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얼찾아 기어가니? 친구들은 어디있니? 무얼먹고 사니? 거북이 주름잡힌 머리 끄떡끄떡 사람들의 얘긴 모두 잊어 잊어 봐요
2. 껍질안엔 뭐가 있니? 여자친군 어디있니? 내가 키우는 작은 거북이 너를 보는 모든 한심한 잣대 사람들의 얘긴 모두 잊어 잊어봐요
3. 무서워서 숨어있니? 나오기가 겁이 나니? 너를 시기하던 개미 토끼 무시하고 살면 뭐가 남나? 사람들의 얘긴 모두 잊어버려 잊어봐요 최선을 다했어요. 살려주세요 (뭐라구요) 일어나면 또 할거니? 내가 키우는 작은 거북이 너를 보는 모든 한심한 잣대 사람들의 얘긴 모두 잊어버려 잊어봐요
막다른 골목으로 질주해 보리라 맨땅에 헤딩하리라 난잡한 굉음속에 녹아들어 보리라 사정없이 사정하리라 이제는 절대로 꿈은 꾸지 않으리 이내 골통에 새겨넣으리 서산에 지는 해를 다시 한 번 보리라 조금씩 나를 태워가리라 눈앞에 펼쳐지는 세상을 보리라 추악한 돼지들의 몸부림을 보리라 이제는 절대로 꿈꾸지 않으리 이제는 절대로 꿈꾸지 않으리
먼데 앞동산에 휘어진 나무 휘어진 나무를 돌아 내게 찾아온 사늘한 바람 바람을 등지고 가면 마음은 벌써 꿈에 보았던 그 길을 내려다 본다 목이 쉰채로 온종일 짖던 외로운 개는 죽었지. 붉은 고개길 내려다 보던 내랴다 보던 구름들 강을 넘어서 어둠속으로 어둠이 되어 숨는다. 우~ 절름발이의 꿈.
나 한없이 들판위를 헤멜때 아 그때 하얀눈이 내렸어 난 한참을 편히 쉴곳을 찾는 난 마음껏 날아 갈 수 없는 난 한참을 편히 쉴곳을 찾는 난 나이를 잊은 갈가마귀 난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난 너의 그 슬픈 눈을 보았어 I Love You When I Want to Be Free~ I Kiss You When I Want to Be Free~
문민정부. 좃까는 소리! 문민정부란 그 소린 개한테나 줘 버려라. 김영샴 신이 선택한 ..... 이제는 니가니가 돈 벌어 먹기 바쁘구나. 국민을 위한다고 떠벌리고 다니더니 이제는 니가니가 돈 벌어 먹기 바쁘구나. 니가 어떻게 하든지 난 잘 모르겠다만 너는 정말 잘 못하고 있어!!!!!!! 씨발!!!!! 청와대!!!!!!!!! 씨발!!!!!! 안기부!!!!!!!! 씨발!!!!! 노동법!!!!! 아주아주 쾌활하지!!!!! 곱하기8!!!! 미래를 꿈꾸는 건가????? 아주아주 쾌활하지!!!!!!!!! 미래를 꿈꾸는 건가????? 아주아주 쾌활하지!!!!!!!!!
아~ 아름다운 세상 너무나 아름다워라, 아름다운 세상 beautiful! 아~ 아름다운 세상 너무나 아름다워라, 아름다운 세상 내가 봐도 그런지, 니가 봐도 그런지 아~ 아름다운 세상 너무나 아름다워라, 아름다운 세상 이리저리 니네가 눈돌려 보아도 이리저리 니네가 뛰어도 보아도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런 세상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없~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 속에서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건 아니지 우리가 가진건 분노와 소외감 질리게 들어온 강요와 설교뿐 잘사는 사람 계속 잘살고 못사는 사람 계속 못사는 이런 아름다운 세상속에서 우리는 웃고 울고만 있지 아~ 아름다운 세상 너무나 아름다워라, 아름다운 세상 beautiful! 아~ 아름다운 세상 너무나 아름다워라, 아름다운 세상 내가 봐도 그런지, 니가 봐도 그런지 아~ 아름다운 세상 너무나 아름다워라, 아름다운 세상
나 서울로 올라온 지 3년 그저 겁없이 달려들었지 뜻대로 되는 건 하나 없어도 오기 하나로 뒹굴던 날들 힘겨운 때도 많았지 하지만 꿈이 있었지 희망찬 내일을 꿈꾸며 마냥 그렇게 행복했어 서울 3년 이젠 알 것 같애 나는 너무나 어리석었네 세파에 찌들고 짓밟히며 나는 이렇게 길들여졌지 짓밟히고 싶지 않다면 짓밟고 올라서야지 이젠 짓밟고 올라서리 나도 이제는 그렇게 탐욕에 눈먼 개때들은 서로 다투며 먹이를 찾고 힘없는 말라깽이들은 나 서울로 올라온 지 4년 그저 겁없이 달려들었지 뜻대로 되는 건 하나 없어도 오기 하나로 뒹굴던 날들 힘겨운 때도 많았지
우리속에 자살 사건 사건 차도 위를 걸으며 선을 긋는다 그리고 도망 어디로 도망 사건 해결 연속 사건 젓가락 나무 젓가락 두개에 선을 긋는다. 젓가락 그래도 결국 사건 연속 사건 우리 속에 자살 꿈꾸는 비행 언제나 손을 흔들 수 있다. 사건 내 말이 들리는 것처럼 너는 여기 나에 꿈은 사건 사건 연속 사건 사건 연속 사건 그어지는 선은 두개 그리고 하나 꿈꾸는 우리속에 자살 사건 연속 사건 어디로 자살 연속 사건 어디로 자살 연속 사건 어디로 그어지는 선은 두개 하나 꿈꾸는 우리속에 자살 연속 사건 어디로 또 자살 연속 사건 어디로 자살 연속 사건 어디로 자살 연속 사건 어디로 또 내안에 있는 꿈꾸는 비행 내안에 있는 꿈꾸는 비행 언제나 손을 흔들 수 있다 사건 내말이 들리는 것처럼 너는 여기 사건 나의 꿈은 사건 나의 꿈은 사건 사건 사건 사건... 자살 사건 연속 사건 어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