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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뱅크 4집 - Virus (1997)
나를 위해 울지마. 슬퍼진다 해도.
너를 두고 떠날 수 없어서 이렇게 다시 돌아 온거야. 아직 끝난 게 아냐. 맨 처음부터 축복받지 못했던 사랑을 여기서 끝낼 순 없어. * 슬퍼하는 네 볼에 예전처럼 입맞추며 달래지만 넌 느낄 수 없는 걸까. 뜨거운 눈물만 흘리고 있네. 아직 날 사랑한다면 영원히 내 마음 기억할 수 있다면 이제 눈물 흘리지마. 보이지 않지만 영원한 사랑을 우린 하게 됐으니. **너를 지켜주고 싶어. 이제야 우리는 하나 될 수 있잖아. 외롭다고 느껴지면 네 곁엔 언제나 내가 있다는 걸 잊지 말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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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뱅크 4집 - Virus (1997)
Can't you hear me. please stay. I don't wanna say good-bye.
I can't believe. Because I love you. Deep in my heart. 마음 속에 숨겨둔 얘기를 너에게 할 순 없어. 언제까지 나는 너에게 친구여야 하는지. 이젠 너무 늦었나봐. 오히려 사랑보다 편하다는 얘기들이. 모를꺼야. 나의 미소는 그런 뜻이 아닌 걸 너는 아직 모르니. *언제나 남이 말하듯 넌 내게 얘기 하곤 하지. 사랑은 마음 먹을대로 될 수 없다고. 오 이룰 수 없는 니 마음의 사랑 얘기. 1. 부탁해. 그런 얘기들은 하지마. 왜 모르는 거니. 울고 있는 너 조차도 나에게는 똑같은 아픔이 된다는 그 사실을 이런 사이로 영원히 함께 한다면 나 역시 너를 미워하게 될꺼야. 그럴 수는 없어. **혼자만의 사랑으로 남아야 한다면 이제 이런 만남을 계속할 수 는 없는 걸 아니. 2. 더 이상 이런 얘기들은 하지마. 왜 모르는 거니. 울고 있는 너 조차도 나에게는 똑같은 아픔이 된다는 그 사실을 이런 사이로 영원히 함께 한다면 나 역시 너를 미워하게 될꺼야. 그럴 수는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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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뱅크 4집 - Virus (1997)
Hey, 슬픈 얘기는 꿈 속에서 모두 깨끗이 잊어 버려요.
또 하루 많은 슬픔들이 약하기만 한 그대에겐 힘겨울 거예요. 알고 있나요. 항상 내 마음 그대를 지켜 주고 싶은 걸. Good night, my dear. 좋은 꿈 꾸어요. 아직 맺혀 있는 그대 눈물 내가 닦아 줄테니. 이 밤이 모두 지나 그대 눈 뜰 때면 아무도 해 줄 수 없는 입맞춤을. 상처 입은 그대에게 줄 수 있을거예요. Oh good 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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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뱅크 4집 - Virus (1997)
기억하니.
바람도 빛을 바랜 스산한 계절의 끝에서 꿈결처럼 그토록 설래었던 너와의 지나간 추억. 잊지 못할 너의 그 웃음 소린 차가운 파도 소리처럼 귓가에서 떠날 줄 모르는데 바다는 아무 말이 없어. *시리도록 하얗던 하늘. 오히려 지금은 더욱 슬퍼. 난 지금 여기 서서 함께 만들던 모래성 찾고 있는데 지금 넌 어디 있는지. 잊지 못할 추억으로 아무도 없는 하얀 바다로 나를 부르네. 지난 겨울의 My love. **수평선 위로 내리는 흰 눈처럼 잡지 못할 세월 속에 물들어 있는 은빛 사연들 기억해 주길. My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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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뱅크 4집 - Virus (1997)
어느 거울에 비친 내 모습 보며
오랜 전 잊었던 너를 생각하려는 건 널 향한 그리움이 습관이 된걸까. 나에게는 모든 것이 힘겹기만 한데. 날 잊으려했던 니 마음 용서할 수 있다면 다시 돌아올 수 있겠니, 지금 나에게로. 나 어디든 달려 갈께. 내 곁에만 머물러 줘. 모든 걸 잊은 채 다시 시작해 줘. 너의 외로움이 너무 길었다면 그런 나를 이제라도 용서해. 그래 쉽지만은 않을꺼야. 다시 시작하기 처음 그 느낌 찾기 위해 우리 서로 용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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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 ||||
from 뱅크 4집 - Virus (1997)
다른 사람 옆에선 네가 아름다웠어.
