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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폭풍의 계절 [ost] (1993)
우연히 스쳐가는 바람
그렇게 잊은 줄 알았는데 어느날 문득 깨어보-니 그대를 향해있는 마-음 날-버리지도 떠나지도 않기를 바랬었-지 하지만 그대 떠-나-가-고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세상에 다-시 태어나게 된다면 그대와 영원-히 사랑할 수 있-나 나의 사랑 그대는 내게 아픔이지만 다 한번만이라도 사랑하고 싶-어 음-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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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ew 논스톱 (뉴 논스톱) [ost] (2002)
그댄 먼 곳만 보네요 내가 바로 여기 있는데 조금만 고개를 돌려도 날 볼수 있을텐데
처음엔 그대로 좋았죠 그저 볼 수만 있다면 하지만 끝없는 기다림에 이제 난 지쳐가나봐 한걸음 뒤에 항상 내가 있었는데 그댄 영원히 내 모습 볼 수 없나요 나를 바라보면 내게 손짓하면 언제나 사랑할텐데 난 매일 꿈을 꾸죠 함께 얘기 나누는 꿈 하지만 그 후의 아픔을 그댄 알 수 없죠 사람들은 내게 말했었죠 왜 그토록 한 곳만 보는지 한걸음 뒤에 항상 내가 있었는데 그댄 영원히 내 모습 볼 수 없나요 나를 바라보면 내게 손짓하면 언제나 사랑할텐데 사람들은 내게 말했었죠 왜 그토록 한 곳만 보는지 난 알수 없었죠 내 마음을 작은 인형처럼 그대만을 향해있는 날 한 걸음 뒤엔 항상 내가 있었는데 그댄 영원히 내 모습 볼 수 없나요 나를 바라보면 내게 손짓하면 언제나 사랑할텐데 영원히 널 지킬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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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 ||||
from 015B 3집 - The Third Wave (1992)
1. 짙은 눈물 흘리며 떠나보낸 네가 그리워 쏟아지는 비 맞으며 너의 집 앞에 또 다시 기다리지만 자신이 없어 아아 길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전화부탁을 해야만하지
2. 한번만 보고싶어 한숨속에 널 기다리며 이게 마지막이라고 매번 나에게 거짓말을 해보지만 골목 저편에 아아 너의 모습 보일 때 쯤이면 가슴이 떨려 숨어버리지 하루하루 나에게 던진 사늘한 너의 눈빛이 추억되어 흐르는 눈물 속에 번지지만 제발 한 번만 다시 나를 만나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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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일기예보 2집 - 일기예보 (1995)
떠나려는 그대를 나의 온 맘으로 잡고 싶지만
지금의 내 모습이 너무 초라해 그대 뒷모습에 홀로 눈물만 흘리네 아직도 내게 그댄 처음 만난 그 느낌 그대로인데 그대가 오 왜 자꾸 나를 멀리 하려 하는지 알것도 같네 내 마음을 모두 이해 한다해도 또 다가올 현실이 두려웠고 더욱더 큰 아픔이 있기 전에 모든 걸 잊고 싶었나 그댄 언제까지 나를 이렇게 멀리 할건지 나의 가슴속에 슬픈 눈물로 가득 채울 건지 그대를 사랑할 수 있는 건 내 마음 하나론 안 되는 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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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일기예보 2집 - 일기예보 (1995)
말하려 햇었지만 듣지 않았어 그렇게 살아가다 무얼 얻겠니
항상 내 고집이 문제라는 곱지않은 너의 말이 마음에 걸려 그럴수록 더해가는 서운함은 오해로(가슴에 남아) 사소한 일(쌓여) 벽이되어(나와) 멀어지는 워- 너(네가 소중해) 젊은날(우리 살아가는 동안) 너와나(함께있어 좋았어) 하기 어려운 말 농담처럼 조심스레 충고하는 너를 잘알아 했던 얘기(했어) 자꾸해도(또해) 모르는 척 하! 웃어주던 너(따분해) 비밀스런(뭐야?) 얘기해도(말해) 부담없던 너였었잖아(그래 비밀야) 말도 안되는 얘기 내게 말하지마 생각해봐 너와 다른 나의 마음 지칠때에 누구보다 너를 찾게되고 니가 있단 것만으로 힘이 돼 젊은날(함께 살아가는 동안) 너와나(우리 같이 있어 좋았어) 먼훗날(우리 함께 살아가는 동안) 너와 나(예-) 머뭇거리는 나의 등을 두드리며 니가 먼저 내게 건넨 따뜻한 미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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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 ||||
from 일기예보 2집 - 일기예보 (1995)
사랑했기에 - 일기예보
1.작은 아침 햇살이 따스한 체온처럼 엎드린 나의 머리위로 어떻게 변했을까 괜한 걱정과 함께 거울속에 날 바라보네 2.진실이 무엇인지 무엇이 진실인지 그때는 알수 없었음에 문제 아닌 문제로 실망했다 말하며 얼굴 붉히고 돌아섰네 하나둘 철이들고 이제야 알겠어 너를 *바보야 너와난 바보야 이해하는걸 너무 몰랐어 언젠간 잊어야겠지만 쉽진 않겠지 너를 사랑했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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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기예보 2집 - 일기예보 (1995)
좋다고 생각하면 좋은거고 나쁘다하면 또 나쁜거지 히예-
모든건 마음속에 달렸는데 그대여 왜 자꾸 나쁘게만 보고 스스로 힘들어하나 잘된다 생각하면 잘될거고 안된다하면 안되는거야 히예- 세상의 모든일이 그럴테니 그대여 왠지 자신 없다해도 좋은쪽으로 생각해 *행복은 모두 자기안에 숨어있어(언제나) 단지 그걸 감춰둘뿐 그대여 이젠 그대도 변해봐요 조금씩 좋은 생각들만 하며 살기로해 아름답도록 좋은 생각들만 좋은쪽으로 잘된다 생각하면 잘될거고 안된다하면 안되는거야 히예- 세상의 모든일이 그럴테니 그대여 왠지 자신 없다해도 좋은쪽으로 생각해 그대도 잘 알고 잇는걸 좋은 생각들이 얼마나 힘이 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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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일기예보 2집 - 일기예보 (1995)
워우워우 예- 음-
1.눈을 뜨면 우린 무슨 생각하나 아무생각 안해 모두들 다 생각해봐 날 잊혀가네 나의 얼굴이 기억속에 묻힌 기억들 관심없는 우리의 어제 마주치는 새로운 것들이 지친 나를 나에게서 멀어지게 하네 이아히- 2.다른이가 보는 세상의 모습은 내가 보는 세상이 아냐 모두 달라 이 세상에 나는 하나뿐인 하나의 세상 생각없는 나의 관심은 남에게 비친 나의 모습 어느 누가 나도 모르는 나의 얼굴을 알아보고 날 반겨주는가 이 아히를 아나 이 아히를 아나 이 아히를 아나 이 아히를 아나 이 아히를 아나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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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기예보 2집 - 일기예보 (1995)
내가 아주 어렸을 때 뛰놀던 동네에는
풀내음 물씬 풍기는 산과 들이 나와 함께 살았지 어제에는 그리움에 내가 자란 동네가보니 산과 들은 간데 없고 빌딩만이 어디로 갔나 나의 추억들 별빛 아래 들리던 풀벌레 소리 달빛 아래 들리던 추억의 목소리 메밀묵 찹쌀떡 메밀묵 찹쌀떡 별빛 아래 들리던 풀벌레 소리 달빛 아래 들리던 추억의 목소리 어쩌다 가끔씩 생각이 나 꼬물장수 아저씨 가위 소리 흰 구름 내뿜던 소독차와 아이들 함성 소리 얘들아 놀자 얘들아 놀자 메밀묵 찹쌀떡 메밀묵 찹쌀떡 메밀묵 찹쌀떡 메밀묵 찹쌀떡 메밀묵 찹쌀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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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기예보 2집 - 일기예보 (1995)
내가 왔어 너를 찾아서 머나먼 저곳 하늘 끝에서
네가 왔어 나를 찾아서 신비한 저곳 바다 끝에서 그토록 힘겹게 만난 우리였는데 이리 쉽게 헤어질 수 있는지 수평선 저 끝만 바라보네 내가 왔어 너를 찾아서 머나먼 저곳 동튼 곳에서 네가 왔어 나를 찾아서 신비한 저곳 황혼 속에서 이토록 아름답게 만난 우리였는데 그리 쉽게 헤어질 수 있는지 수평선 저 끝만 바라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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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기예보 2집 - 일기예보 (1995)
*꿈을 깼네 꿈을 깼어 소녀는 어디로 사라져 버린걸까?
꿈을 깼네 꿈을 깼어 아직도 내맘엔 소녀의 모습만이 1.언제나 곁에서 눈치만 보고 좋아한단 말도 못하고 그저 고민고민 하다가 잠이 들어 버렸네 2.그때 나를 향해 미소지으며 다가오는 소녀 모습에 내마음은 넋을 잃은채 입맞추려던 순간- * 반복 3.어제 꿈에 보였던 그녀 모습 자꾸 떠올라 창문너머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네 4.그때 나를 향해 미소지으며 다가오는 소녀 모습을 오늘 꿈엔 볼수 있을까 눈을 감아 보지만- 같은 꿈을 꿀수 없어 소녀는 영원히 사라져 버린걸가 같은 꿈을 꿀수 없어 아직도 창밖엔 소녀의 모습만이 * 반복 소녀의 모습만이 어디에 있는걸까 사라져 버린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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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기예보 2집 - 일기예보 (1995)
아무런 바램도 없이 나만을 사랑해준 너에게
뭐라 감사해야 할지 그저 하늘만 바라보네 너를 만나게 된 후로 너무나 긴 시간이 흘렀는데 난 해준것 하나 없이 그저 사랑한다 말했네 네게 기쁨을 주는 말 나는 잘 할줄 모르지만 넌 아는지 나의 마음엔 언제나 너의 생각뿐 보여줄수가 없음이 늘 내겐 큰 아픔이었지만 난 또 아무말 못한채 그저 고개만 떨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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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 ||||
from 일기예보 2집 - 일기예보 (1995)
아......
