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종민

차가운 너의 눈빛에 할 말은 잊었지만
떨리는 작은 입술은 날 위한 너의 마음

힘없는 너의 모습 내 곁을 떠나가지만
돌아선 나의 가슴에 아픔만 남겼는데

이제는 가야 하겠지 너를 뒤로 한채 눈물이 나도
느낄 수 있어 멀어지는 슬픈 나의 사랑을

이제는 희미 해지는 우리 많은 날들 잊어야겠지
사라져 버린 지난날의 작은 꿈처럼

1.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그대없이는 난 아무런 의미도 될 수 없다는 것을
뒤 늦게서야 깨닫게 돼죠.

2. 내 곁에서 슬퍼하지 말아요 그대는 정말
아름다운 마음을 간직하고 있어요
그 누구라도 사랑할 수 있어요.

* 먼 훗날 우리 모습은 어떤 의미로 남겨질수 있을까
두렵지마는 사랑하고 싶어요.
아픈 추억에 슬퍼져도 후회는 않을거예요.
그대 나와 함께

3. 힘이들면 나의 손을 잡아요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어요
쉽게 얻을 수 있는 그런 사랑은 참사랑이 아니죠

지울수 있을까 그대를
스쳐가는 바람처럼
소중했던 기억속으로
내 마음은 무너지고
아무런 말도 못한채
떠나간 그대 생각에
모를꺼야
내가 얼마만큼 울어야 했는지
이제는 다시 돌이킬 수 없는
그 많은 시간들
지워야 하겠지만
붙잡고 싶어 사랑했던
그 모든 것들
그 모습 그대로
멈춰진 그대를 위해

아무런 말도 못한채
떠나간 그대 생각에
모를꺼야 내가 얼마만큼
울어야 했는지
이제는 다시 돌이킬 수 없는
그 많은 시간들
지워야 하겠지만
붙잡고 싶어 사랑했던
그 모든 것들
그 모습 그대로 멈춰진
그대를 위해
이제는 다시 돌이킬 수 없는
그 많은 시간들
지워야 하겠지만
붙잡고 싶어 사랑했던
그 모든 것들
그 모습 그대로
멈춰진 그대를 위해

더 이상 날 기다리게 하지마
이제는 나의 사랑을 느껴봐
너는 왜 망설이고 있는걸까
내가 여기 서 있잖아

너에게 지금까지 남겨진 내 모습들은
그저 친구로만 기억되겠지
하지만 숨겨야만 했었던 나의 마음을
이제는 모두 다 보여주고 싶은데
언제나 표정없는 모습으로
나에게 머물렀던 지난 날을
한번쯤 생각할 순 없는걸까
너를 향한 내 눈빛도
더 이상 날 기다리게 하지마
이제는 나의 사랑을 느껴봐
너는 왜 망설이고 있는걸까
내가 여기 서 있잖아
가끔은 외롭다는 너의 말 한마디에
내가 곁에 있어줄꺼란 말하지
하지만 돌아서면 다른 모습의 널 보면
마치 난 바보가 되어버린 것 같은데
언제나 표정없는 모습으로
나에게 머물렀던 지난 날을
한번쯤 생각할 순 없는걸까
너를 향한 내 눈빛도
더 이상 날 기다리게 하지마
이제는 나의 사랑을 느껴봐
너는 왜 망설이고 있는걸까
내가 여기 서 있잖아
언제쯤 내 마음을 너는 알 수 있는걸까
지난날 내 모습은 친구로 남았지만
숨겨둔 내 사랑을 이제는 보여줄게
영원히 너에게서 늘 같은 마음으로
언제나 표정없는 모습으로
나에게 머물렀던 지난 날을
한번쯤 생각할 순 없는걸까
너를 향한 내 눈빛도
더 이상 날 기다리게 하지마
이제는 나의 사랑을 느껴봐
너는 왜 망설이고 있는걸까
내가 여기서 있잖아
언제나 표정없는 모습으로
나에게 머물렀던 지난 날을
한번쯤 생각할 순 없는걸까
너를 향한 내 눈빛도

널 사랑했지만 널 떠나야 했던
나의 슬픈 마음을 아니
아마 모를 거야
널 위해 준비한 실반지 하나가
너를 기다리고 있지만
건낼 수 없어
너의 눈을 보면 눈물이 날 것 같아
하늘만 바라보다
아무말도 못했던 날이 많았지
너에게 난 너무도 부족한 사람인걸
이제 알게 된거야
너만의 행복을 널 위해서라면
나의 미래조차 포기할 수 있어
너만을 난 사랑했지만
나만의 연인이 되길 바란다면
아마도 욕심일 뿐이야