넌 그것으로 됐어. 미안해 할 것 없어. 우린 미래가 없지. 서로 사랑하지만 행복할 수 는 없는 길을 너와 함께 할 자신없어. 난 알아. 넌 항상 밝은 웃음만 내게 보였지만 나 몰래 네가 흘린 눈물만큼 더 작아지는 날 느낀거야. 이제 널 보내겠어. 내게서 멀어지는만큼 그리고 날 잊는만큼 넌 행복할 수 있을꺼야. 내게서 멀어진 지금 난 슬픔뿐이지만 차마 겉으로는 힘든 모습 너에게 보일가봐 아무말 못했어.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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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뱅크 4집 - Virus (1997)
창문 열면 눈부신 아침 햇살
노란 팬지 위로 비치는데 어디선가 그대향기 가슴 가득 그리우며 안기네. 너는 갈색 미소를 머금은 채 탁자 위 다소곳이 앉아 나를 떠나간 그대의 미소처럼 쓸쓸하기만 해. 그대를 사랑한다 속삭이며 오 달콤했던 그대의 입술 이제는 첫잔 속에 비친 그대 오 그리워하네. 이렇게 외로운 아침 너의 미소를 마시며 그대를 그리워 하네. 기다림의 Morning Coffee. 너는 갈색 미소를 머금은 채 탁자 위 다소곳이 앉아. 나를 사랑한 그대의 미소처럼 내 맘 달래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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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뱅크 4집 - Virus (1997)
가을은 또 다시 찾아와 널 다시 생각나게 해
그렇데 보고싶던 너를 잊은 줄 알았었는데 함께 걷던 이거리 새처럼 날던 낙엽의 향기 나도 모르게 그 기억속으로 혼자 걷고 있어 한번은 꼭 한번은 꼭 다시 돌아온다는 그 약속을 믿기에 나는 아직 이별을 인정할 수 없어 미안해 하지마 그냥 돌아오면 돼 네가 없는 가을은 내겐 견딜 수 없는 아픔일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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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뱅크 4집 - Virus (1997)
무엇이 이유가 되었는지 아직 난 잘 모르지만
분명히 이별이라는 건 어렴풋이 느껴지고 가진 게 아무것도 없던 내게 유일한 친구였고 살아야 할 이유를 가르쳐준 너인데 이젠 칼날보다 차라운 표정을 내게 보이며 두 번 다시 만나지 말자 했어. 눈물 흘리는 나를 바라보며 이미 벗어날 수 없어. 너를 만난 그 날 후로 마치 강한 마약처럼 사랑한다는 사실이 행복만 줄 수 없다는 걸 이제야 알았어. 때늦은 후회일지라도 넌 이렇게 떠나가도 다시 행복할 수 있지만 난 이대로 더 이상은 다른 사랑은 할 수 없겠지. 운명처럼 너를 사랑한 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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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4집 - Virus (1997)
오늘 무지하게 외롭다는 친구 녀석과
쓰디 쓴 이별 얘기하며 잔을 들었지. 오래 전 내가 헤어졌던 그 자리에서 친구도 그녀와 이별했던 거야. 유난히 말이 없는 친구 녀석은 정말 사랑했었다는 얘길 하면서 하얗게 담배연기만 한숨처럼 내뱉었지. 1. 왜 오늘따라 하늘엔 눈이 내리고 겨울에 그 사랑을 시작한 내 친구는 그만 울어버렸지. 자 건배! 건배! 나의 친구여 한 잔은 너의 아름다운 사랑을 위해 언젠가 오늘 일을 잊을 때쯤 추억으로 바뀔테니. 자 건배! 건배! 나의 친구여 둘째 잔은 다시 찾아 올 사랑을 위해 부디 외로움이 길지 앟게 나타나 주기를... 위하여! 2. 왜 여자들은 우리를 이해 못할까. 겉으로 표현해야 사랑인건 아닌데 왜들 모르는 지 몰라. 자 건배! 건배! 나의 친구여 이 잔은 우리 아름다운 우정을 위해 언젠가 나이 들어 얘길할 때 웃음으로 바귈테니. 자 건배! 건배! 나의 친구여 이 잔은 오직 나를 위한 잔으로 할래. 너만 외로운 건 아니란다. 하지만 웃잖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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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뱅크 2집 - Love Letters (1996)
내겐 힘겨운 지난 겨울이였어 봄은 정말 멀게만
느껴지고 그럴때마다 점점 심한 외로움 난 지쳐 있었어 원래 천사는 변장을 잘하거든 나는 정말 처음엔 몰랐었던걸 지친 나에게 주던 너의 미소가 그저 고마웠을 뿐 거짓말처럼 봄은 다시 오고 난 점점 겨울이 있던 때를 잊어갔어 사실 어느 순간부터 너에 대한 나의 사랑도 퇴색해갔어 웃음으로 대신했던 너의 마지막 인사를 나는 이해하지 못했던거야 네가 떠난 후에서야 너의 소중함 알았어 오늘도 난 너에게 또 신호를 보내지 나의 천사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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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뱅크 2집 - Love Letters (1996)
맑은 눈으로 나를 보며 웃어주는 네 입술에 입맞추고 싶어