아...... 아...... 아...... 시계바늘 돌아가듯 살아가는 건 아무 의미 없다 말해도 말을 듣지 않아 말을 해도 아무도 내 말 들어주지를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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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일기예보 1집 - 일기예보 (1993)
여기 아름다운 곳 초록빛 세상
곁엔 하늘 있어.평화로운 곳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나 우리말은 안해도 생각은 하지 좋은 세상 위해 사랑하자는 생각 언제까지나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나 가끔 우리 서로 욕심내지만 언제나 말이 없이 웃는 별 지구 아름 다운곳 이제 우리들 모두 생각해야할 마음은 이해 여기 아름다운 곳 초록빛 세상 곁엔 하늘 있어 평화로운 곳 우린 느낄 수 있어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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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기예보 1집 - 일기예보 (1993)
그대여 또다시 나에게서 떠나지 말아요
그대여 나에게 그런 아픔을 주지마.오- 전화 끊고 난 뒤 나는 너무 허탈한 마음에 손가락 하나도 움직일수 없었어.음- 내가 너무 부담스러워 떠나야 겠다는 너의 말에 나는 할 말이 없어서 그대로 조용히 음- 그대여 또 다시 나에게서 떠나지 말아요 그대여 나에게 그런 아픔을 주지마.오- 그건 너무 견디기 어려워 다시한번 생각해봐요. 떨어져 그토록 아팠던 지난 그 날들을 그대 떠나고 난 뒤에 나는 너무 아픈 마음에 이세상 모든 일들이 허공에 둥둥 떠 있소 그대여 또 다시 나에게서 떠나지 말아요 그대여 나에게 그런 아픔을 주지마.오- 그건 너무 견디기 어려워 다시한번 나의 가슴에 그대얼굴 파묻고 사랑 함께 나누어요. 그대여 나에게 그런 아픔을 주지 말아요 그대여 또 다시 나에게서 떠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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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기예보 1집 - 일기예보 (1993)
오늘은 기분이 나빴나 봐
웬일인지 술을 마셨고 추운 줄도 모르고 길거리에 나 혼자 앉아 있었지 뒤 따라온 친구가 건네준 동전두잎 자판기 커피 뜨거운 온기에 온몸이 나른해지고 기분이 괜찮아 어느새 내안경은 뽀얗게 물들고 친구도 세상도 하얗게 나도 몰래 바라본 하늘엔 너무 많은 별들 친구가 건네 준 커피 한 잔에 기분이 좋아진걸까 돌아보면 내 곁에 많은 것이 작은 기쁨이 되네 우우... 사람들 괴로운 일이 너무 많다고 언제나 습관처럼 말하지 조금씩 마음을 열고 돌아 본다면 참 기쁜일도 많을텐데 어느새 내안경은 뽀얗게 물들고 친구도 세상도 하얗게 나도 몰래 바라본 하늘엔 너무 많은 별들 친구가 건네 준 커피한잔에 기분이 좋아진걸까 돌아보면 내 곁에 많은 것이 작은 기쁨이 되네-작은기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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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기예보 1집 - 일기예보 (1993)
우리가 그동안 간절히 원했던 자유가
우리 앞에 펼쳐졌을때 우리는 과연 행복하게 그 평화를 가꿀 수 정말 그럴 수 있을까 우리가 그동안 그토록 원했던 평화가 우리 앞에 펼쳐졌을 때 우리는 과연 행복하게 그 평화를 가꿀 수 있을까 오 조그마한 자유라도 오 작은 평화라도 우린 정말 갖기를 원해 참된 자유 참된 평화 자유 지나간 세월에 얽매인 생각들 때문에 조금만 아주 작은 자유라도 또 작은 평화라도 잃지 않도록 우리는 서로에 닫힌 마음을 열어 사랑 우리 서로 사랑 오 온세상 하나되게 우린 정말 갖기를 원해 참된 자유 참된 평화 자유 오 조그마한 자유라도 오 작은 평화라도 우린 정말 갖기를 원해 참된 자유 참된 평화 자유 오 조그마한 자유라도 오 작은 평화라도 우린 정말 갖기를 원해 참된 자유 참된 평화 자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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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기예보 1집 - 일기예보 (1993)
나에게 그대 그대에게 나 어떤 의미로 다가와
항상 서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나 어둠 맞으며 눈감을 때면 그대 내게 다가와 너무도 고운 모습 언제나 그대 그대 언제나 내곁에 할 순 없지만 내 맘에 그대 함께 있으니 이렇게 행복할 수 있어 .영원히 나에게 그대 그대에게 나 어떤 의미로 다가와 항상 서로의 아름다움을 소중히 간직 할 수 있나.나 나 나 나 나 나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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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기예보 1집 - 일기예보 (1993)
멀리 여행을 떠나 와서 먼 하늘을 바라봐
어쩌면 너도 그곳에 하늘을 보고 있겠지 이렇게 소중한 시간에 함께 하지 못함에 말은 못해도 가슴속엔 한줄기 눈물 사진속에 나를 향해 웃고 있는 너를 보면 지나온 일 떠올라 수줍은 미소를 짓고 너의 그 온기가 나를 감싸 포근한 잠으로 눈을 감으면 가슴속엔 한줄기 눈물 문득 생각이나 우리 처음 만났던 날 얼굴 붉히며 말이 없던 너 그리고 나 곱게 빗은 머린 아직도 내 앞에 보이고 생각해보면 너무도 예뻤던 우리 문득 생각이 나 우리 자그마한 일로 고개 숙인 채 말이 없던 너 그리고 나 눈물 맺힌 눈은 아직도 내앞에 보이고 생각해보면 조금은 어렸던 우리 생각해보면 너무도 예뻤던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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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기예보 1집 - 일기예보 (1993)
마침 내겐 밤이라는 아름다움이 있어
지난 일들 모두 다 사랑하리 마침 내겐 사랑이란 아름다움이 있어 먼훗날에 후회하진 않아 밤안개가 자욱한 이 거리에는 그녀와의 이야기 아득히 밀려오네 오고가는 사람들 아름답게만 보일 순 없을 거야.진정 그렇진 않을 거야 지금 나에 그녀만 곁에 있다면 진정 그렇진 않을텐데 정말 그럴거야 마침 내겐 밤이라는 아름다움이 있어 지난 일들 모두다 사랑하리 마침 내겐 사랑이란 아름다움이 있어. 먼훗날에 후회하진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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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기예보 1집 - 일기예보 (1993)
그 언제 였나 그토록 밝은 하늘 지나고
바라던 대로 깊은 밤 어둠을 이루었네 상상의 그녀 어느덧 내곁에 있어 맑은 음성 내 귀에 속삭여 주었던 예쁜 꿈 아 또 꿈꾸네 또 꿈을 꾸네 별들이 솟아나는 꿈 하늘에 올라가는 꿈 당신과 함께하는 꿈 한참 동안을 헤멘 후 환상의 꿈 깨어나 창 밖을 보니 눈부신 아침이 밝아오네 상상의 그녀 아직도 내곁에 있어 고운 미소 내 맘에 속삭여 지금도 같은 꿈 같은 꿈 아 또 꿈꾸네 또 꿈을 꾸네 별들이 솟아나는 꿈 하늘에 올라가는 꿈 당신과 함께하는 꿈 예쁜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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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 ||||
from 일기예보 1집 - 일기예보 (1993)
우리 얘길 해볼까
어떻게 함께 노래하게 된건지 우연히도 만났지 우리는 항상 셋이서 노래 했어. 난 멜로디 형은 화음 너는 알아서 멋지게 넣줘 우리 이름 일기예보 항상좋은 노래를 하고 싶어 내일 날씨 예보처럼 우리의 화음도 틀리면 어떡하지 일기예보 좀 우습지 하지만 숨은뜻은 정말 깊어 형은 구름 너는 태양 그리고 나는 무지개 우우우우우/다시한번/우우우우우 너무 다른 우리들 하지만 노래할 땐 한 색깔 내일 날씨 말 해볼까 우리의 기분처럼 해맑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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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기예보 3집 - 좋아 좋아 (1996)
처음 널 만나는 날 노란 세 송이 장미를 들고
룰루랄라 신촌을 향하는 내 마음은 마냥 두근두근 생머리 휘날리며 나를 향해 손을 흔드는 너 머리에서 발끝까지 나를 사로잡네 이야에로 니가 좋아 너무 좋아 모든 걸 주고 싶어 너에게만은 내 마음 난 꾸미고 싶지 않아 언제까지 (언제까지) 너와 함께 (너와 함께 있을꺼야 예--) 룰루랄라 신촌을 누비는 내 마음은 이야에로 여보세요 나의 천사 어떻게 내 마음을 훔쳤나요 괜찮아요 나의 천사 가져간 내 마음을 고이 간직 해줘요 니가 좋아 너무 좋아 내 모든 걸 주고 싶어 너에게만은 내 마음 난 꾸미고 싶지 않아 언제까지(언제까지) 너와 함께 (너와 함께 있을꺼야 예-) 니가 좋아 너무 좋아 내 모든 걸 주고 싶어 너에게만은 내 마음 난 꾸미고 싶지 않아 니가 좋아 너무좋아 내 모든걸 주고싶어 니가 좋아 너무좋아 내 모든걸 주고싶어 니가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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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일기예보 3집 - 좋아 좋아 (1996)
그댄 먼 곳만 보네요 내가 바로 여기 있는데
조금만 고개를 돌려도 날 볼 수 있을텐데 처음엔 그대로 좋았죠 그저 볼 수만 있다면 하지만 끝없는 기다림에 이제 난 지쳐가나봐 한 걸음 뒤엔 항상 내가 있었는데 그댄 영원히 내 모습 볼 수 없나요 한번쯤 나를 바라보면 내게 손짓하면 언제나 사랑 할텐데 난 매일 꿈을 꾸죠 함께 얘기 나누는 꿈 하지만 그 후의 아픔을 그댄 알 수 없죠 사람들은 내게 말했었죠 왜 그토록 한 곳만 보는지 난 알 수 없었죠 내 마음을 작은 인형처럼 그대만을 향해 있는 날 한 걸음 뒤엔 항상 내가 있었는데 그댄 영원히 내 모습 볼 수 없나요 한번쯤 나를 바라보면 내게 손짓하면 언제나 사랑할텐데 영원히 널 지킬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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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기예보 3집 - 좋아 좋아 (1996)
정말 오랜 만입니다. 이게 얼마 만이에요
안녕히 가시라는 서울특별시의 말씀 뒤로 하고 떠나요 난 떠나요 4차선의 푸른 하늘 내 가슴이 탁 트이네 무작정 떠나오길 오 참 잘 했어 세상만사 모두 잊고 난 떠나요 답답한 도시를 나 홀로 떠나 올땐 난 정말 힘들었어 날이면 날마다 쌓이는 스트레스 이러단 미치지 정말 난 야이야이야이야이에 5.5.5. 나의 친국 수평선 푸른바다 난 정말 네가 필요해 5.5.5. 나의 사랑 꽃내음 향기 바람 난 정말 너를 사랑해 달리는 차창에 스미는 싱그러움 넌 정말 자유의 바람 펼치는 산과 들 상쾌한 드라이브 난 노래 불러요 불러 난 야이야이야이야이야이에 5.5.5. 나의 친구 수평선 푸른 바다 난 정말 네가 필요해 5.5.5. 나의 사랑 곷내음 향기 바람 난 정말 너를 사랑해 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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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기예보 3집 - 좋아 좋아 (1996)
나의 키가 조금 더 크면 그랬으면 좋겠어