눈물이 날 것 같아 하늘만 바라보다
아무 말도 못했던 날이 많았지
너에게 난 너무도 부족한 사람인걸
이제 알게 된거야
너만의 행복을 널 위해서라면
나의 미래조차 포기할 수 있어
너만을 난 사랑했지만
나만의 연인이 되길 바란다면
아마도 욕심일 뿐이야
더 좋은 사람을 넌 만나야 하기에

어리석은 나를 용서할 수 있을까
하고픈 말들 모두 감추고
돌아서야만 하는
이제는 잊어야겠다는 생각에
더욱 소중한 너의 모습은 멀어지고
식어가는 내 모습을 보이기는 싫었어
내가 떠난 그 자리에
남아야 할 너를 위해
우리가 함께 했던 지난 날들이
눈을 감으면 모두 사라지겠지만
나의 마음속에
마지막 사랑을 기억할거야
언제까지나 다시 볼 수 없다 해도
나는 너를 사랑해

식어가는 내 모습을 보이기는 싫었어
내가 떠난 그 자리에
남아야 할 너를 위해
우리가 함께 했던 지난 날들이
눈을 감으면 모두 사라지겠지만
나의 마음속에
마지막 사랑을 기억할거야
언제까지나 다시 볼 수 없다 해도
나는 너를 사랑해
우리가 함께 했던 지난 날들이
눈을 감으면 모두 사라지겠지만
나의 마음속에
마지막 사랑을 기억할거야
언제까지나 다시 볼 수 없다 해도
나는 너를 사랑해
우리가 함께 했던 지난 날들이
눈을 감으면 모두 사라지겠지만

헤어지는 아픔조차도 난 느낄 수 업게
아주 조금만 널 사랑하려 했는데
외로움을 알게 된 것도 기다림을 배운것도
깊이 사랑하기 때문일거야

나의 그리움의 시작도 그 끝도 너인걸
끝내 얘기 하지 못한 나의 마음을
너는 아 수 없을테지만 언젠가 다시 만나면
너에게 부담되긴 싫은걸 오-

다른 누굴 만나서 살아할 수 있을까
가슴 속에 너의 향길 가득 안은채 사랑이
이제 두려워져 홀로 남겨진 내모습 잊고
싶지만 내게서 멀어져도 지울수 없는
내 긴 그리움의 끝을 너에게

그리움의 끝을 너에게

오랫동안 익숙해진 너의 모습이
한순간에 그만
흔들리고 있었기 때문에
사랑인지 물어오는
너의 얘기를 대답없이
그냥 돌려보내야만 했어
그렇게 떠나가버린 너는 모르지
긴세월 너만을 위한 나의 사랑을
이제는 내가 너에게
사랑을 묻고있어
아직도 내 모습을 기억하며
살아가는지 오래전
너를 떠나게한 오해를 내가
다시 거둘 수 있게 해줘
우리의 남아있는 시간을 위해

사랑인지 물어오는
너의 얘기를 대답없이
그냥 돌려보내야만 했어
그렇게 떠나가버린 너는 모르지
긴세월 너만을 위한 나의 사랑을
이제는 내가 너에게
사랑을 묻고있어
아직도 내 모습을 기억하며
살아가는지
오래전 너를 떠나게한 오해를
내가 다시 거둘 수 있게 해줘
우리의 남아있는 시간을 위해

이제는 내가 너에게 사랑을
묻고있어 아직도 내 모습을
기억하며 살아가는지
오래전 너를 떠나게한 오해를
내가 다시 거둘 수 있게 해줘
우리의 남아있는 시간을 위해

어릴적 느끼던 엄마의 손길
해맑은 너의 눈빛처럼
언제나 내마음 울적해지면
날 웃음짓게 만들지...
너 내게 주었던 귀여운 미소
따스한 너의 입김으로
어두운 내 가슴 깊은 곳에도
아름다운 불 밝히지

* 자꾸만 넌 얘기하지 변해만 가는 이세상
그렇지만 우린아직 지난날의 모습이야.
고개들어 저 하늘을 보렴 우리를 향해 있잖아.

알수가 없어 멀어진 너의 모습
아무말 없이 내 마음을 아프게 하고
어떻게 하나 서글픈 나의 마음
말을 해볼까 난 너만을 사랑한다고
이밤이 흐르면 내게 다시 돌아와줘
함께했던 많은 날들을 지울수 없어
그대는 내 사랑 변함없는 모습으로
예전처럼 내게 가까이 머물수 없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