오랜 시간을 지내왔어 그렇지만 너보다 더 좋은 사람은 없었어 정말 언제나 내손 놓지마 널 읽어버리지 않게 너 없인 그 어떤것도 내겐 아무런 의미없어 마지막 그 시간까지 하나였으면 좋겠어 혼자만 남게 되는건 죽음보다 큰 아픔인걸 영원히 함께 할 약속을 잊지 않기로 또 약속해 난 아직 기억하고 있어 널 처음 사랑했던 느낌 그대로 사랑해 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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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뱅크 2집 - Love Letters (1996)
작사 : 손유경
작.편곡 : siro 불타는 태양이 수평선에 잠기면 바다는 온통 붉은 옷을 갈아입고 해지는 바다 그 노을이 아름다워 널 처음 만났던 바닷가 변한게 하나도 없어 붉어지는 바다 너의 모습 모든게 처음 만난 그때처럼 약속해 언젠가 내게로 돌아오겠다는 말로 미안해 하지마 서로를 위해 우리는 잠시 헤어질 뿐 너를 기다리겠다는 말로 다시 넌 미소 지었지만 아쉬움은 어쩔 수 없는거야 짧은 이별앞에 마지막 입맞춤 바다는 우릴 지켜보고 있겠지 겉으로는 이렇게 웃고 있지만 널 다시 못보게 될까봐 걱정이야 괜찮아 네가 보고 싶어질 때면 여기 이 바다를 찾아오면 돼 파도따라 밀려오는 추억에 나도 외롭지 않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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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2집 - Love Letters (1996)
한참 기다렸었지 니가 오기를
해야할 얘기들이 많아서 너 어떤 말을 해야만 날 잊을 수 있겠니 슬프지 않게 워~널 떠나 보내며 나는 추억에 힘든 시간이겟지만 더 곁에 둘수 없는 건 모두가 너를위한 마음인걸 예~ 왜 사랑할수록(세상은) 우린 아파해야 하는지(only my ledy) 그 이유를 늦게 안것 뿐이야 내게 설명하려고 점점 초라해질 바에야 싫어졌다고 얘기 해야되는것 (얘기해야되는것) 두번 다신 우린 볼수 없을거야 긴시간이 지나면 이런 나를 이해해 줄수 없겠~니 나보다 더 소중했던 너였기에 이젠 남은 행복을 찾도록 널 보내야겠지 왜 사랑할수록(세상은) 우린 아파해야 하는지(only my ledy) 그 이유를 늦게 안것 뿐이야 내게 설명하려고 점점 초라해질 바에야 싫어졌다고 얘기 해야되는것 (얘기해야되는것) 두번 다신 우린 볼수 없을거야 긴시간이 지나면 이런 나를 이해해 줄수 없겠~니 나보다 더 소중했던 너였기에 이젠 아무 남자든 찾도록 너를 보내야 겠지 두번 다신 우린 볼수 없을거야 긴시간이 지나면 이런 나를 이해해 줄수 없겠~니 나보다 더 소중했던 너였기에 이젠 아무 남자든 찾도록 너를 보내야 겠지 한참 기다렸었지 니가 오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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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
from 뱅크 2집 - Love Letters (1996)
I miss you...Uh~
너에게 나를 모두 주어도 늘 닫혀있었던 너의 마음을~ 또 이렇게 엿보지만... 나의 자린 없었어 언젠가 사랑했던 그 사람의 자리 뿐 넌 옆에 있는 나 보다 떠나간 그 사람이 필요한거야~ 엇갈린 마음 바로잡기엔 너무 늦은 지금 너의 뒷 모습을 바라보지만 붙잡을 수 조차 없는 나를~ 아마 넌 이해 못하겠지 아직 난 네 사랑이 아닌걸 기억속에 나의 모습 남겨져 잊혀질 수도 없다는걸 너도 혼자란걸 느낀 그때 비로소 알게 될거야 I miss you~ 꼭 나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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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뱅크 2집 - Love Letters (1996)
언제까지 내 곁에만 머물거라 믿어왔던 너인데
그 믿음은 하나둘씩 깨어지고 난 너도 잃고 꿈도 잃었어 일편단심 민들레처럼 오직 너를 위해 살았어 변명하지마 어떤 이유로도 변명할 수 없을 걸 이제 느낄거야 냉정해진 내 모습을 이제 더이상은 날 만날 수 없을거야 용서할 수 없는 너 나 아닌 다른 사람과 다정한 모습이었지 나에게는 여자친구와 있다고 전화한 채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금방 내게 사랑한다 해놓고 마음엔 또 다른 사랑을 숨겨둔채로 날 속였던 거야 왜 하필 내게로 와서 (난) 이별조차 슬플수도 없게하니 거짓만 말하는 너에게 다시는 (절대로) 입맞추지 않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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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2집 - Love Letters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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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 | ||||
from 에메랄드 캐슬 2집 - Circle (1998)
Everyday the face of our world wears, drastically changes.