너의 얼굴이 내 어깨에 꼭 닿을 만큼 내 어깨가 조금 넓으면 그랬으면 좋겠어 네가 힘들때 포그한게 안아 주도록 까맣게 물든 밤 너의 옆에 앉아서 나의 노래를 나의 노래를 들려 주면 좋겠어 내 마음이 흰 눈이면 좋겠어 너의 상처를 모두 새하얗게 덮어 줄 수 있도록 다 그런거지만 조금은 아쉬워 나의 바램대로 될 수만 있다면 까맣게 물든 밤 너의 팔에 기대어 나의 생활을 나의 얘기를 들려 주면 좋겠어 내 모습이 너의 그림자면 좋아 말이 없어도 가장 가까이에 머무를 수 있게 내 마음이 흰 눈이면 좋겠어 너의 상처를 모두 새하얗게 덮어 줄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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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기예보 3집 - 좋아 좋아 (1996)
사랑한다고 늘 그랬다고 말할 수 없었어
니가 나를 부담스러워 했으니까 그래 알아 나도 알아 내가 왜 몰랐겠니 그러는 내 마음은 어땠겠니 그런데 어떻게 그리도 쉽게 널 잊으라 할수 있니 지금까지 너 하나만을 사랑했는데 사랑했는데 아이야 내 아이야 나를 알고 있다면 돌아와 내 사랑하 다시 만날 수 있게 기다리고 또 기다리면 날 이해 할줄 알았어 니가 아직 어리다 생각했으니까 그래 알아 나도 알아 내가 어리석었다는걸 말 못하는 니 맘은 또 어땠겠니 하지만 어떻게 그리도 쉽게 널 지우라 할수 있니 다시한번 생각을 해봐 이런 것이 아니잖아 아이야 내 아이야 나를 알고 있다면 돌아와 내 사랑아 다시 만날 수 있게 돌아와 내 사랑아 나의 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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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기예보 3집 - 좋아 좋아 (1996)
들리지 않겠지만 꼭 말하고 싶어
내가 나빴다고 고마웠다고 늘 혼자서 미안해 했다고 기도하고 싶어 영원히 행복하도록 너무 늦었지만 너의 사랑에 보답 할 수 있게 정말 모르겠어 너의 곁에서는 아기가 되었던 날 왜 늘 마음과는 다른 모습으로 너를 힘들게 했는지 나의 말이 부담이 됐다면 내 행동이 구속이 됐다면 언제나 그랬듯 넓은 마음으로 어린 나를 용서해 줘 이름뿐이였던 나의 영혼에 생명을 준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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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기예보 3집 - 좋아 좋아 (1996)
고개를 숙인 너의 모습엔 무언지 고민이 있어
내겐 아무말 하지 않지만 누군가 네게 뭐라 했나봐 잘난게 하나없다고 하지만 난 너의 그 색깔이 좋아 돈이 없어도 괜찮아 키가 작아도 난 좋아 그냥 너였으면 해 특별한 너 남의 말만 귀담아 듣진마 너에겐 너의 날개가 있잖아 아무도 갈 수 없는 곳까지 날아 갈 수 있어 사는게 재미없다고 했지 그저 정해 놓은 데로 사니까 넌 너를 잃고 있잖아 가끔은 술에 취해도 보고 하지 말라는 일들도 해봐 얼마나 재미 있겠니 야단 맞으면 좀 어때 남들이 보면 뭐 어때 니가 하고 싶을 땐 하는 거야 세상 사람 모두가 똑같이 정해진 대로 살 수는 없잖아 너만이 가진 그 색깔을 지우지마 야단 맞으면 좀 어때 남들이 보면 뭐 어때 니가 하고 싶을 땐 하는 거야 세상 사람 모두가 똑같이 정해진 대로 살 수는 없잖아 날개를 펴봐 저 먼 곳까지 가는거야 남의 말만 귀담아 듣진마 너에겐 너만의 색이 있잖아 세상에 단 하나뿐인 너의 빛을 낼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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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기예보 3집 - 좋아 좋아 (1996)
언제든지 내 방으로 오세요 오세요
포근한 침대와 아늑한 공간 조명 음악 원하면 밤 세도록 함께 하지요 누구라도 내 방으로 오세요 오세요 당신의 얘기를 들려줘요 꿈 사랑 인생 원하면 내 얘기도 들려 드리죠 그 누구의 방해도 참견도 간섭도 없어요 아버지의 눈치만 조금씩 보면 되요 괜찮아요 괜찮아 부담 가질 필요 없어요 아버지의 눈치만 조금씩 보면 되요 언제든지 내방으로 오세요 오세요 포근한 침대와 아늑한 공간 조명 음악 원하면 밤 세도록 함께 하지요 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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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기예보 3집 - 좋아 좋아 (1996)
멀리 있는 너를 생각하면 지난 기억들이 또 찾아와
잊으려고 해도 그리 못하고 홀로 긴 밤을 눈물로 새우네 너도 가끔 내가 보고 싶은지 함께한 시간들 그리운지 지우려고 해도 그리 못하고 너의 향기를 찾아 헤메이네 이젠 돌아갈 수 없는 건지 너의 그 따스한 품에 나는 모든 걸 사랑했었는데 왜 우린 이렇게 됐는지 이젠 다시 느낄수도 없겠지 너의 그 순결한 마음 하지만 너 어디에 있어도 행복하길 바랄께 나에게로 돌아와줘 네게 말할수 있게 꿈이였다고 생각해 헤어진 시간들은 느낄 수 있잖아 내 안에 숨쉬는 너를 처음 보았던 그 설레는 느낌 이젠 돌아갈 수 없는 건지 너의 그 따스한 품에 나는 모든 걸 사랑했었는데 왜 우린 이렇게 됐는지 이젠 다시 느낄수도 없겠지 너의 그 순결한 마음 하지만 너 어디에 있어도 행복하길 바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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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일기예보 3집 - 좋아 좋아 (1996)
아무런 말도 말아 이제부터 시작이야
우리에겐 우리에겐 너무 좋은 날들 뿐이야 오 랄라랄라라랄라 아무런 걱정 말아 고개들어 날 바라봐 우리 서로 우리 서로 오 함께있는 한 가슴에 쌓아둔 고민 모두 모두 털어버리고 시작이야 랄라랄라 창문을 열고 하늘을 봐요 오 오- 오 랄라랄라 오 라랄라 아무런 말도 말아 이제부터 시작이야 우리에겐 우리에겐 너무 좋은 날들 뿐이야 오 랄라랄라라랄라 창문을 열고 하늘을 봐요 오 오- 오 랄라랄라 오 라랄라 아무런 걱정 말아 고개들어 날 바라봐 우리 서로 우리 서로 오 함께 있는한 가슴에 쌓아둔 고민 모두 모두 털어버리고 시작이야 랄라 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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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일기예보 5집 - 다섯번째 (1999)
beautiful kim 내 사랑 beautiful kim
바라만 봐도 좋은 귀한 사람 그대는 나의 대장 beautiful lee my darling beautiful lee 내 눈을 멀게 만든 묘한 사람 첫 눈에 반한 사람 신기한 beautiful lee 내 곁에 있어줘 잉 떠나지 말아줘잉 혼자는 이제 싫어 싫어 나만 바라봐줘잉 한눈 팔지 말아 잉 언제나 지금처럼 beautiful girl 행복을 주는 사람 그대와 함께라면 바다 건너 하늘끝 땅끝까지 내 사랑 beautiful girl 너와 나 나와 너 둘이서 예 너와 나 나와 너 함께해 예 내 곁에 있어줘 잉 떠나지 말아줘잉 혼자는 이제 싫어 싫어 나만 사랑해줘잉 한눈 팔지 말아잉 언제나 지금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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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기예보 5집 - 다섯번째 (1999)
날 사랑해서 떠난다며 눈물짓던 그대의 말을 믿을 수 없죠
하지만 나의 전부였던 그대가 힘들어 하기에 잡을 수 없었죠 온통 너와의 기억뿐인 나를 위해서 였다면 조금씩 무너져가는 날 날 위한다면 이대로 내 곁에 있어야 해요 나를 떠나면 안돼요 세상의 모든걸 잃어도 괜찮아요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함께 웃던 시간들을 함께 했던 약속들을 지금도 또 영원히 기억하겠어요 다시 한번 생각해요 무엇이 날 위한 건지 그대는 알고 있어요 영원히 내 곁을 지켜주세요 나를 떠나지 말아요 세상의 모든걸 잃어도 난 좋아요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온통 그대의 생각뿐인 나를 위해서 였다면 초라하게 쓰러지는 날 날 위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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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일기예보 5집 - 다섯번째 (1999)
그린베레 군인아저씨 이젠 동생 친구들
위문편질 쓴게 엊그젠데 어른이 되버렸나봐 아이스크림 햄버거보다 설렁탕이 더 좋아 아니라고 자꾸 우겨봐도 나도 모르는새 어른이 된거야 난 아이처럼 천진하게 살고 싶어요 마음속에 욕심 모두 버려버리고 늘 그렇게 아니처럼 순진하게 웃고 싶어요 세상 모든 고민 잊고서 재미없고 짜증도나고 걱정만 늘어서 잘 생각해보니 이미 나는 나도 모르는새 어른이 된거야 거울속에 있는 그대 모습은 어때요? 찡그려 있죠? 촛점이 없죠? 그런 모습보면 화가나죠? 이제는 아이처럼 천진하게 살기로해요 마음속에 욕심 모두 버려버리고 늘 그렇게 아이처럼 순진하게 웃기로 해요 세상모든 걱정 잊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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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일기예보 5집 - 다섯번째 (1999)
My Love - 일기예보
oh my love oh my heart oh my darling I love you oh my love oh my heart oh my love- 우리는 서로 같은 길의 처음에 나란히 서 있어요 이 길이 쉬울수도 있겠죠 사랑과 신뢰로 함께해요 oh my love oh my heart oh my love- 있는 그대로 나를 나를 보여주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여 또 그대에게 내가 부끄럽지 않은 그런 사람이라면 좋겠어요 oh my love oh my heart 대답해 보세요 우리가 서로에게 표현하는 것보다 더욱 큰 사랑을 가슴에 안고 있다는 걸 믿어도 되는지 나에게 대답해 대답해 보세요 oh my love oh my heart oh my darling I love you oh my love oh my heart oh my love- 만나면 헤어지고 도 보고싶고 하고픈 말 많은데 웃게만 되네요 나의 마음을 말로 잘 표현하고 싶어요 난 정말 못난 것 같아요 oh my love oh my heart oh my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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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일기예보 5집 - 다섯번째 (1999)
아주 깊은 꿈속에 있죠 그대라는 신비한 꿈속에
정말 모르겠어요 당신의 눈빛은 왜 그토록 날 사로잡는지 그댄 알고 있나요 당신에 마법에 빠진 날 조금도 움직일 수 없죠 그대 곁을 그저 서성일 뿐 난 모르겠어요 당신 앞에서 왜 그토록 바보가 되는지 그댄 알고 있나요 내 오래된 생각들을 나의 오랜 생활들이 그대의 한마디의 말에 너무 쉽게 변하는걸요 가끔 이런 내가 싫죠 그대가 미울때도 있죠 하지만 소용없는 걸요 곧 그대를 그리워 할테니 내 오래된 결심들을 나의 오랜 습관들을 그대는 한마디의 말로 너무 쉽게 변하게하죠 가끔 이런 내가 싫죠 그대가 미울때도 있죠 하지만 소용없는 걸요 곧 그대를 그리워 할테니 당신의 마법안에 있길 간절히 난 기도할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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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기예보 5집 - 다섯번째 (1999)
