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보았던 너의 눈빛에서 난 그 무언가를 느꼈지만 그 느낌에 다가갈 용기가 없어 그저 바라볼뿐 어제는 니가 날 바라보는 눈빛에서 애절함을 알았고 그게 사랑일거라 난 믿고 있어 함께 나누고 싶었어 얘길 못한거야 모른척 했던거야 왜 지켜보기만 했던거니 이젠 내가 갈게 너의 곁에 있고 싶어
스쳐지나가는 널 바라보는 내 눈빛은 아련함에 떨렸고 그게 사랑일거라 난 믿고 있어 함께 나누고 싶었어 얘길 못한거야 모른척 했던거야 왜 지켜보기만 했던거니 이젠 내가 갈게 너의 곁에 있고 싶어 얘길 못하거야 모른척 했던거야 왜 지켜보기만 했던거니 이젠 내가 갈게 너의 곁에 있고 싶어
하얀 물결 위에 빨갛게 비추는 햇님의 나라로 둘이 가고 있네 둥글게 솟는 해 웃으며 솟는 해 높은 산 위에서 나를 손짓하네 따뜻한 햇님 곁에서 우리는 살고 있구나 고요한 이곳에 나르는 새들이 나를 위하여 노래 불러주네 얼마나 좋은 곳에 있나 얼굴을 들어요 하늘을 보아요 무지개 타고 햇님을 만나러 나와 함께 만나러 가자 영원한 이곳에 그대와 손잡고 햇님을 보면서 다정히 살리라 라-라-라-라-라-라-
그대 앞에서 축하한다고 말했죠 들었나요 할수 없었죠 두 사람 보고 웃으며 아무 일 없듯이 눈물이 흘러도 참아야 하는 걸 (내 힘으로 그댈 잡을 수 없는 걸) 난 자신 있었죠 그대도 날 사랑할 거라 믿었지만 노력만으로 될 수 없나요 우리 서로 사랑한다는 일 안되나요 내가 그렇게 간절히 원한대도 안되죠 이미 그댄 또 다른 사랑에 빠져버린걸 알아요 (그대 속에 없는 나를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