We live on a spinning globe coufused by it's own rotations. Embrace the Earth with love. Welcome back to the Emerald Castle! " 하루가 다르게 변해만 가는 세상.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동그란 세상을 지탱해 주는 근본적인 힘은 사랑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힘겨운 이 곳의 얘기들을 이젠 조금씩 하려 한다. 에메랄드 성을 다시 찾아주신 여러분을 환영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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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에메랄드 캐슬 2집 - Circle (1998)
저 달이 지면 해가 뜨겠지 또 겨울 가면 봄이 오건만 우리의 봄은
언제쯤 올까! 우린 모두 실패한 연극의 주인공들이었던건가 알몸을 다 보인채 더 물러날 곳 없다는 건 다행이야 더 이상은 뺏길것도 잃을것도 없기에 시작해. 또 시작해! 가슴속에 절실하게 숨겨왔었던 작은 소망 하나둘씩 말할 때가 드디어 온거야 미치도록 외쳐봐야해! 너무 빨리 돌아가는 세상 알잖아 상투잡고 옛날 얘기 해 봤지만 남은게 없잖아 우리의 봄을 찾아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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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에메랄드 캐슬 2집 - Circle (1998)
왜 그래! 그만 좀 울어 내 눈을 바라봐
널 버린 그 사람 얘기 나에게 애써 말할 필요없어 난 상관없어 하지만 이것만은 말해줘 제발... 니 마음 안에 내 자린 있는지 너 알고 있었니 항상 니 주윌 맴돌던 바보같은 나 만약 내 품에 잠든 너를 허락하는 날이 온다면 그땐 나 울 것만 같아 남은 시간들을 함께 하기에... 이젠 내 마음 알아줘! 하늘이 너를 데려가는 그 날까지도 내가 함께 해 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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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에메랄드 캐슬 2집 - Circle (1998)
손 내밀어 만질 수 있기를 또 창밖에 보이는
세상만이 전부이길 바랬지 두려웠어 어제의 눈물이 날 묶어둔 채 가지 말라고 또 쓰러진다고 했지 지금보단 나을꺼야 그래! 다시 가는거야 어차피 단 한번뿐인 시간들 문을 차고 나가서 부딪쳐볼래 이미 벌써 시작된 나 여기 있기에 세상 끝이 다른 시작을 말해도 저 끝까지 뭐가 있는지 볼꺼야 혼자라는 생각들 때문에 나 곱지않은 시선으로만 이 세상을 얘기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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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 ||||
from 에메랄드 캐슬 2집 - Circle (1998)
난! 참 어리석기도 하죠 혹시라도 그대 다시 내게 돌아올 것 같아
또 떠나지 못하니 알아요 이젠 모두 끝났음을 식어가는 내 눈물이 가끔 위로해 주기에 알곤 있죠 이 험한 세상속 혼자 걸어가야 할 나인데 왜 내가 그대 걱정하는지 말해봐! 영원을 약속했던 건 나 혼자 아님을 그대 알고 있잖아! 미안하다는 말로 모든 것을 대신하려 했는지 그럼 끝나는 건지! 부질없죠... 이제 와선... 하지만 그런 너를 사랑하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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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 ||||
from 에메랄드 캐슬 2집 - Circle (1998)
Rap) Who's gonna pay for the sins we make.
Is it gonna go like this for God's sake. Will he for give us someday. Why dose our party have to end this way. (우리가 지은 죄를 누가 치를 것이냐. 이대로 계속 갈 것인가 하늘은 언젠가 우리를 용서할 것인지. 우리들의 파티는 이대로 끝나야만 하는가.) Naration 선(善)) 끝이란 이 세상엔 존재하지 않아 다른 시작을 말할 뿐이지 지금을 어떻게 살고 있느냐가 더 중요한걸 하늘이 준 마지막 선물이 있지. 아이들의 눈을 보라구 우리에게 희망을 안겨준 아이들의 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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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에메랄드 캐슬 2집 - Circle (1998)
나 우연히 보게 된 니 수첩 속에 철 지난 그와의 사진 있었지
또 몇줄의 글들을 보게 되었어 아직 그를 못잊어 하는 널... 넌 너무 행복해 하고 있었지 내겐 단 한번도 보이지 않았던 그런 미소로 나 하지만 널 떠나지는 않겠어 하늘이 내게 준 선물인걸 그 사진 속에 내가 있었다면 그래서 니가 행복해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내가 지켜줄께 세상끝에 너 쓰러져도 꼭 다시 찾아줄께 잃고 지냈던 니 미소를 그땐 나만을 꼭 안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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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에메랄드 캐슬 2집 - Circle (1998)
정말 있었단 말이죠 학교란 단어와 우정이란 말
내게 믿으란 건가요 그 거짓말들과 그런 세상 검디 검은 저 하늘이 파랬다죠? 새란 녀석이 날았다죠? 우습게 들리는군요 또 사랑을 해 눈물도 흘렸다는 말 진심인가요? 제 정신인건가요? 넌 남 얘기 같겠지 언젠간 이런 절망들 올지도 몰라 무엇을 더 얻으려고 발버둥치는건지 지금 난 누구를 가르치려는 건지 나도 역시 제정신 아닌가봐! 넌 남 얘기 하듯이 웃는군. 그것 또한 뭐 니 자유지만 당신 닮은 아이들에게 뭘 남겨줄건지 한번쯤 생각을 해봐! 무관심하긴 당신은 진짜 제 정신 아닌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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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에메랄드 캐슬 2집 - Circle (1998)