모든게 꿈만 같아 우리의 만남 이별
짧았던 순간들을 잊진 못할꺼야 미안해하지 말아 누구의 잘못아니야 처음부터 하나될 수 없는 우리였어 어둠속에 있던 나를 잠들었던 나를 빛으로 인도한 네가 얼마나 고마운지 *꼭 행복해야만해 흔들려서는 안돼 널 이해해줄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래 거짓속에 있던 나를 헤매이던 나를 빛으로 인도한 네가 얼마나 고마운지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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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기예보 5집 - 다섯번째 (1999)
커다란 날개를 달아주렴 눈이 부시도록 새하얀 날개
그녀를 안고 저 하늘을 날아 꿈에 본 그곳에 갈 수 있도록 다락방 램프속에 갇혀 있었어 무섭긴해도 왠지 귀여운 거인 나의 한가지 소원은 뭐든 도와준다고 달나라로 별나라로 언제든지 갈 수 있으려면 음- 아하 커다란 날개를 달아주렴 눈이 부시도록 새하얀 날개 그녀를 안고 저 하늘을 날아 꿈에 본 그곳에 갈 수 있도록 내게 한가지 소원을 뭐든 말해보라고 하와이로 타히티로 그녀와 함께 가고 싶다고 커다란 날개를 달아주렴 눈이 부시도록 새햐얀 날개 그녀를 안고 저 하늘을 날아 꿈에 본 그곳에 갈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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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기예보 5집 - 다섯번째 (1999)
함께한 춘천을 기억해요
소양댐 어색한 사진찍고 찬바람에 왜그리도 추웠는지 생각할수록 아름다웠죠 어릴적 자라온 얘기들 처음으로 고백한 비밀 강변에 차를 세워 낮잠을 자고 생각할수록 아름다웠죠 날 위한 그 고마운 사랑과 위로의 말 언제까지 기억하겠어요 기도 드릴게요 함께 할게요 갑자기 고속버스를 타고서 무작정 내린곳 청주 두손을 꼭잡고 걸었어요 생각할수록 아름다웠죠 *rea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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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기예보 5집 - 다섯번째 (1999)
처음이야 친구로 지내던 널 여자라고 느낀건
처음이야 까만 너의 머릿결 만져보고 싶은 건 너를 좋아하게 됐나봐 이른 아침 일어나 이옷저옷 입어보고 한번 보지도 않던 거울앞을 자꾸 서성이게돼 말해야 하는데 이런 맘을 너 놀랄까봐 두려워 천천히 난 다가갈게 언젠가 고백하게 돼고 사랑하게 될거 야 사랑해 처음이야 늘 듣던 이 노래를 내 얘기라고 느낀건 처음이야 하얀 너의 두 볼에 입맞추고 싶은 건 너를 사랑하게 됐나봐 아주 작은 말에도 질투가 나고 아무일 아닌데도 마음을 드킨듯 얼굴 빨게져 말해야 하는데 이런 맘을 너 놀랄가봐 두려워 천천히 난 다가갈게 언젠가 고백하게 돼고 사랑하게 될거 야 영원히 너만을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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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기예보 5집 - 다섯번째 (1999)
사랑의 비밀은 속사람에 있어요
보려하지 말고 들으려 해봐요 사랑의 비밀은 이성에 있어요 감정은 변하고 시들기 때문이죠 바라는 것만큼 포기해 보세요 사랑은 조금씩 자라날꺼에요 희생을 하세요 내려놓으세요 사랑은 어느새 당신곁에 있죠 완전한 사랑을 소유하려 마세요 당신의 맘대로 갖을 수 없어요 완전한 사랑을 기대하지 마세요 당신의 뜻대로 되는게 아네요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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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기예보 5집 - 다섯번째 (1999)
beautiful kim 내 사랑 beautiful kim
바라만 봐도 좋은 귀한 사람 그대는 나의 대장 beautiful lee my darling beautiful lee 내 눈을 멀게 만든 묘한 사람 첫 눈에 반한 사람 신기한 beautiful lee 내 곁에 있어줘 잉 떠나지 말아줘잉 혼자는 이제 싫어 싫어 나만 바라봐줘잉 한눈 팔지 말아 잉 언제나 지금처럼 beautiful girl 행복을 주는 사람 그대와 함께라면 바다 건너 하늘끝 땅끝까지 내 사랑 beautiful girl 너와 나 나와 너 둘이서 예 너와 나 나와 너 함께해 예 내 곁에 있어줘 잉 떠나지 말아줘잉 혼자는 이제 싫어 싫어 나만 사랑해줘잉 한눈 팔지 말아잉 언제나 지금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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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기예보 5집 - 다섯번째 (1999)
날 사랑해서 떠난다며 눈물짓던 그대의 말을 믿을 수 없죠
하지만 나의 전부였던 그대가 힘들어 하기에 잡을 수 없었죠 온통 너와의 기억뿐인 나를 위해서 였다면 조금씩 무너져가는 날 날 위한다면 이대로 내 곁에 있어야 해요 나를 떠나면 안돼요 세상의 모든걸 잃어도 괜찮아요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함께 웃던 시간들을 함께 했던 약속들을 지금도 또 영원히 기억하겠어요 다시 한번 생각해요 무엇이 날 위한 건지 그대는 알고 있어요 영원히 내 곁을 지켜주세요 나를 떠나지 말아요 세상의 모든걸 잃어도 난 좋아요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온통 그대의 생각뿐인 나를 위해서 였다면 초라하게 쓰러지는 날 날 위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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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너의 그 한마디 말도 그 웃음도
나에겐 커다란 의미 너의 그 작은 눈빛도 쓸쓸한 뒷 모습도 나에겐 힘겨운 약속 너의 모든것은 내게로 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되네 슬픔은 간이역의 코스모스로 피고 스쳐불어온 건 향긋한 바람 나이제 뭉게구름 위에서 성을 짓고 널 향해 창을 내리 바람드는 창을 너의 그 한마디 말도 그 웃음도 나에겐 커다란 의미 너의 그 작은 눈빛도 쓸쓸한 뒷모습도 나에겐 힘겨운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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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8월의 크리스마스 (Christmas In August) by 조성우 [ost]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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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
from 8월의 크리스마스 (Christmas In August) by 조성우 [ost] (1997)
난 지금도 설레이죠.
그대처럼만난것과어느 세상가득 하얗게 눈이내렸죠. 난 영원히 그대만을 사랑해요 약속하죠 내일봐 꿈을 꾼건 사랑이 내게 온거죠. 오 메리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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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일기예보 4집 - 일기예보 4 (1997)
즐거운가요 아니면 어떤가요
만족하나요 행복하시냐구요 아니면 빨리 그곳을 빠져 나오세요 더욱 늦기전에 이젠 용기를 내야하잖아요 포기 하기마요 어우워 잘라보아요 지금의 내모습을 어우워 잘라버려요 내안의 그속의날 잘라보아요 잘라보아요 잘라보아요 잘라보아요 즐거운가요 아니면 어떤가요 만족하나요 행복하시냐구요 아니면 빨리 어둠을 헤쳐 나오세요 해가지기전에 이젠 희망을 찾을때잖아요 다시 시작해요 어우워 잘라보아요 지금의 내모습을 어우워 잘라버려요 내안의 그속의날 바지주머니 속에 손을 넣어봐 그리고 거울 앞에서 자신을 느껴봐 살아있는가 하루또 하루 그져 지나치기엔 우리 아직 젊잖아 편안한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 더욱 슬퍼지기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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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기예보 4집 - 일기예보 4 (1997)
홀로 있는 밤 너는 또 나의 기억속에 찾아들어 나를 힘들게 해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걸 알아 그만 나도 자유롭고 싶어 늘 너에게는 잘 하고 싶은 그 마음뿐 다른 뜻은 정말 없었는데 그게 왜 우릴 더욱 멀게 했는지 생각하면 너무 안타까워 이제는 다 끝난 걸 알아 영원히 난 너를 볼 수가 없어 하지만 숨쉬지 않고서 살 수 없듯이 나에겐 니가 너무 필요해 항상 너에겐 잘하려 했던 그 마음뿐 다른 뜻은 정말 없었는데 그게 왜 우릴 더욱 멀게 한 거야아니야 내가 원한 건 이게 아니야 이제는 다 끝난 걸 알아 영원히 난 너를 볼 수가 없어 하지만 숨쉬지 않고서 살 수 없듯이 나에겐 니가 너무 필요해 헤어져도 늘 같을꺼란 너의 그 말은 틀려 그렇게 넌 나를 잊은거고 난 너를 잃은 거야 이제 날 편히 쉬게 해줘 내 기억 내 꿈속에서도 떠나줘 그렇게 널 잊은 채 살아야 하는 거라면 나의 길을 가게 그럴 수 있게 도와줘 이제는 다 끝난 걸 알아 영원히 난 너를 볼 수가 없어 하지만 숨쉬지 않고서 살 수 없듯이 나에겐 니가 너무 필요해 나에겐 니가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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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 ||||
from 일기예보 4집 - 일기예보 4 (1997)
어린시절 나에게 당신은 큰 산이죠
아무리 올라봐도 그 끝은 없었죠 항상 난 힘이 들면 그 산을 향했지만 당신의 말못할 외로움들에 눈물도 흘렸죠 내가 점점 자라는 건지 당신이 작아지는 건지 언제나 내 모든걸 지켜주는 커다란 산이 되주세요 당신은 늘 나에게 세상을 가르치죠 영원히 당신만의 푸르름을 난 기억할께요 항상 나를 보아온 하늘이 있었죠 어디서 무얼해도 그 하늘 아래죠 당신은 말이 없이 많은 걸 말했지만 감추어 흘리신 눈물의 뜻을 알 수 없었죠 내가 너무 차가운건지 당신이 너무 여린건지 언제나 내가 걸어야 할 길을 밝히는 하늘이 되세요 당신은 늘 나에게 사랑을 가르치죠 영원히 당신만의 따뜻함을 난 기억할께요 가끔씩 당신도 힘이 들때면 내게 기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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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
from 일기예보 4집 - 일기예보 4 (1997)
한번 잘해봐 정말 잘해봐 말만 그렇게 하지말고
정말 잘해봐 한번 잘해봐 내가 옆에서 바람 잡을게 너희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려 어쩔 땐 내가 다 샘이 나도록 그런데 왜 서로 눈치만 보는지 용기가 필요해 사랑을 하려면 용기가 필요해 잘 연결되려면 꼭 명심해야 해 용기가 필요해 한번 잘해봐 정말 잘해봐 이번엔 느낌이 좋아 정말 잘해봐 한번 잘해봐 내가 옆에서 바람 잡을게 정말 축하해 영원하길 바래 하지만 잊지마 다 내 덕 이란 걸 진짜 축하해 영원해야만 해 하지만 잊지마 나한테 한턱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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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기예보 4집 - 일기예보 4 (1997)
