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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친구곁에 (1999)
여름에 만난 사람 가을이면 가 버리고
가을에 만난 사람 겨울이면 떠나가네 어디서 왔다가 어느 곳으로 가는지 계절이 다시 오면 그대 오려나 그대는 오려나 그대는 떠나가도 계절만은 돌아오고 사랑은 떠나가도 그대만은 못 잊겠어요 어디서 왔다가 어느 곳으로 가는지 계절이 다시 오면 그대 오려나 그대는 오려나 그대는 떠나가도 계절만은 돌아오고 사랑은 떠나가도 그대만은 못 잊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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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주연 - 방주연 (1972)
1. 아 정든사람아 아 정든사람아
뻐꾹새가 우는 마을 양지쪽의 집을 짓고 오손도손 살리라 인생길 험한 길도 너와 나는 두손을 잡고 웃으면서 헤쳐나가리 웃으면서 헤쳐나가리 아 정든사람아 2. 아 정든 사람아 아 정든 사람아 산새들이 짝을 찾는 산기슭에 집을 짓고 오손도손 살리라 세월이 무정해도 그대 위해 살아 갈테야 눈바람이 지나고 가면 꽃이 피는 봄이 오겠지 아~ 정든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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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주연 - 방주연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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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안순 - 흰구름/ 안개 낀 터미날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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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안순 - 흰구름/ 안개 낀 터미날 (1973)
종이 배 만들어 강물에 띄우고
너하고 나하고 뛰놀던 그옛시절 세월은 흘러 헤어진 지금 *나 혼자 강가에서 너만을 기다리며 그리움 가득 실은 종이배 띄웁니다 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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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안순 - 흰구름/ 안개 낀 터미날 (1973)
1.누가 볼까 부끄러워 살짝 숙이고
하연히 마로마는 눈꽃송이 목련꽃 필 때면 다시 오마든 기다리는 그 님은 소식이 없고 향기로운 꽃 내음만 가슴 넘치네 2.누군가 날 부르는 소리 같아서 다시 또 넣어보는 목련꽃 그늘 꿈길에서 웃어준 환한 그 얼굴 기다리는 내마음 그대 안다면 꽃잎이 지기전에 찾아 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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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 언니야 (1986)
여름에 만난 사랑 가을이면 가버리고
가을에 만난 사람 겨울이면 떠나가네 어디서 왔다가 어느 곳으로 가는지 계절이 다시오면 그대오려나 그대는 오려나 그대는 떠나가도 계절만은 돌아오고 사랑은 떠나가도 그대만은 못잊겠어요 웃으며 만났다 웃으며 떠난 그 사람 계절이 다시 오면 돌아와주오 돌아와 주오 그대는 떠나가도 계절만은 돌아오고 사랑은 떠나가도 그대만은 못잊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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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둘다섯 - 새노래 모음 (1975)
1.라~ 내마음은 사랑에 젖었네 돌같은 마음인데 사랑에 젖었네
인형에 반해 버렸네 반짝거리는 눈동자는 인형이라지만 비단결 같은 그 마음엔 어쩔수가 있나 숨길수가 없네 내마음 깊은사랑 2.라~내마음은 행복이 꽃피네 싱그런 바람곁에 행복이 꽃피네 인형을 안고 춤추네 꽃잎 머금던 그 입술은 아무말 없어도 향기넘치는 그마음은 감출수가 있나 숨길수가 없네 내마음 깊은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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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임그리워 / 사랑은 눈물의 씨앗) (1969)
떠도는 몸이라 마음도 두 갈래길
사랑마저 나그네일세 어쩌다가 정주면 발길은 구름 따라 흘러가야 하는 설움을 그 누가 알아줄까 아무도 모르리라 그 한날 상처 때문에 정을 못 주네 믿지 못하네 사랑도 나그네 떠도는 몸이라 어디로 가야할까 망설이는 나그네일세 어쩌다가 정주면 발길은 구름 따라 흘러가야 하는 설움을 그 님은 알아줄까 그 님도 모르겠지 그 한날 상처 때문에 정을 못 주네 믿지 못하네 사랑도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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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임그리워 / 사랑은 눈물의 씨앗) (1969)
기러기 줄지어 울고 간 하늘에
조각구름 어데론가 흘러서 가네 손목을 잡고 낙엽 쌓인 벤치에서 사랑을 가르쳐 주던 우리님은 구름같이 흘러갔나 날아갔나 기러기처럼 손목을 잡고 낙엽 쌓인 벤치에서 사랑을 가르쳐 주던 우리님은 구름같이 흘러갔나 날아갔나 기러기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