세월은 자꾸 널 잊으라고 하네 이젠 보내라 하네
나 역시 너를 잊겠다고 말했지 많은 밤들을 웃으며 나도 이젠 그대를 떠나 가리라 갈곳 없지만 추억이라 말하리 그저 철없던 그때 사람이라! 나 가슴 한 켠에 묻은 채 살아가리 날 기억한다면 너를 지우며 흘렸던 내 눈물 만큼만 행복해 줘! 말을 해 주렴 나 어디로 가야만 널 잊고 살 수 있는지 그걸 모르겠어! 나 갈 곳이 없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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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 ||||
from 에메랄드 캐슬 2집 - Circle (1998)
그 짧은 시간 속에도 난 알았지 세상은 내가 배운 것과 다르단 걸
이렇게 우린 아직도 어리지만 발걸음은 무거워지고 알고 있던 그 모든 것이 혼란해 난 그렇지만 눈물 흐를 때마다 살아온 시간들보다 앞으로 살아갈 시간들이 많은 걸 생각해 그 언젠가는 나도 저 세상 속에 들어가 나 눈 흘기던 그런 어른이 될지도 몰라 그때에도 지금의 내가 느끼던 지금의 내가 생각하던 그 모든 것을 기억할 수 있기를 그땐 나도 저 세상 속에 들어가 그 모든 것을 바꿀 힘이 생길지 몰라 언젠가는 지금의 내가 느끼던 지금의 내가 생각하던 그 모든 것을 이루어 낼 수 있기를 그 언젠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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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 ||||
from 뱅크 2집 - Love Letters (1996)
전에는 혼자였던 날들이 어색하지 않았어
오히려 자유롭게 사는게 훨씬 더 편하다고 생각했어 내안에 두 사람의 자리가 좁게만 느껴져 가끔 외로움을 내가 살아있음을 알게하는 이유라고 느끼면서 살아왔어 널 만났지 영화처럼 눈 내리던 날 맑은 눈만 기억에 남겼던 맨 처음 너의 모습 난 느꼈어 널 인정하려 해 머뭇거리기엔 늦었어 난 네가 필요해 받아들이고 싶진 않지만 이미 너의 자리가 너무 커버린거야 널 곁에 두려해 어쩌겠니 벌써 나의 마음을 모두 가져가버린 너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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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 ||||
from 에메랄드 캐슬 3집 - Dual Minded (2001)
Everyday the face of our world wears
drastically changes We live on a spinning globe confused by it's own rotations Embrace the Earth with love Welcome back to the Emerald Cast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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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에메랄드 캐슬 3집 - Dual Minded (2001)
절망의 숲을 지나 죽음의 늪으로 망설일 틈도 없다 이젠 시작이다.
내 안의 행복을 뺏으려 하는가 그것의 댓가를 넌 알고 나 있나 등 보이면 뺏으려 하는 자들 이젠 네게 죽음을 주겠다 마음속에 갈아둔 칼끝으로 아무런 망설임 없이 탐욕한 자들 피는 강을 이루며 썩어서 또 썩어서 재만 남으리라 남의 것 빼앗으려 그리 사는가 죽어서 또 죽어서 죄를 갚겠는가 어릴 적 해맑았던 마음을 짓밟은 채 흔적도 남질 않은 양심으로 누굴 잣대 질 하려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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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 ||||
from 에메랄드 캐슬 3집 - Dual Minded (2001)
이젠 느낄 수 있어 지금껏 깨닫지 못한 것들
너무나 선명하게 너무 짧게 느껴져. 시간이 이대로 멈춘다면 나 한번 더 널 볼텐데 함께 했었던 그 많던 소중한 기억 이젠 버려 줘 돌아봐서도 후회해서도 안돼. 흔적 없이 나 사라져 버려도 또 나 잊혀져 버릴지라도 아무 상관없지. 떠나야 할 때 있으니. 끝까지 널 지켜 주지 못할 나 . 이제와 이렇게 고백을 해. 나 쓰러져도 너무 걱정 마 나 너를 지켜 줄게. 마지막 순간이 왔다 이젠 더 시간이 없다. 죽음의 고통보다 이별의 고통이 더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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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 ||||
from 에메랄드 캐슬 3집 - Dual Minded (2001)
모든 걸 잃어가며 왔던 지난 TIME
다신 돌릴 수 없는 TIME 무엇을 기대하며 걸어 왔는지 또 무얼 해야하는지 미쳐버리고 잊어버려 지난 시간들 잊어버려 내가 없었던 지난 과거 그건 나 아냐 모두 없앨 거야 모두가 똑같은 모습을 하고 무엇이 옳은 건질 모르며 무엇을 하는지 모르고 있다 이것이 과연 맞게 살아온 건가 항상 같은 것들을 배우면서 같은 것들 소유하려하며 내 자신 없어져 가는 걸 보며 지금껏 모르고 걸 모르고 걸어왔던 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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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 ||||
from 에메랄드 캐슬 3집 - Dual Minded (2001)
왜 이제서야 난 날개가 없다는 것을 알게된 걸까
날 지켜줬던 이건 무언지 너 가끔씩 나를 모른 척 했었던 이유 난 처음부터 날 수 없음을 알고 있어 그랬는지 지금껏 몸부림쳐 지켜왔던 내 꿈 말해 줘 어서 빨리 나도 너처럼 날수 있다고 아냐 그럴 리가 없어 왜 나만 안 되는지 아냐 저 하늘이 아직 날 손짓하는데 알 수는 있는 걸까 나 여기 온 이유 언제쯤 끝나는지 이 미친 세상 속은 여기 없단 걸 이젠 안다면 떠나야겠지 저 하늘 위엔 있는 것일까 내 부러진 날개 거기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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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에메랄드 캐슬 3집 - Dual Minded (2001)
NARATION) 이 세상의 주인은 누구인가
