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from MBC 신인가요제 - '92 Mbc 신인가요제 [omnibus] (1992)
그대 내게 지금도 사랑을 느끼나요
변명할 수 없었던 내마음을 이해할 수 있나요 까만밤을 하얗게 태우고 꺼져버린 촛불같은 내영혼 그대는 알고 있나요 ※사랑이란 이름으로 철부지가 되어버린 나의 시간들 이별이란 슬픔으로 창백하게 지쳐버린 이십대의 아픔 일기장 갈피속에 단풍잎처럼 우리가 간직했던 사랑이 조그만 오해때문에 시들어간다면 너무나 슬프지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