집으로 돌아와 힘없이 앉으면 어둠이 내려와
조그만 창문을 비추는 불빛이 너무도 외로워 더 이상 날 힘들게 하지 말아줘 더 이상 날 이렇게 혼자있게 하지마 누군가 가까이 내 곁에 있다면 그러면 좋겠어 더 이상 날 힘들게 하지 말아줘 더 이상 날 이렇게 혼자있게 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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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기예보 4집 - 일기예보 4 (1997)
I need you I want you
I need you I want you 새콤한 레몬 향기 같은데 항상 웃는 너 우와 우와 솜처럼 부드러워 누가 봐도 넌 너무 예뻐서 우와우와 내 눈에만 보였으면 자꾸자꾸 즐거워 자다가도 즐거워 사뿐히 사뿐히 내게로 와서 장난치니 즐거워 아무도 없는 작은 섬에서 너랑 단둘이서 너랑 나랑 행복하게 살았으면 자꾸자꾸 즐거워 자다가도 즐거워 사뿐히 사뿐히 내게로 와 장난치니 즐거워 눈 내리는 겨울에도 뜨거운 여름에라도 우린 매일 둘이 매일 oh happy day 자꾸자꾸 행복해 자다가도 웃음이 사뿐히 사뿐히 내게로 와 너만 보면 행복해 자꾸자꾸 즐거워 자다가도 즐거워 사뿐히 사뿐히 내게로 와 장난 치니 즐거워 우 사랑해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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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일기예보 4집 - 일기예보 4 (1997)
그래 너였어 이 세상을 더 아름답게 할 사람은
네가 있기에 더욱 아름다운 건 바로 나였어 너는 아주 강한데 눈물을 왜 흘리니 넌 하늘도 날 수 가 있어 때론 세상이 너와 아무 상관없다고 말해도 너와 나 둘이 아닌 하나라는 걸 기억해 너와 나 이세상에서 함께 빛날 수 있게 알고 있는지 내 맘 속의 작은 평화가 너란걸 너는 아주 강한게 눈물은 왜 흘리니 넌 하늘도 날 수 가 있어 함께 하잖아 나도 이렇게 너와 함께 하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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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 ||||
from 일기예보 4집 - 일기예보 4 (1997)
그 땐 몰랐어요 정말 어렸어요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어른스러웠다면 지금은 편안하시겠죠 웃는 얼굴 보이네요 가끔씩 꿈으로 오세요 그리워질때면 별이 되어 지켜주세요 달이 되어 밝혀주세요 언제나 은은히 빛나는 변치않는 보석처럼 당신과 함께한 기억들 영원할 거에요 별이 되어 지켜주세요 달이 되어 밝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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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기예보 4집 - 일기예보 4 (1997)
하하하아하 하늘을 보니 하하하아하 웃음이 나요
나나나나나 내모습을 보니 나나나나나 기분 좋아요 하고 싶은 일을 하니까 웃음이 나요 되든 안되든 해보니까 기분좋아요 그대여 하하하아하 하늘을 보니 하하하아하 한숨이 나요 나나나나나 내모습을 보니 나나나나나 짜증이 나요 하고 싶은 걸 못하니까 한숨이 나요 하지도 낳고 겁내니까 짜증도 나요 그대여 언제나 그대는 그렇게 그렇게 망설이기만 하고 말건가요 어렵지 않죠 매일 웃고 사는 건 Ha Shaililala Do It Shaililala Do 그대의 그 생각대로 해보는 거에요 Ha Shaililala Do It Shaililala Do 그 생각 그대로 그렇게 지금처럼 그대는 영원히 그저 그냥 그렇게 살껀가요 너무도 쉽죠 매일 웃고 사는 건 Ha Shaililala Do It Shaililala Do 해! 그대의 그 생각대로 한번 해보세요 Ha Shaililala Do It Shaililala Do 그 생각 그대로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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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기예보 4집 - 일기예보 4 (1997)
꼭 - 일기예보
지금 그댄 너무 외로워 보여요 말 못할 고민이 있는 거겠죠 항상 그댄 나에게 바라는 게 없지만 이제 나도 그댈 돕게 하세요 꼭꼭 말해요 나에게 아주 작은 일고 좋아요 슬퍼 말아요 그대 옆에 내가 늘 있을께요 혼자인 것 같아 눈물이 날때면 깊은 밤에라도 내게 오세요 아무얘기 못해도 아무 도움 못되도 미소 띤 얼굴로 그댈 볼께요 우린 하나죠 둘이 아니죠 언제나 감사해요 이 넓은 세상에 그대와 나 친구임을 느낄 수 있나요 우리 안에 서로가 있음을 꼭꼭 말해요 나에게 아주 작은 일도 좋아요 슬퍼 말아요 그대 엎엔 언제나 내가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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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기예보 4집 - 일기예보 4 (1997)
아장아장 나를 보며 늘 이렇게 말했죠
나를 바라보며 우리아기 착한 아기 어서 자라서 훌륭한 사람되거라 학교를 졸업할쯤되어 또 이렇게 말했죠 나를 바라보며 졸업하면 취직해라 어서돈 모아 결혼하여라 세상엔 내가 있죠 소중한 꿈도 있죠 당신의 잣대로 막지 마세요 스스로 경험할 수 있게 하고픈 일들을 해야해요 단 하루를 살더라도 어느날 갑자기 어찌될지 그 누구도 모르잖아요 알 수 없어요 세상엔 내가 있죠 소중한 꿈도 있죠 당신의 잣대로 막지 마세요 스스로 경험할 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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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기예보 4집 - 일기예보 4 (1997)
떠나요 오오오 둘이서 오오오 아무도 모르게
오늘로 오오오 우린 1년을 함께 했죠 떠나요 둘이서 어리로든 매일 생각했어요 끝이 없는 바다를 당신과 함께 바라보면서 지나온 시간동안 얼마나 행복했었는지 수줍게 고백할 내 모습 떠나요 오오오 둘이서 오오오 아무도 오오오 모르게 오늘은 오오오 우리 1년이 된 날이죠 떠나요 둘이서 어디로든 매일 기다렸어요 노을빛의 바닷가 두 손를 꼭잡고 걸으면서 붉게 물든 두 빰에 짧은 입맞춤을 하고서 수줍게 미소질 내 모습 샴 데데 우크라라촤 붐레레 샤키라카두 얌베베 알로 말루 웨 람 페페 아보아부 떠나요 오오오 둘이서 오오오 아무도 오오오 모르게 오늘로 오오오 우린 1년을 함께 했죠 떠나요 둘이서 어디로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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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기예보 1집 - 일기예보 (1993)
아......
아...... 아...... 아...... 시계바늘 돌아가듯 살아가는 건 아무 의미 없다 말해도 말을 듣지 않아 말을 해도 아무도 내 말 들어주지를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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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 제2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기념음반 [omnibus]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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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재하 - 유재하를 추모하는 앨범 1987 다시 돌아온 그대위해 [tribute] (1997)
보일듯 말듯 가물거리는안개속에 쌓인 길
잡힐듯 말듯 멀어져 가는 무지개와 같은 길 그 어디에서 날 기다리는지 둘러 보아도 찾을 수 없네 그대여 힘이 되주오 나에게 주어진 길을 찾을 수 있도록 그대여 길을 터주오 가리워진 나의 길 이리로 가나 저리로 갈까 아득하기만 한데 이끌려 가듯 떠나는 이는 제 갈길을 찾았나 손을 흔들며 떠나 보낸뒤 외로움만이 나를 감쌀때 그대여 힘이 되주오 나에게 주어진 길을 찾을 수 있도록 그대여 길을 터주오 가리워진 나의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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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 ||||
from 디슨 펠라스 1집 - Transform (2001)
세상 그 누구보다 나는 내가 좋다 헛점 투성일지라도 나를 사랑한다
그대를 알고부터 나를 알았다 그대를 알고나니 내가 보인다 나는 나 이제야 비로서 찾은 나 날마다 새롭게 이끄는 그대가 있는 한 나는 나 누가 뭐라 말해도 나는 내가 좋다 생긴대로 살아가는 나를 사랑한다 나는 나 이제야 비로서 찾은 나 날마다 새롭게 만드는 그대가 있는 한 나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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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 ||||
from 디슨 펠라스 1집 - Transform (2001)
지금도 늦지 않았어 너는 왜 돌아보지 않니
널 위해 항상 기다리며 두팔 벌리고 있어 시간이 없어 시간이 없어 시간이 없어 시간이 없어 얼마나 시간이 지난후에야 혼자가 아님을 기억하겠니 네 뒤엔 항상 내가 있겠지만 언제까지 기다릴수 없어 모든건 지나버린 일 이제는 기억하지않아 너의 전부를 인정하며 사랑하기 때문에 시간이 없어 시간이 없어 시간이 없어 시간이 없어 얼마나 세월이 흐른 뒤에야 널 위한 사랑을 볼 수 있겠니 널 위로해줄 내가 있겠지만 언제까지 기다릴 수 없어 내가 가면 내가 간다면 기다리다 내가 간다면 후회해도 어쩔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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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디슨 펠라스 1집 - Transform (2001)
하늘을 나는 새들은 땅을 가꾸는 식물은
돌보지 않아도 잘도 살아가네 모두 제자리를 찾아 지켜가네 애써 구하지 않아도 비가 적셔주네 애써 기다리지 않아도 빛이 찾아오네 모두 내일 일을 걱정하지 않네 바람부는 대로 해가뜨는 대로 순리를 따라서 제자리를 지켜간다 하늘의 별은 얼마나 땅의 세월은 얼마나 구름은 어데로 바람은 어데로 누가 알수있어 내게 말해주나 애써 헤아려보지만 세어지지않네 애써 알겠다 하지만 더욱 알 수 없네 오직 내가 아는것은 무엇인가 바람부는 대로 해가뜨는 대로 순리를 따라서 나도 따라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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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디슨 펠라스 1집 - Transform (2001)
나의 삶에 그대가 왔어 그대를 만난 후 기쁨의 눈물이