모든 것을 더럽히는 거짓과 가식이 이 세상의 주인이 되어서는 안되기 에 ...... SHOUT THE TRUE........ 널 힘들게 하는 너무나도 삐뚤어진 세상은 아무리 발버둥쳐도 변함없는 세상의 적에 힘없이 지배당하는 우리들 .. 냉정하게 세상을 봐 고개 들어 똑바로 봐. 악한자가 살 수 없 게 만들어 가는 우리가 되야 해. 알고있나 수많았던 날들이 모두 거짓 인 것을 넌 알고 있는가. 이젠 깨우쳐야해 때묻지 않은 진실 위해 알고 있나. 수많았던 날들이 모두 거짓인 것을 넌 알고 있는가 이젠 깨우쳐야해 때묻지 않은 진실 위해 더 외쳐봐 크게 외쳐봐 --- 남아 있는 진실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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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 ||||
from 에메랄드 캐슬 3집 - Dual Minded (2001)
내가 설 그대 옆자리에 나 아닌 다른 사람 있네요
멀리서 그저 이렇게 바라만 볼 수밖엔 없군요 좋은 사람이길 바래요 나 보다 더 그댈 지켜줄 사람 떠나요 이별이 길면 나조차 어떻게 할지 몰라요 힘들겠죠 빈 자릴 바라보며 사는 게 어떨진 모르지만 어딜 가든지 행복하길 바래요 그걸로 난 만족해요 너무 아름답더군요 하얗게 물든 그 모습 가질 수는 없지만 언제 까지나 기도해 드릴께요 괜찮아요 좋은 기억 있으니 지난 얘기들인걸 잊으려 했지만 이젠 소용없는 걸 알아 추억만 남아 있잖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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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에메랄드 캐슬 3집 - Dual Minded (2001)
지난 날 그 햇살 아래 비추던 너의 얼굴 떠올라
행복했던 순간들 지울 수 없이 해 맑던 모습에 하얀 미소 이제 다시 그 모든 걸 함께 할 수 있을까 다시 시작인 거야 우리 사랑만은 더 이상 우연임이 아닌 채 너를 기다려 왔던 지난 시간만큼 사랑만으로 이제는 나만의 널 놓지 않을게 다시 함께인 거야 아픈 기억들은 모두 거짓처럼 날리고 우리 그리워했던 지난 시간만큼 언제까지나 이대로 영원히 내 곁에 남아 줘 워----- 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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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에메랄드 캐슬 3집 - Dual Minded (2001)
믿을 수 없겠지만 이젠 다 소용 없지만
아직도 못다 한 말들이 내게는 너무도 많은데 웃으며 보내야 하는 걸 알지만 그래야만 하지만 자꾸 흐르는 눈물 나조차 어쩔 수 없는 걸 넌 꼭 행복해야 돼 내 눈물로 기도 할께 내게 멀리 있어 니가 행복할 수 있기를 수 많은 날 함께 했던 약속 다른 사랑에 지워진데도 후회하지 않을 거야 함께 했던 사랑이 내겐 있으니 알고 있니 널 만나던 날 하늘에 감사한 나 하지만 이제는 너무 두려워 나는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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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에메랄드 캐슬 3집 - Dual Minded (2001)
이젠 모두 잊으라 해
너라면 세상에 나 없단 이유로 넌 잊을 수 있니 내가 가끔 미워 흔들릴 때마다 그럴 땐 가끔 씩 여길 찾아와 넌 그립지 않니 날 가끔 생각하니 이젠 널 떠올릴 수도 없는데 혹시라도 맘이 변했다면 그만 화 풀고 내게 달려와 줘 난 변한 게 없어 예전 그대로야 널 보낸 뒤 나 여기 혼자 가끔 와 파도 소릴 듣곤 하지 너 올 것 같아서 나도 이젠 기다림에 점점 지쳐 널 지우려고 할지 몰라 더 늦기 전에 제발 돌아와 줘 난 지금도 너의 그 약속을 믿어 절대 헤어지지 말자 던 그 거짓의 약속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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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에메랄드 캐슬 3집 - Dual Minded (2001)
기억나니 그 파란 하늘 밑에
우리가 약속한 자그마한 소망 하나 절대 쓰러지진 않겠다 했지 또 함께 해야 영원 할 수 있다 했지 나 돌리고 싶지 않은 기억들 마저 이젠 함께 할 수 있기에 다 버릴 수 있어 또 앞으로 내게 올 그 어떤 시련도 모두 다 이겨낼 수 있단 걸 약속해 그리고 이제는 더 멀리 가진 않겠다는 걸 약속할게 영원하단 걸 눈을 뜨는 것조차도 힘겨워 내가 날 버리려 했던 그 어리석음들 한 가지만 약속해줄 수가 있겠니 내가 널 처음 봤었던 그 때에 세상을 모두 안고 있던 그 눈망울 지금도 간직 해주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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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에메랄드 캐슬 3집 - Dual Minded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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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에메랄드 캐슬 3집 - Dual Minded (2001)
믿을수 없겠지만 이젠다 소용없지만 아직도 못다한말들이 내게는 너무도 많은데 웃으며 보내야 하는걸 알지만
그래야만 하지만 자꾸 흐르는 눈물 나조차 어쩔수 없는건 넌 꼭 행복해야돼 내 눈물로 기도할께 내게 멀리있어니가 행복할수있길 그많은 함께했던 약속 다른사랑에 지워게도 후회하진 않을꺼야 함께했던 사랑을 내게있으니 알고있니 널 만났던날 하늘에감사하던 아직날 이제는 너무 두려워 나는 어디에~~넌 꼭행복해야돼 내 눈물로 기도할께 내게 멀리있어니가 행복할수있기를 그많은 날 함께 했던 약속 다른사람에게 다른사람에게 지워지게도 후회하지않을꺼야 함께했던사랑이 내게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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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3집 - The Bank Ⅲ (1996)
지금 너는 어디에 있는지 밖엔 어느새 눈이 내리고 곁에 없는 네 모습만 자꾸 눈에 선한데
