶여있던 고민을 정리했어 몇번이고 손잡고 밤을새 기도했지 부딪히는 체온에 짜릿한 널 느껴 보지만 사랑이란 이런 것일까 의심했지 하지만 서로가 원한건 단순하게 몸짓이 아냐 서로의 몸에서 찾을수 없는 것을 우린 찾았던 거야 언제나 혼자서 바라는 기대는 너무 많은 실망을 안겨주잖아 바램이 없다는건 나쁜게 아냐 포기가 아니잖아 이제는 서로가 실망을 않도록 자기 기준으로만 판단하지마 서로가 서로에게 주려고말고 기대도 하지마라
내가 감히 당신앞에서 어떤 노래를 할수 있나- 감미로운 말도 못하는 내가 어떻게 할 수가 있나요 내가 감히 당신앞에서 어떤 노래를 할수 있나- 감미로운 말도 못하는 내가 어떻게 해야 할까 그대곁에 가고 싶어도 난 초라해보여요 그대곁에 가고 싶어도 난 초라해보여요 그냥 기다려 버릴까 아쉬운데로- 그대 노랫말 가운데 내가 있을때까지-
은은한 그 커피향이 우리 앞에 맴돌고 숨이 멈춘 듯 고요히 작은 설레임을 느꼈어 나는 기다릴 수 있어 너를 바라보며 여린 듯 슬프게 보이는 널 그대말해보렴 너의 지난날들을 힘이 들겠지만 내가있잖아 우리 만남의 시간은 늦은 것이아니야 너무 망설이지마라 내곁에 두고 싶은건 이젠 너뿐이야 아파하는 시간은 마지막이야 시간의 다릴 건너서 널 만나게 된거야 오랜 헤매임이 있었지만 지난날은 서로를 위한 준비라 생각해 너를 보호해줄께 사랑해
아무 말없이 돌아선 널 그리며 써내려간 낙서장 속엔 표정도 없이 그려놓은 너의 모습 너무 슬퍼 그때 그일로 내겐 이젠 안녕 안녕하며 돌아선 너의 얼굴 그리며 아픈 내마음 언젠가 너는 정말 후회할거야 음악에 맞추어서 춤을 추지만 아픈 마음을 감출순 없잖아 이젠 모두 지나가버린 추억이지만 낙서장속에 그림
어느날 내 이름 앞으로 온 한통의 초대장 너의 결혼식에 내가 간다면 나는 너에게 축하해 이렇게 말해야겠지 그리고 넌 나에게 대답할거야 고마워라고 그리고 넌 나 아닌 다른 사람과 함께 긴 여행을 떠나겠지 언젠가 내게 다시 오리라 믿고 지냈던 수 많았던 순간 지금 다시 한번 너를 보내며 (약속해) 잊어줄께 너의 그 하얀 웨딩 드레스 슬픈 내 맘을 보이기는 싫었어 젖은 너의 눈을 보며 돌아오기는 했지만 너 행복하길 바랜 마음도 그저 잠시일뿐 늘 같은 생각 같은 얼굴 꿈이라면 좋으리 내가 모르는 먼 곳으로 떠나줘 의미없는 시간들을 살아야할 날 위해이후로 오랫동안 아니 앞으로도 영원히 너를 다시 볼 수 없기를 바래
너와의 이별로 힘겨운 나날이 네게는 며칠째 계속됐어 친구는 새로운 만남을 기념할 파티를 한다며 초대했었지 모처럼 만나는 친구들 속에서 서로의 안부 묻고 있을 때 열리는 문앞에 들어선 널 보며 난 아무말도 할 수가 없던 거야 오늘을 위해서 서둘러 떠났나 왜 하필 나의 친구를 택했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다가설 수도 없었지 너 역시 편하지 않았겠지 현실에 일어난 영화 같은 얘기 너와의 또 한번의 이별이었지만 더 이상 널 위한 힘겨웠던 날 나에겐 없어 지금 이 시간부터
너와의 이별로 힘겨운 나날이 네게는 며칠째 계속됐어 친구는 새로운 만남을 기념할 파티를 한다며 초대했었지 모처럼 만나는 친구들 속에서 서로의 안부 묻고 있을 때 열리는 문앞에 들어선 널 보며 난 아무말도 할 수가 없던 거야 오늘을 위해서 서둘러 떠났나 왜 하필 나의 친구를 택했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다가설 수도 없었지 너 역시 편하지 않았겠지 현실에 일어난 영화 같은 얘기 너와의 또 한번의 이별이었지만 더 이상 널 위한 힘겨웠던 날 나에겐 없어 지금 이 시간부터
난 너무 몰랐어 나의 모습 모든걸 널 사랑하는 그맘 조차도 항상 내곁에 있던 너였기에 소중함은 몰랐어 지금 이렇게 혼자남아 초라한 날보며 널 생각해 소중했던 너를
*문득 외로워지면 그건 나약함일 뿐이라고 강해 보이려던 나의 모습이 널 슬프게 한거야 늘 가까이에 있어 알 수 없었던 거야 단 하나뿐인 소중한 널 미처 몰랐던 내 잘못이었음을 전하고파 나의 모든 너에게 내맘속에 얼마만큼 넌 다가와 있는지 더 멀리가지는마 다시 다가설때면 단 하나뿐인 소중한 널 이젠 더이상 놓치고 싶지않아 전하고파 나의 모든 너에게
아주 작은 일에도 너를 잃을까 두려워 너의 그 이기심에 나는 얼마나 아파했나 그렇지만 이젠 떠날 수 있어 너의 마음이 변했으니 서로를 위해 새로운 나를 위해 이젠 난 너를 떠나는 거야 *그래도 날 조금은 이해해주길 바랬지 너에게는 어?눴?오직 너만이 옳았을 뿐 그렇지만 이젠 떠날 수 있어 나의 마음도 변했으니 서로를 위해 새로운 나를 위해 이제 난 너를 떠나는 거야
마지막 너의 뒷모습을 지금도 이해할 수 없어 바라지 않던 이별의 순간이 나에게 다가와 두려워 했었지 *널 사랑한적이 없다고 애써 차갑게 말하려 해도 너에게 내가 부담스러워 잊으라 말하던 내가 바보였음을 고통이 밀려와 날 슬프게 해도 어떤 용서도 어떤 느낌도 이젠 잊어야만해 이별을 위한 그런 사랑은 다신 하지 않을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