놀라워라 그대의 신비 영원하리 지금까지 그 누구도 내 부족함을 감싸주는 이 없었는데 자신의 모든 걸 내 주는 이 없었는데 세상 무엇도 부럽지 않아 그대 내안에 있으니 그대가 바라는 모습으로 내가 언제쯤 성숙해져 있을까 언젠가는 그렇게 변했으면 좋겠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질꺼야 그대 내 안에 있으니 나의 삶에 그대가 왔어 그대를 알고부터 모든 게 달라져 놀라워라 그대의 사랑 영원하리 언제까지 이 충격 간직할 수 있을까 놀라워라 그대의 신비 영원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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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디슨 펠라스 1집 - Transform (2001)
흩날리는 머리 빛나는 두 눈에 흐르는 너의 마음
세상 어디에 또 이런 그림이 있을까 묻고 싶어 오 바보라 하지 사랑의 환상이라고 눈에 보이는 모든것이 사라지는 거라하네 무슨 얘길해도 내 맘엔 내 귀엔 노래로 들려오네 토라지는 눈빛조차도 내 눈엔 미소로 남아있어 내 안에 사랑이 무얼까 왜일까 생각해도 사랑의 이유는 사랑일 뿐이지 빠지면 그렇게 되는 것 오 너무도 많은 사랑의 이유가 있어 모든 이유가 사라져도 사랑할 수 있을가 눈부신 모습이 지어낸 환상이 안개처럼 사라져도 이제 내 사랑은 그대일 뿐이지 내 맘속에 머물러줘 시간은 모든 걸 바꾸지 단 하나만을 남겨두고 나 이제 그 하나를 알아 그대를 지켜주고 싶어 긴 시간에도 사랑은 널 지켜주리 영원히 오 내 사랑은 오 너 하나뿐 긴 시간에도 사랑은 널 지켜주리 영원히 오 오 오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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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 ||||
from 디슨 펠라스 1집 - Transform (2001)
청춘이 호기심 속에 흔들거린다 부추김에 용기를 얻어 쓰러져간다 떨어진다
어느 누가 아니라고 너에게 말을 해 주려나 오늘도 우리의 청춘은 또 이렇게 지나간다 아저씨가 거리낌없이 전화를 한다 은밀한 속삭임 속에 쓰러져간다 떨어진다 어느 누가 무감각해진 양심에 괴로워 하는가 오늘도 우리의 순수가 또 이렇게 지나간다 더불어 지나간다 다 함께 떨어진다 언젠간 모두가 웃는 때가 올거야 하지만 나의 청춘은 어디쯤일까 묻고 싶어 어느 누가 아니라고 나에게 말을 해주려나 오늘도 우리의 청춘은 또 이렇게 지나간다 더불어 지나간다 다함께 떨어진다 모두다 떨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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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 ||||
from 디슨 펠라스 1집 - Transform (2001)
엄마 왜 두 눈을 감고 있어 아빠 왜 고개를 돌리고 있어
두려운 것이 다가오고 있어 포근함이 멀어지고 있어 엄마 아름다운 세상에 살고싶어 밟고싶어 땅을 밟고싶어 보고싶어 하늘을 보고싶어 갖고싶어 나는 갖고싶어 날고싶어 나는 날고싶어 날고싶어 날고싶어 엄마 왜 두 눈을 감고있어 아빠 왜 날 버리게 놔두고 있어 내 삶을 결정하지 말아 내게도 같은 기회를 줘 엄마 아빠의 사랑 속에 살고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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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디슨 펠라스 1집 - Transform (2001)
하늘 있어 하늘을 보니 추억들이 날 바라본다
골목길과 풀내음 향기와 악동들과(모두 볼 수 없지만) 이젠 모두 볼 수 없지만 사라져 버렸지만 나의 마음속에 숨을 쉰다 내 기억속에 살아있다 하늘 보니 하늘 속에 추억들이 들어가있다 하늘 속에 작은 내가 어린 내가 담겨져있다 하늘 있어 하늘을 보니 삭막하고 답답한 도심속에 생수처럼 내 마음 내 가슴 맑아져와(모두 지쳐가지만) 새 힘을 얻어 일어난다 하늘보니 하늘속에 내 미래가 들어가있다 하늘속에 새 희망이 나의 꿈이 자라고 있다 하루하루 지쳐가지만 쇠하여 지지만 나의 지친 몸을 추스린다 새 힘을 얻어 일어난다 하늘 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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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디슨 펠라스 1집 - Transform (2001)
너는 사랑 받고 있을때 힘이 생기고 나는 나를 필요로 할 때 힘이 생기고
금성에서 온 넌 나를 이해 못하지 화성에서 온 난 결코 너를 이해 못할걸 오 서로 다르지만 오 서로 사랑하지 오 서로 다르지만 함께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다르다는 건 너무 당연해) 정말 다행이야 너는 어떤 문제 생기면 말해야하고 나는 나 혼자서 조용히 생각해야하고 나는 딱딱하고 모나고 차가운 돌 너는 부드럽고 둥글둥글 따듯한 나무 오 서로 다르지만 오 서로 필요하지 오 서로 다르지만 우리 같은 곳을 바라보며 (다르다는 건 너무 당연해) 정말 다행이야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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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 ||||
from 디슨 펠라스 1집 - Transform (2001)
언제나 그렇듯 갈 길은 하나 수많은 길 중에 나의 길은 나의 길은
편한 것에 쉬운 것에 나의 발이 빠지지 않게 절망 넘어 시련 넘어 나의 길을 정직히 찾아가게 해주오 가게 해주오 하고픈 일들은 언제나 많아 수많은 일 중에 나의 일은 나의 일은 편한 것에 쉬운 것에 나의 맘이 변하지 않게 고난 속에 아픔속에 나의 일을 묵묵히 지켜가게 해주오 가게 해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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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디슨 펠라스 1집 - Transform (2001)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이리가 소처럼 풀을 뜯으며
아이와 독사가 장난을 치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가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해됨도 상함도 없는 곳 함께 거하며 누우며 뛰노는 어나더 월드 함께 가자 나와 함께 같이 가자 나와 함께 결과로 평가 받지 않으며 성과의 양으로 인정받지 않으며 서로의 가치를 비교 안하는 보이는 모습으로 우대받지 않고 타고난 부족함이 소외 받지 않는 눈물도 아픔도 없는 곳 기쁨의 노래와 춤추는 어나더 월드 함께 가자 나와 함께 같이 가자 나와 함께 서로의 힘겨움에 등돌리지 않고 누군가의 위기에 눈을 감지 않고 너의 일을 내 일과 같이 너와 내가 찾고 있는 우리 모두가 가고 싶은 세상 모두가 꿈을 꾸는 곳 자유와 평화와 사랑의 어나더 월드 함께 가자 나와 함께 같이 가자 나와 함께 눈에 보이는 부와 지위로 소유할 수 없어 나의 힘으로 나의 능으로 찾을 수도 없어 그 곳은 바로 비둘기 같이 순전한 자들의 것 그 곳은 바로 사랑을 보며 꿈꾸는 자들의 것 그들의 것 함께 가자 나와 함께 같이 가자 나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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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0회 Mbc 강변가요제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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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영은 - Romantic 2 [remake] (2006)
처음 널 만나는 날
노란 세송이 장미를 들고 룰루랄라 신촌을 향하는 내 가슴은 마냥 두근두근 생머리 휘날리며 나를 향해 손을 흔드는 너 머리에서 발끝까지 나를 사로잡네 이야에로 니가 좋아 너무 좋아 모든 걸 주고 싶어 너에게만은 내 마음 난 꾸미고 싶지 않아 언제까지(언제까지) 너와 함께(너와 함께 있을꺼야 예이예) 룰루랄라 신촌을 누비는 내 마음은 마냥 이야에로 여보세요 나의 천사 어떻게 내 마음을 훔쳤나요 괜찮아요 나의 천사 가져간 내 마음을 고이 간직해줘요 니가 좋아 너무 좋아 모든 걸 주고 싶어 너에게만은 내 마음 난 꾸미고 싶지 않아 언제까지(언제까지) 너와 함께(너와함께 있을꺼야 예이예) 니가 좋아 너무 좋아 모든 걸 주고 싶어 너에게만은 내 마음 난 꾸미고 싶지 않아 니가 좋아 너무 좋아 모든 걸 주고 싶어 니가 좋아 너무 좋아 모든 걸 주고 싶어 니가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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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The Jadu 5집 - Happy Network (2008)
일찍 오셨네요
피곤해 보이네요 아무리 힘들어도 챙길 건 챙기세요 식사부터 하세요 언제나 바쁘네요 정신없어 보여요 모든 걸 내려놓고 주위를 둘러봐요 빨리 전화하세요 참 사는 게 힘겹더라도 다 누구나 그렇잖아요 늘 옆에서 응원할게요 오빠 오빠 나는 오빨 믿어요 참 인생이 지겹더라도 다 누구나 그렇잖아요 늘 그 자리를 지켜주세요 오빠 오빠 나는 오빨 믿어요 해가 넘어갔어요 캄캄한 밤이네요 할 일이 쌓였어도 챙길 건 챙겨야죠 식사부터 하세요 참 사는 게 힘겹더라도 다 누구나 그렇잖아요 늘 옆에서 응원할게요 오빠 오빠 나는 오빨 믿어요 참 인생이 지겹더라도 다 누구나 그렇잖아요 늘 그 자리를 지켜주세요 오빠 오빠 나는 오빨 믿어요 어두워진 그대 모습 잃어버린 그대 미소 오빠 모습 아니잖아 이젠 모두 날려버려요 자 이제는 행복할 거야 다 정말로 행복할 거야 늘 옆에서 응원할게요 오빠 오빠 나는 오빨 믿어요 참 인생이 지겹더라도 다 누구나 그렇잖아요 늘 그 자리를 지켜주세요 오빠 오빠 나는 오빨 믿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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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들 1집 - 날아올라 (2010)
눈부신 햇살과 넘치는 에너지 날아올라 날아 올라 저 하늘위로
혼자라도 좋아 키를 돌려 시동 걸어 떠나자 떠나자 떠나 떠나자 저 하늘 위로 지금까지 참으로 수고하고 여기까지 왔구나 이제부터 새로운 시작이다 아름다운 도전이 있으리라 오늘은 내 뜻대로 내 마음 정한대로 대 자연아 내가 간다 나의 길을 열어라 지평선까지 바람아 햇살아 따라오라 길을 열어라 오~ 오케바리 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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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나들 1집 - 날아올라 (2010)
문자를 날려 볼까 너에게 먼저 전화가 오기를
오늘 하루 내 코가 마비된 건 오른 손에 가득한 너의 향기가 베어 보고 싶어 보고 싶어라 오늘 하루 정신이 마비된 건 내 맘 가득 그리운 너의 생각에 빠져 보고 싶어 보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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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 ||||
from 나들 1집 - 날아올라 (2010)
익숙한 전화기에 번호 속에 네 마음이 네 모습이 있어