Rap : 용기내어 털어놓은 너의 어두운 고백을 받아들이기엔 그땐 내가 너무 어렸었나봐 너를 우연히 만났던 그날도 눈이 내리고 있었지 가벼운 눈웃음만으로 넌 나에게 다가왔어 기억하니 함께했던 그 날들 아이처럼 넌 좋아했지 빨간 촛불에 붉게 물든 얼굴 수줍게 했던 나의 고백들 *하지만 지금은 나 혼자서 너를 그리워하고 있어 왜 널 감싸주지 못 했나 남아있는 건 후회뿐인데 기다려줘 늦었지만 너의 곁으로 지금 달려갈게 소중한 건 너 뿐이란 걸 난 이제 느낀거야 이해해줘 두번 다시 널 힘겹게 만들진 않을거야 창 밖을 봐 눈을 맞으며 내가 서있잖아 Oh! White 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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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뱅크 3집 - The Bank Ⅲ (1996)
이제는 어쩔 수 없어 넌 내가 그리던 사람이 아냐 내가 널 원했던 건 잠시 즐기려 했던 것 뿐인데 오! 넌 그게 아니었나봐 처음 만난 그날부터 버릇처럼 둘러대는 변명도 모두다 믿어주었지 웃음 하나로 부담스럽게 다가오는 너의 사랑을 알지만 점점 피하고 싶었어 이걸로 충분해 널 사랑하지 않아 돌아가 처음 그때로 * 그 어떤 말로 날 소유하려 하지마 너의 진심을 받아줄 수도 없어 좋은 사람이란 건 알고 있어 하지만 아무 느낌이 없어 이런 나를 용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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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3집 - The Bank Ⅲ (1996)
(I believe)모든게 변했어 너를 알게 된 후 내 생활이 가장 소중했던 나의 모든 것이 (하찮게 느껴져) 넌 내 안에 들어와 날 지배하지만 난 행복해 지금 이런 느낌이 사랑이라는 걸 처음 알게 됐어 Yeah 비로서 내 자리를 찾은거야 혼자 거릴 맴돌다 언제나 꿈꾸던 나의 천사를 품에 안았어 오 행복한 날들 * 날 지켜봐줘 영원히 너와 함께라면 우린 모든 걸 할 수 있어 그 어떤 것도 날 막을 수 없지 늘 행복하게 그 누구보다 아름답게 지켜갈거야 너는 알고 있니 넌 나의 전부란걸
Rap 기억하니 우리 처음 만난 날 내가 했던 얘기들 너를 지켜주고 사랑해주고 또 영원히 함께하자 했었지 아주 긴 시간이 흘렀지만 내 맘 변하지는 않았어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너 oh my angel Oh 가끔은 서로 다른 생각으로 다투기도 하지만 항상 나의 곁에 니가 있음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이유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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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3집 - The Bank Ⅲ (1996)
언제부터 물을 사고 공기를 사고 아이들의 꿈을 샀는지 우린 악몽을 꾸고 있어 지루한 여름 밤처럼 아무 것도 못 느끼면서 살고 있어 햇빛 푸른 바다 대신에 검붉은 유령의 바다가 전설 속에나 나오는 푸른 산을 꿈꾸며서 흐느껴 울고있지 * 아직 괜찮아 내가 살고 있는 곳 난 상관없어 먼 이웃의 얘기들일 뿐 오~노 푸른 바다위로 하얀 갈매기가 날으는 그런 바다 아름다운 꿈이 사라진 지금 아이들 웃음소리 지켜나갈 생각 있다면 you know 이젠
* 아직 괜찮니 니가 살고 있는 곳 넌 상관없지 먼 이웃의 얘기들인가 오~노 푸른 바다위로 하얀 갈매기가 날으는 그런 바다 나의 아이에게 주고 싶은데 아이들 웃음소리 지켜나갈 생각 있다면 you know you know yeah...For the nature for my child 오래전에 잃어버린 이야기라 해도 찾아내야 해 벌써 때늦은 후회가 아니길 빌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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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3집 - The Bank Ⅲ (1996)
모든게 내 잘못이야 용기내어 털어놓은 너의 어두운 고백 난 받아들이 수가 없었어 그 땐 어렸었기에 너를 우연히 만났던 그 날도 눈이 내리고 있었지 가벼운 눈웃음만으로 넌 나에게 다가왔어 기억하니 함께했던 그 날들 아이처럼 넌 좋아했지 빨간 촛불에 붉게 물든 얼굴 수줍게 했던 나의 고백들
*하지만 지금은 나 혼자서 너를 그리워하고 있어 왜 널 감싸주지 못 했나 남아있는 건 후회뿐인데 기다려줘 늦었지만 너의 곁으로 지금 달려갈게 소중한 건 너 뿐이란 걸 난 이제 느낀거야 이해해줘 두번 다시 널 힘겹게 만들진 않을거야 창 밖을 봐 눈을 맞으며 내가 서있잖아 Oh! White 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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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뱅크 3집 - The Bank Ⅲ (1996)
더 멀어진거~니
더이상 내가 잡을수 없게 하얀 대리석 위로 까맣게 적혀있던 네 이름 늘 예감한다~던 그런 이별이 이런거였니 나의 어떤 모습도 감싸 안을 수 있다던 그말 기억해 검게 물든 하늘 바라보면서 나즈막하게 불렀지 니가 좋아한 노래 항상 곁에 있을때는 몰랐던 너의 소중함 여기 이렇게 빈 노래를 눈물로 뿌리며 나에겐 이젠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 사연만 남아 있는데 차갑게 식어간 너는 모를것 같아 끝내 전하지 못한 나~의 마~음 안돼 혼자 견뎌야할 시간이 너무 힘들것 같아 너의 미소 다시 한번 보여주렴 많은 시간이 흘러 이 세상 끝에 서면~ 우리는 다시 사랑할 수 있어 되돌릴 수 없다면 이 자리에 선채로 노~래 할~께 사랑해 너의 그 미소와 우리가 만들었던 추억 슬픔속에서 머물순 없어 니 못다한 꿈들 다 이뤄줄게 약속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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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3집 - The Bank Ⅲ (1996)
