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루루~~~~~~고동을 불어본다 하얀 조가비 먼 바닷 물소리가 다시 그리워 노을진 수평선에 돛단배 하나 루루루 하얀 조가비 꿈에 잠긴다 루루루~~~~~~고동을 불어본다 하얀 조가비 옛 친구 노래소리가 다시 그리워 황혼의 모래밭에 그림자 한쌍 루루루 하얀 조가비 꽃빛 물든다
그림자벗을삼아 걷는길은 서산에 해가지면 멈추지만 마음의 님을 따라 가고있는 나의길은 불이어질 영원한길 방랑자여 방랑자여 기타를울려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기타를 노래를 불러라 오늘은 비록 눈물어린 혼자의 길이지만 먼훗날에 우린다시 만나리라. 그림자 벗을 삼아 걷는 길은 서산에 해가지면 멈추지만. 마음의 님을 따라 가고있는 나의길은 불이어질 영원한길
얼마나 생각했던가 얼마나 기다렸던가 다시 만날 줄은 정말 몰랐는데 이건 아마 우연이 아닐 꺼야 얼마나 그리워했나 얼마나 후회했던가 뒤돌아보면 너무 어렸었지 이건 아마 우연이 아닐 꺼야 우리 예전에 만났을 때 행복할 줄 알았지 그러나 우리는 돌아서고 말았지 바보 같은 우리들의 지나온 세월 이제는 평화롭게 이 길을 걸어가야 해
두눈을 감으면 너의 모습 내게로 다가온다 한때는 날보고 웃었던 너 날보고 울었더 너 구름을 따라 먼길 떠나 끝없이 방황하던 야윈 얼굴에 빛나던 눈 정깊은 그 목소리 뱃새와 구름을 사랑하던 젊은날의 우리들 음~~~~~~~~라~~~~~~~~ 한때는 날보고 웃었던 너 날보고 울었던 너 구름을 따라 먼길 떠나 끝없이 방황하던 야윈 얼굴에 빛나던 눈 정깊은 그 목소리 뱃새와 구름을 사랑하던 젊은날의 우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