이제는 잊어야지 보내야지 다짐하며 웃어보려 하지만 하고픈 말이 있어 hold me now me now(날 잡아 지금 날) hold me now 잊혀지지 않아 나를 부르면 너에게로 달려가리 hold me now 지워지지 않아 나를 부르면 언제까지 함께하리 낡은 서랍 속에 잊고 있던 길을 잃은 편지들을 보았어 사랑의 고민들과 아픔 속에 고이 접혀 침묵했던 내 마음 이 말 꼭 하고 싶었어 hold me now me now(날 잡아 지금 날) I would like to talk to you that I`m just as by your side (네게 말하고 싶어 네 옆에 있는 것과 같은 나라고) 많은 시간을 아파했지만 너의 모습을 잊을 순 없어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너의 흔적과 너의 그림자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어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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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나들 1집 - 날아올라 (2010)
지금도 늦지 않았어 너는 왜 돌아 보지 않니
널 위해 항상 기다리며 두 팔 벌리고 있어 시간이 없어 시간이 없어 모든 건 지나 버린 일 이제는 기억 하지 않아 너의 전부를 인정하며 사랑하기 때문에 시간이 없어 시간이 없어 얼마나 시간이 지난 후에야 널 위한 사랑을 볼 수 있겠니 네 뒤엔 항상 내가 있겠지만 언제까지 기다릴 수 없어 내가 가면 내가 간다면 기다리다 내가 간다면 후회해도 어쩔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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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들 1집 - 날아올라 (2010)
일찍 오셨네요 피곤해 보이네요
아무리 힘들어도 챙길건 챙기세요 식사부터 하세요 언제나 바쁘네요 정신 없어 보여요 모든 걸 내려놓고 주위를 둘러봐요 빨리 전화 하세요 오 사는게 힘겹더라도 오 누구나 그렇잖아요 오 옆에서 응원할게요 누나 누나 나는 누나 믿어요 오 인간이 지겹더라도 오 누구나 그렇잖아요 오 그 자리를 지켜주세요 누나 누나 나는 누나 믿어요 해가 넘어 갔어요 깜깜한 밤이에요 할 일이 쌓였어도 챙길건 챙겨야죠 식사부터 하세요 어두워진 그대 모습 잃어버린 그대 미소 누나 모습 아니잖아 이젠 모두 지워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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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들 1집 - 날아올라 (2010)
하늘 있어 하늘을 보니 어릴 적 나의 푸른 동산과
지워졌던 순간들이 아름답게 하나 둘씩 내 기억 속에 되 살아나네 이젠 모두 사라졌지만 내 마음에 살아 있다 내 기억 속에 살아있다 하늘 있어 하늘을 보니 하늘 있어 하늘을 보니 답답하고 삭막한 도심 속에 시원한 한 모금 생수처럼 깨끗하게 내 마음이 내 영혼이 맑아져 오네 하루하루 힘이 들지만 지친 몸을 추스린다 새 힘 얻어 일어난다 하늘 있어 하늘을 보니 하늘아 하늘아 거치른 세상에 언제나 변함없이 푸른 모습을 보여 주겠니 하늘아 하늘아 우리가 꿈꾸는 또 다른 세상을 새로운 세상을 함께 가보자 네 앞에 구름 가려도 네 뒤에 바람 불어도 너를 가릴 순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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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들 1집 - 날아올라 (2010)
슬픔이 있는 곳 눈물이 있는 곳 그 곳에 기쁨을
빈곤에 풍요를 절망에 희망을 저주에 축복을 메마른 땅이여 두렵다 water wars(물 전쟁) everybody come with me~ no water wars(모두 나와 함께하자 안돼 물 전쟁) 나만의 넘침은 나만의 것인가 다 함께 나누자 원하지 않아도 함께 짊어져야 할 우리의 미래 황량한 땅이여 두렵다 water wars(물 전쟁) everybody come with me~ no water wars(모두 나와 함께하자 안돼 물 전쟁) 우리의 마음에 흘러야 할 우리의 영혼에 넘쳐야 할 사랑의 강이여 기쁨의 노래로 채워지고 우리의 영혼에 채워지는 생명의 샘이여 희망의 소식을 전하자 water wars(물 전쟁) everybody come with me~ no water wars(모두 나와 함께하자 안돼 물 전쟁) 가자 가 함께 가자 함께~ 희망의 소식을 전하자 water wars(물 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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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들 1집 - 날아올라 (2010)
나를 향한 쓴소리에 마음 닫아 버리고 침묵하고 토라져서 한참을 등 돌리고
자존심을 건드리면 참기 정말 힘들고 인상 쓰게 되고 손은 떨려오고 오~ 그런데 충돌 피해가고 성질 죽어가고 이해하게 되고 눈물 많아지고 물이 흘러가듯 내가 흐른다 하루 지나가고 또 하루가 가고 일주일이 가고 달이 바꿔지고 여러 해가 가니 나도 그렇게 받는 대로 돌려주는 성격이라서 항상 눈에 힘을 주며 이리저리 윽박질러 이게 바로 남자답고 나다운 모습이라 하루하루 더 어깨에 힘을 잔뜩 준다 그러다 내 주위를 둘러봤을 때 어~모두다 등 돌리며 손가락질 해 도대체 이게 뭐야 어떻게 이럴 수가 거울 속의 내 모습은 암흑 속에 통곡했다 이제라도 강물처럼 흘러갈래 걱정 근심 버리고 살아볼래 정신 없이 바빠야 하고 사람 많은 곳이 좋고 하루라도 집에 있는 것은 못 참아 그런데 산이 좋아지고 쉼이 좋아지고 애들 좋아지고 집이 좋아지고 물이 흘러가듯 내가 흐른다 하루 지나가고 또 하루가 가고 일주일이 가고 달이 바꿔지고 여러 해가 가니 나도 그렇게 오 내 모습이 내 청춘이 가누나 변하고 변해도 변하지 않는 건 나의 꿈 나의 소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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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 ||||
from 나들 1집 - 날아올라 (2010)
지나치고 우쭐대고 바보가 되네요 그대 앞에 서면
못 본 것처럼 아닌 것처럼 돌아서면 후회하며 다짐해 보지만 그대 앞에 서면 언제나처럼 그랬던 것처럼 볼 수 없는 속 사랑을 그댄 모르지 알 수 없는 나의 외 사랑을 그댄 모르지 Loving you 처음부터 지금까지 Loving you only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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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들 1집 - 날아올라 (2010)
니가 좋아 내 모든걸 주고 싶어
처음 널 만나는 날 노란 세 송이 장미를 들고 룰루랄라 신촌을 향하는 내 마음은 마냥 두근두근 생머리 휘날리며 나를 향해 손을 흔드는 너 머리에서 발끝까지 나를 사로잡네 이야에로 니가 좋아 너무 좋아 내 모든 걸 주고 싶어 너에게 만은 내 마음 난 꾸미고 싶지 않아 언제까지 너와 함께 룰루랄라 신촌을 누비는 내 마음은 마냥 이야에로 여보세요 나의 천사 어떻게 내 마음을 훔쳤나요 괜찮아요 나의 천사 가져간 내 마음을 고이 간직해줘요 비오는 거리도 사람 많은 신촌도 너와 함께라면 모든 것이 특별해 넌 내게 스페셜하게 나를 설레게 해 너의 눈을 보는 내 심장이 먼저 말을 거네 잠은 잘 잤어 배는 안 고파 항상 같은 얘기지만 또 묻고 싶어 뛰어나게 보이려고 무게 잡고 있지만 내 얼굴에 써 있나봐 니가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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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들 - 디지털 싱글 Vol.1 [digital single] (2011)
매일 아침 일곱 시 반 나는 버스를 탄다.
정류장에 멋진 그녀 완전히 설레게 한다 어디 사는 여인일까 아침마다 어딜 갈까. 너무 궁금하고 너무 알고 싶고 오 어떡해 * 이름 알고 싶고 나이 궁금하고 만나보고 싶고 사귀어 보고 싶은 나를 사로잡은 일곱 시 반 그녀 마주 보고 싶고 함께 걷고 싶고 영화 보고 싶고 맛 집 가고 싶은 나를 사로잡은 일곱 시 반 그녀 정류장 그녀, I want it I like it. 버스 타는 그녀, I want it I like it. 아침 일찍 나가보니 그녀 모습 보인다. 때가 왔다 인적 없는 없는 정류장 일곱 시 반 오늘은 꼭 말하리라 용기 내어 다가가니 다리 후들후들 가슴 쿵쾅쿵쾅 오 어떡해 * 얼굴 못 보겠고 우물쭈물 대고 말이 안 나오고 말을 못 하겠고 나를 사로잡은 일곱 시 반 그녀 마주 보고 싶고 함께 걷고 싶고 영화 보고 싶고 맛 집 가고 싶은 나를 사로잡은 일곱 시 반 그녀 rap: 시간이 없다 버스가 온다 - 소용이 없다 버스가 온다 용기를 내라 고백을 해라 - 포기를 하고 마음을 접고 빨리 말을 해 빨리 말을 해 - 발길을 돌려라 지금! ment : 저기요......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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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들 - 디지털 싱글 Vol.1 [digital single] (2011)
슬픔이 있는 곳 눈물이 있는 곳
그 곳에 기쁨을 빈곤에 풍요를 절망에 희망을 저주에 축복을 메마른 땅이여 물좀 줘요 먹고 놀고 즐기는 물(x3) 물 좀 줘요 나만의 넘침은 나만의 것인가 다 함께 나누자 원하지 않아도 함께 짊어져야 할 우리의 미래 황량한 땅이여 물 좀 줘요 먹고 놀고 즐기는 물(x3) 물 좀 줘요 우리의 마음에 흘러야 할 우리의 영혼에 넘쳐야 할 사랑의 강이여 기쁨의 노래로 채워지고 우리의 영혼에 채워지는 생명의 샘이여 희망을 전하자 물 좀 줘요 먹고 놀고 즐기는 물(x3) 가자 가 함께 가자 함께(x2) 희망을 전하자 물 좀 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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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나들 - 디지털 싱글 Vol.1 [digital single] (2011)
누나 파이팅
Hey girl(x4) 일찍 오셨네요 피곤해 보이네요 아무리 힘들어도 챙길 건 챙기세요 식사부터 하세요 언제나 바쁘네요 정신 없어 보여요 모든 걸 스톱하고 주위를 둘러봐요 빨리 전화 하세요 hey girl 사는게 힘겹더라도 hey girl 누구나 그렇잖아요 hey girl 옆에서 응원할게요 누나 누나 나는 누나 믿어요 hey girl 인간이 지겹더라도 hey girl 누구나 그렇잖아요 hey girl 그 자리를 지켜주세요 누나 누나 나는 누나 믿어요 해가 넘어 갔어요 깜깜한 밤이에요 할 일이 쌓였어요 챙길 건 챙기세요 식사부터 하세요 언제나 바쁘네요 정신없어 보여요 모든 걸 스톱하고 주위를 둘러봐요 빨리 전화 하세요 ment: 누나 커피 한 잔 해 잃어버린 그대 미소 누나 모습 아니잖아 이젠 모두 지워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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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나들 - 색다른 걸 [digital single] (2011)
1. 딱 봐도 내 스타일은 아니었거든
첨부터 난 관심도 없었거든 근데 보면 볼수록 끌리는 왠지 자꾸 끌리는 그녀는 색 색 다른 걸 색 색 다른 걸 *너무 맘에 들어 진짜 맘에 들어 나도 이럴 줄 몰랐는데 내가 왜이러니 너무 빠져들어 자꾸 빠져들어 누가 뮈래도 나는 좋아 그녀 색다른 걸 나만 좋으면 됐지 뭐 나만 좋으면 됐어 음~ 그래 그래 그래 그래 (너만 좋으면 됐지 뭐 너만 좋으면 됐어) 2. 한두번 만나보다 끝내려 했어(예 예~) 솔직히 당기지 않았거든(예 예~) 근데 만나 볼수록 feel 있는(말해봐~) 왠지 자꾸 feel 있는(구체적으로 말해봐~) 그녀는 색 색 다른 걸 색 색 다른 걸 *너무 맘에 들어 진짜 맘에 들어 나도 이럴줄 몰랐는데 내가 왜이러니 너무 빠져들어 자꾸 빠져들어 누가 뮈래도 나는 좋아 그녀 색다른 걸 너무 맘에 들어 진짜 맘에 들어 워~~ 내가 왜이러니 그 모습 그대로 오 내 곁에 있어줘 누가 뭐래도 나는 좋아 색다른 걸 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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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