Why did you give me broken hearted days? How many time have I tried to walk away from all pains. I'm dying to know, why you left, you could have unbreak my heart, with your love. Why love, can't come twice Why the good times can't last. You could have saved my lonely soul You could have made up my heart. If you loved me You could have come rescued my life. I thought our love would dawn together bound by destiny You said there is a chance there is a chance to start again. We'll find a way to make it right. So please come to me Now I wanna make your heart my home Always and more oh yeah For the love Now that we are standing face to face Looking for the vision of love Trying to break the walls we made. I'm dying to know, why you left, you could have unbreak my heart, with your love. Why love, can't come twice Why the good times can't last. You could have saved my lonely soul You could have made up my heart. If you loved me You could have come rescued my life. I thought our love would dawn together bound by destiny You said there is a chance there is a chance to start again. We'll find a way to make it right. So please come to me Now I wanna make your heart my home Always and more oh yeah For the love oh 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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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3집 - The Bank Ⅲ (1996)
Rap : 눈이 내려서 하얀 밤인데 365일만에 내가 돌아왔어 이리 보아도 저리 보아도 이 세상엔 너 만한 여자 없다는 걸 알았어 눈은 계속계속 와 이 세상을 덮을 듯이 오는데 창문을 열어줘 나의 천사여
너를 우연히 만났던 그날도 눈이 내리고 있었지 가벼운 눈웃음만으로 넌 나에게 다가왔어 기억하니 함께했던 그 날들 아이처럼 넌 좋아했지 빨간 촛불에 붉게 물든 얼굴 수줍게 했던 나의 고백들 *하지만 지금은 나 혼자서 너를 그리워하고 있어 왜 널 감싸주지 못 했나 남아있는 건 후회뿐인데 기다려줘 늦었지만 너의 곁으로 지금 달려갈게 소중한 건 너 뿐이란 걸 난 이제 느낀거야 이해해줘 두번 다시 널 힘겹게 만들진 않을거야 창 밖을 봐 눈을 맞으며 내가 서있잖아 Oh! White Night Rap : 용기내어 털어놓은 너의 어두운 고백을 받아들이기엔 그땐 내가 너무 어렸었나봐 랄랄랄랄라 랄랄랄랄라 그 때가 정말로 행복했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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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에메랄드 캐슬 - Dear [digital single]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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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에메랄드 캐슬 - Dear [digital single]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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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에메랄드 캐슬 - REBUILT [digital single]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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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에메랄드 캐슬 - REBUILT [digital single]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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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에메랄드 캐슬 - REBUILT [digital single]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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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에메랄드 캐슬 - REBUILT [digital single]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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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에메랄드 캐슬 - Promise [digital singl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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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에메랄드 캐슬 - Promise [digital singl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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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에메랄드 캐슬 - Summer Fantastic [digital singl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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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에메랄드 캐슬 - Summer Fantastic [digital singl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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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2020 화려한 귀환) [omnibus] (2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