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들이 하루종일 우리 마음위에 밝게 내려오면 나의 마음은 그런 너른 누리와 텅빈 하늘을 안지 그대는 나를 언제나 맑고 곱게 사랑하는데 우린 언제나 나의 너른 누리가 있는 곳으로 갈까 그대 하얀 눈가에 눈물 어린 침묵의 날들 아 너른 누리로 우리 달려서 이젠가봐 그대 하늘로 우리 두손 벌려서 그대 하늘을 두손 벌려 맞이해봐
기나긴 하루가 내창위로 접으드는가 그대 하얀 얼굴은 언제쯤 내곁에 오나 그대 언제나 나의 너른 누리로 그대 언제쯤 나를 찾아 와줄까 그날이 지나고 햇살처럼 내가 반짝일때에 그대 환한 미소로 오 나를 매만져줘 그대 언제나 나의 너른 누리로 그대 언제나 나의 너른 누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