from 나들 - 색다른 걸 [digital single] (2011)
this is song by 나들 and 홍가 yeah~ come on let's go
우리 처음봤던게 언제?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 안 나는데 난 왜 이렇게 점점 너에게 빠져드네. 짧은 핫팬츠부터 구두까지 머리 색은 또 왜 왜 이러니? 하나부터 열두개 세개 네개 맘에 안들어 너의 그 모습들이. 잠깐만 근데 말야. 색다른 모습들야. 점점 더 만날 때마다 순수한 모습들에 빠진단 말야. 겉모습과는 틀리게 너무나 좋아하는 순대 와 곱창 그 모든게. 너무나 색다른데 *너무 맘에 들어 진짜 맘에 들어 나도 이럴줄 몰랐는데 내가 왜 이러니 너무 빠져들어 자꾸 빠져들어 누가 뭐래도 나는 좋아 그녀 색다른 걸 정말로 빠졌나봐요. 첫눈에 반한 것보다 점점점 빠져드는 날 누가 좀 말려주세요. 이런 적 처음이라 아직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확실한 건 그댄 내게 색달라요. 그녀가 싸온 김밥. 너무나 맛있었다 모양은 가지각색 터진게 대부분이었지만. 화려한 네일아트 받은 그 두 손으로 만든걸 생각하니 너무나 사랑스럽다. *너무 맘에 들어 진짜 맘에 들어 나도 이럴줄 몰랐는데 내가 왜 이러니 너무 빠져들어 자꾸 빠져들어 누가 뭐래도 나는 좋아 그녀 색다른 걸-(x2) yeah~ 그대와 함께여서 행복해 forever ye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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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나들 - 색다른 걸 [digital single]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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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들 - 나의 맘을 아나요 [digital single] (2012)
1. 너는 왠지 달라 설명할 수 없어
처음부터 너는 내 마음 흔들었어 믿을 수 없는 이 느낌 거부할 수 없어 이런 나의 맘을 아나요. *사소한 니 눈빛에 행복해지고 때로는 너무 슬퍼져 곁에 있어도 멀리 있는 너 꿈속에라도 함께 해줄래 My love~ 그대여 2. 너는 왠지 달라 만져보고 싶어 사랑하는 너를 안아보고 싶어 터질 듯 한 이 느낌 거부할 수 없어 이런 나의 맘을 아나요 *별것 아닌 기억에 행복해지고 때로는 너무 슬퍼져 곁에 있어도 멀리 있는 너 꿈속에라도 함께 해줄래 My love~ 그대여 니 눈빛은 왜 그리도 따듯했는지 미소는 왜 눈부셨는지 영원보다 난 너와의 순간을 더 원해 3. 고백하고 싶지만 다가가고 싶지만 왠지 니가 저 멀리 달아날 것 만 같아 제발 단 한 번만이라도 내게 손짓해줘 내가 흔들리지 않도록 *사소한 니 눈빛에 행복해지고 때로는 너무 슬퍼져 곁에 있어도 멀리 있는 너 꿈속에라도 함께 해줄래 My love~ 그대여 꿈속에라도 함께 해줄래 My love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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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180 1집 - 180 (2012)
우리는 백팔십 백팔십 기럭지 백팔십 폼나는 형과 동생 사실 내가 조금 크지 히히
우리는 백팔십 백팔십 아이큐 백팔십 나는 백 너는 팔십 살아 보니 똑같더라 하하 십여 년 전 만났을 때 나는 가수 너는 백수 180도 변한 내 동생 예헤헤 십년 동안 아프다며 잠적했던 우리 형아 180도 건강해졌네 에 헤헤 우리는 백팔십 백팔십 둘이서 백팔십 노래하는 형과 동생 이제부터 웃어보자 (하하하하) 백팔십 백팔십 백팔십 십여 년 전 만났을 때 나는 가수 너는 백수 백팔십도 변한 내 동생 예 헤에~ 십년 동안 아프다며 잠적했던 우리 형아 백팔십도 건강해졌네 에헤헤~ 우리는 백팔십 백팔십 둘이서 백팔십 노래하는 형과 동생 이제부터 웃어보자 이제부터 웃어보자 이제부터 웃어보자 이제부터 웃어보자 아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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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 ||||
from 180 1집 - 180 (2012)
음 누가 뭐래도 나는 국민 가수
나의 멜로디는 정말 아름다워 나는 국민가수 음 누가 뭐래도 나는 국민 리포터 내가 입을 열면 모두가 즐거워 나는 국민 리포터 국민 스타 국민 스타 이 세상에 나 없으면 큰일 나 절대 절대 기죽지 않아 we are stars 음 누가 뭐래도 너도 국민스타 오늘도 죽기 살기로 최선을 다하는 너도 국민스타 너도 스타 국민스타 이 세상에 너 없으면 큰일 나 절대 절대 기죽지 말아 you are stars 국민 스타 이 세상에 너 없으면 큰일 나 절대 절대 기죽지 말아 you are stars 우린 스타 국민스타 이 세상에 나 없으면 큰일 나 절대 절대 기죽지 않아 we are sta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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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180 1집 - 180 (2012)
내 눈에는 니가 정말 너무 예뻐 보여
내 눈에도 니가 정말 너무 예뻐 보여 촉촉하게 젖은 너의 눈동자 촉촉하고 붉은 그 입술 자꾸만 널 쳐다보게 돼 자꾸만 널 바라보게 돼 절대 안돼 안돼 안돼 절대 안돼 안돼 절대 안돼 안돼~ 우린 품절남 부탁할게 풀린 눈으로 쳐다보지마 부탁할게 그런 입술로 미소짓지마 우린 이미 임자가 있거든 귀여운 아이도 있거든 양심으로 절대 안돼 법적으로도 절대 안돼 절대 안돼 안돼 안돼 절대 안돼 안돼 절대 안돼 안돼 우린 품절남 절대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안돼~안돼~안돼~안돼~우린 품절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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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180 1집 - 180 (2012)
ment
나들: 야 어제 강남에 나갔다 옛날에 진짜 친했던 선배를 만났거든 내가 식사 대접하려고 식당에 들어갔는데 밥 먹는 내내 내가 뭘 느꼈는지 알어? 음… * 변했어 변했어 변했어 왠지 달라졌어 목에 깁스 끼고 목소리 깔더라 잘나간다 엄청 눈에 힘주더라 바쁘니까 담에 또 만나자더라 밥값 계산하고 가더라~퇴~퇴~퇴~퇴 변했어 변했어 변했어 너무 달라졌어 ment 범수: 형 난 어저께 여의도에 나갔었는데 학교 다닐 때 진짜 친했던 친구를 만났지 뭐야 야 이 친구 으리으리 하더라구 근데 나를 아래위로 쭉~ 훑어보는 눈빛이 스~아~ * 변했어 변했어 변했어 왠지 달라졌어 목에 깁스 끼고 목소리 깔더라 잘나간다 눈에 엄청 힘주더라 언제한번 밥먹자고 말하더라 명함 한 장 주고 가더라~퇴~퇴~퇴~퇴 변했어 변했어 변했어 너도 달라졌어 ment 나들: 우리 다시 만났을 때 기억나니? 범수: 아 그럼~ 기억 완전 나지 나들: 우리 신촌에 커피 마시러 갔었잖아 범수: 그랬지 둘다 : 근데 너/형 * 안 변했어 안 변했어 안 변했어 우린 안 변했어 라라라라 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하하하 안 변했어 안 변했어 안 변했어 우린 안 변했어 안 변했어 안 변했어 안 변했어 우린 안 변했어 안변했어 안변 안변 안변했어~ ment: 근데 우리도 변하면 어떻하지? 3절 가사를 또 바꿔야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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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180 1집 - 180 (2012)
돈 많다고 자랑 말고 니 통장을 보여줘
인기 많다 자랑 말고 그 여자들 보여줘 니 능력이 확인되면 너는 바로 내 친구 보여줘~ 보여줘~ 보여줘 보여줘 보여줘 (니 통장 좀 보여줘) 보여줘 보여줘 보여줘~ (그 여자 좀 보여줘) 보여줘 보여줘 보여줘 (니 통장 좀 보여줘) 보여줘 보여줘 보여줘~ (그 여자들 보여줘) 능력있다 자랑 말고 니 능력을 보여줘 빽이 있다 자랑 말고 너의 빽을 보여줘 니가 정말 잘 나가면 볼 수 있게 보여줘 보여줘~보여줘~ 보여줘 보여줘 보여줘(니 능력을 보여줘) 보여줘 보여줘 보여줘(너의 빽을 보여줘) 보여줘 보여줘 보여줘(니 능력을 보여줘) 보여줘 보여줘 보여줘~(너의 빽을 보여줘) * 보여줘~보여줘~ 보여줘 보여줘 보여줘 (니 통장 좀 보여줘) 보여줘 보여줘 보여줘 (그 여자 좀 보여줘) 보여줘 보여줘 보여줘 (니 통장 좀 보여줘) 보여줘 보여줘 보여줘~ (그 여자들 보여줘) 보여줘 보여줘 보여줘(니 능력을 보여줘) 보여줘 보여줘 보여줘~(너의 빽을 보여줘) 보여줘 보여줘 보여줘(니 능력을 보여줘) 보여줘 보여줘 보여줘~(너의 빽을 보여줘) ment : 아유 야 야 야 아으 야 야 아으 아으 아으 이건 뭐 아이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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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180 1집 - 180 (2012)
1. 딱 봐도 내 스타일은 아니었거든
첨부터 난 관심도 없었거든 근데 보면 볼수록 끌리는 왠지 자꾸 끌리는 그녀는 색 색 다른 걸 색 색 다른 걸 너무 맘에 들어 진짜 맘에 들어 나도 이럴 줄 몰랐는데 내가 왜이러니 너무 빠져들어 자꾸 빠져들어 누가 뭐래도 나는 좋아 그녀 색다른 걸 나만 좋으면 됐지 뭐 나만 좋으면 됐어 음~그래 그래 그래 그래 그래 (너만 좋으면 됐지 뭐 너만 좋으면 됐어) 2. 한 두 번 만나보다 끝내려 했어(예 예~) 솔직히 당기지 않았거든(예 예~) 근데 만나 볼수록 feel 있는(말해봐~) 그녀는 색 색 다른 걸 색 색 다른 걸 너무 맘에 들어 진짜 맘에 들어 나도 이럴 줄 몰랐는데 내가 왜이러니 너무 빠져들어 자꾸 빠져들어 누가 뭐래도 나는 좋아 그녀 색다른 걸 너무 맘에 들어 진짜 맘에 들어 워~~내가 왜이러니 그 모습 그대로 오 내 곁에 있어줘 누가 뭐래도 나는 좋아 색다른 걸 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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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180 1집 - 180 (2012)
Ment :오늘도 볼 수 있을까?
매일 아침 일곱 시 반 나는 버스를 탄다 정류장의 멋진 그녀 완전히 설레게 한다 어디 사는 여인 일까 아침마다 어딜 갈까 너무 궁금하고 너무 알고 싶고 어떡해 이름 알고 싶고 나이 궁금하고 만나보고 싶고 사귀어보고 싶은 나를 사로잡은 일곱 시 반 그녀 마주보고 싶고 함께 걷고 싶고 영화보고 싶고 맛 집 가고 싶은 나를 사로잡은 일곱 시 반 그녀 정류장 그녀, I want it I like it 버스 타는 그녀, I want it I like it 아침 일찍 나가보니 그녀 모습 보인다 때가 왔다 인적 없는 정류장 일곱 시 반 오늘은 꼭 말하리라 용기 내어 다가가니 다리 후들후들 가슴 쿵쾅쿵쾅 오 어떡해 얼굴 못 보겠고 우물 쭈물대고 말이 안 나오고 말을 못 하겠고 나를 사로잡은 일곱 시 반 그녀 Ment. 이름이 뭘까? 나이는 몇살일까? 집은 어디일까? 뭘 좋아하는지 궁금하고 참 궁금하다 마주보고 싶고 함께 걷고 싶고 영화보고 싶고 맛 집 가고 싶은 나를 사로잡은 일곱 시 반 그녀 Ment : 내일도 볼 수 있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