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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지훈 5집 - Trinity (2004)
한참동안을 지켜만 보고있어
어둠속에서 흐느껴 우는 너를 그렇게도 사랑해왔던 그 사람과 이별했다는 소식 들었지만 그래 어떻게 쉽게 지울수 있니 난 아직까지 널 잊지 못하는데 나 오래전에 나 사랑받았지만 친구일뿐이라고 싫음 헤어지라고 차가운 너의 그말이 가끔 마주칠때면 수없이 자꾸 떠올라 항상 괴로웠어 너도 이제 알겠니 내 마음을 이런 실연을 나의 마음을 혹시 모르지 나를 기다리는지 너 때문에 한때 미쳤었던 날 그걸 알고 있기에 너무 부담스러워 항상 지켜보는 날 모른척하는건지 먼 발치에서 바라본 야윈 너의 모습이 날 한순간도 편하게 놓치를 않지만 어쩔수가 없잖아 넌 너를 위해서 또 혼자서 견뎌야겠지 한번쯤 먼저 다가와 그저 쉬어가는척 자연스럽게 안겨왔으면 너 잠시라도 내게로 와죠 변함이 없어 너만을 나 사랑하기에 또 한 순간의 잘못에 더 멀어질까봐 그냥 멀리서 지켜만볼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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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2K - Summer Y2K (2002)
소리없이 다가와 미소짓는 모습
어느샌가 내곁에서 머물고 있어 얼마나 놀랐었는지 니 모습 내 안에 가득차 어둠속에 지나온 수많은 날들 너로인해 잠시라도 있을수 있어 고마워 너무 감사해 지금 이 순간 영원하길 바래 사랑해 힘겨운 만큼 널 원한다면 받아주겠니 어떤 미래보다 더난 니가 필요해 부드럽게 감싸는 따스한 손길 언제인가내게 남은 소중한 기억 꿈처럼 희미하지만 알수가 있어 그 때 너란 것을 사랑해 힘겨운 만큼 널 원한다면 받아주겠니 어떤 미래보다 더 난 니가 필요해 사랑해 힘겨운 만큼 널 원한다면 받아주겠니 어떤 미래보다 더 난 니가 필요해 잊지마 마음 깊은곳 널 새겨 둔 채 언제까지나 너의 모습 영원히 난 지킬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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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슬기 1집 - The First Album (2006)
바람에게 늘 인사하듯 부르게 되는 그 이름
여전히 그리되 한순간 보고파 헤매는 그리움에 그대사랑 꼭 물들여둔 꽃잎에 새겨진 추억 웃으며 밤새도록 스치다 나도 모르게 또 울고 말아 그댄 아시나요 비고 또 비워도 채워질 내맘속 어디든 영원히 그대뿐이란걸 눈감을 그날까지 꽃잎이 지면 이 가슴이 시들어 행여 그대 내모습 잊을까봐 품에 안겨 늘 속삭였죠 이대로 죽어도 좋아 그대를 느껴가듯 세상도 그대만으로 나 충분했죠 그댄 아시나요 가고 또 가보던 그자리 언제나 그대를 숨죽여 기다렸었단걸 사라질 꿈에라도 꽃잎이 지면 이가슴이 시들어 행여 그대 내모습 잊을까봐 나- 나나 나나- 나나 나나 나- 나나 나나- 나- 눈감을 그날까지 꿈길을 따라 이내영혼 품고서 그대 숨결 머문곳 찾을께요 꽃잎이 지면 이 가슴이 시들어 행여 그대 내 모습 지울까봐 세월이 흘러 이마음 알게 되면 그대 고운 눈물을 전해줘요 - |